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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 아줌마가 우리집에서 손톱을 깎는데요

... 조회수 : 21,449
작성일 : 2016-03-02 16:51:47
일하는 중에 손톱 깎는 소리가 나서 봤더니 베란다 나가서 손톱을 깎고선 손톱깎이를 우리 서랍에 넣네요.

우리 손톱깎이를 썼다는거죠.

손톱깎이 넣는 서랍이 있는데 거긴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왜이리 싫은지.. 저도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런데 싫어요.

아줌마한테 손톱 깎지 마라 혹은 본인 것으로 깎아라 말해도 되겠죠? ㅠㅜ




IP : 114.93.xxx.41
1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 4:53 PM (180.228.xxx.131)

    .....네일샵은 어찌 가세요?
    그냥 집안일 직접 하세요

  • 2. 와..
    '16.3.2 4:53 PM (211.201.xxx.113)

    레알 쫌생이.. 왜? 물도 마시지 말라하지

  • 3. ...
    '16.3.2 4:54 PM (180.228.xxx.131)

    그러게요 도우미아줌마가 쓰는 물컵은 괜찮아요?

  • 4. ....
    '16.3.2 4:54 PM (119.197.xxx.61)

    손톱깍이 식구들끼리도 남편 무좀있고 그러면 어른이랑 아이들 따로 쓰는 집도 있어요
    쓰면 기분 나쁜거 맞아요

  • 5. 진짜
    '16.3.2 4:54 PM (39.7.xxx.142)

    그쯤되면 병적이네요.사회생활 어떻게 해요? 친구없죠?

  • 6. ....
    '16.3.2 4:55 PM (119.197.xxx.61)

    물컵처럼 씻어서 소독해가며 쓰는것도 아니잖아요
    친구없죠는 또 뭔가요

  • 7. ....
    '16.3.2 4:55 PM (114.93.xxx.41)

    다른건 괜찮아요.
    손톱깎이만 싫어요.

  • 8. ..
    '16.3.2 4:55 PM (211.198.xxx.195) - 삭제된댓글

    이런...
    저 같음 투명 매니큐어라도 발라 드리겠어요.

  • 9. 119.197.xxx.61
    '16.3.2 4:56 PM (180.228.xxx.131)

    119.197.xxx.61
    발톱깍은거 아니래잖아요
    손톱에 무좀이있나요~

  • 10. 에휴
    '16.3.2 4:57 PM (222.107.xxx.241)

    집에서 일하다보면 손톱에 걸려 고급 실크종류는 올 빠질수있고 깎고오신다는기 깜빡잊고와서 일할때 걸리니 깎을수도요 보셨으니 소독해서 넣어두세요 도우미 아줌마가 해주는 설겆이 빨래 음식등은 어케 쓰고 입고 먹나요?
    아셨으면 손톱깎기 사용전엔 소독하셔요 가족만 쓰는거래두요

  • 11. .....
    '16.3.2 4:57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일하다가 손톱이 부러졌겠죠
    저도 평생 메니큐어 안발라서 손톱이 조금만 자라도
    손톱이 찢어 집니다
    그때는 손톱을 잘라줘야 일을하지 안그러면 걸려서 일하기가 힘들어요

  • 12. ......
    '16.3.2 4:57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남의 칫솔 쓴 기분이죠... 뭔지 알것같아요
    남의 샤워수건 쓴 기분 같은 것...

  • 13. 와2....
    '16.3.2 4:57 PM (223.62.xxx.129)

    음식 만드시다가 손톱이 좀 길어서 비위생적이겠다 싶어 깎으신거 아닐까요? 때 껴 있는 손톱으로 나물 조물조물 하는 것보다 중간에라도 깎으신게 더 나아보여요. 이런 일로 뭐라 하시면 저같으면 일을 그만둬버리던지.. 그만 두지 않고 조용히 소심한 복수(더러운 짓) 할꺼 같아요.

  • 14. 으헉
    '16.3.2 4:57 PM (211.36.xxx.218) - 삭제된댓글

    저도 너무싫은데요
    손톱깎이를 왜 남의것을 쓰나요
    미친거 아니에요?
    상상도 못한일이네요
    댓글들 이해못하겠어요
    위생적으로도 그렇고 기분도 완전 별로고 완전 개인위생품인데
    그걸 왜 쓰나요 이상해요

  • 15. 부르니 대답
    '16.3.2 4:57 PM (119.197.xxx.61)

    180.228.xxx.131
    진균증은 손가락 손바닥에도 있어요

  • 16. ...
    '16.3.2 4:57 PM (39.7.xxx.45) - 삭제된댓글

    ㅌ친구없죠 저사람 뭐에요?
    손톱발톱깎기 더럽잖아요 남하고 같이 쓰는거 싫죠 당연히.
    네일샵도 개인 패드쓰는 사람 많거든요?
    우리집은 안그러지만 가족구성원 수대로 개인 손톱깎기 있는 집도 있다들었어요
    아무튼 기분 나쁜거 이해됩니다

  • 17. ....
    '16.3.2 4:57 PM (114.93.xxx.41) - 삭제된댓글

    도우미 얘기니 또 작정하고 덤벼드는 댓글들 많을거에요.
    그런건 패스하고..

  • 18. oo
    '16.3.2 4:57 PM (39.115.xxx.241)

    손톱깎이도 수건이나 칫솔처럼 따로 쓰는 사람도 있어요.

  • 19. 아이고
    '16.3.2 4:57 PM (122.34.xxx.30) - 삭제된댓글

    넓지도 않은 나라에 별 사람이 다 있군요.
    그 아줌마와 한 공간에서 호흡하는 건 어떻게 견디시나요?

  • 20. 헐....
    '16.3.2 4:58 PM (103.51.xxx.60)

    손톱깎는거갖다그러는건 너무했다..
    같이 직장생활한다면 정말 피곤한스타일일것같군요

  • 21. ...
    '16.3.2 4:58 PM (211.223.xxx.203)

    아줌마도 좀 그러네요.
    손톱은 집에 가서 깍지..
    원글님도 싫으시면 손톱깎기 씻으시고
    딴데 보관하세요.

