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원 한신 4차 사시는 분들..

질문이요 조회수 : 3,336
작성일 : 2016-03-01 23:40:15
한신 4차가 입지가 너무 좋아보여 살까 싶은데..
문제는 연식에 비해 재건축이 너무 많이 남아서요 .

만약 살게 된다면 올수리 하고 살아야 할거 같은데..
또 보면 올수리 했다고 주장 하는 집들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손을 좀 보긴 해야겠죠??

난방 따뜻하게.. 녹물 좀 덜 나올 정도..
도배. 장판. 붙박이장 정도 하면 살만 할까요??
비용이나 기간은 많이 들까요??

수리하고 살면 오래된 아파트여도 살만한 집이 될까요
아님 그래도 노인 화장하듯이?? 티가 나고
오래된 집이 살수록 우울할까요??

사시는 분들의 의견 궁금합니다..
IP : 223.62.xxx.8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 11:44 PM (114.108.xxx.225)

    지금 시세가 어떻게 되나요? 작년 비해서 좀 떨어졌나요? 여즉 안 움직이나요?

  • 2.
    '16.3.1 11:46 PM (223.62.xxx.89)

    약간 떨어졌어요.. 작년에는 너무 피크였잖아요

  • 3. 아파트는
    '16.3.1 11:47 PM (14.52.xxx.171)

    겉포장재만 바꾸면 감쪽 같아요
    구조가 좀 오래되긴 했어도 그만큼 편리한 입지가 있으니까요

  • 4. 4차
    '16.3.2 12:05 AM (122.35.xxx.72)

    4차 사는데요. 수리하면 살만해요.
    하지만 문열고 나가면 복도식에 35평은 엘리베이터가 홀수층에만 서요~ 주차는 이중주차라서 밀고 출발할 때가 많구요. 지하주차장 없어서 차가 노숙하구요.
    녹물은 3년전에 신청세대만 배관청소 해줬는데, 이거 하고 녹물은 없어요. 청소한집과 아닌집이 있으니 알아보셔야 해요. 저층은 하수도 냄새나는 집 있어요. 이건 해결방법이 없어요.
    집고치고 집안에 있으면 헌집티 안나요.

  • 5.
    '16.3.2 12:08 AM (223.62.xxx.89)

    아 다행이네요...집안에 있으신 분이 헌집 티가 안나신다니... 배관청소가 안된집은 배관청소 신청하면 되나요?
    난방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라디에이터 방식에서 고친집들은. 난방 따뜻한가요?

  • 6. Six
    '16.3.2 12:21 AM (125.177.xxx.47)

    중앙 난방인데, 거실과 부엌에 개별 보일러 했고 샷시 고치고, 중문으로 추위 걱정 없어요. 이웃 6차입니다

  • 7. 근데
    '16.3.2 2:25 AM (210.205.xxx.26)

    문제는 내집만 고쳤다고 되는게 아니라서요.
    오래되다보니... 여기저기 누수가 되요.
    다용도실 천장이나 부엌천장에서 물셀때도 있고..
    제가 살던집은 저희 화장실 인테리어 새로했는데 3년만에 아래층에서 물샌다고..

  • 8. 근데
    '16.3.2 2:25 AM (210.205.xxx.26)

    셀때 --> 샐때

  • 9. 근데
    '16.3.2 2:27 AM (210.205.xxx.26)

    완벽하게 인테리어 새로하고 가도... 저렇게 새버리면.ㅜㅜ
    다용도실 천장에 물이 새길래...윗층에 가서 이야기했더니.. 그집도 인테리어 새로하고 방수처리했다고 하는데.. 암튼 그렇습니다.

  • 10. ..
    '16.3.2 9:11 A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올수리하면서 수도배관, 난방배관 아예 다시 교체했어요.
    욕실, 다용도실도 바닥 다 뜯어 방수처리 다시 했구요.
    올수리 전 재건축추진위원장에게 물어보니 곧 재건축 될텐데 최소한만 수리하라길래 내부샷시만 교체하고 중문도 안했는데... 다 했으면 더 좋았을걸 싶어요.
    4,5월경 총회 한다니 결과 나온 후 수리 여부 결정하시구요, 수도배관은 청소말고 아예 교체하세요. 수도국에서 보조금 나오기 때문에 실제 비용은 많이 안들고, 인테리어업체에서 대행해줍니다.
    수리는 꼭 동네인테리어업체에서 하세요. 오래된 아파트라 한신4차 공사 경험 많은 업체에서 해야 공사도 제대로 해주고 as도 편합니다.
    로얄아파트 상가에 있는 한샘인테리어는 고급을 원하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는듯한데 기본단가가 높은 대신 만족도가 높은 것 같고, 적당한 가격에 실속만 차리시려면 반포쇼핑상가 2동에 있는 우성인테리어도 괜찮아요.

  • 11. 혹시
    '16.3.8 4:30 PM (203.233.xxx.130)

    수영장부지 문제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지금 들어가기에는 좀 꼭지 일까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939 반장 안하면 자사고 진학 힘든가요? 7 중1엄마 2016/03/09 1,970
535938 반장엄마 총회때 음료같은거 준비해야하나요? 13 처음이라.... 2016/03/09 2,825
535937 이 차이점아시는 분있나요? 날쟈 2016/03/09 352
535936 김원준이 요즘으로 따지면 누구급인가요? 29 2016/03/09 4,243
535935 갑자기 한쪽 쌍커플이 풀리고 눈이 안떠진다네요 2 ... 2016/03/09 2,239
535934 연세대 교수, 신입생 오티서 막말 ˝개념 있었다면 세월호 탈출했.. 12 세우실 2016/03/09 1,999
535933 더민주 필리버스터 스타 은수미의원 덕질하는 계정도 있네요. 00 2016/03/09 581
535932 완벽커버 컨실러는? 바르는 순서도 알고싶어요. 잡티 2016/03/09 536
535931 정씨성 여권 영문표기를 7 이름 2016/03/09 13,531
535930 중학교 반장과 반장 엄마가 할 일이 많나요? 4 ^^ 2016/03/09 2,158
535929 누가 더 예뻐?? 5 초코파이 2016/03/09 890
535928 고사리나물 대신할 2 글쎄요 2016/03/09 1,480
535927 학생부종합에 대해 궁금해요. 38 고1엄마 2016/03/09 3,394
535926 독학사 3 글라라 2016/03/09 819
535925 아파트 베란다 턱에 비둘기가 자꾸 똥을 싸고 가요 7 비둘기 2016/03/09 2,974
535924 2016년 3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3/09 456
535923 어제밤 TV 건강 프로에 청국장이 혈전 용해제라고 1 .... 2016/03/09 1,848
535922 이세돌 과 알파고의 바둑경기 15 sf 영화같.. 2016/03/09 4,114
535921 위,대장 내시경을 동시에 하는 경우 금식에 대해 질문있어요 2 내시경 2016/03/09 2,454
535920 치간 칫솔 어디거든 상관 없나요? 1 젤리 2016/03/09 809
535919 고등학생인 아이가 목이 아프고 열이 심한데요. 조언 좀 부탁드립.. 8 고딩맘 2016/03/09 1,303
535918 여아성기절단, “오늘도 사막의 소녀는 눈물 흘리고 있다.” 8 할례 철폐 2016/03/09 2,573
535917 여론은 어떻게 공작되는가 1 ... 2016/03/09 397
535916 자식에 대한 엄마의 사랑 맹목적인 거 맞을까요? 6 사랑 2016/03/09 2,134
535915 방금 밥 먹었어요 1 .... 2016/03/09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