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방암전조증상에 찌릿찌릿도 있나요?..
며칠된것같은데..왼쪽 밑가슴 ( 브래지어선) 쪽이
계속 찌릿찌릿하기도 하고 때론 콕콕 찔러대는 통증이 있는데
저 혹시 무슨문제생긴거 아닐지 무섭고 겁나네요
유방암전조증상에 이런것도 포함되나요?
어느님 말에 의하면 그 프레스기로 압축하듯 검사한다는데
너무 겁나고 무섭고
병원트라우마도 상당하거든요
무조건 가봐야 할께요
1. 네
'16.2.29 7:53 PM (120.142.xxx.12)있어요 저아는분 그런증상있으셨데요
2. 헉
'16.2.29 7:54 PM (110.70.xxx.249)정말인가요?..미치겠네요 에휴
3. ㅇㅇ
'16.2.29 7:54 PM (112.152.xxx.6) - 삭제된댓글저도 찌릿거렸네요
병원 엄청 무서워하구요
주사도 무서워요
근데 수술 잘 받았어요
큰병앞에 서니 덤덤해지더라구요4. 물어봤어요.
'16.2.29 7:59 PM (58.143.xxx.78)평생 넘 아파서
이거 하다 터진 사람은 없었냐고?
막 웃으면서 없다더군요.
그냥 참으시고 넘겨야죠.
보통 통증 잘 못 느꼈었는데 이번은 너무너무
아팠네요. 그거 개발자 그렇게 밖에 못하는지
새거 좀 나왔슴해요. 어차피 치밀이라 초음파만
받을까 싶은데 또 xray에서만 잡히는게 있다니 ㅡㅡ
참아야죠.5. 일부러 로긴
'16.2.29 8:04 PM (1.241.xxx.114)조금 안심시켜드리려고 로그인했어요 ^^
저도 딱 그자리에 따끔거림이 1달이상 가서 국가에서 해주는 검진 정상 나왔는데도 일부러 초음파 받아봤어요
정상이였구...그래도 의사샘께 그런증상 있다니까 촉진이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고 자꾸 말 돌리시고...
그러고 잠시 신경을 껏더니 이제는 그 증상이 있는듯도하고 아닌듯도하고... 아픈건 호르몬 문제라고...
염려할때는 24시간 신경이 너무 쓰여서 더 고통스럽게 느껴졌어요
속 편하게 초음파 받아보세요
최근 걱정거리가 그거여서 일부러 로긴했습니다 잘했죠?6. 참 친정엄마 증세인데
'16.2.29 8:06 PM (58.143.xxx.78)하도 같이 가시려 안해서 샘께
찌릿찌릿...여쭈니 정기검사 꼭 하시라 하더군요.
엄앵란씨 말씀도 하시구요.7. 일부러 로긴
'16.2.29 8:06 PM (1.241.xxx.114)프레스로 검사하는건 엑스레이고 젊으신 분들은 잘 안보여요 ( 지방조직이 하얗게 보여서)
비싸더라도 초음파하시고 꼭 중견병원에서 받아보세요
병원 무서운거 보다 더 무서운게 마음의 염려증이더라구요8. 흑 ㅠ
'16.2.29 8:07 PM (39.7.xxx.152)지금 너무너무걱정되어서 미칠것같은데
그래도 안심이 조금되네요 ^^;;; 눈물나도록 감사해요
아직 애도 어리고 ..애맡길때도 없는데..
커피우유 많이 마시는것도 혹시 영향이 있을까요?
싹 다 끊어야겠어요 ㅠㅠ9. roo
'16.2.29 8:07 PM (123.109.xxx.20)일단 한번 검진은 받아보세요.
그리고 유방촬영시 누르면서 하기 때문에 분명
아프고 그래요.
그러나 짧은 시간이고 견딜 수 있을 만하니
너무 공포를 갖지 마시길 바래요.
유방촬영과 초음파는 같이 받는 게 좋은게
두 결과를 가지고 판단하는 게 더 정확한
내용아 나온다 하더라구요.