  • 22. ㅇㅇ
    '16.3.2 4:58 PM (203.226.xxx.50)

    손톱깎이가 그 서랍에 있는건 어떻게 아는건가요?.왜 일하는 집에서 그러는겁니까?.집에가서 깎아도 되잖아요..전 이해가 안되네요

  • 23. 손톱깎이
    '16.3.2 4:59 PM (121.142.xxx.9)

    손톱이랑 발톱도 따로 쓰라고 하던데요...
    가족끼리 같이 쓰는것도 아니라고 하던데,,,
    나도 남과 같이 쓰는거 싫은데요...
    손톱 집에서 깎고 오시라고 해요... ㅡ.ㅡ

  • 24. 아프지말게
    '16.3.2 4:59 PM (121.139.xxx.146)

    말씀하세요~
    손톱은 댁에 가서 정리하시라고..
    그정도 말씀드리면 알아듣겠죠

    사람마다 싫어하는게
    다를수 있습니다

  • 25. ...
    '16.3.2 4:59 PM (114.93.xxx.41)

    아줌마한테 말해도 되겠네요.

    우리집은 각자 개인거 나눠쓰고 서로 공유 안한다.

  • 26. ...
    '16.3.2 4:59 PM (122.40.xxx.85)

    저도 싫을것 같아요. 집에서 깍지 남의집에서 손톱을 깍나요?
    정말 개념없네요.
    원글님도 잘 간수한세요.

  • 27. 음.
    '16.3.2 5:00 PM (112.150.xxx.194)

    피치못하게 한번 일수도 있겠죠.
    제가 일다닌다면, 남의집 일가서 손톱깎는 일은 없겠지만.
    뭐라 말하기는 좀.
    근데, 손톱깎기. 여러사람이 쓰는것 안좋은거 아닌가요?

  • 28.
    '16.3.2 5:01 PM (175.223.xxx.245)

    손톱깎이 같이 쓰면 안돼요. B형 간염 같은거 서로 옮아요;;;;

  • 29. 음.
    '16.3.2 5:01 PM (112.150.xxx.194)

    깎기ㅡ깎이

  • 30. ㅇㅇ
    '16.3.2 5:02 PM (203.226.xxx.50)

    저희집도 남편이랑 저랑 다른거 씁니다 ㅡㅡ;;가족끼리도 그러는데..

  • 31. 답변이 감사
    '16.3.2 5:02 PM (180.228.xxx.131)

    119.197.xxx.61
    피부과의사에요? 그게 아니면 검색도 빠르네
    그렇군요 도우미아줌마 손톱에 무좀균이 있을 수 있구나~ㅋ

  • 32. 저도
    '16.3.2 5:02 PM (125.141.xxx.64)

    원글님 이해되는데요..
    저희집은 가족마다 개인 손톱깎기 따로 사용해요.

  • 33. ...
    '16.3.2 5:03 PM (211.36.xxx.80)

    네일샵 안다녀보셨구나
    자주 하는 사람들 본인거 따로 가지고 다니거나 거기 맡겨두고 써요
    손톱깍이는 상당히 개인적인 도구예요
    당뇨나 간염 환자들 따로 써야하구요
    너무 무지하네요
    내 인이어 이어폰 잠깐만 꽂아보고 준다던 사람 생각나네요

  • 34. 저는
    '16.3.2 5:05 PM (218.145.xxx.59)

    손톱깍이 가족이랑도 공유 안해요
    당연히 기분나쁘실만하네요...

  • 35. 아 진짜 이여자 뭐야
    '16.3.2 5:05 PM (119.197.xxx.61)

    180.228.xxx.131
    손에도 무좀있어요
    당신이 모른다고 다 모르는게 아니예요

  • 36. ...
    '16.3.2 5:05 PM (114.93.xxx.41)

    엄지 손톱이 부러져서 수건에 걸려서 깎았다고 하네요.
    열 손가락 다 깎는거 봤는데 그냥 그러냐고 했어요.
    여하튼 아줌마가 쓴 손톱깎이는 소독할테니 다음부턴 쓰지 말라 했네요.
    웃으면서 잘 얘기했어요. 감사합니다.

  • 37. 저라면
    '16.3.2 5:06 PM (221.139.xxx.95)

    그 외 다른건 별 불만없이 만족스러운 아줌마라 앞으로도 계속 쓰고싶으면 그냥 아무 말 없이 손톱깍기를 아줌마가 찾기 어려운 다른데 두겠어요.

  • 38. 저도 이상?
    '16.3.2 5:06 PM (101.100.xxx.106)

    저는 손톱깎이와 발톱깎이 따로 두고 쓰고요.
    쓴 다음에, 특히 발톱깎이는 소독해서 보관해요.

  • 39. 당연히 찝찝
    '16.3.2 5:07 PM (46.165.xxx.246)

    손톱깎이로 질병 옮을 수 있어요. 기분 나쁜게 당연하죠.
    물어보고 쓰든가.
    손톱깎이만 쓰겠어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안 볼 때 무슨 짓을 하는지 알 게 뭐에요.
    근데 82에는 도우미들 많잖아요.
    원글님 욕하는 댓글들이 더 많이 달릴 수밖에 없어요.

  • 40. 부성해
    '16.3.2 5:07 PM (221.138.xxx.46)

    뭘 예민해요?
    직장에서 손발톱 깍아요?
    깍는 사람이 무개념이죠.
    남의 물건 함부로 쓰는게 말이 되나요?

  • 41. 일부러
    '16.3.2 5:08 PM (39.124.xxx.115) - 삭제된댓글

    작정하고 손톱 깍진 않았겠죠.일하다 보니 부러졋거나 해서 잘랐겠죠.불쾌하면 소독해서 쓰세요

  • 42. ..
    '16.3.2 5:09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저라도 싫을거 같은데요..물컵같은 경우랑은 다르죠..;;

  • 43. 에이즈도 옮아요
    '16.3.2 5:10 PM (121.166.xxx.108)

    손톱깎이로 에이즈, 간염 다 옮을 수 있어요. 위생관념 좀 챙기세요. 나이 든 분들이 많아선지... 위생관념 전혀 없는 분들이 함부로 댓글 달더군요. 일주일에 한 번 샤워한다는 분들도 봤으니... 그런 분들에게 손톱깎이 같이 쓰는 건 아무것도 아니겠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309072001581&code=...

