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버지가 노환이셔요.
특별히 아프신 곳은 없으신데 그야말로 노환으로 점점 쇠약해지고 계십니다.
지금은 겨우겨우 걸어다니시기는 하시지만
곧 걷기도 힘들어지실 것 같아요.
지금 요에서 주무시는데
친정엄마께서 침대를 사달라고 하시는데요.
사람들이 환자용 침대를 사라고 하네요.
인터넷을 검색해봐도
뭐가 뭔 지 잘 모르겠네요.
좋은 건 삼백만원이 훌쩍 넘어가고
아니면 너무 병원침대틱하고요.
임대할 수도 있다는데
누가 쓰던 걸 쓰는게 찝찝한 것 같기도 하고.....
혹시나 싶어
82에 문의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