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소리가 크다는데...

코앞이 봄 조회수 : 680
작성일 : 2016-03-01 23:39:56
평소엔 안그러는데 가끔씩 제가 말을 할때 목소리가 크다는 말을 들을때가 있어요.물론 일부러 크게 내는 경우가 절대 아니구요~==;

오늘도 무슨얘기를 할게있어서 퇴근해서 온 신랑한테 얘기를 하는데 어휴~밤에 왜이렇게 크게 이야기하냐고..조금만 작게 이야기를 하란 소리를 들었네요;;

전 진짜 잘 모르겠거든요.
가끔씩 친정부모님 저희집에 놀러오실때도 몇번 이런 이야기를 들었었구요.이러다보니 제가 귀쪽이 이상한건가 자꾸 그런생각이 들어요..

아~
예전에도 가끔 이상하다 느꼈던건,
딴사람들은 시끄러운 상황속에서도(버스나 마트..) 핸폰이 울리면 상대방과 대화하는데 별어려움들이 없는것 같던데,전 그런상황에서 통화를 하려면 상대방 목소리가 잘 들리질않아서 정상적인 대화가 되질 않더라구요.
하지만 평상시 일상생활에선 듣고 말하는데 아무런 불편은 없구요.
오히려 식구들중에서 T.V볼륨을 작게해서 들어도 제일 잘듣는 사람이 저 이거든요..

작년 겨울에 독한감기끝에 갑자기 돌발성난청이 온적이있어서 그땐 이비인후과에 가서 검사를 받고 치료를 잘 받아서 나았었어요.

이유를 모르겠네요.
뭐가 문젠지...
진짜 제귀에 이상이 있는건지...
이비인후과에 가서 다시 검사를 받아봐야하는걸까요~?
곰곰히 생각해본 오늘 좀 우울하기까지 하네요.
이러다 보청기까지 끼게 되는건 아닌가해서요...ㅠㅠ
IP : 110.13.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 5:29 AM (210.95.xxx.22)

    병원 한번 가보시고 다시 생각해보세요~

  • 2. ..
    '16.3.2 8:16 AM (110.13.xxx.33)

    역시 병원에 가서 난청검사를 다시 해봐야겠죠~?ㅠㅠ
    82님들중엔 저같은분은 계시지않나보네요..
    ...님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 3. 천성이
    '16.3.2 12:24 PM (220.76.xxx.115)

    내가목소리가커요 목소리크다고 단점도 잇지만 장점도 많아요 우리아들 영등포역에서
    잊어버렷어요 당황이되어서 목소리큰 내가 막불럿어요 그래서 그많은 사람들 속에서 우리아들 찾앗어요
    나는목소리커도 괜찮아요 장점이 많고 음흉하지 않아서 친구도많고 나좋아하는 이웃도 많아요
    병원갈거 없어요 내나이가 70다되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004 군인아저씨^^에게 보낼 소포^^ 8 아프지말게 2016/03/03 1,339
534003 이런 사람은 자식 만들지 않는 게 맞는 거죠? 13 .. 2016/03/03 2,362
534002 초등5학년 수학 복습용 문제집 어떤게 좋은가요? 1 살빼자^^ 2016/03/03 1,262
534001 전세입자인데요 집주인이 전세금을 한달간 융통해달라고 해요. 102 전세 2016/03/03 16,016
534000 세월호688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6 bluebe.. 2016/03/03 346
533999 고등어 가시를 삼켰는데 괜찮을까요? 1 ... 2016/03/03 917
533998 출국을 앞두고 교통 사고가 낫습니다. 2 ㅠㅠ 2016/03/03 2,524
533997 tv 보다가 육성으로 욕나온 사연 ㅠㅠ 3 칙칙폭폭 2016/03/03 2,172
533996 수학여행 안가도 되나요? 13 중학생 2016/03/03 5,076
533995 여자도 코고는거 맞죠? 13 ㅠ.ㅠ 2016/03/03 3,235
533994 저 지금 총체적 난관이네요.ㅡㅡ조언좀 해주세요 4 111 2016/03/03 1,596
533993 알려주세요.이런 경우.. 6 한마디 2016/03/03 993
533992 수원역 근처에서 데이트 하기 좋은 코스 뭐 있을까요? 4 ㅇㅇㅇ 2016/03/03 3,770
533991 여러분은 공돌이 공순이란 말이 어떻게 들리시나요? 10 1233 2016/03/03 1,765
533990 남편의 밥맛 떨어지게 하는 행동. 13 왜이럴까 2016/03/03 5,865
533989 ‘효녀연합’ 홍승희 “대통령 풍자 그림 그렸다고 검찰 소환” 10 ... 2016/03/03 1,611
533988 이곳에서는 이름을 알 수 있을것 같아요. 11 맹랑 2016/03/03 1,887
533987 윤여준 "국민의당과 안철수는 존재감 상실 22 끝났네 2016/03/03 3,374
533986 친정엄마의 심리 이해하고 싶어요 7 미리내 2016/03/03 2,122
533985 슈돌 서언이 또래치고 말이 느린건가요? 7 ... 2016/03/03 4,930
533984 코스트코에서 파는 럭스나인 제품 매트 사용하시는분 3 고민 2016/03/03 1,888
533983 뉴스테이 라는거 2년 단위 8년 임대라는데 그럼 2년 뒤에 월세.. 1 ㅇㅇ 2016/03/03 1,283
533982 과외사이트 괜찮은 곳 좀 알려주세요 1 ㅠㅠ 2016/03/03 589
533981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귀향 상영관 봐야는데 2016/03/03 361
533980 프로파일러 배상훈씨 아세요? 6 11 2016/03/03 3,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