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공부 5년후 이제 월100만원 수익.
형님얘기예요.,주식한다고 하셔서 놀란게 5년전인데
수업료 조금 내면서 공부하신다는 얘기 들었는데
이제 2000만원 가지고 월100ㅡ200 수익내신대요.
눈이 트이는것처럼 이젠 보이신대요.
절대 욕심안내고 그대로 하신다고 하시네요.
대단하신거죠?
형님이 내성적이고 예민한성격에 저질체력인데
살림하면서 주식하는게 잘 맞으신대요..
부럽습니다..
1. 어머~
'16.2.29 7:51 PM (61.106.xxx.147)저도 내성적이고 예민한 성격에 저질 체력인데 주식하는게 맞으려나요?
2. 음
'16.2.29 8:01 PM (119.14.xxx.20)내성적이고 예민한데 주식을 하신다고요?
게다가 그 자본금으로 그 정도 수익내려면 단타를 거의 매일이다시피 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그러다 보면 그 성격에 홧병 날 걸요?3. 개미는 언젠가는 까먹게
'16.2.29 8:04 PM (175.120.xxx.173)되어있습니다..
꾸준히 수익내는 개미는 5%도 채안된답니다.4. 주식 20년
'16.2.29 8:13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저도 내성적이고 극 소심인데 주식이 천직이다 싶어요
2천 가지고 그정도 수익이면 절대 단타 아닙니다
바닥에 사서 무릎 정도에서 매도하는 안정적인 매매입니다
제가 봤을때 가장 교과서 적인 주식 공부를 한것 같아요
저렇게 꾸준히 공부후 주식을 하면 절대 손실 안봅니다5. ....
'16.2.29 8:18 PM (121.168.xxx.226)저렇게 교과적인 주식공부는 어디서 하나요? 수수료를 내더라고 배우고 싶습니다.
6. 그러게요
'16.2.29 8:28 PM (211.245.xxx.178)저도 궁금하네요.
기본에 충실한 주식 공부.
살다보니 뭐가됐든 일확천금은 없고 기본에 충실한게 답이더라구요.7. 주식 20년
'16.2.29 8:42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저분이 가장 기본에 충실한 주식공부를 했다는건
5년 동안 공부후 주식매매를 한다는 것입니다
이곳에 주식은 패가망신 이다 개미는 안된다 하는데
이건 대부분 공부도 안하고 백단위 천단위 되는 돈을 투입해
주식부터 하고보는 사람들에게나 해당되지
저렇게 몆년을 공부후 시작하면 그렇게 실패만 있는게 아니라는 것이죠
원글 형님경우 실전 매매를 하기전에 모의투자도 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모투도 해서 손실을 안본다 싶고 자기자신이 시장에 순응한다 싶을때
자본을 투입해 주식매매를 해야 하는 것이죠8. 흠
'16.2.29 8:53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월 5-10퍼센트 수익이면 일년에 거의 60-100퍼센트에 가까운 수익을 낸다는거네요.
그 말이 사실이라면 참으로 대단한 건 맞습니다.
공부와 모의투자로 한 5년 준비하시고 들어가셔서 대단한 수익을 얻는 듯 한데요.
의외로 실전에 들어가면 주식이 어려운 이유가 사람 마음 다스리기가 어려워서예요.
바로 탐욕. 그래서 주식이라는 게 십년을 잘해서 서너배를 벌어도 몇 번의 실패로 다 까먹을수 있다고 하는거죠.
저런 식의 수익을 보다보면 저걸 한두해 하다보면 점점 더 자신감이 붙어 가면서 사람이 탐욕이 생겨
수익을 빼고 소소하게 할 생각이었던 지켜야 할 원칙을 어기게 된다는 거예요.
형님은 안그러신다 하지만 쉽지 않아요. 그게 인간이니까요.
제가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원글님께 조언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원글님. 아마 다음번 정도나 그 다음에도 또 주식 얘기를 하면서 계속 좋은 수익을 낸다고 하신다면.
나중에 어느 시간 지나면 그 형님이 혹시 원글님께 투자해라고. 내가 해줄께. 라고 할지도 모릅니다.
그럼 반드시 절대 돈없다고 난 그런 거 안한다고 하셔야 해요.
지금 주식에 대해 말할 때도 듣기는 하되 현혹되어선 안되고 절대 유혹되는 모습도 보여선 안됩니다.
보통 주식하면 사람들한테 이런 말 잘 안합니다. 특히 잘하는 사람은요.