저 일년에 두 번 유방검진 하는 사람인데요.
공포나 두려움 갖지 않아도 될 만하니
병원에 가보시길 권해요.10. 원글님
'16.2.29 8:09 PM (120.142.xxx.12)너무 두려워하셔서 로그인했어요
검사 하나두 안아파요 초음파랑같이하세요11. 지난주 검사
'16.2.29 8:11 PM (124.49.xxx.150)저도 자주 그런 증상이 있어요 이번엔 겨드랑이와팔까지 아파서 걱정 한가득 검사했는데 아무렇지도 않다고.
원래 가슴에 혹이 있긴 한데 전년도 검사결과와 동일하다는 판정 받았어요
선생님이 유방암은 별다른 통증이 없다고 했고 저의 증상은 왜 생기냐 물어보니 스트레스, 호르몬 불균형, 카페인 과다 섭취의 경우 그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미혼이지만 출산하면 겪는다는 젖몸살같은 아픔이였는데 결론은 괜찮다네요 너무 걱정마세요12. roo님
'16.2.29 8:14 PM (58.143.xxx.78)일년 한번 아니고
두 번씩 해야 하나요?13. 일년에 두번하는사람은
'16.2.29 8:17 P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문제가있는경우고 정상인은 한번하면됩니다
14. roo
'16.2.29 8:18 PM (123.109.xxx.20) - 삭제된댓글저는 일년에 두번 해야 하는 사람이에요.
원글님이 너무 무서워하는 듯 해서
많은 경험자로서 그러지 말라는 뜻에서
말했던 겁니다.15. roo
'16.2.29 8:20 PM (123.109.xxx.20) - 삭제된댓글그리고 저 정상인이에요.
16. roo
'16.2.29 8:21 PM (123.109.xxx.20)저는 일년에 두번 해야 하는 사람이에요.
원글님이 너무 무서워하는 듯 해서
많은 경험자로서 그러지 말라는 뜻에서
말했던 겁니다.
그리고 저 정상인입니다.
검진 횟수로 정상인 운운 하는 표현
그리 유쾌하지 않군요.17. 다은맘 연주
'16.2.29 8:29 PM (218.236.xxx.142)아.걱정되시죠.ㅜㅜ 그래도 꼭 병원은 가보세요.
제친구 통증이 살짝 있어 갔다 검사받고 이상있어 치료받았어요. 두려워도 일단 병원가서 진료보세요. 혹시 모를 병 키우지마시고요..아무 일 아니라고 진료받으면 마음 편하잖아요!!!18. roo님
'16.2.29 8:36 P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문제없는데 두번씩 검진하시네요
제가 문제있어서 일년에두번 정기검진해서 저같은줄알았어요 죄송해요19. 근심
'16.2.29 8:40 PM (121.190.xxx.6)저도 찌릿하고 겨드랑이까제 자주 아파요. 초음파 받으니 괜찮다는데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20. 음.
'16.2.29 8:41 PM (112.150.xxx.194)걱정만큼 안아파요. 긍방 끝나구요.
21. 가끔
'16.2.29 8:44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저도 그런데 별 문제 없어요.
22. ㅇㅇ
'16.2.29 8:58 PM (117.111.xxx.11)저도 그런데다가 유즙까지 나와서 갔는데
이상없었어요
찌릿한 증상 꽤 많은 사람들이 느낀다고 하더군요23. 걱정 마세요.
'16.2.29 9:01 PM (210.178.xxx.225)호르몬 때문인거 같애요. 저는 콩이나 두부 콩나물 먹으면 찌릿찌릿 해요.
오래 됐는데 아직 이상 없어요.
되도록 에스트로겐 있는거 안먹어요.
정확하게 검사하고 싶으면 초음파해야해요.
