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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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갈거면 전사고 가지 말라는데
올 졸업생중 이과가 100명이고 그중 5~60명정도만
전국일반전형이고 나머지는 용인지역 또는 사통.
1. 그 애들은
'16.3.1 4:07 PM (14.52.xxx.171)일반고가면 더 쉽게 의대 갔을거에요
그리고 재수생 다 포함이고 하니 그런 학교가서 상위권 못할바에야 일반고가서 의대 문 더 넓게 열라는거죠2. 일반고 내신과
'16.3.1 4:09 PM (118.220.xxx.90)저런 전사고 내신을 동급취급하나요?
3. 음
'16.3.1 4:11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전국 최고 자사고를 놓고 비교하시면 안 되죠.ㅜㅜ
내신을 뛰어넘는 그 무언가를 준비할 능력의 아이들인 거죠.
특히 이과 강세인 자사고이고요.
일단 의대는 내신 부동의 1등을 만들면 유리하다는 거죠.
그런데, 그 70명이 수시로 갔을까요?
정시로도 많이 갔갰죠.4. 음
'16.3.1 4:14 PM (119.14.xxx.20)전국 최고 자사고를 놓고 비교하시면 안 되죠.ㅜㅜ
내신을 뛰어넘는 그 무언가를 준비할 능력의 아이들인 거죠.
특히 이과 강세인 자사고이고요.
예전 지방 비평준고에서 서울대 백명 넘게 보내고 할 때...
단순 계산으로는 그 학교에선 100등도 못해도 서울대 갈 수 이었단 얘기가 되죠.
일테면 그 비슷한 겁니다.
일단 의대는 내신 부동의 1등을 만들면 유리하다는 거죠.
그런데, 그 70명이 수시로 갔을까요?
정시로도 많이 갔겠죠.5. 결국에
'16.3.1 4:14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수시라도 수능성적에서 갈립니다. 최저를 통과하야하는데
의대는 최저가 3과목1이고 .. 암튼 그렇습니다. 제일 잘하는애들 한번 걸러서 있는곳이니까 그렇죠.6. 결국에
'16.3.1 4:16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동생 자사고 나오고 의대갔는데 한해에 의치대 최저7명 나오는 학교였어요. 서울대의치대 1명씩 꼭가고요. 내신으로 가는경우 딱1명이에요. 전교1등만가능. 나머지다 수시라도 최저필요하고 정시로도 가고요.
7. ᆢ
'16.3.1 4:16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원래잘하는 아이들과 서포트하는 엄마가 가서 알아서 학원과외 다니며 정시로 다 가는거죠 학교에서 해주는건 별로 없다고 합니다 그런아이들이 일반고갔으면 학교장추천이나 내신전형 전교1등 단독관리받으며 훨 쉽게 잘가더라구요 지금 당장잘하면 엄마들욕심에 고등학교도 그럴듯한 이름딸수있는곳 보내고싶지만 결국학벌은 대학이 젤 중요ᆢ 갈수록수시비중은 확확늘어나는데 뭐가중요한지는 본인의몫
8. ᆢ
'16.3.1 4:18 PM (211.109.xxx.142) - 삭제된댓글수시로 80% 시대인데,,,
특목고에서 특기자 전형을 노려서 수능안보고 의대가는
케이스 많이봤어요
과고,영재고 커리로 초등때부터 달리다 일단고가서 전교일등 해주면야 좋겠지만 하향평준화 되버려서 아이가 공부를 안해버리는게 걸려서,,,ㅜㅠ9. ᆢ
'16.3.1 4:20 PM (211.109.xxx.142)수시로 80% 시대인데,,,
특목고에서 특기자 전형을 노려서 수능안보고 의대가는
케이스 많이봤어요
과고,영재고 커리로 초등때부터 달리다 일반고가서 전교일등 해주면야 좋겠지만 하향평준화 되버려서 아이가 공부를 안해버리는게 걸려서,,,ㅜㅠ10. 아마 복수합격자일걸요
'16.3.1 4:24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대부분 학교가 입시 실적은 복수로 적으니,
의대는 정시 비중이 그래도 그중 커요.
수시로 뽑아도 수시에서 최저 못 맞춰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도 많구요.
요즘 지방의에서는 지역할당제둬서 지역출신 학생들 뽑으려고하구요.
용인외대부고에서 수시로 의대간 아이들은 장담못해도 몇명안될거예요.
수시로 의대가는 경우 지방 일반고의 경우 내신 1.3 이상 넘으면 거의 가망없고, 그나마도 최저를 다 맞춰야하구요.용인외대부고에서 붙박이 1등급이 몇명이나 될까요. 학교장 추천도 한명밖에 못받으니..
의치한다합쳐서 70명인지, 아니면 의대만 70명인지는 모르겠지만, 중복된 인원 생각해보면 잘해야 30명안팍일겁니다.(대략적으로 한 아이가 의대 두군데 정도, 세군데 다 붙는 경우도 많아요)물론 3,40명이라고 해도 어마어마한 숫자는 맞구요.
정시로 의대를 가실거면 자사고도 괜찮아요.
일반고도 경쟁은 심해서 작은 아이 학교 입시 실적 저도 봤는데(광역시 일반고) 복수 합격 감안하고 보니 전교 4,50등 안에는 들어야하겠더라구요. 그것도 장담은 못하구요.
자사고 등급은 힘들고 일반고 등급은 쉽다고들 생각하시지는 않겠지요?
어느 학교든 최상위는 어렵구요.(정말 아니다싶은 일반고는 올1등급도 모의고사는 잘 안나온다는곳도 심심찮게 있더라구요.그런곳 최상위는 빼구요)
그래도 자사고 3.4등급은 정시를 기대해볼수있다는 장점이 있는거같습니다.
학교를 어디를 가든, 어느 자리에서건 그냥 열심히 하는 아이들은 제갈길 찾아갑니다.11. 아마 복수합격자일걸요
'16.3.1 4:32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일반고어쩌고 저쩌고부터는 의대경우 아닙니다.ㅠㅠ
암튼, 의대를 보내겠다는 경우, 일반고가 최선이다 아니다 자사고가 유리하다라는 답은 없습니다.
어느 학교를 가든 아이가 의대 목표인 경우 자기가 잘하는 부분에 치중해서 입시 준비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일반고에 간 경우, 내신이 좋으면 계속 내신 관리하면서 수능 최저 맞출 준비를 해야할것이고,
자사고에 진학했는데 내신 1등급내지는 전교권에 들어서 서울대 의대(그나마 전교 1,2등들 내신 덜보는 대학은 서울대가 유일할겁니다.ㅠㅠ)갈수있는게 아니다 싶으면 정시에 올인하는 수밖에 없을겁니다.12. 그게...
'16.3.1 4:59 PM (121.168.xxx.170)외대부고 가는 아이들은 일반고에선 전교 1등인 애들입니다...
중학교 전교 1등도 외대부고 많이 떨어져요...13. 열심히
'16.3.1 10:47 PM (183.96.xxx.164)일단 의대는 수능을 아주 잘~~봐야
갈수있답니다
수시80%시대이긴해도
이과 최상위는 정시로 많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