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ㅣㅣ
'16.3.2 4:21 PM
(122.40.xxx.105)
다리 벌리는 운동, 무게를 20키로 했는데
안으로 20번씩 삼세트
밖으로 20번씩 삼세트 했는데
꼬리뼈부근에 묵직한 통증이 느껴지면
무게랑 자세가 안 좋았을까요?
2. 싱글이
'16.3.2 4:25 PM
(125.146.xxx.5)
ㅣㅣ//
다리 벌리는 운동이 명칭이 뭐죠??
꼬리뼈쪽에 통증이 느껴질 운동이 없는 것 같은데
명칭을 알아야 아니면 자세한 자세라도요
뭐라 말 할 수 있을 듯 요
3. 음......
'16.3.2 4:34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원래 헬스 가서 크로스핏 하는 거 아닌가요?
크로스핏을 집에서 한다는 말이에요?
헬스를 관뒀다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헬스의 무엇을 관두신건지요..헬스초보로서 진짜궁금
4. 싱글이
'16.3.2 4:40 PM
(125.146.xxx.5)
음......//
헬스장에서 하는 크로스핏은 정식이 아니에요
정식 크로스핏은 미국 인가받고 해야 하는거라
크로스핏 짐이 따로 있어요
헬스는 혼자 하니까 재미가 없어서 관뒀어요
의지박약이라 혼자 하니까 운동량도 터무니없이 줄어들고
깔짝대게 되더라구요 이러다 죽도 밥도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크로스핏하고 있어요
여자가 웨이트하니까 신기하게 보는 시선들도 싫었구요
(대놓고 보는건 아니고 주로 남자들이 하다보니 여자도 하네 이런 느낌이 싫더라구요)
5. ..
'16.3.2 4:44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스쿼드 한꺼번에 많이 못하고 틈틈히 10개씩 20개씩 하는것도 효과있나요?
나눠서해도 총 횟수만큼 효과가 있나요? 아니면 안하는거보다 나은정도인가요?
6. ㅎㅎㅎ
'16.3.2 4:45 PM
(14.45.xxx.221)
-
삭제된댓글
나도 지금 한창 운동복 사들이는 중이다 ㅎㅎ
5키로 감량을 위해 1월달부터 헬스 다니고 있는데..
일단 러닝머신, 에어로빅으로 두시간정도 뛰고 저녁은 안먹고 있다.
어제보니 딱 4키로 빠졌더라~~올레~~ㅋㅋㅋ
어제 매장에서 운동복 입어보고 내 핏에 내가 감탄했다. ㅋㅋ
두달동안 배고픔에 울다 지쳐(?) 잠든 보람이 있다..
현재 167에 53..3월달 마저 해서 1키로 더 빼고..그담부터는 근육운동으로 넘어갈까 생각중이다.
지금 다른건 힘이 딸려..못하고 플랭크만 하고 있다.
다른데 쓰는 돈보다 운동할때 쓸 것 들 지르는건 더 기분좋은 것 같다 2222222 절대공감한다~~~~
7. 음......
'16.3.2 4:46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어떤 헬스장을 가셨길래.. 여자가 웨이트 한다고 신기하게 쳐다보나요.
헬스장이 문제네요.
대부분의 휘트니스는 혼자 잘못된 것 하면 가르쳐주고, 최소 인바디 체크해가면서 뭐뭐 위주로 하게끔 하지 않나요.
굳이 런닝머신이나 하러 헬스장 간다고 생각하는 건 좀 15년전 마인드 같은데...
제가 겪은 대부분은 여자들이 더 열심히 웨이트 하고 피티도 잘 받고 하더라고요.
