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하는 이야기 들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1. 와
'16.3.2 1:39 PM (118.42.xxx.149)마음이 예쁘시네요~ 복받으세요~^^
2. 흠흠
'16.3.2 1:43 PM (128.134.xxx.83)와 님.. 아니에요 마음이 예쁜 지는 잘 모르겠고요 그냥.. 요즘 저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힘들고 지치는 일들이 워낙 많아서.. 그래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감사해요..^^3. 저도
'16.3.2 1:44 P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그래요.
뭔가 잘되어서든 기뻐하거나 즐거워서 막 얘기하면
저도 덩달아 그래요.
저도 듣고 싶어요.4. ..
'16.3.2 1:44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님이 상태가 양호하다는 거겟죠..
상태가 안 좋은데, 누가 자랑하면요.. 얼마나 짜증난 지 몰라요..
꼭 그게 남이라서가 아니라, 형제가 자랑질 해도 급 짜증..
정말 진심 팔짝팔짝 뛰면 축하할 일인데도요.5. ..
'16.3.2 1:45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님이 상태가 양호하다는 거겟죠..
상태가 안 좋은데, 누가 자랑하면요.. 얼마나 짜증는지 지 몰라요.. 전화도 받기 싫어요.
꼭 그게 남이라서가 아니라, 형제가 자랑질 해도 급 짜증..
정말 진심 팔짝팔짝 뛰면 축하할 일인데도요.6. ..
'16.3.2 1:45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님이 상태가 양호하다는 거겟죠..
상태가 안 좋은데, 누가 자랑하면요.. 얼마나 짜증는지 지 몰라요.. 전화도 받기 싫어요.
꼭 그게 남이라서가 아니라, 형제가 자랑질 해도 급 짜증..
정말 진심 팔짝팔짝 뛰면 축하할 일인데도요.
내 자랑의 씨를 받을 밭이 따로 있어요...7. ..
'16.3.2 1:46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님이 상태가 양호하다는 거겟죠..
상태가 안 좋은데, 누가 자랑하면요.. 얼마나 짜증는지 지 몰라요.. 전화도 받기 싫어요.
꼭 그게 남이라서가 아니라, 형제가 자랑질 해도 급 짜증..
정말 진심 팔짝팔짝 뛰면 축하할 일인데도요.
내 자랑의 씨를 받을 밭이 따로 있어요...
자랑은 건강한 마음에만.
평소에 주변 사람 마음상태는 파악하고 있어야 실수 안 하죠.
연락도 안 하다가 자랑질 하려고 연락하다 실수 할 수 있어요.8. ..
'16.3.2 1:46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님이 상태가 양호하다는 거겟죠..
상태가 안 좋은데, 누가 자랑하면요.. 얼마나 짜증는지 지 몰라요.. 전화도 받기 싫어요.
꼭 그게 남이라서가 아니라, 형제가 자랑질 해도 급 짜증..
정말 진심 팔짝팔짝 뛰면서 축하할 일인데도요.
내 자랑의 씨를 받을 밭이 따로 있어요...
자랑은 건강한 마음에만.
평소에 주변 사람 마음상태는 파악하고 있어야 실수 안 하죠.
연락도 안 하다가 자랑질 하려고 연락하다 실수 할 수 있어요.9. appleapple
'16.3.2 1:48 PM (223.62.xxx.22)저 밑에 시댁자랑들올렸는데 ^^;;;;님은 진짜 긍정적이고 마음이 이쁘신분같아요~~~~
10. 흠흠
'16.3.2 1:58 PM (128.134.xxx.83)저도님 // 같은 마음이시네요. 하루 일과에 지쳐 노곤노곤하다가도 소소하지만 여행 간다~ 남친이랑 맛난 데 갔다~ 우리 애기가 귀여운 짓 했다~ 이런 거 들으면 풋 하고 웃음이 나오면서 맘이 따뜻해지고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고..^^
..님 // 네.. 제 상태가 뭐 엄청 좋은 건 아니겠지만.. 저도 워킹맘으로서 힘든 점이 있고.. 스트레스 많은 직장에 다니고.. 그래도 저는 제 상태에 만족하기는 하거든요. 이대로도 참 감사하다.. 건강한 편인 것 같기는 해요.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을 할때 방해되지 않는 몸 상태를 가지는 걸 건강이라고 한다더라고요. 웃긴 일 있으면 웃을 수 있고 먹고 싶은 것 생기면 먹을 수 있으니 건강한 편인 건 맞는 것 같아요.
