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살아이 임파선

조회수 : 3,180
작성일 : 2016-03-02 22:58:56
9살 남자 아이가 2년전부터 임파선이 부어올랐어요
2차병원에서 초음파 찍고 혈액검사하고 이비인후과 협진해도 진단이 안나왔어요
그상태로 2년동안 4~5번 정도 임파선이 부어올랐다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고는 했는데 요 근래에는 한번 부으면 가라앉는데 4주넘게 가네요
그러더니 오늘아침에 아기주먹만큼 또 부어올랐어요
전에 부은게 아직 안갓나앉고 빨갛게 딱지처럼 있는 상태에서 말이죠
전에랑 양상이 달라진거 같아요
불안해서 아침일찍 서울대병원 다녀왔는데 초음파검사하는데만 1달이 걸리네요 . 진즉 큰병원에 와볼걸 하는 자괴감에 마음이 불안합니다
빠른 방법으로 초음파 보고 진료해볼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IP : 125.177.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6.3.2 11:04 PM (14.53.xxx.167)

    원글님 원하는 답은 아닌데..

    저는 몇년전에 오른쪽 쇄골위에 백원동전만큼 부어오르고 아프진 않은데 느낌이 이상해서
    병원가서 검사 받았더니 결핵성 임파선염이었어요.
    심한사람은 그게 밖으로 곪아 터지기도 하나봅니다.
    저도 서울대병원에서 진단받았거든요. 정말 오래걸리더군요. 특진도 두달 기다리고요..
    병원에서 그냥 임파선염이라던가요?

  • 2. .,
    '16.3.2 11:08 PM (125.177.xxx.205)

    진단은 안나왔어요
    오늘 진료한 이비인후과 의사는 초음파검사후 조직검사 해야할거 같다고 합니다
    다음에 내원시 교수가 담당하신다고 하는데
    아이가 목소리가 이상해지고 부은목이 단단하고 빨갛게 진행되니 불안하네요

  • 3. 쓸개코님
    '16.3.2 11:10 PM (121.136.xxx.41)

    제가 딱 그 증상인데요 크기는 지름 1센티정도인데 어느과로 가야 하나요? 피부과로 가야하나 어쩌나 해서 못가고 있었어여

  • 4. 쓸개코
    '16.3.2 11:42 PM (14.53.xxx.167)

    피부과 아니고 이비인후과로 갔어요.
    심한사람은 터져서 수술까지 하나보던데 저는 그정도까지 심하진 않았었는데.. 문제는..
    결핵성이라 말씀드렸죠? 그게 장에도 퍼진겁니다.
    대장내시경에서 발견된건데 임파선염때 장결핵도 왔었고 상처가 아문 흔적이 있다고
    담당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답니다.
    근데 이비인후과 선생님께서 그런말씀을 하시더군요. 언제고 또 올 수 있다고.
    원글님 아이의 경우는 목소리도 이상이 왔다니 저랑 똑같은 병명이 아닐수도 있겠어요.
    큰일이 아니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838 인테리어 질문받아요 15 질문 2016/03/02 2,143
533837 국회방송 재미있네요 7 시청자 2016/03/02 816
533836 마약 조카 기사화 안되는 이유 나왔네요.. 41 유력대선주자.. 2016/03/02 22,830
533835 커피 끊었어요 5 ;;;;;;.. 2016/03/02 2,954
533834 새누리 "테러방지법 오남용되어도 어쩔수없다' 15 속보인다~ 2016/03/02 1,913
533833 송혜교 요즘 시대에 밀리는 비주얼 아닌가요 77 ... 2016/03/02 19,188
533832 테러 방지법 통과되면 새누리 지들도 다 사찰될텐데 23 자승자박 2016/03/02 2,049
533831 네스프레소 각 모델.. 외형외 뭐가 틀린가요? 9 네쏘 2016/03/02 1,793
533830 테러법이 남용될수 있어도 포기 못한다네요 4 ㅇㅇ 2016/03/02 678
533829 다닌지 이틀된 회사..내일 아침 전화로 그만 둔다고 해도 될까요.. 8 yyy 2016/03/02 3,163
533828 야당의 수정안 표결 전 토론 하고 있어요 1 통과되길 2016/03/02 527
533827 전에 소외된 지역에 책보내는 글 본 것 같은데요 동네엄마 2016/03/02 278
533826 베스트 보고 16년전, 서울대 가던 이야기 써봅니다 1 오래전그날 2016/03/02 2,514
533825 여고생들 바쁜 아침에 매일 머리 감나요? 14 머리 2016/03/02 3,345
533824 영어 한문장 해석 도와주세요 1 궁금 2016/03/02 456
533823 KBS ‘일베’기자, 오늘 보도국 발령 9 샬랄라 2016/03/02 1,754
533822 형제간의 애틋한 그런부분들은 부모님 영향이 클까요.아니면..??.. 4 ... 2016/03/02 1,542
533821 통풍 때문에 개다래 드셔보신 분 계세요? 9 아내 2016/03/02 2,154
533820 첨으로 아기랑 문화센터를 갔어요. 10 jjjjjj.. 2016/03/02 1,668
533819 235mm 신으시는 분들 직구할 때 어떤 사이즈 구입하세요? 8 dd 2016/03/02 1,233
533818 의장발언이 야당의 항의로 중단되고 있어요! 25 11 2016/03/02 2,228
533817 국회 티비 계속 봐주세요.... 큰일이에요!!!!! 16 정의화 2016/03/02 3,132
533816 정의화 저 인간 1 열받아 ㅅㅂ.. 2016/03/02 847
533815 iwc시계가 어느 정도 인가요? 5 Ppp 2016/03/02 2,015
533814 본회의 시작-의장지지발언시작 8 새날 2016/03/02 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