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너무 간절히 기도해서 뭔가를 이루신분 계신가요?

,,, 조회수 : 4,018
작성일 : 2016-03-02 11:45:36

저는 신앙심이 없어서 인지,,,기도가 부족해서 인지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을 못받았어요.

진짜 간절히 기도해서 원하는걸 이뤄보신분 계신가요?

IP : 125.224.xxx.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일
    '16.3.2 11:47 AM (14.34.xxx.210)

    한시간씩 시간을 정해 간절히 기도했는데...
    아들이좋은 곳애 취업했어요.

  • 2. ..
    '16.3.2 11:52 AM (121.88.xxx.35)

    간전히 원하는만큼 이루기위한 노력을 해보세요...기도만 하지 마시고요..

  • 3. ㅇㅇㅇ
    '16.3.2 11:52 AM (116.39.xxx.154)

    네.... 저희집 살때.. 이집이 꿈에 그리던 집이었고 (저에게는 모든 환경이 그랬네요
    남들에게는 그렇게 안보일수도 있는 평범한 30평대 아파트지만)
    마음은 절실하나 전혀 가망이 없는 상태라
    묵주기도 열심히 했어요.. 처음으로..
    어찌어찌 길이 하나하나 보이더니 . 항상 지나가며 아.. 저집 사게해주세요... 마음속으로 기도하던 집이
    내집이 되어있더라구요..
    지금도 신기해요..
    그런데 정치적인 문제들은 기도로 잘 안되네요 ㅠㅠ 절실하게 기도안하는것인지...

  • 4. 호수풍경
    '16.3.2 11:53 AM (121.142.xxx.9)

    전 짝사랑하는 사람과 연결해 달라고 기도했는데,,,
    자연스럽게 끌리는 마음이 없어지더라구요...
    이게 기도를 들어준건진 모르겠는데...
    우짯든 전 만족해요...

  • 5. 나의시간과
    '16.3.2 11:53 AM (115.41.xxx.181)

    하나님의 시간이 달라서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인내하며 기도하시면 응답하시는날이 올껍니다.

  • 6. ..
    '16.3.2 12:16 PM (61.102.xxx.45)

    새벽기도를 해보시길 권해요
    정말 간절한 기도면...새벽기도가 정말 효과 있구요
    특히 오순절기간에 성령이 많이 오신다는데
    저는 1년에 이 기간중에는 새벽예배 보는편이에요

    그리고 간절히 기도 했음에도 안들어 주시는건...그것이 나에게 안좋은것이기 때문입니다
    부모 입장에서 아이가 총을 달라고 때쓰면 그 위험한걸 주겠나요..? 그와 같습니다
    그외,, 나만의 욕정(단어가 잘 기억 안나는데 그런의미)을 위한것 외에는
    간절히 구하면 거의 들어 주십니다(저는 그렇습니다)

  • 7. ㅇㅇ
    '16.3.2 12:34 PM (180.230.xxx.54)

    저는 진짜 꿈에 본 적 있어요.

    종교는 없고요.
    정말 원하던 대학교.. 가고 싶어서 팜플렛 걸어놓고 저기서 공부하고 싶다.. 고 생각할 때
    그 학교가서 xx수업 들으면서 친구들이랑 무슨 이야기 하면서 나오는 꿈 많이 꿨어요.
    교양체육 수업 들으면서 같이 운동하는 꿈도 꾸고.. 여러형태로요.
    반복되는 꿈이었고 일기장에 그 꿈들 기록도 해놨는데
    나중에 그 대학가서 똑같이 수업에서 똑같은 애들이랑 똑같은 대화를 하고
    다른 활동들도 똑같이 했어요.

    물론 기도만한게 아니고 공부도 열심히 했지만
    꿈에 나타난 애들 인상착의까지 같으니까 좀 무섭기도했어요

  • 8. ㅇㅇ
    '16.3.2 12:35 PM (180.230.xxx.54)

    근데 정작 그 대학 간 거.. 이 후에는 그다지 간절히 바라는 것도 없었고
    목표도 없었고
    그래서 지금은 평범하게 살아요.

    간절히 바라는 것 자체가
    그냥 '간절히 바라면 된다'라는 문구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더군요.

  • 9. 춥다
    '16.3.2 1:27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여러번 있어요. 강아지 건강, 아빠 이직, 제 면접, 등등. 마음을 비우시고 간절하게 아이처럼 기도하세요. 신부님이 기도가 이루어지려면 세가지가 필요하다고 하셨어요. 믿음, 용서 그리고 하느님의 뜻. 용서하실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하세요. 그러면 하느님이 마땅한 응답을 적절한 타이밍에 주신답니다. 저도 요즘 기도를 하고 있는데 거의 다 끝나가니까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하느님은 늘 좋은 것을 주신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하세요. 물론 님이 노력할 수 있는 일이라면 노력도 하시구요.