8. ㅇㅇ
'16.3.2 4:57 PM
(165.225.xxx.85)
싱글이 오랜만이다~^^ 크로스핏 나는 나이가 있어서 다칠까봐 못한다. 젊을 때 열심히 하시요 ㅎㅎ
나는 요즘 저녁 운동만으로 한계가 있어 (연말 연시 출장 쓰리 콤보가 나의 뱃살을 두툼하게 했다ㅠ) 아침에 헬스장에서 30분 빨리 걷기 추가했다. (쌤이 해보라캐서)이 트레이너 선생이 날 죽일려고 작정한 거 아님 내가 나를 학대하고 있는 거다. 아직 춥지만 그래도 봄이 오긴 오는 것 같다~~ 열씨미 운동하자~~
9. 싱글이
'16.3.2 5:03 PM
(125.146.xxx.5)
..//
안하는거보다 나은정도인데요
그렇다고 안하진 마시고 하세요 하는게 무조건 좋고 옳습니다
그리고 맨몸 스쾃은 한계가 있어요
어느 정도 무게를 들고 하는 스쾃으로 넘어가야 하는 시기가 와요
정체기가 오거든요
맨몸 스쾃은 기본이고 무게 스쾃을 해도 빠지면 안되는 운동이니까
틈틈히 해주세요
맨몸으로 이어서 쭉 한다고 효과가 엄청난건 아니구요
더 깊게 들어가면 얘기가 길어지니까
시간될때 여건될때 틈틈히 해주세요 잘하고 계신 거에요
10. 싱글이
'16.3.2 5:06 PM
(125.146.xxx.5)
ㅎㅎㅎ//
167에 53이면 좋은데 ㅎㅎ
근력운동할땐 먹는 것도 잘 챙겨먹어줘야 하니
저녁엔 간단하게라도 섭취해주면 좋은데
1키로 2키로 빼는 것도 힘든데 대단하다 5키로감량중 4키로를 해내다니
의지가 대단!
담달에 근력운동할때 모르는거 있음 물어봐
아는 한도내에서 말해줄게
화이팅이다
운동복이 더 잘 어울리는 몸을 위해ㅐ ㅎㅎ
11. ㅇㅇ
'16.3.2 5:12 PM
(165.225.xxx.85)
ㅎㅎㅎ님/167에 53..ㅠㅠ 부럽습니다.. 전 170에 60인데 최근에 한 2키로 쪗네요. 근력운동 많이 해서 체지방율은 20% 미만이라 보기는 나쁘지 않은데 딱 5키로만 빼보고 싶습니드.............근데 또 근육도 빠진다면 왠지 마음이 동하지 않는.. 이 이상한 심리.
12. 싱글이
'16.3.2 5:15 PM
(125.146.xxx.5)
ㅇㅇ//
어디서 들은 얘기인데
트레이너 샘이 미우면 제대로 하고 있는 거라고 ㅎㅎ
그러니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 거 맞다 ㅋㅋㅋ
밉지만 고마워해야 할 듯 ㅎㅎ
언니도 관절조심하며 운동해요
나도 크로스핏하고 있지만 어디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코치한테 말해서
스케일링버전으로 해서 하거든여
언니도 조심하면서 열운하자
13. 싱글이
'16.3.2 5:21 PM
(125.146.xxx.5)
ㅇㅇ//
체지방률낮아서 안빼셔도 충분히 이쁜 몸매이실 것 같아요
더 빼면 탄탄한 지금의 몸매가 사라질 듯 요 ㅎㅎ
14. ㅇㅇ
'16.3.2 5:23 PM
(165.225.xxx.85)
싱글이~ 오늘 저녁에 PT 하체 하는 날이라 가기 싫었는데 덕분에 또 간다. ㅎㅎㅎㅎ 열씨미 그리고 관절 조심하면서~ 고마웡~
15. 싱글이
'16.3.2 5:27 PM
(125.146.xxx.5)
ㅇㅇ//
악 나도 오늘 하체던데 프로그램이 ㅋㅋㅋ
언니 하체운동은 운동의 꽃이니 오늘 꽃을 피워봐 ㅎㅎ
허벅지 불태워버려~~~~
오늘 하체운동으로 불사르는 수욜 저녁됩시다 ㅎㅎ
16. 가슴의날
'16.3.2 6:13 PM
(211.57.xxx.114)
난 오늘 가슴운동 하는 날!