  • 44. ㅇㅇㅇㅇㅇ
    '16.3.2 5:11 PM (121.130.xxx.134) - 삭제된댓글

    그냥 손톱깎이 다른 데 보관하세요.
    아줌마가 찾지 못할 곳에요.
    그럼 간단합니다.
    이게 뭐 갑론을박할 거린가요?

  • 45. ㄷㄷㄷ
    '16.3.2 5:11 PM (222.99.xxx.103)

    남의 집에서
    손톱 깍는것도 ㄷㄷㄷ
    남의 손톱깍이
    물어보지않고 맘대로
    꺼내쓰는것도 ㄷㄷㄷ
    그게 뭐가 어떠냐는
    댓글도 ㄷㄷㄷ
    놀랍다

  • 46. 새옹
    '16.3.2 5:12 PM (223.62.xxx.182)

    으엑 저도 싫어요 저도 손톱깍이 식구마다 갖고있어요

  • 47. 아프지말게
    '16.3.2 5:12 PM (121.139.xxx.146)

    일하다가 손톱부러질수 있죠
    그분은 집안일 하는 전문가잖아요
    그러면 손톱정리하는건
    챙겨다녀야 합니다

  • 48. 에이즈도 옮아요
    '16.3.2 5:13 PM (121.166.xxx.108)

    네일도구를 함께 쓰다가 에이즈(HIV)에
    감염된 최초 사례가 등장해 전세계인이 술렁이고 있다

    지난달 13일(현지시각) 폭스뉴스에 따르면
    22세 브라질 여성이 약 10년 전 사촌의 손발톱정리기를 함께 쓴 뒤 에이즈에 감염됐다

  • 49. 황당
    '16.3.2 5:14 PM (180.228.xxx.131)

    119.197.xxx.61
    그래요 나는 몰랐다고요 님때문에 알았다는데
    이여자 저여자 찾아가며 왜이렇게 발끈이래요~ 헐

  • 50. ..
    '16.3.2 5:16 PM (220.73.xxx.248) - 삭제된댓글

    손톱깍이를 쓴게 기분이 나쁘다는
    원글님의 글은 도우미에대한 하대의식이
    깔려 있기 때문에 욕먹는거예요.
    다른건 괜찮지만
    손톱깍이는 싫다면 처음에 언급을 했ㅇ어야지 변명같고...
    오늘날의 도우미는 사는게 어려워 내엄마일수도 있고
    내형제일수도 있기에 함부로하는 사람보면 곱게
    보이지 않지요.

  • 51. ....
    '16.3.2 5:16 PM (119.197.xxx.61)

    그렇게 아이피 콕콕 찝어가며 부르는거 기분 나쁜 일인거 몰라요?
    피부과 의사냐는 둥 검색을 했냐는둥 빈정대면서

  • 52. .....
    '16.3.2 5:16 PM (59.6.xxx.33)

    헉 저도 싫어요. 근데 에이즈 옮긴다는게 너무 끔찍하네요!!!!

  • 53. ...
    '16.3.2 5:16 PM (223.62.xxx.117)

    그냥 손톱깍이 위치를 옮기시지
    특히나 나이대있으신 분들은 그런것까지 생각못하세요

  • 54. 소독
    '16.3.2 5:16 PM (182.226.xxx.98)

    일단 손톱깎이 아코올에 덤그거나 스프레이로 뿌려 소독하세요. 전 제가 사용하기 전후에 가끔 소독해요.

  • 55. 참네
    '16.3.2 5:17 PM (178.162.xxx.233)

    에이즈 옮긴다니까 찌질하게 공격 포인트 바꾸는 것 좀 봐. ㅉㅉ

  • 56. 음....
    '16.3.2 5:19 PM (103.51.xxx.60)

    손톱깎이 같이쓰는게 그렇게 비위생적인것인지 지금 알았네요... 저는어렸을때부터 가족들이 다같이써서 차마 그런것까지 몰랐어요. 다 따로써야하는군요...

  • 57. 더러워요
    '16.3.2 5:19 PM (121.161.xxx.232)

    싫어요...

  • 58. 으휴
    '16.3.2 5:21 PM (219.248.xxx.150)

    물어보지도 않고 남의 집 서랍에서 맘대로 꺼내 쓴다는게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들 많네요. 그것도 손톱깎기를. 진짜 싫다. 나같으면 갖다 버림.

  • 59. 일하다가
    '16.3.2 5:25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손톱이 걸리적거려서 나가서 정리한거겠죠
    그냥 손톱정리한거면 조심성없는 사람이구요

  • 60. 헐..
    '16.3.2 5:25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저도 싫을거 같은데요..
    위생도구 아닌가요...?

  • 61. 아효..
    '16.3.2 5:28 PM (116.120.xxx.181)

    저라면 남의집 물건 안 쓰겠지만.. 아주머니가 쓰는 거 봤으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것 같아요.
    그리고 그냥 좋게 얘기하면 되지 소독하겠단 얘기는 또 왜 하는건지 -_- 조용히 소독하시지..

  • 62. 헉.
    '16.3.2 5:28 PM (223.62.xxx.149)

    무슨 손톱깍이를 같이 쓰나요?
    여기 이상한 분들 많으시네요.

    그럼 남자들 면도기도 같이 써요? 말이 안 되는 거잖아요.

  • 63. 저도 싫어요
    '16.3.2 5:30 P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

    그거 얼마 안 하니 그냥 따로 사세요
    아주머니께 말씀은 해두세요
    우리집은 각자 따로 쓰고 있다고요

  • 64. ...
    '16.3.2 5:31 PM (39.7.xxx.45)

    뭐가 또 지나친 하대의식이래요;
    직장동료나 상사나 부하직원이 내 손톱깎기 허락도없이 쓰면 기분나쁘고 싫은 사람 있어요
    도우미아주머니만 누군가의 어머니가 아니라 일반 회사의 직장동료 상사 부하직원도 누군가의 아버지이고 어머니이고 아들,딸입니다요.
    유독 도우미글만 올라오면 도우미라는 직업에 대해서 과도한 동정을 쏟는 분들이 계시는 거깉은데
    그런 시선이 더 나빠요.
    도우미아주머니들도 정당한 대가를 받고 일하는 (세상에 많고많은)노동자들 중 한명일 뿐이에요.

