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685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이 겨울이 가기 전 돌아오실 수 있기를.... !!!
1. 잊지 않겠습니다.
'16.2.29 10:05 PM (211.186.xxx.16)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오늘도 기도합니다.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2. 기다립니다.
'16.2.29 10:11 PM (211.36.xxx.104)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3. 오랜만입니다
'16.2.29 10:11 PM (210.0.xxx.130)늘 이곳에서 세월호 아이들의, 사람들의 이름을 불러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며칠 전 출근하면서, 길거리에서...제 앞으로 어떤 분이 스치듯 지나가셨어요.
그런데 그 분의 가방에 세월호를 잊지 말자는..우리 그 노란 뱃지가 달려있었어요.
세월호 뱃지를 보면서..갑자기 주체할 수 없이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터질 것 같고..
그 길에서 그냥 다시 4월, 그 아픈 4월..그런데도 여전히..이런 두서없는 생각들이 쏟아지면서
다리가 뻣뻣해지는 것 같아 잠깐 멈춰버렸어요.
지각할 수도 있는데.. 그런 것이 별 중요한 것 같지도 않고..그저 잠시라도 그러고 싶었어요.
전 제가,세월호 뱃지를 달았을 때 누가 내 가방을, 나를 자꾸 쳐다보는 게 좀 싫고 부담스럽고
그리고 자격도 없는 것 같아 달다 말다를 반복하고 그랬는데..참 못났죠..
그 날 세월호 뱃지를 달고 내 앞에서 어딘가로 향하던 그 분, 그분에게 갑자기 고맙고 그랬네요..
지금같은 마음으로요.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님들의 귀환과 영면을..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다시 뱃지다는 거. 잊지않겠습니다.
벨님. 늘 고맙습니다.4. 호수
'16.2.29 10:22 PM (110.14.xxx.171)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어서어서 가족곁으로 오시길...잊지 않고 기다립니다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2.29 11:11 PM (14.42.xxx.85)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너무나도 추운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따스한 봄이 오겠지요
가족분들도 내일은 조금 나은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6. 세월호에 아직 사람이 있어요
'16.2.29 11:12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685일
정부·여당이 막은 ‘세월호 특검법안’ 이석태 “법대로 본회의 바로 상정을”
ㆍ“여·야 합의한 즉시의결 사안인데 법사위가 근거 없이 개입”
ㆍ법무장관 “특검 수사 필요한지”…여당 처리 거부 무산 위기 - 경향신문,김형규기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2292201295&code=...
법원, ‘세월호 참사’ 국가소송 시작.. 국가 배상 책임 인정 관건
소송 당사자 다수 및 국가에 대한 위법행위 인정 여부 파악..소송 장기화 가능성 제기
- 한강타임즈,한동규기자
http://www.hg-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042
세월호 인양설계 작업 완료..7월까진 육상으로 끌어 올린다 - 그린포스트,박현영기자
http://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html?no=57063
세월호 참사 단원고 교실 존치 논란··· 종교계 등 사회적 합의 나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416가족협의회 및 단원고학부모협의회’ 면담 뒤 종교계에 중재 요청
- 일요신문,서동철기자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167454#close_kova
세월호 생존자 박준혁 군, “우리 제주도 갈래?” - 미디어스,권순택기자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7667. 세월호에 아직 사람이 있어요
'16.2.29 11:12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양승진
☆권재근
☆이영숙
☆고창석
☆남현철
☆조은화
☆허다윤
☆박영인
☆권혁규
☆그외미수습자
기다립니다.8. bluebell
'16.3.1 12:38 AM (210.178.xxx.104)세월호를 생각하면 언제나 먹먹해져요. .
더디더라도 한발 한발. . 조바심 내지 않고 끈기있게. . 다짐합니다.
대신에 우리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 꼭 가족분들 만나러 오시는 길은 하루속히 왔음 좋겠습니다. 꼭 그렇게 되었음 좋겠습니다. .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어린 혁규와 아빠 권재근님. .
부디부디 제발 하루라도 더 빨리 뭍으로 가족에게로 우리에게로 와주소서. . 하늘이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오늘 하루도 마감합니다. .
3.1절. .에 뵙겠습니다!9. ..........
'16.3.1 12:47 AM (39.121.xxx.97)조은화, 허다윤,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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