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퐁으로 강정이 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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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은 좋아하지만 집에서 만들어본건 없는데
조리퐁이 좀 생겨서 한번 해볼까하다
그래도 믿을만한 82에 한번 여쭤보고 도전해보려구요.

[쭈글엄마]

강정은 만들어보긴했는데 ---될거같은데요

[ㅋㅋㅋ 도전 정신이 뛰어난 분이시네요]

살 튀밥으로 엄마가 오꼬시(정확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어요. 어려서 엄마가 이렇게 말해서요)라는걸 만드셨거든요. 살튀밥에 볶은 콩 넣고, 땅콩도 넣을때 있고, 생강좀 넣고 조청에 버무려서 굳혀서 쓱쓱 잘라서 먹었어요.
조리퐁도 보리 튀긴거 아닌가요? 좀 달겠지만, 조청에 버루리면 될듯도 하구요.
생강이나 생강가루 좀 넣어야 더 맛있던 기억이 나네요.

[쭈글엄마]

조청이나 물엿 은좀줄여야될듯요 조리퐁단맛이있으니까요
오꼬시 -밥풀과자 일본어죠 어렸을때 그렇게불렸던기억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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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물엿 물 생강청 이렇게 넣으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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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엿이 안되면 그럼 올리고당도 안되겠네요?

[진주귀고리]

뜨거운물엿에 조리퐁을 넣으면 오그라들어서 씹는 맛이 안나요. 제가 해봤거든요. 조리퐁 볼륨이 다 죽어버려요. 바람빠진 것처럼요.

[쭈글엄마]

조청 재례시장가면 있어요 생강청도달텐데요 생강가루가좋겠어요 한번 만들어보세요 대단한맛이나올수도--- 후기올려주시면 감사하구요 남편이 한번씩 주전부리 찾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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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한 발 앞선 분이계시네요^^
진주귀고리님!!!
그럼 물엿에 실패하고 조청은 안해보셨어요?

[회화나무]

어머낫 발상이 귀엽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