  • 65. 직업의식 없음
    '16.3.2 5:32 PM (103.10.xxx.12)

    도우미 바꾸세요.
    저희 회사 신입 직원이 직장에서 손톱 깎는다고 지나가다 그 장면을 본 외국인 이사가 뭐라고 했어요.
    회사가 니네 집이냐고.
    회사에서도 일하다 말고 그런 짓하면 뭐라고 해요.
    하물며 남의 손톱깎이로 손톱 깎는다니 지적당해도 싸요.

  • 66. ...
    '16.3.2 5:32 PM (39.7.xxx.45)

    하대의식 운운한 분은 또 댓글 지우셨네요~

  • 67. 나도 싫어
    '16.3.2 5:35 PM (59.11.xxx.51)

    저도 싫은데요...남의 집에서 손톱깎지?

  • 68. 손톱
    '16.3.2 5:46 PM (1.240.xxx.6) - 삭제된댓글

    깎은 행위보다 손톱 깎이를 둔 위치를 안다는것이 더 이상하네요.여기저기 뒤져 봤다는 얘기밖에는..

  • 69. 리기
    '16.3.2 5:47 PM (223.62.xxx.115)

    사정설명하면서 한번 빌려달래도 찝찝해하며 빌려줄것같은데. 그걸 말도없이 빼서 쓰는건 이해불가에요. 그집에 있는 시간만큼은 내집이다 생각하는 걸까요?

  • 70. 싫다 정말
    '16.3.2 6:22 PM (5.254.xxx.172)

    금고 사서 귀중품이나 서류 잘 챙겨두세요.
    여기저기 뒤져 본다는 소리잖아요.

  • 71. 무개념에
    '16.3.2 6:41 PM (223.63.xxx.202)

    기분나쁜 상황이예요. 손톱이 부러졌다고 양해구하고 그 부분만 급히 정리하는것하고 말도 안하고 열손가락 몰래 다 깎는거랑 같나요? 쫌생이에 사회생활 안했냐고 다그치는 댓글이 더 황당해요. 누가 자기 일터에서 손톱 깍고 있나요. 사장 물건 몰래 꺼내씁니까?

  • 72. 왠만하면
    '16.3.2 6:54 PM (114.204.xxx.212)

    남의집 걸로 깎게 되진 않을텐데..

  • 73. .....
    '16.3.2 7:06 PM (103.28.xxx.75)

    저 무난하단소리듣는 사람인데요.
    손톱깎이는 위생도 글코 남의집서랍 연것도 글코 싫으네요.
    그냥 딴데 치워두세요.

  • 74. ~~~
    '16.3.2 7:52 PM (125.138.xxx.165)

    남이 손톱깎기 쓰는거 싫은분이
    어떻게 내살림은 맡기는지요
    그사람이 일하는거 일거수 일투족 지켜보고 계시지 않는이상
    전 그게 더 찜찜할거 같은데요
    물론 손톱깎기 쓰는거 싫은기분 알겠는데
    쓰지말라 말하는건 쫌 그래요

  • 75. 예의가 아니죠
    '16.3.2 7:59 PM (59.9.xxx.49)

    남의 서랍 뒤졌다는것 자체가 불쾌한 일이죠.
    근데 또 그거 말하기도 난처하고...

  • 76. 남의 손톱깎이 안쓰는데
    '16.3.2 9:15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칫솔이랑 약간 비슷해요
    물론 남의 꺼 아예 못쓰는 칫솔만큼 민감하진 않아서
    내 손톱깍이 찾는데 안보이면 엄마꺼 빌려서 쓸순 있는데요

    생판 남의 손톱깎이는 쓸 생각 전혀 안해봤어요
    댓글들 놀랍네요

  • 77. 남의 손톱깎이 안쓰는데
    '16.3.2 9:20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칫솔이랑 약간 비슷해요
    물론 남의 꺼 아예 못쓰는 칫솔만큼 민감하진 않아서
    내 손톱깍이 찾는데 안보이면 엄마꺼 빌려서 쓸순 있는데요

    생판 남의 손톱깎이는 쓸 생각 전혀 안해봤어요
    댓글들 놀랍네요

    손톱깎이 어디있는지 알만큼 서랍내부 다 들여다보는것도 꺼림칙하고요
    보이는 곳만 청소하면 되는데 서랍 다 열어보고 그러는건 좀 그렇잖아요

  • 78. 남의 손톱깎이 안쓰는데
    '16.3.2 9:22 PM (115.93.xxx.58)

    칫솔이랑 약간 비슷해요
    물론 남의 꺼 아예 못쓰는 칫솔만큼 민감하진 않아서
    내 손톱깍이 찾는데 안보이면 엄마꺼 빌려서 쓸순 있는데요
    손톱깎이가 워낙 저렴하고 해서 가족 개인꺼 다 따로 있어요

    생판 남의 손톱깎이는 쓸 생각 전혀 안해봤어요
    댓글들 놀랍네요

    손톱깎이 어디있는지 알만큼 서랍내부 다 들여다보는것도 꺼림칙하고요
    보이는 곳만 청소하면 되는데 서랍 다 열어보고 그러는건 좀 그렇잖아요

  • 79.
    '16.3.2 9:28 PM (125.183.xxx.190)

    남의 집 서랍을 열고 사용하는건 완전 실례죠
    요즘은 손톱깎이도 휴대용으로 예쁘게 나오던데 일 다니시면 기본으로 가지고 다니셔야죠
    우리 가족도 네 개 있어요
    다 따로 씁니다

  • 80. 위생도
    '16.3.2 9:35 PM (74.69.xxx.51)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남의 집에서 손톱을 깎는 자체를 불길하게 보는 분들이 있던데요.