사과사과 님 // 으흐흐 보러갑니다. 시댁자랑이라니 아이고 드물어라~~~~ 오해하실까봐 ㅋ 저희 시부모님들도 좋으신 분들입니다^^11. ㅇㅇ
'16.3.2 2:14 PM (116.39.xxx.154) - 삭제된댓글저는 님이 부럽네요
나도 예전에는 그랫는데.... 싶어서 ㅠㅠ
그나마 저에게 자랑거리라고는 시기질투가 없다는거였는데 ...
내가 바라는 집. 내가 바라는 라이프스타일이 너무 정확하게 딱 들어맞는 사람이
자랑을 리얼하게 늘어놓으니... 정말 표정관리가 안되더라구요
돈이 많고, 좋은 집. 예쁜집 이런게 부럽진 않아서, 제 취향저격이 쉽지 않았나봐요..쩝
지금까지는 그런사람을 못만나봐서 질투를 할수가 없었나 싶을정도로 .. 난생처음 그런 감정을 느껴봤어요
물론 원글님도 저처럼 그럴거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제 경우는 제 착각이었더라구요 --;12. ㅇㅇ
'16.3.2 2:15 PM (116.39.xxx.154) - 삭제된댓글'16.3.2 2:14 PM (116.39.xxx.154) 삭제
저는 님이 부럽네요
나도 예전에는 그랫는데.... 싶어서 ㅠㅠ
그나마 저에게 자랑거리라고는 시기질투가 없다는거였는데 ...
내가 바라는 집. 내가 바라는 라이프스타일이 너무 정확하게 딱 들어맞는 사람이
자랑을 리얼하게 늘어놓으니... 정말 표정관리가 안되더라구요
돈이 많고, 좋은 집. 예쁜집 이런게 부럽진 않아서, 제 취향저격이 쉽지 않았나봐요..쩝
지금까지는 그런사람을 못만나봐서 질투를 할수가 없었나 싶을정도로 .. 난생처음 그런 감정을 느껴봤어요
물론 원글님도 저처럼 그럴거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제 경우는 제 착각이었더라구요 --;
사람도 많이 안만나고.. 우물안 개구리라서 그런거였을거에요..쩝13. ㅇㅇ
'16.3.2 2:16 PM (116.39.xxx.154)저는 님이 부럽네요
나도 예전에는 그랫는데.... 싶어서 ㅠㅠ
그나마 저에게 자랑거리라고는 시기질투가 없다는거였는데 ...
내가 바라는 집. 내가 바라는 라이프스타일이 너무 정확하게 딱 들어맞는 사람이
자랑을 리얼하게 늘어놓으니... 정말 표정관리가 안되더라구요
돈이 많고, 좋은 집. 예쁜집 이런게 부럽진 않아서, 제 취향저격이 쉽지 않았나봐요..쩝
지금까지는 그런사람을 못만나봐서 질투를 할수가 없었나 싶을정도로 .. 난생처음 그런 감정을 느껴봤어요
물론 원글님도 저처럼 그럴거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제 경우는 제 착각이었더라구요 --;
사람도 많이 안만나고.. 우물안 개구리라서 그런거였을거에요..쩝14. 맞아요
'16.3.2 2:24 PM (125.182.xxx.27)특히 술먹으면 자기자랑 하잖아요 그러면 옆에사람도동조해주고 아닌건 반응안해주고 ㅋㅋ 전 이래서 술먹으면서 그사람 진심도알게되고 헛소리도좀하고 살맛나더라구요 ㅋㅋ
15. 흠흠
'16.3.2 6:02 PM (128.134.xxx.83)ㅇㅇ님 // 우물안 개구리라뇨 ㅠㅠ 저도 질투나는 사람 되게 많아요~ 너무 부러운 사람 많죠.. 무조건 행복하다는 건 아니에요..! 시기질투가 아예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그런데 시기질투도 솔직하게 인정할 수 있으면 그것도 나름대로 좋은 것 같아요..^^
맞아요님 // ㅋㅋ 술 한잔 하면 별 이야기 다 나오죠. 저도 헛소리 좋아해요. 말씀하신 대로 살맛이 좀 나죵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