자기가 잘한다고 얘기를 하는 사람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잊지 마세요. 자랑하는 거 들어주다 부럽다 티내면 돈 불려 준다고 자기 믿고 투자하라 할 겁니다.
그 때 절대 주시면 안됩니다. 반드시 잊지 마세요.9. .....
'16.2.29 9:31 PM (175.223.xxx.173)일억으로 매달 백만원만 수익내도요.
연 10퍼센트 수익입니다!
자본금 이천만원으로 월 100-200 만원 수익이면
일년기준 백퍼센트 육박하는수익률인데
꾸준히 가능한 수익일까 의문이 듭니다.
연 5퍼센트 수익률만 매년마다 꾸준히 나와도
잘하는 개미라고 봅니다.10. ㅇㅇ
'16.2.29 10:09 PM (125.191.xxx.99)와....
존경합니다 형님11. ...
'16.3.4 12:01 PM (221.149.xxx.180)HTS는 꼭....수수료 없는 걸로 하세요.
http://goo.gl/XZefOZ12. ..
'16.3.11 2:24 PM (39.7.xxx.150)살다보니 뭐가됐든 일확천금은 없고 기본에 충실한게 답이더라구요.2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5696 | 조진웅, 너무 치명적인 매력의 그 남자 6 | 그남자 | 2016/03/08 | 2,518 |
535695 | 아침에 소화안된다는 아이 6 | 호호맘 | 2016/03/08 | 842 |
535694 | 활전복 손질 방법 좀 알려 주세요!!! 6 | 멘붕 | 2016/03/08 | 1,140 |
535693 | 김원준 신부 로스쿨 출신 검사네요 23 | 흠냐 | 2016/03/08 | 9,662 |
535692 | 김치통 뚜껑이 안열려요 6 | 왜 | 2016/03/08 | 1,887 |
535691 | 네스까페 크레마 뭐가 맛있나요 1 | 겨울 | 2016/03/08 | 605 |
535690 | 70넘으신 부모님께서 갑자기 편의점을 하겠다 하시네요. 33 | 고민 | 2016/03/08 | 5,317 |
535689 | 미국 대공황 원인, 요즘의 세상과 어떻게 다른가요? | 궁금 | 2016/03/08 | 897 |
535688 | 조여정 어쩜 하나 하나 인형같이 생겼을까요? 8 | 뻐드렁니 | 2016/03/08 | 3,400 |
535687 | 천혜향. 황금향 괜찮은데 아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4 | 오렌지족 | 2016/03/08 | 1,181 |
535686 | 나이키 불매 7 | ;;;;;;.. | 2016/03/08 | 1,407 |
535685 | 강원도여행갈긴데 차안에서 먹을거리 뭐뭐 준비해야됨니꺼 8 | // | 2016/03/08 | 1,386 |
535684 | 미국이나 유럽에 가보신 분들 14 | ㅇㅇ | 2016/03/08 | 2,988 |
535683 | 자유수영이나 아쿠아로빅도 래쉬가드 입음 이상할까요? 6 | 수영하시는분.. | 2016/03/08 | 2,567 |
535682 | 부모님 아프실때 넘 힘들어요 5 | 전업주부비애.. | 2016/03/08 | 3,247 |
535681 | 외토리가 되었어요. 5 | 외롭다 | 2016/03/08 | 1,906 |
535680 | 필라테스 & PT 중 추천 부탁드려요 1 | 핑구 | 2016/03/08 | 979 |
535679 | 전복죽, 콩나물국 너무 어려워요ㅜㅜ 11 | 남편이아파요.. | 2016/03/08 | 1,600 |
535678 | 선생님들 사생활 침해;;;; | 쎔 | 2016/03/08 | 1,080 |
535677 | 국정원 ˝北, 정부 주요인사 수십명 스마트폰 공격…20% 감염˝.. 16 | 세우실 | 2016/03/08 | 754 |
535676 | 식욕 어떻게 절제하세요? 22 | ㅇㅇ | 2016/03/08 | 5,625 |
535675 | 보험회사에 문의전화를 걸었을때요. 5 | 연금보험 | 2016/03/08 | 821 |
535674 | 판교 현대 평일날 주차 많이 붐비나요? 1 | ;;;;;;.. | 2016/03/08 | 930 |
535673 | 이런 아이, 어느 고등학교를 가야할까요? 8 | 자사,특목,.. | 2016/03/08 | 1,542 |
535672 | 스쿼트후유증 발바닥 무릎 골반 아파요.(46) 2 | 46세관절아.. | 2016/03/08 | 1,5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