    저 대학때 영어과외 알바하러 다니던 집이 있었는데 그 집 엄마가 어느 날 갑자기 수학과외 쌤을 잘랐다는 거예요. 아이 성적도 오르던 편이고 저와의 공조도 원활했기에 무슨 이유냐고 물었더니 그 언니가 과외하러 왔다가 손톱을 잘랐데요. 남의 집에서 손톱 깎는 건 자기 근심/불운을 그 집에 남기고 가는 거라고 그 엄마가 기분 나빠하며 당장 그만두라고 했데요. 워낙 까탈스런 어머니라 저도 늘 조심하는 편이었지만 그런 얘긴 생전 처음 들어보는 거라 기억에 남아요.

  • 81. ㄱㄱ
    '16.3.2 9:44 PM (211.105.xxx.51)

    원글님 저도 싫어요. 그냥 손톱깎이는 위생용품이라 본인꺼 쓰셨음 한다 하시지 소독얘기는 안꺼내셔도 되지 않으셨나요? 친구가 우리집에 와서 손톱깎이로 깎으면 니가 쓴거 내가 소독할거다 하세요? 그리고 부러졌다고 했으면 아 그랬구나 하심 될걸

  • 82. 저도
    '16.3.2 9:51 PM (14.52.xxx.171)

    싫은데요
    대놓고 뭐라고는 못해도 왜 서랍 곳곳을 열어보나요
    도우미가 열어야 되는 서랍은 옷 개켜넣는 서랍과 주방서랍 정도 아닌가요
    이래저래 싫으네요

  • 83. 공감
    '16.3.2 9:56 PM (59.9.xxx.49)

    일하다 손톱 부러졌다고 일 못할것도 아니고
    집에 가서 깎을일이지
    남의 집 서랍을 뒤져 손톱 깍아요?

  • 84. 샤라라
    '16.3.2 10:11 PM (1.224.xxx.99)

    그 손톱깍기 가져다가 버리고 그 아주머니 안부릅니다.
    끝.
    사람이 내외할것도 있어요. 이건 아닙니다.

  • 85. 어이없네
    '16.3.2 10:17 PM (210.117.xxx.178)

    대박이다. 우리집은 가족끼리 다 하니씩 가지고 있는데. 소독멸균하는 것도 아닌 물건을 생판 모르는 남이 썼는데 그게 아무렇지 않을 수 있나. 하여튼 여기 여자들 희한함.

  • 86. ㅋㅋㅋ
    '16.3.2 10:27 PM (119.197.xxx.54) - 삭제된댓글

    또,또,또, 지랄 떤다...

  • 87. ..
    '16.3.2 10:32 PM (116.37.xxx.143) - 삭제된댓글

    저도 너무 싫은듯...그렇다고 얘기하면 불편해질것 같아요..손톱깎이를 치우심이....^^;;;

  • 88. 충분히
    '16.3.2 11:12 PM (175.198.xxx.8)

    싫을 수 있어요
    타인이 뭐 그러냐고 해도 원글님이 싫으면 싫은 거죠
    저 베이비 시터 할때 제가 마실 컵 가져다 놓고 썼어요
    밥 그릇 수저는 할수 없지만

  • 89. 저는 알코올스왑
    '16.3.2 11:14 PM (211.226.xxx.219) - 삭제된댓글

    으로 꼭 소독해서 씁니다. 가끔 뜨거운 물에 삶기도 하고요...물론 남편이 맨날 결벽증이라고 놀리기는 합니다만...

  • 90. ...
    '16.3.2 11:30 PM (114.108.xxx.225)

    진짜 너무 웃기다...
    첫글은 원글 비난...원래 첫댓글 따라 가는거 심하지만 그 뒤로도 쭉쭉 원글 완전 비난하다가...
    몇명이 손톱깎기의 위생문제에 대해 반론 의견 보이니 또 그 뒤로 주루룩 원글 입장 이해모드...ㅋㅋ

    전 손톱깎기...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이 쓰는거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라 도우미 아줌마 왜 그랬나 싶어요. 안에 들은거까지 다 아는게 이상한대요.
    전 물건 아무데나 두는 스탈이라 물건이 나와 있음 모를까 서랍 안에 있는걸 꺼내다 썼다는건...완전 싫은 상황...

  • 91.
    '16.3.3 12:55 AM (118.38.xxx.195) - 삭제된댓글

    손톱을 왜 일하러 와서 깎는데요 그것부터가 이해안됨

  • 92. 나는 드러운 여자.
    '16.3.3 2:48 AM (172.56.xxx.148)

    샤워는수십년간 매일해왔지만
    손톱.발톱깍기는 우리 세가족 같이써요. 소독할 생각 한번도 안해봤구요.

  • 93. ㅁㅁ
    '16.3.3 2:51 AM (175.116.xxx.216)

    어휴.. 유난들스럽네요.. 남의집가서 손톱깎는거 안하는행동이긴하지만 피치못해서 깎을수도있지 뭘 큰일난것처럼... 그리고 가족마다 손톱깍기 있다는분들 놀랍네요.. 저는 그냥 애들어릴때는 애들꺼랑 어른꺼랑만 따로쓰다가 애들 크고나선 걍 같이 쓰고있는데 그렇게 비위생적인것도 몰랐네요.. 근데 그냥 이렇게 살다죽을래요.. 아 유난스럽게 깔끔떠는 사람들 싫어.... -_-

  • 94. 학습이 안되는 사람들
    '16.3.3 3:41 AM (203.226.xxx.121)

    원글도 댓글도 읽어봤을 텐데
    깎는 것, 깎이라는 걸 보고서도 꿋꿋이
    손톱을 깍아요, 깍이, 깍기라고 쓰는 사람들 참~
    대단해요 ㅋㅋ
    깍아요를 읽어보세요. 까가요 라고 소리나지 않나요?
    분명히 말로 할 땐 까까요 라고 할 텐데.
    생각하고 쓰고, 생각하면서 쓰고, 쓰고 나서도 생각을 좀 합시다. 읽으면서 배우고요.

