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때문에
사이비 종교단체에 출장을 다녀왔어요..
너무 유명한 기독교 중 한 사이비 단체구요.
교회라는데 십자가가 안보이고
한복입은 한국할머니 사진이 복도에 있더라고요.
근데 교인들 하나같이 넘 착하고 순해서
뭔가 마음이 더 아프고 안됐더군요ㅠㅠㅠㅠㅠㅠㅠ
착한 사람들이 그런데 잘 빠지나 봐요
식사도 집밥처럼 정성껏 만들어서 대접해주시길래
넘 맛있게 먹었어요.
착한 사람들 돈 갈취하고 그런 곳일까봐 걱정이되고 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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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종교인들...
에휴 조회수 : 557
작성일 : 2016-03-01 14:47:48
IP : 218.209.xxx.1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느
'16.3.1 3:36 PM (58.143.xxx.78) - 삭제된댓글종교인데 한복을?
2. ,,,,
'16.3.1 5:25 PM (39.118.xxx.111)착하다는게 ,,,참 안조으네요
3. ..
'16.3.1 5:52 PM (211.186.xxx.183) - 삭제된댓글같은 종교인과 함께 생활하고 헌신하면서 정신적 안정을 찾는 욕구가 강한 사람들이 있나봐요.
작은 사이비 종교단체에 열심이던 사람인데 10여년 후에 길에서 설문조사라면서 하나님 어머니 라는 동영상 홍보를 하고 있더군요. 두 종교는 서로 전혀 다른데 공동생활을 한다는 게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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