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을 신용불량자 만드려고해요.

신용불량 조회수 : 4,381
작성일 : 2016-03-02 19:59:30

남편이 카드 사고를 자주  쳐서  신용불량자를  만들려고 합니다.

그런데  일때문에  외국출장을  가끔 가는데   만약  신용불량자가 되면  외국을  못 나가게 되나요?

저나 남편 앞으로 된  재산은  없습니다.

집도 부모님집에 살고 있구요.


신용불량자가 되기까지   카드 회사 직원들이 집으로  찾아오고

그러나요?

부인인  저에게  피해는 없는지요.


IP : 175.116.xxx.1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3.2 8:02 PM (49.142.xxx.181)

    그냥 금치산자나 한정치산자를 만드세요.
    요즘은 명칭이 바뀌었든데 무슨 성년후견인 어쩌고 그런걸로요.
    한마디로 법률적 행위를 못하는거죠. 법무사나 변호사사무소 또는 법률구조공단 같은데 가서
    상담해보세요.
    신용불량자가 되면 빚을 져야 하고 그 빚을 갚지 않아서 채권 추심 들어옵니다.

  • 2. 신용불량자
    '16.3.2 8:04 PM (14.34.xxx.210)

    라도 외국가는거 괜찮은거 같아요.
    그렇지만 현대사회가 신용사회인데
    잘 생각해서 하시길...

  • 3. 원글
    '16.3.2 8:06 PM (175.116.xxx.113)

    이번에 갚아야할 빚이 2천만원 입니다.
    도저히 갚을수가 없어서 다 갚고 금치산자 생각해보고 있어요.

    다 갚지 않으면 그런것고 힘들겠죠?

    채권추심이라면 구체적으로 어떤건가요?

  • 4. ㅇㅇ
    '16.3.2 8:09 PM (49.142.xxx.181)

    카드회사 직원들이 계속 전화오겠죠. 그러다가 불량채권으로 분류되면 전문 채권추심업체로 넘어가고
    법원에서 지급명령 떨어지면 통장이나 부동산, 급여, 동산( 차량, 가재도구)에 압류들어올껄요.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집 가재도구에 압류들어오면
    채무자 물건이 아니라는걸 증명하지 못하면 그냥 압류됩니다.

  • 5. ㅇㅇ
    '16.3.2 8:12 PM (49.142.xxx.181)

    제가 보기에 제일 좋은 방법은
    채무를 갚은후 금치산이나 한정치산자로 만드는 방법밖에 없어요.
    원글님 남편의 경우는 금치산보다는 한정치산에 더 가깝고요.

  • 6. 정 그러면
    '16.3.2 8:16 PM (14.34.xxx.210)

    개인회생을 신청해 보세요!
    근처 법무사에 신청하면 법원에서 정상 참작하여
    빚을 감해 주고 남은 빚을 5년간 나눠서 갚을 수 있게
    해줘요.

    http://mydascap.tistory.com/m/post/652

  • 7. 주민등록지
    '16.3.2 8:19 PM (122.42.xxx.166)

    남편 혼자 다른곳으로 옮기게 하고
    돈 갚지 말아서 신불 만드세요.
    정신 한번 호되게 차려야 할듯.

  • 8.
    '16.3.2 8:26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저희ㅡ아버지 신불자에 채권 추심 문서 만날 날라오는데 실제로 집으로 온적은 없어요.

  • 9. 개인회생 신청하세요
    '16.3.2 8:41 PM (219.255.xxx.213) - 삭제된댓글

    부부라도 불이익 가지 않는 것 같던데요
    우리 언니가 카드 빚 1억을 지고 파산 신청했는데 형부는 공무원이고 집도 있어요 물론 명의는 형부로..
    비싼 카드 이자 모두 탕감되고 20년 인가? 동안 나눠서 원금만 갚아 나가는 것 같던데요
    확실한건 개인회생 전문으로 해 주는 곳이 있는 것 같던데 알아 보시고 상담 받아보세요

  • 10. 신중히 생각 하셨음 해요
    '16.3.2 11:45 PM (112.152.xxx.96)

    신용불량자 되면 ᆢ모든게 올스톱 이예요 이직할경우 신불자 쓰는경우 잘없어요 친인척아는곳아니면 경제생활 즉 월급쟁이는 회사 취업하기가 힘들어서 취업문이 극도로 좁아지니 가정경제를 보면 뭐가 나을지 생각해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570 대출이자율이 궁금합니다. 3 7%? 2016/05/19 1,231
558569 이런 아이는 뭘 시켜야 제 앞가림하고 살까요.. 10 ... 2016/05/19 2,872
558568 손학규의 새판짜기-중도대연합 성공할 것인가? 3 손학규 2016/05/19 883
558567 고무나무새끼치기? 1 초보 엄마 2016/05/19 1,113
558566 나이 들어 바로 옆집에서 친구와 산다는것 38 살까 말까 2016/05/19 20,540
558565 혹시 엘비스볼사신분? 8 .... 2016/05/19 6,921
558564 이번에 바뀐 어린이집 지원정책 다문화가정이요.. 5 궁금 2016/05/19 1,221
558563 사람 지나갈때나 뒤에서 담배 가래침 뱉는거 짜증나지 않나요? 11 ㅇㅇ 2016/05/19 3,743
558562 뮤즐리로 강정만들면 바삭 할까요 2 사사 2016/05/19 829
558561 급해요)얼굴점 주위 피부가 하얗게 변했어요 3 급질문 2016/05/19 2,673
558560 오바마 대통령 유머.뒷부분이 안들려요 도와주세요 5 부러워 2016/05/19 842
558559 국회의원들의 특권이 왜 이렇게 많아요? 6 ... 2016/05/19 930
558558 제습기 소형or중형 ??? 4 제습기 2016/05/19 1,385
558557 부분염색 처음 해보려는데...좋은 염색약 추천해주세요 3 새치 2016/05/19 2,100
558556 길에서 걸어가며 담배피우는 사람에게 말씀하시나요? 12 2016/05/19 2,216
558555 날이 더우니 밥먹기 싫어서 빵만 계속 먹네요 ㅠ 3 .. 2016/05/19 1,487
558554 좋은 맘 먹을 수 있게 한 마디 해주세요 15 하아.. 2016/05/19 2,570
558553 [문화일보] "친박, 나치스-북한정권과 뭐가 다른가&q.. 6 샬랄라 2016/05/19 638
558552 인스타그램 삭제 했는데 다시 깔고 들어가자니 아이디를 모르겠어요.. 인스타 2016/05/19 698
558551 약포장인데 무슨포장인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겉은 제품명써져있고 .. 3 포장 2016/05/19 842
558550 비데 고장없는거 있을까요 5 2016/05/19 2,285
558549 학원 수학샘이 이과가라고 하면 보내야하는 건가요 6 ㅇㅇ 2016/05/19 1,413
558548 2달전에 목 뭉쳐서 통증클리닉 주사맞고 물리치료 했는데 실비가입.. 6 가능한가요?.. 2016/05/19 2,197
558547 518 광주 참상알린 외신기자의 4인의 광주회동 광주회동 2016/05/19 981
558546 60세 친정엄마.. 실비 10만원 어때요? 유지해야할지.. 5 11 2016/05/19 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