  • 95. ....
    '16.3.3 7:59 AM (112.220.xxx.102)

    집에서 깍고오지 왜 본인 일하는곳에서 저런데요?
    그리고 내 손톱깍기 가족아닌 남이 사용하면 기분 별로에요
    코후비고 귀후비고 신체 구석구석 가져간 손톱일텐데
    깔끔떤다 어쩐다 하는데 직접 겪어보세요

  • 96. ..
    '16.3.3 9:04 AM (114.205.xxx.125)

    일하다보면 손톱에 금이가서 신경쓰이게 거슬리는경우가 있어요
    근데 그 손톱만 깍아서 짧으면 또 그게 거슬려요 그래서 다 깎게 되는경우도 있는데
    늘 그런다면 도우미가 문제지만 어쩔수없는 경우일때도 있잖아요
    그래도 베란다 나가서 손톱 깎은거보면 무경우는 아니구만 참 너무하네요

  • 97.
    '16.3.3 9:28 AM (24.114.xxx.45)

    이해심 태평양이신분들 많네요.
    손톱당장 안깎으면 죽는것도 아니고 백번 양보해 깎아야할 상황이면 주인한테 물어보고 써야지 어떻게 남의걸 물어도안보고 꺼내써요?
    우리집도 남편은 무좀있어서 손톱깎이 따로 쓰는데 도우미 아니라 내 친구래도 저리 행동하면 싫어요. 빌려달라 말이라도 하고 써야죠.

  • 98. ...
    '16.3.3 9:49 AM (203.255.xxx.108)

    손톱을 매일 깎아야 하는것도 아닌데, 직장(?)에 와서 깍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손톱이 부러지거나 응급인 경우는 어쩔수 없지만 그런경우가 아니니까 원글님이 글을 쓰셨겠죠.
    충분히 싫다고 말해도 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점점 필리핀사람들을 많이 쓰나봐요. 잘 걸린건지, 저런 행동 절대로 안합니다.

  • 99. ㅇㅁ
    '16.3.3 9:57 AM (223.33.xxx.100)

    여기에 뭐 예민하게 구냐? 손톱이 금이 가서 어쩔수 없는건데 그걸 이해못하냐고 하는데요 여기서 팩트는 허락 구하지 않고 남의 집 서랍을 열고 꺼내 썼다는 겁니다 이건 왜 자꾸 빼먹나요? 저도 가끔 도우미 아주머니 부르지만 제가 뭐라 말하지 않았는데도 뭘 하기전에 양해를 구하세요 슬리퍼까지 따로 가져오시길래 그러지 마시라고 했는데도 본인께서 편하다고 하시던데요 이렇게까진 바라진 않아요 이건 분명 잘못된겁니다 유난 떠는게 아니라..

  • 100. 특이해
    '16.3.3 10:18 AM (218.153.xxx.80)

    남의집 서랍에 있는 손톱깍이
    왜 말도 없이 쓰느거죠?
    상대가 누구든 기본 에티켓 아닌가요?
    손톱깍이든 뭐든 다른사람이 서랍 열어 말도 없이 손대는거 괜찮으신가봐요.

  • 101. 아이구
    '16.3.3 10:38 AM (112.171.xxx.166) - 삭제된댓글

    손톱깎기는 당연히 개인 걸 써야죠.
    저희 엄마가 C형 간염에 걸렸는데 병원에서 가족들과 손톱, 발톱깎기 공유하지 말라고 하더래요.
    옮을 수도 있다구요.
    현재는 건강해 보여도 그 사람이 C형 간염에 걸려 있는지 어쩐지 모르기 때문에
    손톱깎기 같은 건 절대 개인걸 이용해야 해요.

  • 102. 황당...
    '16.3.3 10:46 AM (175.114.xxx.138)

    어떻게 서랍에서 그걸 꺼내서 쓸수가 있죠?
    도우미가 왜 청소와 관련있지 않는 서랍을 여나요?
    도우미가..우리집일을 도와주러 온 "고마운"사람으로 생각하시나요? 서로 필요해서 부른 관계니..줄거 주고, 할일만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죠.

  • 103. ...
    '16.3.3 11:56 AM (1.229.xxx.93)

    직접 말하면 서로 기분상할수도 있고
    손톱을 날마다 깍는것도 아닐것이니
    정 찝찝하면
    손톱깍이 소독하시고
    딴데 치워놓으세요
    아니면 아줌마 용으로 계속 쓰시라고 하고
    님은 다른거 장만하시고 따로 보관하시구요

  • 104. ...
    '16.3.3 12:19 PM (46.165.xxx.174)

    어디나 직장에서 손톱 깎으면 무개념으로 찍힘. 끝.

  • 105. 뭐지?
    '16.3.3 12:30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위에 몇몇 위생개념 없는 사람들 눈에 보이네요.
    칫솔도 본인꺼 쓰라고 내어주나요?

    손톱깎이는 같이 쓰는거 아닙니다.
    우리집은 가족끼리도 다 개인용으로 따로 씁니다.

  • 106. 뭐지?
    '16.3.3 12:33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위에 위생개념 없는 사람들 몇몇 있네요.
    칫솔도 본인꺼 쓰라고 내어주나요?

    손톱깎이는 같이 쓰는거 아닙니다.
    우리집은 가족끼리도 다 개인용으로 따로 씁니다.

  • 107. 뭐지?
    '16.3.3 12:36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싫은게 지극히 정상이구요.
    아무리 소독한다고 해도 찝찝해서 (1회용 주사기를 소독해서 쓰는거나 다름없는 느낌)
    저 같으면 그 손톱깎이 그 아주머니 드리고 새로 살듯...

  • 108. 뭐지?
    '16.3.3 12:38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싫은게 지극히 정상이구요.
    아무리 소독한다고 해도 찝찝해서
    저 같으면 그 손톱깎이 그 아주머니 드리고 새로 살듯...

  • 109. ....
    '16.3.3 12:41 PM (223.33.xxx.58)

    대체 위생관념이 어떻기에.. 원글님 뭐라고 하는 댓글들 뭐죠?? 어휴.. 진짜 안될일이에요. 찜찜한거 맞아요.

