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1억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요?

... 조회수 : 3,074
작성일 : 2016-03-02 02:20:13

수도권 소도시에 살기 때문에

집은 싸답니다.

집을 넓히기는 싫고

- 남편이 놀아요

이 돈으로 아이들 키우고 결혼시키기 위해

돈을 좀 키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요

오피스텔 분양하는 친구가

사서 갖고 있다가 5년 뒤 2000 정도 오르면 팔으라고 하는데...

동네 부동산은 상가를 사서 월세 받으라고 하구요...

또 한 군데는 역세권 소형아파트를 사라고 하구요

뭐가 젤 줗을지 몰겠어요

주식은 못하겠구요

 

 

IP : 49.1.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 2:27 AM (218.236.xxx.94)

    상가도 주식 못지 않게 리스크가 크지 않나요?
    위험을 감수할 생각이 없으시면 역세권 소형 아파트가 무난하겠지만...
    1억가지고 가능할지 몰겠네요. 은행 대출 많이 끼면 은행 좋은일 하다 끝날 수도 있어요

  • 2. 월세
    '16.3.2 2:39 AM (73.42.xxx.109)

    월세 잘 나오는 동네 소형 아파트나 오피 골라서
    고정 금리 30년으로 대출 좀 받고 하나 장만 할래요.

  • 3. ...
    '16.3.2 4:02 AM (211.178.xxx.100)

    30년 대출이라면 변동금리가 낫지요.

  • 4. 목적
    '16.3.2 4:36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이 뭔지에 따라 분명히 하셔야해요
    목적이 월세라면
    저에 경우 아파트 월세 주려고 하는데 월세 받는거 쉽지 않아요
    부동산에 물어보세요 쉬운지
    중형인데 월세는 몇십만원 소형 수준이라도 보증금이 높아 그런지 내놓은지 2주 다 돼가는데 보러 오지도 않아요
    부동산에서는 보증금 때문이 아니라 월세를 더 낮춰야한다는군요
    월세용으로는 아파트가 매리트 없어요
    사람들 심리가 아무래도 주거에 쌩돈 줄 바에 매매해버리죠
    하지만 상가는 먹고 사는 문제가 걸려 있으니 유지만 되면 오래 거주하고 월세를 내요
    자리가 안좋아 들어오는 가게가 없는 경우가 아닌경우 말고 망해도 다른 가게가 또 들어오고 그렇죠
    상가도 하나 있는게 있는데 처음 몇년 자꾸 임차인이 바뀌다 7년 가까이 고정으로 있고 신경 쓸꺼 없으니 좋네요
    아파트 월세였다면 2년마다 바뀌고 공실도 있었을꺼고 고생 많았겠죠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 목적으로 아파트를 구입하고 싶다면 서울 역세권 아니면 비추에요

  • 5. 목적
    '16.3.2 4:37 AM (210.97.xxx.128)

    이 뭔지에 따라 분명히 하셔야해요
    목적이 월세라면
    저에 경우 아파트 월세 주려고 하는데 월세 받는거 쉽지 않아요
    부동산에 물어보세요 쉬운지
    중형인데 월세는 몇십만원 소형 수준이라도 보증금이 높아 그런지 내놓은지 2주 다 돼가는데 보러 오지도 않아요
    부동산에서는 보증금 때문이 아니라 월세를 더 낮춰야한다는군요
    월세용으로는 아파트가 매리트 없어요
    사람들 심리가 아무래도 주거에 쌩돈 줄 바에 매매해버리죠
    하지만 상가는 먹고 사는 문제가 걸려 있으니 유지만 되면 오래 거주하고 월세를 내요
    자리가 안좋아 들어오는 가게가 없는 경우가 아닌경우 말고 망해도 다른 가게가 또 들어오고 그렇죠
    상가도 하나 있는데 처음 몇년 자꾸 임차인이 바뀌다 7년 가까이 고정으로 있고 신경 쓸꺼 없으니 좋네요
    아파트 월세였다면 2년마다 바뀌고 공실도 있었을꺼고 고생 많았겠죠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 목적으로 아파트를 구입하고 싶다면 서울 역세권 아니면 비추에요

  • 6. 나이많은아줌마
    '16.3.2 11:44 AM (220.76.xxx.115)

