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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이 중.고등학생되니 엄마손이 필요없네요.

에효 조회수 : 2,667
작성일 : 2016-03-02 18:59:32
오늘 첫등교였는데 고등생올라간 큰아이
중딩올라간 둘째 5시에와서 학원가니
진짜제가해줄게 없네요.
백수 2개월찬데 다시 취업전선에
나가야할듯싶어요.
고등맘님 글보믄서 오늘 왼종일
인터넷뒤져가며 수시 입시전략
이리저리 뒤져봤는데 직장다니다 집에 있으려니
하루가 넘 지루해요.
주위에 아는사람도 .친정도 없고
남편과 사이도 그닥이고
애들은 바쁘고 ㅎㅎ..저만 홀로 무인도에
있는거 같아요.
나이도 많아 취업도 시원찮을껀데
그래도 이런상황 극복하려면 나가는게 맞는거겠죠.
직장다닐땐 바쁘니 잡생각안들더니만..
지금은 오히려 온갖 잡생각에 힘드네요.
IP : 110.9.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니깐요..
    '16.3.2 7:12 PM (112.186.xxx.156)

    제가 울 남편한테 그런다니깐요.
    노느니 일한다고..
    근데 그 일이 너무 빡세고 스트레스 만땅이고
    남편 월급 두배를 벌자니 힘들어 그렇죠.

  • 2. 시간되실때
    '16.3.2 7:25 PM (180.68.xxx.71)

    자기개발 하심되죠~~
    전 슬슬 제 일 찾으려 열심히 자기개발 중이네여.
    파트타임으로 조금씩이나마 생산적인 일을 해보고 싶어서요^^

  • 3. ...
    '16.3.2 7:30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자기계발 입니다

  • 4. ...
    '16.3.2 7:32 PM (183.98.xxx.95)

    맘은 자기계발이나
    몸이 안 따라줍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요
    대학을 가야 한시름 놔요..뭘해도 맘이 편치않은 시기였어요

  • 5. 원글
    '16.3.2 7:38 PM (110.9.xxx.73)

    자기개발은 진짜원없이 했어요.
    취업전선에 뛰어든지 오래되진않았어요.
    자기개발도 이젠 지겨울정도..
    그렇다고 많이배운건 아니구요..애들어릴때
    동네엄마들 삼삼오오 무리지어 놀딱
    저는 계속 뭔가를 배우러 다녔읍죠..ㅎ
    지금은 배우는것도 귀찮고 다 거기서거기라고
    생각돼요..뭔가 돈벌이를 해야될상황이긴하죠..

  • 6. 음..
    '16.3.2 8:12 PM (180.68.xxx.71)

    http://m.krdic.naver.com/rescript_detail.nhn?seq=1915
    개발.계발 둘다 표준어라고 나오네요.

  • 7. 고딩둘
    '16.3.2 10:23 PM (121.155.xxx.234)

    올해부턴 진짜 취업을 해야겠다 싶어요
    돈으로 해결 될것들이 많더라구요..

  • 8. 그럼
    '16.3.2 10:31 PM (1.246.xxx.85)

    고딩되니 학비에 가계부가 휘청대요 학원비벌러나간다는말이 우스갯소리가 아니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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