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닌지 이틀된 회사..내일 아침 전화로 그만 둔다고 해도 될까요?

yyy 조회수 : 3,133
작성일 : 2016-03-02 22:03:30

이틀 다녔어요

그런데..제가 생각햇던 일하고는 너무 다르네요

보조업무 위주랄까요

제가 신입도 아니고 경력인데요

처음 면접에서 한 말하고 너무 달라서 당황스러워요

취업이 워낙 어렵다고 해서 그냥 다닐까 하다가..

이건 아닌듯 해서 그만 둘까 하거든요

그런데 이틀다닌 회사 꼭 가서 말을 해야 할까요?

아님 전화로 사직 의사 밝혀도 괜찮을까요

가는데만 한시간이 걸리는 곳이거든요

IP : 221.147.xxx.1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화
    '16.3.2 10:05 PM (125.142.xxx.3)

    전화만 하심 돼요.

  • 2. ㅡㅡ
    '16.3.2 10:06 PM (1.236.xxx.251) - 삭제된댓글

    신입도 아니고 경력자가 일처리가 그럼 안되죠
    가서 얘기하고 오겠어요 저라면..

  • 3. ...
    '16.3.2 10:07 PM (86.181.xxx.44) - 삭제된댓글

    일단은 가서 면접에서 들은 말과 실제 업무가 다르다는 점 피력하고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그 때 사직의사 밝혀도 늦지 않을 듯...

    사회초보도 아니고 전화로 사직의사 밝히는 건 기본이 안 된 거죠.

  • 4. 흠...
    '16.3.2 10:07 PM (220.79.xxx.108)

    일당 안받으실거면 전화로 얘기해도 될듯요~
    이력서에 기재할 것도 아니니...업무인수인계중일 것 같은데~회사에 큰 지장 있겠어요?

  • 5. 전화
    '16.3.2 10:08 PM (125.142.xxx.3)

    일주일도 아니고 한달도 아니고, 이틀 나간 회사인데요.
    인수인계 할것도 없고,
    그냥 전화만 해도 돼요.
    전화도 없이 잠적하고 안나오는 사람도 많아요.

  • 6. ,,
    '16.3.2 10:08 PM (221.147.xxx.164)

    이미 면접때와는 다르다는걸 말했어요 그런데 전혀 바뀌는게 없더라고요 그냥 하라고 하면 해야지
    이런 분위기랄까요

  • 7. 그래도
    '16.3.2 10:10 PM (211.36.xxx.91)

    최소한 한달은 다니시고 결정하셔야죠
    어찌 이틀 다니고 그리 쉽게 판단하시나요?
    이래서 사람구하는거 참 어려워요
    정 그만두실거면 직접가셔서 사유도 분명히 밝히고
    똑 부러지게 정리하세요
    떠날때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하는건 화장실 뿐만이 아닙니다. 단 하루를 다녀도 깔끔하게 끝내시길 바래요

  • 8. //
    '16.3.2 10:12 PM (14.45.xxx.134)

    급료나 그 외 근무시간은 약속했던거랑 같나요?
    그래도 나중에 같은 직종에서 계속 일할 것 같으면 어드메서 무엇이 되어 거기 사람들과 만날 지 모르니
    일단 나가서 얼굴 비추고 그만둔다고 이야기하는게 낫지 싶습니다.

  • 9. ..
    '16.3.2 10:49 PM (118.36.xxx.221)

    저라면 좀 기다려보겠어요..
    기다리며 다른곳 알아보시거나 변화의 여지가 있는지도 보셔야 할테고..2일이면 좀 짧다 생각듭니다.

  • 10. ㅁㅁ
    '16.3.3 7:17 AM (175.120.xxx.8)

    저도 참고 일했는데 결국 첫느낌이 맞더라구요 참고 일하다 좋은곳만 놓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344 물티슈로 입 닦이세요? 3 아이들 2016/03/06 1,527
535343 젓갈냄새 많이나는 김치 4 도움좀주세요.. 2016/03/06 2,275
535342 8월 초등5학년 남아 미동부, 서부 어디가 나을까요? 4 선택장애 2016/03/06 810
535341 부모를즐겁게 찾아뵐수 있는방법 아시는 분~ 4 효도 2016/03/06 1,120
535340 연근이 원래 이렇게 잘 안익나요? 9 ... 2016/03/06 2,124
535339 시골집인데 우리집 옆집이 자기진입로에 자갈깔았어요~ 5 딸부자엄마 2016/03/06 3,445
535338 영화를 찾아요 영어초보 2016/03/06 718
535337 오늘 미세먼지? 6 미세 2016/03/06 1,626
535336 요즘 애들 진학하는거 보면 달라지는 세상이 3 ㅇㅇ 2016/03/06 3,075
535335 친구들끼리 모여서 식사 후 정산해야하는데 알려주세요 ㅠㅠ 56 강한멘탈 2016/03/06 19,350
535334 한국, 여성노동자에게 최악의 국가로 선정 6 이코노미스트.. 2016/03/06 975
535333 요즘 막장드라마보다 예전이 더 막장이였죠 5 ㅇㄹㄴ 2016/03/06 1,372
535332 강남에 늦게까지 진료보는 안과? 1 안과 2016/03/06 591
535331 앱손잉크 호환가능한 제품 문의해요. 궁금 2016/03/06 558
535330 염색 꼭 해야 할까요? 11 그러게요 2016/03/06 3,368
535329 미세먼지 심한 오늘 외출하실거에요? 2 질문 2016/03/06 1,218
535328 제2의 동물학대-펫숍에서 애완동물 구입하는 것 6 ... 2016/03/06 989
535327 남편 입이 가벼운게 정말 싫어요. 15 계속 2016/03/06 6,359
535326 마이클무어 새영화 '다음침공은 어디' 2 침공 2016/03/06 912
535325 요리 소질있는 아이 특성화고등학교 준비해야할까요? 14 중3맘 2016/03/06 3,256
535324 자연드림 녹용 1 아이들 2016/03/06 2,500
535323 식탐과의 싸움 . . ... 2016/03/06 814
535322 남의애를 왜 허락없이 만지나요?? 5 아니 2016/03/06 2,962
535321 오랫만에 한국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봤어요 9 음.... 2016/03/06 3,145
535320 안 대표, 야권통합 반대…독자노선 고수 52 독자노선 2016/03/06 2,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