    요즘은 차라리 은행에 안전하게 나누어놓고 기다리세요 1억가지고 뭘하게요
    은행에 대출받아야하고 상가고 아파트고 그돈가지고는 어림없어요
    보통가정에서도 몇억있어도 상황보고 잇던데요 소형아파트고 오피스텔이고 세놓아보면
    아주징글징글 합니다 우리아파트 분당에 잇어요 지금 세입자가 5년차살고있는데
    월세가 한번도 안밀렷는데 지난달에 월세가 안들어 왓어요 보증금이 잇으니까
    걱정은 없는데 지금 어려워요 오피스텔은 사게되면 세금도 일반 아파트보다 배가많아요
    관리비도 비싸고 이부분을 모르고 달겨들어서 오피스텔사서 고민하는사람 보앗네요
    시공회사도 보아야해요 날림으로짓는 오피가 얼마나 많은지 소음때문에 세입자가
    자꾸나가고 부동산만 좋은일시킨다고 하데요 원글님은 어디투자할라말고
    공부도하고 종자돈 더모으세요 그돈으로는 은행한테 먹혀요 내친구가 이것도 저것도 안되니까
    지난달에 주식에우량주사서 넣더니만 막내려갑디다 지금은 약간올랐다고 하더니
    주식도 피말려요 가만히 있는것이 돈벌어요 믿지지는 않으니까

  • 7. 역세권
    '16.3.2 12:04 PM (1.236.xxx.90)

    남편 명의로 서울 역세권에 오피스텔 하나 가지고 있어요.
    15년 넘은 낡은 오피스텔이라 매매가는 좀 저렴한데..
    정말 역에서 딱 세번째 건물이라서 공실 없기로 유명했어요.
    마침 저희 사무실이 그 오피스텔에 있어서 공실없고 인기있는건 미리 알고 있었구요.

    실내 올수리 해주고 세 받은지 이제 겨우 3년째지만... 아직 속썩이는 경우는 없었네요.
    2~3년 더 가지고 있다가 팔려구요.

  • 8. 근데
    '16.3.2 12:13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근데 수도권 소도시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1억가지도 상가가 가능한가요??? 여긴 지방도시인데 1억가지도 왠만한 상가매매하기엔 택도 없던데요
    지금 2억정도 여유자금있는데 그냥 은행에 분산해서 예금넣어두고있거든요...

  • 9. 오피
    '16.3.2 3:50 PM (211.54.xxx.201)

    역세권 오피스텔만한 효자없어여 공실 거의 없고 운좋음 시세 차익 .

  • 10. ???
    '16.3.2 4:39 PM (203.142.xxx.7)

    윗댓글 역세권 님 괜찮으시면 가지고 계신 오피스텔 어딘지 좀 알수 있을 까요??
    저도 요즘 역세권 오피스텔 알아보는 중인데 통 어느지역 을 알아봐야
    되는지 감이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177 컷트한 다음날 기장 손질해달라고 하려면 2 아무 2016/03/09 1,082
536176 A4지 갖다주면 책 만드는데 얼마나 드나요 3 .. 2016/03/09 774
536175 "고리원전, 방사성 물질 선진국 비해 1300만배 이상.. 5 고리4호기 .. 2016/03/09 1,058
536174 바닥권아이를 강남권 중학교 보내기....안하는게 나은거죠? 11 엄마는고민중.. 2016/03/09 2,500
536173 유희열.천재인듯. 9 ㅡㄱㅡ 2016/03/09 6,845
536172 방통심의위원이 국정원 지시 받아 신문 기고? 1 샬랄라 2016/03/09 394
536171 외국인 범죄가 갈수록 끔직해지네요 18 .... 2016/03/09 3,239
536170 같은 여자지만 참.. 간사하기 그지없네요 7 우리는 2016/03/09 3,239
536169 에이미 이번엔 유부남집에가서 민폐끼쳤네요 40 2016/03/09 20,405
536168 정청래 의원 이목희 의원 19 말도 안돼 2016/03/09 1,777
536167 단월드 수련중에 하체수련인데 이름이 궁금해요 2 운동 2016/03/09 1,173
536166 스마트폰 으로 보던 tv가.. ... 2016/03/09 432
536165 자다가 문득 깨면 7 2016/03/09 1,489
536164 절대 안 그랬는데 남자들 앞에서 내숭떤다고 욕먹는거요 as 2016/03/09 601
536163 어릴때부터 누구하나 얘기나눌 상대가 없어서 답답해요 8 호박냥이갑갑.. 2016/03/09 1,279
536162 다이슨청소기 코스트코에서 다이슨청소기.. 2016/03/09 1,070
536161 나경원씨도 '귀향'을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2 ㅇㅇ 2016/03/09 663
536160 양쪽시력차이가 커서 머리가 아픈것 같은데 렌즈끼울까요? 2 중3아들 2016/03/09 637
536159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는데 훈제 닭가슴살 추천해 주세용 4 연이맘 2016/03/09 1,676
536158 겔랑 로르 쓰시는 분 계세요? ㅈㄷㄹ 2016/03/09 1,129
536157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10 궁금 2016/03/09 1,836
536156 목숨을 구해준 할아버지의 곁을 떠나지 않는 펭귄(동영상) 2 감동 2016/03/09 1,020
536155 눈화장 지울 때 질문이요... 4 ㅇㅇ 2016/03/09 1,113
536154 특정지역 젊은 엄마들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8 오늘을 2016/03/09 1,581
536153 동탄... 50대가 살기엔 별로일까요? 10 ㅜㅜ 2016/03/09 5,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