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둘레길, 공원을 위주로...
계속 낮밤이 바뀌는 생활을 해댔더니 40대 들어서면서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져서 인간답게 살기위해 시작했죠.
팟캐스트 나꼼수 들으며 시작했는데 이게 한번 들으면
분량이 거의 2시간 되니까 한시간에서 두시간까지는 걷게 되더군요.
처음에는 몸무게 변동없이 뱃살만 빠지고 6개월정도 지나니 1-2kg
지금은 4kg로 정도 처음보다 줄고 체력도 좋아졌어요.
10년전에 3개월 수영 배우고 이번에 다시 시작했는데
그때는 한번도 못가던 25m를 요새는 어려움없이 한번에
심지어 왕복도 하네요.
그때는 거의 두번 이상 중간에 쉬다 갔거든요.
30대 중반일때보다 꾸준히 운동한 40대 중반인
지금 체력이 더 좋아졌나봐요.
걷기는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참 유익한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