  • 10. 아..
    '16.3.2 1:50 PM (116.39.xxx.154)

    간절히 바라는 것 자체가
    그냥 '간절히 바라면 된다'라는 문구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더군요.
    ..........................................................
    흠.... 무슨 말씀인지 너무 잘 알겠어요
    그래서 저도 집 문제 이후로는 기도가 잘되지 않는것 같아요

  • 11. ..
    '16.3.2 4:37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네 제 동생들 간절히 기도하면 이루어진다 할때 다 코웃음 쳤는데 다 원하던 삶살고있어요
    기도하면서 열심히 노력하니 저절로 이루어지던데요 저도 그것보고 꼭 종교가 아니라도
    맘속으로 간절히 기원하려구요 원하는것들...
    왓칭이라는 책도 과학적으로 증명해보이던데요

  • 12. 배우자요
    '16.3.2 7:23 PM (58.231.xxx.76)

    키 몸무게 가족관계 혈액형
    세세한것도 다 맞았어용
    종교는 불교지만 그렇다고 부처님께 기도한건 아니구요.
    나이는 상관없다.. 라고 했어요.
    이유는 동갑이나 많으나 속썩는건 마찬가지라
    제발 어려도좋으니 인품이 훌륭했으면 한다고
    했는데 나이차이 많이나는 연하가 ㅋ
    암튼 아들 하나낳고 알콩달콩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668 혹시 여자 ..둔덕이라고 하나 거기가 불룩하신 분들은 안계세요?.. 42 ,,,, 2016/03/09 44,435
535667 압력밥솥김.. 싱크대 썩을까봐 걱정인데요.. 6 밥솥 2016/03/09 3,828
535666 천연비타민 2 칼슘 2016/03/09 1,271
535665 훈련소 들어간 아들..인터넷편지와 손편지 어느 걸 더 좋아할까요.. 15 논산훈련소 2016/03/09 3,797
535664 약간 꼬붕 같은 사람들은 왜 그런거에요? 3 .. 2016/03/09 1,131
535663 오늘 패딩입어도되나요? 6 날씨 2016/03/09 1,467
535662 모 95,캐시미어 5% 머플러 물 세탁 안되겠죠? 5 물 세탁 금.. 2016/03/09 4,874
535661 이세돌 알파고 바둑 대전 시작햇네요 3 ... 2016/03/09 684
535660 유정선배한테 못빠져나옴 6 뒷북 2016/03/09 760
535659 자는 시간과 먹는 거랑 건강이랑 몸무게에 대해 강박증일까요 1 우울 2016/03/09 839
535658 꽃따지 많이 핀 곳이나 많이 파는데 있으면 알고싶어요... 2016/03/09 340
535657 댓글이 ^^ 2 오늘은 2016/03/09 364
535656 헤나염색약에 중금속, 정말? 3 헤나 2016/03/09 4,541
535655 세월호 선원 퇴선 명령 없이 도주한 이유가 드러났다는데, 그런데.. ~~~~ 2016/03/09 950
535654 엉덩이로 공부했던 아이들은 고딩가면 성적 떨어지나요? ㅠㅠ 12 bb 2016/03/09 3,816
535653 입덧중인데 몸에 안좋은것만 들어가요. 9 ㅜㅜ 2016/03/09 1,812
535652 아이들 장난감 얼마나 사주시나요. 2 ........ 2016/03/09 676
535651 모유수유맘님 단유하는 법 가르쳐주세요~~ 9 완모중 2016/03/09 1,693
535650 정치를 정말 정치적으로 하는 김종인 2 읽어서 나갖.. 2016/03/09 835
535649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일 정부 합의, 받아들일 수 없다˝(종.. 세우실 2016/03/09 340
535648 아파트중문 어떤걸로 하면 좋을까요? 4 .. 2016/03/09 1,367
535647 대체적으로 미취학 아동을 가진 엄마들 영어공부 하고 싶어할까요?.. 14 아기엄마들 2016/03/09 2,314
535646 지금 뭐 입고 나갈까요? 3 날씨 2016/03/09 1,015
535645 손금도 변하나요? 1 손금 2016/03/09 1,557
535644 혹시 주식하시는분.. ... 2016/03/09 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