  • 110. ...
    '16.3.3 12:44 PM (118.176.xxx.202)

    당연히 싫죠

    불편하니까 손톱손질은 댁에서 하시라고 하세요

    뭘 손톱깍기를 따로 준비까지 해요?

  • 111. ..
    '16.3.3 1:08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손톱깎이 새로 사서 가족용으로 쓰세요.. 다른 데 두고요.

    아줌마가 말도 않고 서랍에서 물건 꺼내서 쓴 것은 그렇지만,
    그렇다고, 그거 지적질 해서 자존심 상하게 할 것은 아니죠.

  • 112. ..
    '16.3.3 1:08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손톱깎이 새로 사서 가족용으로 쓰세요.. 다른 데 두고요.

    아줌마가 말도 않고 서랍에서 물건 꺼내서 쓴 것은 그렇지만,
    그렇다고, 그거 지적질 해서 자존심 상하게 할 것은 아니죠.
    손톱깎이를 아주머니..드린다니.. 그냥 모른 척 하세요.. 다들 어른 될라면 정말 멀었네~

  • 113. ..
    '16.3.3 1:09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손톱깎이 새로 사서 가족용으로 쓰세요.. 다른 데 두고요.

    아줌마가 말도 않고 서랍에서 물건 꺼내서 쓴 것은 그렇지만,
    그렇다고, 그거 지적질 해서 자존심 상하게 할 것은 아니죠.
    손톱깎이를 아주머니..드리기 보다.. 그냥 모른 척 하세요..

  • 114. ..
    '16.3.3 1:11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손톱깎이 새로 사서 가족용으로 쓰세요.. 다른 데 두고요.

    아줌마가 말도 않고 서랍에서 물건 꺼내서 쓴 것은 그렇지만,
    그렇다고, 그거 지적질 해서 자존심 상하게 할 것은 아니죠.
    손톱깎이를 아주머니..드리기 보다.. 그냥 모른 척 하세요.

    일부러 서랍 열어보고 알았겠어요?
    물건 나와 있으니, 서랍에 정리하다가 봤겠죠.
    손톱깎이가 밖에 나와 있던 걸 정리한 적이 있거나.
    뒤져보고 찾아서 썼다해도 뭐..

  • 115. ..
    '16.3.3 1:47 PM (210.95.xxx.138)

    손톱깎이는 공유하는 물건이 아닌데..
    원글님한테 뭐라는 분들 많아 그게 더 놀랍네요.

  • 116. 진쓰맘
    '16.3.3 1:56 PM (115.93.xxx.226)

    손톱깍이 쓰는 건 괜찮은데
    집에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고
    물어보고 갖다 쓰면 모를까
    말도 없이 쓰는 건 저래도 깨름칙이요.
    잘 해결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117. 댓글들...
    '16.3.3 1:58 PM (1.242.xxx.115)

    손톱깍기는 절대 공유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손톱깍기로 진균이 옮을수는 있지만 에이즈. 간염이라니요...
    제대로 알고 댓글 다세요.
    에이즈는 공기중에 나오면 3초만에 죽습니다.

  • 118. ㅇㅇ
    '16.3.3 2:09 PM (223.33.xxx.100)

    116/ 뒤져보고 찾아서 썼다고 해도 뭐..라니요?..ㅡㅡ;; 그 상황을 어떻게 아세요?.남의 집에 그래도 됩니까?.원글더러 뭐라하는 댓글들 진짜 이해불가네요

  • 119. 근데
    '16.3.3 2:11 PM (222.102.xxx.209)

    남의 집에서 왜 손톱을 깎나요. 그것도 주인도 없는데 멋대로 서랍 뒤져서 찾아내서까지 깎는 것 보니 집주인 없을 때 다른 데도 뒤진다는 소리 아닌가요. 전 정리정돈도 잘 못하는 인간이지만 손톱깎기는 식구대로 각자 써요. 가족중 한명이 소싯적에 무좀 걸린 적도 있어서 더더욱 각자 씁니다.

  • 120. ...
    '16.3.3 2:14 PM (114.93.xxx.41)

    아줌마한테 무슨 말 못하는 성격이라 평소에 그냥 제가 다 참고 넘어갔었던지라
    이 일 이후로 가슴이 뛰어서 하루종일 얼굴 벌개져 있었네요. ㅠㅠ
    덧글 읽어보면서 맘 추스렸어요. 감사합니다.

  • 121. ㅇㅇ
    '16.3.3 2:39 PM (223.62.xxx.9)

    그걸 갖고 뭘 소독까지해. 맘 추스려야할 사람은 그 도우미 아줌마시네 ㅉㅉ 세상 참 퍽퍽하다 생각할 듯

  • 122. 손톱깎기로
    '16.3.3 2:55 PM (58.224.xxx.11)

    간염 전염된다고 기사들에서 봤어요

  • 123. 어머
    '16.3.3 3:35 PM (111.91.xxx.50)

    손톱깎이가지고 모라한단 사람 많아서 정말 충격이네요.
    좀 써도 되냐도 아니고 맘대로 꺼내서 쓰고 넣어둔다...라니 헉헉헉헉...
    상상도 못할일이네요.

    님들은 친구집에 놀러가서 말도 안하고 서랍뒤져서 손톱깎이 꺼내쓰시나봐요? -_-

  • 124. ...
    '16.3.3 3:43 PM (106.243.xxx.245)

    손톱깎이,면도기,칫솔은 가족이라도 따로 쓰는게 맞습니다.
    개인위생을 위한 것이지요.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7422

  • 125. ...
    '16.3.3 3:45 PM (211.209.xxx.16)

    제가 주변 설문조사 해봤는데 손톱깍이 칫솔처럼 개인만 쓰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네요.
    깔끔대마왕들은 82에 다 모여 있는 듯..
    그리고 손톱깍이로 무슨 전염이 된다고.. 이론상으로 확률이 아예 없진 않겠죠.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에서는 조심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분이 살림을 책임지고 계시잖아요.
    간염이 됐든 진균이 됐든 보균자면 아예 다른 분을 구하셔야지 이미 실내생활을 공유하면서 겨우 손톱깍이 따로 써가지고 되겠어요?
    그렇게 걱정이 되면 손톱깍이는 같이 쓰셔도 되니 매달 건강검진이라도 받게 하시든지..