벤치프레스로 달궈준 다음-덤벨 플라이-인클라인 덤벨 프레스 할 예정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백스쿼트로 아름답게 오늘의 운동을 마무리해야징 캬캬캬캬캬
벤치프레스하면 왠지 막 기분이 업되지 않나요?? ㅎㅎㅎㅎ
매력 터지는 운동!!!!
17. 기체
'16.3.2 6:33 PM
(222.237.xxx.165)
요가만 해도 근육이 너무 잡혀 웨이트는 사절이라고 했던 싱글이다
겨우내 베짱이처럼 운동 딱 끊었더니 몸에 단단함이 사라지려 해서 ㅜ.ㅠ
드디어 웨이트의 길로 들어서볼까 피티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싱글이 말처럼 진짜로 나한테 안맞는 운동인지 알아나 보자는 차원
뭣보다 일하다가 GX프로그램 듣자고 시간 맞춰가는게 영 고역이라서;;
일단 피티 30회 정도 들어볼 생각인데
트형 고를때 특별한 주의사항 있으면 조언부탁한다
18. 싱글이
'16.3.2 6:34 PM
(125.146.xxx.5)
가슴의날//
오늘은 아름다운 날이구나 ㅎㅎ
벤치는 난 자세가 안나와서 배우다 중도포기하고
다른 걸로 대체했는데
매력터지는 운동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멋지다 ㅎㅎ
나에겐 데드리프트가 그런 운동 ㅎㅎ
오늘의 운동도 안전하게 아름답게 화끈하게 달궈봅시다! ㅎㅎ
19. ...
'16.3.2 6:39 PM
(220.93.xxx.103)
싱글이 안녕?
배드민턴 언니다
여전히 운동 열심히 하고 있구나
나도 열심히는 하는데 잘 안늘어서 속상하다
너무 안늘어서 슬럼프에 빠져서 몇달이나 허우적댔다
그만두고 다른 운동 갈아탈까 맨날 그 생각하면서 억지로 렛슨을 다녔었다
한달 전부터 마음 잡고 다시 열심히 하고 있다
지난 토요일에 코치님 그러더라
제일 운동 많이 해야할 사람이 운동 안하고 도망간다고 잔소리를 하시더라
그러면서 운동 재미없느냐고 조용히 물으시더라
잘 안되서 재미없다고 하니 그래도 꾸준히 해야 한다고 운동은 하다말다 그러는 거 아니라고, 나오는 날만이라도 열심히 하라고...
그러면서 내가 중간에 운동 그만두려고 했었던 거 안다고, 그러지 말라고 하시더라
내가 원래 말도 잘 안하고 할 운동만 딱 하고 남한테 내 감정 잘 안보이는 사람인데 어떻게 알았을까 뜨끔 하는 생각이 들었다가 울컥 고맙더라
사실 내가 운동 선수할거라 전문적인 훈련을 받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테크닉만 가르쳐도 별 상관없는데, 사실 여태 어떤 운동을 해도 이렇게 말해주는 트레이너나 코치는 없었거든
정신적으로 운동을 놓지 않도록 붙잡아 주는 사람은 없었는데...
맨날 못한다고 구박하고 잔소리해서 징징대면서 다니면서도 한번도 티낸적 없다고 생각했는데, 다 알고 계셨나보더라
하긴 구박하고 타박하는게 잘하라는 의미의 관심이고 표현이었겠지
이 나이에 운동을 해봤자 얼마나 잘하겠어?
맨날 똑같이 못하는 것도 맨날 똑같이 지적하고 고치라고 혼내고...
돈내고 다니면 그냥 그런가보다 설렁설렁 해줘도 그런가보다 그래도 그만인 것을...