엑스레이는 조지기 치밀하면 안나와요.24. 걱정
'16.2.29 9:13 PM (119.70.xxx.2)마세요 저도 주기에 따라 그럴때 있더라구요
일년에 한번씩 초음파 엑스레이 하는데 이상없구요
엑스레이는 애낳고 나니 좀 수월해지더라구요
생리전 가슴이 커졌을때는 여전히 눈물찍 하네요25. 골드제이드
'16.2.29 10:05 PM (112.170.xxx.71)저도 그런증상 있어서 검사 받았더니 물혹이었어요.인터넷 찾아보니 관련없다네요.하지만 검사는 받아보시는게 좋겠죠
26. zz
'16.2.29 11:14 PM (175.196.xxx.37)저 예전에 그런 증상 있고 아파서 병원갔는데 이상 없었어요. 치밀유방이고 호르몬때문에 그렇다고요. 요즘 또 아파서 걱정되긴 하는데 그러려니 해요. 너무 걱정마시고 검사 받아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5909 | 장애가 있는데 채용이 되었다고 2 | 상담 | 2016/05/10 | 1,142 |
555908 | 평범하지 않은 고3 아들과 엄마 7 | 고3 | 2016/05/10 | 2,981 |
555907 |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조언 좀 주세요 ㅠ.ㅠ 25 | 예비맘 | 2016/05/10 | 2,895 |
555906 | 화장 잘하시는 분들 정말 부러워요 18 | ㅇㅇ | 2016/05/10 | 4,916 |
555905 | 제생일...어디까지..챙길까요?(셀프) 1 | 낼모레 | 2016/05/10 | 837 |
555904 | 자식이 먼저 간다는건 10 | ㅇㅇ | 2016/05/10 | 9,021 |
555903 | 배우 이성민한테 빠져서 이 나이에 정신 못 차리고 있네요 6 | 인생무상 | 2016/05/10 | 2,786 |
555902 | 박근혜 대통령 미세먼지 대책-매연가스 뿜지 않는 차 구입해야 17 | 질포충전된건.. | 2016/05/10 | 2,589 |
555901 | 왜 아이는 엄마가 키우는게 좋을까요..? 19 | 궁금합니다... | 2016/05/10 | 3,538 |
555900 | 식당인수할때 알아봐야 할게 뭔가요? 2 | ... | 2016/05/10 | 971 |
555899 | 지금 홈쇼핑 통돌이 세탁기 먼지필터링.. | ㅇㅇ | 2016/05/10 | 1,363 |
555898 | 또 오해영 재밌네요 11 | ;;;;;;.. | 2016/05/10 | 3,304 |
555897 | 형이 남동생한테 돈을 달라고 협박하는데... 11 | ... | 2016/05/10 | 3,414 |
555896 | 나이키운동화 수선받아보신 분.. 9 | .. | 2016/05/10 | 6,506 |
555895 | 초음파를 했는데 갑상선에서 혹이 발견되었는데.. 3 | 걱정 | 2016/05/10 | 1,910 |
555894 | 요즘 고구마 사면 금방 상할까요? 5 | 고구마 | 2016/05/10 | 1,405 |
555893 | 보네이도? 에어서큘레이터? 6 | 뚱엄마 | 2016/05/10 | 1,834 |
555892 | 결혼 10년만에 알게된 남편의 무정자증 26 | 휴 | 2016/05/10 | 31,485 |
555891 | 朴대통령 ˝제2중동붐 기대…120개 공기업 성과연봉제를˝(종합).. 8 | 세우실 | 2016/05/10 | 1,159 |
555890 | 부엌 타일도 덧방이 안 좋은가요? 17 | .... | 2016/05/10 | 9,181 |
555889 | 자식이 생기면 내 인생은 끝나는 건가요.. 39 | ... | 2016/05/10 | 5,634 |
555888 | 최저임금 계산 좀 부탁드려요 2 | .. 도움 | 2016/05/10 | 786 |
555887 | 외식 끊었어요 2 | 집밥이 좋아.. | 2016/05/10 | 2,109 |
555886 | 족저근막염 신발로 어떤게 괜찮을까요? 18 | 신발 | 2016/05/10 | 4,815 |
555885 | 가습기 살균제 뒤에는 전경련이 있다. 5 | 전경련 | 2016/05/10 | 9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