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비 지급일 관련이요

.. 조회수 : 1,448
작성일 : 2016-03-02 14:16:23

학생은 아니고.. 직장인 영어회화인데

일주일에 한 번 또는 필요에 따라 두 번 하게 되는 경우도 있구요

처음부터 월 말에 정산해서 말일에 입금시켜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궁금한게, 예를 들어 3월 과외비는 3월 말일에 보내주면 되는데

말일까지라면 31일 자정 전까지만 입금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그래서 다음 날 입금이 안되었다면 그때부터 독촉을 하는 게 맞을 것 같은데

꼭 31일 오전부터 '아직 입금이 되지 않았네요. 입금 부탁드립니다' 라고 문자가 와서요.

돈 떼어먹을 것도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며 썩 기분이 좋지 않아요.

직장인이고, 회사에서 일하다보면 점심시간에 보내기도 하고 퇴근하고 집에가서 입금하기도 하는데 매번 그러니..

 

급여 자동이체도 아니고 매번 말일 오전 9시에 딱딱 맞춰서 보내기가 힘든데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IP : 168.248.xxx.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3.2 2:19 PM (49.142.xxx.181)

    그 사람이 이상한거죠.
    말일에 문자할꺼면 오늘 입금 부탁드립니다 거나
    아니면 다음날인 1일에 계좌조회해보고 안들어왔을경우나
    아직 입금이 안되었네요. 입금부탁드립니다 해야 맞는건데..
    무슨 말일 오전부터 그런대요?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세요.
    말일에 입금하는건데 다음날 확인후 안들어왔을경우만 문자달라고요.

  • 2. ..
    '16.3.2 2:24 PM (168.248.xxx.1)

    1월이 처음이었는데 오전부터 입금이 안되었다고 해서 얼른 입금을 해줬거든요. 그날은 휴일이었기도 하구요..
    2월에는 말일이 월요일이라 출근해서 일하고 있어서 답장도 못했어요.
    오후에 또 재촉 문자가 오더라구요. 제 문자 보셨나요? 하면서... 재촉문자까지 받으니 좀 짜증이 나더라구요.

  • 3. ...
    '16.3.2 2:29 PM (1.241.xxx.162)

    과외는 선불인데...후불로 하니 신경이 쓰이는건 맞죠
    이왕이면 말일 입금이면 좀 일찍 보내주시면 서로 좋잖아요??
    아니면 말일인거 알아요 오늘 안으로 보내드릴테니 걱정마셔요 아침에 먼저 보내셔요
    후불로 받으시니.....걱정되서 그러시는거에요
    과외 후불은 떼이는 경우가 많거든요...
    님도 그분에게 계속 배울거면 후불이니 말일날 오전이나 점심때 입금하시면 서로 좋을것
    같네요....그리고 과외비는 휴일이라고 그 다음날 입금하고 그러는건 아니죠...
    관리비도 아니고...

  • 4. ..
    '16.3.2 2:33 PM (168.248.xxx.1)

    휴일이라고 다음 날 입금하지는 않죠. 말씀대로 카드값도 아니구요 ^^

    휴일이었다고 쓴 건 일하고 있지 않아서 바로 입금할 수 있었다는 의미였어요.

  • 5. 음.
    '16.3.2 8:39 P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

    우리 월급도 주는 날의 자정안에 주지는 않잖아요.
    저도 과외비를 주는 입장이라 주는 날은 오전 12시이전에.
    휴일이 끼면 그 전날 줘요.
    물론 원글님 말씀도 맞지만 돈 주는 입장에서 조금 신경 써 주면 좋을것 같아요.
    전 참고로 선불로 주는데도 오전에 넣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961 40대 목걸이 6 40대 목걸.. 2016/03/03 3,390
533960 연예인들도 테방법 신경 쓰일듯 4 봄봄 2016/03/03 924
533959 커피끊은지2틀짼데 두통과 무기력 20 2016/03/03 5,088
533958 아시안티비..미국인데 왜 안 될까요 3 보고싶다 2016/03/03 467
533957 냄비 바닥 긁힌거랑 접시 이 나간거는 버려야하나요? 울상맘 2016/03/03 697
533956 중학교 수학 교재 좀 알려주세요. 1 고민 2016/03/03 762
533955 마흔살인데 남자 경험이 없는거 ...웃기죠... 49 kk 2016/03/03 22,750
533954 친구와의 대화 3 : 2016/03/03 797
533953 '씨티그룹의 비밀문서' 꼭 읽어보시고, 많이 알리세요 1 이젠행동할때.. 2016/03/03 1,289
533952 '손바닥 헌법책' 아직도 안샀니? 샬랄라 2016/03/03 618
533951 [단독] "인권 침해 소지 크다" 전문가 의견.. 걱정된다 2016/03/03 673
533950 강아지 데리고 택시탔다가 진짜 속상하네요.. 33 .. 2016/03/03 8,793
533949 간철수 널 어떻하니... 49 ㅗㅗ 2016/03/03 3,491
533948 삼성과 엘지폰 2016/03/03 437
533947 생과일 주스 만들 때 가장 맛있는 조합 무슨 과일들이었나요? 7 주스 2016/03/03 2,695
533946 세안 후 얼굴이 밤새 새빨개졌어요 ㅠ 4 ㄷㄷ 2016/03/03 1,253
533945 커피한잔 시켜놓고 하루종일 공부하는 카공족 22 커피한잔 2016/03/03 8,584
533944 행방불명 가족 병원에서 연락왔어요 40 가족 2016/03/03 18,216
533943 회사 그만두고 첫날인데...일찍 일어났어요 우울 하네요 7 ... 2016/03/03 2,121
533942 포스코건설 부실시공 알고 입주하세요 6 창호결로 2016/03/03 1,945
533941 2016년 3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5 세우실 2016/03/03 507
533940 정의화는 부산시 동구 주민들이 뽑으셨네요 3 더러운이름 2016/03/03 781
533939 총선을 위해 우리가 할 수있는 일 무엇일까요? 19 무엇인가요 .. 2016/03/03 868
533938 중학교때 배꼽옆의 점이 마흔중반 어깨 밑으로 이동 했어요. 7 왠열.. 2016/03/03 2,373
533937 나눌 생각이 없는 1%와 꿈꾸고 있는 99% 6 시티은행 2016/03/03 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