좋은 트레이너나 코치를 만난다는게 이런게 다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드는 한편, 이러다 발목잡히게 되는 건가 싶기도 했다 ㅎㅎㅎ
20. 싱글이
'16.3.2 6:56 PM
(125.146.xxx.5)
...//
배드민턴 언니야
내가 느낀건 언니가 생각이 많은 언니란 걸느꼈거든
그래서 혼나면서 운동배운다 그래서 걱정이 되더라
나같은 경우도 혼나면서 들으면 위축되고 자책하게 되고
그렇게 되서 난 아예 샘한테 얘기했다
샘 전 칭찬해주면 더 잘한다고
잘한다 잘한다 해주면더더 잘하니까 칭찬 많이 해달라고
난 혼나면서 하면 안되더라
그래서 사실 난 속으로 내심 그 배드민턴 그만 뒀으면 하고 생각했었다
즐겁자고 하는 운동인데 왜 혼나면서 배우나 진짜 말그대로 선수할 것 도 아닌데
코치한테 고마움도 느꼈다니까
샘한테 날잡고 하루 얘기해라
난 위축되니까 혼나는 분위기보다는 잘하는 점 나아지는 점을 칭찬해주시고
지적할건 지적해달라고
그래야 언니도 운동에 더 탄력이 붙고 즐겁고 그럴거다
난 그런게 걱정이 되더라
언니 속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샘하고도 간단히 얘기해봐봐 ㅎㅎ 화이팅이다
운동에 관해 이렇게 깊게 고민하고 새각하는건 좋은 것 같아
21. 싱글이, 14.45 님 운동복
'16.3.2 6:57 PM
(221.138.xxx.184)
어떤거 선호하시는지 공유해보자~
아웃렛 가면 득템 많이 되나요?
난 주로 인터넷으로 n사, a사, a사 스*라 땡땡땡땡(이건 이제 너무 아니라고 판단-심지어 제작년, 디자인은/만! 그럴듯한 겨울 등산부츠/스포츠화 신고 스키장 갔다가 빙판에서 비명횡사할 뻔 했다, 접지력 전혀없어서ㅡㅡ 아직도 후유증으로 고생중.)
나이가 애매해지니 운동복 고르기가 ㅠ
예전처럼 입고 싶은대로 입으면 되는건지... 한번 생각하던거 세번 네번 생각하게 된다 ㅠㅠ
내게 이런 날이 올 줄이야. 슬프다 ㅠㅠㅠㅋㅋ
22. 독거 할아방
'16.3.2 7:30 PM
(61.253.xxx.129)
싱글이 형을 본받아서 운동을 하긴 해야겠는데 맨날 피곤해서 힘들다. 워째야 쓰까요? 운동 열심히 하는 싱글이 형이 부럽다. 심심해서 무림 강호 이야기에 솔깃해서 근래 번자권과 형의권에 관심이 생겨서 책을 한 두어권 질렀다. 이러다 짜구나는 것 아닌지... 하루는 매화당랑권, 영춘권, 팔극권 소가 대가, 호학권을 흉내내며 따라하고, 다음날은 교대로 태극권, 칠성 당랑권 보법, 영춘권 보법과 소염두, 팔극권,소림 오권을 따라하고 거기다 빠릿빠릿한 번자권과 건강에 좋다는 형의권(오행권,십이형권, 잡식추, 십이홍추)까지 따라하면 진짜 짜구나는 것 아닐런지? 근력운동 좀 해야하는 데 일 갔다오면 피곤해서 방에 드러누워 구들장지기 바쁘네요. 그래서 그런지 아직 배불뚝이는 아니지만 근력운동이 아쉬워요. 그리고 운동 열심이 하는 싱글이 형아를 보면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늘 즐겁다. 싱글이 형처럼 봄이 오면 근력운동이라도 하러 몇달 다녀야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