  • 126. 저라도
    '16.3.3 3:55 PM (14.33.xxx.139) - 삭제된댓글

    싫을 듯...새로 사다 눈에 안띄는 곳에 두고 쓰세요.

  • 127. ㅇㅇ
    '16.3.3 3:58 PM (223.62.xxx.121)

    211.209.xxx.16 님 사이다글 ㅎㅎㅎㅎ 속이 다 시원하네요 ㅎㅎ

  • 128. 기사 찾아보니
    '16.3.3 4:01 PM (14.33.xxx.139) - 삭제된댓글

    손톱깍기 같이 잘못 쓰다간 C형 간염에 걸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생각만 해도 더러워요.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282127&plink=ORI&cooper=DA...

  • 129. ...
    '16.3.3 4:12 PM (211.209.xxx.16) - 삭제된댓글

    윗님.. 제가 이론상으로 확률이 없진 않다고 했죠.
    손톱깍이로 출혈이 있을만큼 짧게 깍는 일이 얼마나 있나요?
    그리고 젤 큰 문제는 저 분이 오다가다 잠깐 들린 손님이 아니라는 거예요.
    저 분이 매만진 살림속에서 식구들이 산다구요.
    쉽게 비유하자면 목욕탕 환기창은 꼭꼭 닫아두고 현관문은 열여 놓는 거랑 비슷한 코메디인 거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손톱깍이 개인별로 쓰는 문화가 보편적이지 않단 말이예요.
    개인적인 청결관념이 좀 다른 건 이해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아주머니 앞에서 소독하겠다는 말.. 엄청난 모욕감을 느낄 수 있는 일이예요.
    조용히 소독해서 다른 곳에 따로 보관하든지, 아예 식구들용 손톱깍이를 새로 마련하든지.. 깨끗한 것도 좋지만 그 정도의 인간적 배려가 나를 위해서도 좋은 일 아닌가요?
    청결은 참 좋은 덕목인데요.. 전 마음이 단정한 사람이 더 좋아 보이더라구요.

  • 130. ...
    '16.3.3 4:15 PM (211.209.xxx.16) - 삭제된댓글

    윗님.. 제가 이론상으로 확률이 없진 않다고 했죠.
    손톱깍이로 출혈이 있을만큼 짧게 깍는 일이 얼마나 있나요?(게다가 다음 사용자도 상처가 있어서 혈액이 교환 확률은???)
    그리고 젤 큰 문제는 저 분이 오다가다 잠깐 들린 손님이 아니라는 거예요.
    저 분이 매만진 살림속에서 식구들이 산다구요.
    쉽게 비유하자면 목욕탕 환기창은 꼭꼭 닫아두고 현관문은 열여 놓는 거랑 비슷한 코메디인 거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손톱깍이 개인별로 쓰는 문화가 보편적이지 않단 말이예요.
    개인적인 청결관념이 좀 다른 건 이해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아주머니 앞에서 소독하겠다는 말.. 엄청난 모욕감을 느낄 수 있는 일이예요.
    조용히 소독해서 다른 곳에 따로 보관하든지, 아예 식구들용 손톱깍이를 새로 마련하든지.. 깨끗한 것도 좋지만 그 정도의 인간적 배려가 나를 위해서도 좋은 일 아닌가요?
    청결은 참 좋은 덕목인데요.. 전 마음이 단정한 사람이 더 좋아 보이더라구요.

  • 131. ...
    '16.3.3 4:20 PM (211.209.xxx.16)

    윗님.. 제가 이론상으로 확률이 없진 않다고 했죠.
    손톱깍이로 출혈이 있을만큼 짧게 깍는 일이 얼마나 있나요?(게다가 다음 사용자도 상처가 있어서 혈액이 교환될 확률은???)
    그리고 젤 큰 문제는 저 분이 오다가다 잠깐 들린 손님이 아니라는 거예요.
    저 분이 매만진 살림속에서 식구들이 산다구요.
    쉽게 비유하자면 목욕탕 환기창은 꼭꼭 닫아두고 현관문은 열여 놓는 거랑 비슷한 코메디인 거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손톱깍이 개인별로 쓰는 문화가 보편적이지 않단 말이예요.
    개인적인 청결관념이 좀 다른 건 이해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아주머니 앞에서 소독하겠다는 말.. 엄청난 모욕감을 느낄 수 있는 일이예요.
    조용히 소독해서 다른 곳에 따로 보관하든지, 아예 식구들용 손톱깍이를 새로 마련하든지.. 깨끗한 것도 좋지만 그 정도의 인간적 배려가 나를 위해서도 좋은 일 아닌가요?
    청결은 참 좋은 덕목인데요.. 전 마음이 단정한 사람이 더 좋아 보이더라구요.

  • 132. 참나
    '16.3.3 4:47 PM (175.223.xxx.61)

    좀.
    위.


    으로

    살자구요

    탕을 한그릇으로 안 먹고
    개인손톱깎이
    개인수건
    기침예절ㅡ손 말고 팔꿈치
    감기 심할 때는 마스크.

    안 지켜서 후진국수준병들이 아직도 도는 거 아닙니까
    정상을 요구하니
    정 없다느니
    깔끔 떤다느니

    언제까지 결핵 고순위 할거예요

  • 133. ㅠㅠ
    '16.3.3 4:57 PM (121.166.xxx.239)

    헐...위생 다 떠나서 왜 남의 집에서 남의 물건을 허락도 없이 막 꺼내서 쓰는 거죠? 그것도 직장인데요? ㅠㅠ 난 너무 싫어요. 모르는 사람이 내 물건을;;; 생각만 해도 너무 싫고, 그게 살 닿는 손톱깍이라 더 싫고, 참기 힘들것 같아요. 물 마시는 것 처럼 급하거나 못 참을 일도 아니잖아요. 자기네 집에 가서 하면 될 걸 왜;;; 저라면 엄청 화낼 을 것 같아요 ㅠㅠ 말도 없이 서랍에 든 물건 손 댄거 부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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