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살아이들 생선뼈 잘발려먹나요?
1. ㅁㅁ
'16.3.1 9:41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생선을 즐기는 아이는 발라먹기도하지만
제아이들 성인이어도 잘 안발라먹어요
지금도 고난이도부분은 제가 제거하고 준다는 ㅠㅠ
재미있는건
회사식당에서도 성질급해 못먹는직원들
조기가시 발라주면 감동먹습니다2. ...
'16.3.1 10:02 AM (116.39.xxx.156)발라먹는 거죠.
발려먹는 게 아니고
한 번이 아니고
계속 발려먹는다 라고 쓰셔서....3. 발라주세요
'16.3.1 10:03 AM (203.81.xxx.75) - 삭제된댓글가시 목에 걸려 수면 내시경한 아이도 있어요
이빈과에서 코로 넣는 내시경 했는데도
못찾아 수면 내시경까지 했어요
가시는 이미 빠졌고 가시박힌 흔적만 찾았어요
아이는 자꾸 아프다 뭐가 걸린거같다 하고
엄마가 환장하는줄 알았다는..4. .....
'16.3.1 10:43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저 45세.
가는 가시 잘 못발라요.
손이 공발바닥이라서 그런가봐요.
갈치는 사지도 않아요.5. ㅎㅎ
'16.3.1 10:57 AM (183.96.xxx.241)꽁치만 아니면 아이들도 잘 먹는데요 물론 가시있다고 뭐라곤 하지만 ....넘 맛있자나요
6. 이궁
'16.3.1 12:02 PM (121.140.xxx.4) - 삭제된댓글30살 먹은 딸래미들도 생선 좋아하는 데 발라먹는 거 귀찮고 무서워서 못 먹습니다.
먹고 싶은 마음을 아는지라,
동태찌개에도 살 발라서 슬쩍 넣어주고 (내장쪽은 안 줍니다).
구이도 슬쩍 발라주고, 꽃게도 살 발라주고
결혼했어도, 한번씩 밥 먹을라면 아직도 그러고 있어요.
나이 들어서 못먹는다는 소리 듣기 싫으니까 밖에서도 못 먹고 눈치 보네요.
본인들은 생선 귀신들입니다.
울남편 60 넘었어요.
알아서 먹으라고 주면, 늘상 목에 걸려 켁켁 거립니다.
한번은 종합병원 응급실까지 가서 동태 가시 꺼낸 적 있습니다.
남편도 가시 적고 내장 적은 부분으로 생선 줍니다.
나는 생선대가리, 내장부분, 가시...한보따리 가져와도 먹을 것은 없네요.
꽃게도 가운데 살만 먹는 가족인지라
다리는 내차지...
그런데도 한쪽이라도 먹이려고 허구헌날 사다 먹입니다...내가 미쳤지요~~~7. 근데
'16.3.1 3:04 PM (119.149.xxx.132) - 삭제된댓글10살이면 삼치 등 생선부터 대충 발라주면, 어느정도는 발라먹는 연습을 시켜야죠,요즘엔 딸들도 엄마들이 발라주는데, 엄마품 벗어나고 결혼하면 원글님같은 부인도 없겠죠. 직장인이 가시 못발라서 생선 못먹는 다는 얘기 들으니 엄마가 너무 해줘서 그런 것 같네요
8. 근데
'16.3.1 3:09 PM (119.149.xxx.132)10살이면 삼치 등 생선부터 대충 발라주면, 어느정도는 발라먹는 연습을 시켜야죠,요즘엔 딸들도 엄마들이 발라주는데, 엄마품 벗어나고 결혼하면 원글님같은 부인도 없겠죠. 어른이 가시 못발라서 생선 못먹는 다는 얘기 들으니 엄마가 너무 해줘서 그런 것 같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5523 | ( 신장 관련 ) 이런 증상도 병인가요? 3 | 여름 | 2016/05/09 | 1,402 |
555522 | 그래 그런거야 16 | 저만 그런가.. | 2016/05/09 | 3,566 |
555521 | [단독] 학종 개선방안 수렴 교육부 이달 토론회 16 | 폐지 | 2016/05/09 | 1,724 |
555520 | 처음 보험 가입 11 | 김만안나 | 2016/05/09 | 787 |
555519 | 전자렌지 대신 미니오븐 10 | herb | 2016/05/09 | 5,157 |
555518 | 학교다닐때 어버이날 편지쓰기 싫지 않으셨어요? 4 | 어버이날 | 2016/05/09 | 1,171 |
555517 | 직장생활에서 참 싫은 유형... 14 | 00 | 2016/05/09 | 5,445 |
555516 | 올해 정시도 추합 별로 안돌까요? 13 | 고3맘 | 2016/05/09 | 2,318 |
555515 | 걷기 운동 한 이후 달라진 변화 있으세요? 9 | 걷기 | 2016/05/09 | 4,802 |
555514 | 과자 매일 먹었었는데 5 | 살 | 2016/05/09 | 3,762 |
555513 | 결혼 10년차 시어머니가 달라지셨어요 7 | ... | 2016/05/09 | 3,976 |
555512 | 초등학교 저학년 여자아이 선물 뭐가 좋을까요? | 이모노릇 | 2016/05/09 | 741 |
555511 | 라틴계 팝가수 샤키라...좋아하시는분 안 계시나요 7 | 완전 | 2016/05/09 | 1,108 |
555510 | 한복도 유행 마니 타는거 같아요 7 | ㄷㄴㄷㄴ | 2016/05/09 | 1,836 |
555509 | 만삭일때 명절에 시댁가면 일 하나요 ? 13 | ........ | 2016/05/09 | 2,881 |
555508 | 손이 너무 너무 가려워서요 8 | .. | 2016/05/09 | 1,198 |
555507 | 시집올때 해온 20년전 한복 입을 일 있을까요? 18 | 한복 | 2016/05/09 | 4,108 |
555506 | 강제연휴 4일후 폭탄맞은 집 3 | ㅎㅎ | 2016/05/09 | 4,557 |
555505 | 집거래 타박하는 친구 22 | .. | 2016/05/09 | 4,287 |
555504 | 응팔 노을이 급성백혈병 투병 드라마하차 7 | 노을아힘내 | 2016/05/09 | 4,428 |
555503 | 황당 좌익효수 '아이디 보면 몰라? 나 국정원이야' 2 | 세우실 | 2016/05/09 | 808 |
555502 | 풀먹임 얘기 나와서 3 | 풀냄새 | 2016/05/09 | 888 |
555501 | 대학생아들.. 외식이 대부분입니다. 10 | .. | 2016/05/09 | 4,352 |
555500 | 오사카 자유여행 18 | 모스키노 | 2016/05/09 | 3,776 |
555499 | 세상에 이럴 수가 있을까요? | 말이되나 | 2016/05/09 | 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