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방암전조증상에 찌릿찌릿도 있나요?..

무서워요 조회수 : 7,959
작성일 : 2016-02-29 19:45:12
왜이러는지..
며칠된것같은데..왼쪽 밑가슴 ( 브래지어선) 쪽이
계속 찌릿찌릿하기도 하고 때론 콕콕 찔러대는 통증이 있는데
저 혹시 무슨문제생긴거 아닐지 무섭고 겁나네요

유방암전조증상에 이런것도 포함되나요?
어느님 말에 의하면 그 프레스기로 압축하듯 검사한다는데
너무 겁나고 무섭고
병원트라우마도 상당하거든요
무조건 가봐야 할께요
IP : 175.223.xxx.8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2.29 7:53 PM (120.142.xxx.12)

    있어요 저아는분 그런증상있으셨데요

  • 2.
    '16.2.29 7:54 PM (110.70.xxx.249)

    정말인가요?..미치겠네요 에휴

  • 3. ㅇㅇ
    '16.2.29 7:54 P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저도 찌릿거렸네요
    병원 엄청 무서워하구요
    주사도 무서워요
    근데 수술 잘 받았어요
    큰병앞에 서니 덤덤해지더라구요

  • 4. 물어봤어요.
    '16.2.29 7:59 PM (58.143.xxx.78)

    평생 넘 아파서
    이거 하다 터진 사람은 없었냐고?
    막 웃으면서 없다더군요.
    그냥 참으시고 넘겨야죠.
    보통 통증 잘 못 느꼈었는데 이번은 너무너무
    아팠네요. 그거 개발자 그렇게 밖에 못하는지
    새거 좀 나왔슴해요. 어차피 치밀이라 초음파만
    받을까 싶은데 또 xray에서만 잡히는게 있다니 ㅡㅡ
    참아야죠.

  • 5. 일부러 로긴
    '16.2.29 8:04 PM (1.241.xxx.114)

    조금 안심시켜드리려고 로그인했어요 ^^
    저도 딱 그자리에 따끔거림이 1달이상 가서 국가에서 해주는 검진 정상 나왔는데도 일부러 초음파 받아봤어요
    정상이였구...그래도 의사샘께 그런증상 있다니까 촉진이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고 자꾸 말 돌리시고...
    그러고 잠시 신경을 껏더니 이제는 그 증상이 있는듯도하고 아닌듯도하고... 아픈건 호르몬 문제라고...
    염려할때는 24시간 신경이 너무 쓰여서 더 고통스럽게 느껴졌어요
    속 편하게 초음파 받아보세요
    최근 걱정거리가 그거여서 일부러 로긴했습니다 잘했죠?

  • 6. 참 친정엄마 증세인데
    '16.2.29 8:06 PM (58.143.xxx.78)

    하도 같이 가시려 안해서 샘께
    찌릿찌릿...여쭈니 정기검사 꼭 하시라 하더군요.
    엄앵란씨 말씀도 하시구요.

  • 7. 일부러 로긴
    '16.2.29 8:06 PM (1.241.xxx.114)

    프레스로 검사하는건 엑스레이고 젊으신 분들은 잘 안보여요 ( 지방조직이 하얗게 보여서)
    비싸더라도 초음파하시고 꼭 중견병원에서 받아보세요
    병원 무서운거 보다 더 무서운게 마음의 염려증이더라구요

  • 8. 흑 ㅠ
    '16.2.29 8:07 PM (39.7.xxx.152)

    지금 너무너무걱정되어서 미칠것같은데
    그래도 안심이 조금되네요 ^^;;; 눈물나도록 감사해요
    아직 애도 어리고 ..애맡길때도 없는데..
    커피우유 많이 마시는것도 혹시 영향이 있을까요?
    싹 다 끊어야겠어요 ㅠㅠ

  • 9. roo
    '16.2.29 8:07 PM (123.109.xxx.20)

    일단 한번 검진은 받아보세요.
    그리고 유방촬영시 누르면서 하기 때문에 분명
    아프고 그래요.
    그러나 짧은 시간이고 견딜 수 있을 만하니
    너무 공포를 갖지 마시길 바래요.
    유방촬영과 초음파는 같이 받는 게 좋은게
    두 결과를 가지고 판단하는 게 더 정확한
    내용아 나온다 하더라구요.
    저 일년에 두 번 유방검진 하는 사람인데요.
    공포나 두려움 갖지 않아도 될 만하니
    병원에 가보시길 권해요.

  • 10. 원글님
    '16.2.29 8:09 PM (120.142.xxx.12)

    너무 두려워하셔서 로그인했어요
    검사 하나두 안아파요 초음파랑같이하세요

  • 11. 지난주 검사
    '16.2.29 8:11 PM (124.49.xxx.150)

    저도 자주 그런 증상이 있어요 이번엔 겨드랑이와팔까지 아파서 걱정 한가득 검사했는데 아무렇지도 않다고.
    원래 가슴에 혹이 있긴 한데 전년도 검사결과와 동일하다는 판정 받았어요
    선생님이 유방암은 별다른 통증이 없다고 했고 저의 증상은 왜 생기냐 물어보니 스트레스, 호르몬 불균형, 카페인 과다 섭취의 경우 그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미혼이지만 출산하면 겪는다는 젖몸살같은 아픔이였는데 결론은 괜찮다네요 너무 걱정마세요

  • 12. roo님
    '16.2.29 8:14 PM (58.143.xxx.78)

    일년 한번 아니고
    두 번씩 해야 하나요?

  • 13. 일년에 두번하는사람은
    '16.2.29 8:17 P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문제가있는경우고 정상인은 한번하면됩니다

  • 14. roo
    '16.2.29 8:18 PM (123.109.xxx.20) - 삭제된댓글

    저는 일년에 두번 해야 하는 사람이에요.
    원글님이 너무 무서워하는 듯 해서
    많은 경험자로서 그러지 말라는 뜻에서
    말했던 겁니다.

  • 15. roo
    '16.2.29 8:20 PM (123.109.xxx.2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 정상인이에요.

  • 16. roo
    '16.2.29 8:21 PM (123.109.xxx.20)

    저는 일년에 두번 해야 하는 사람이에요.
    원글님이 너무 무서워하는 듯 해서
    많은 경험자로서 그러지 말라는 뜻에서
    말했던 겁니다.

    그리고 저 정상인입니다.
    검진 횟수로 정상인 운운 하는 표현
    그리 유쾌하지 않군요.

  • 17. 다은맘 연주
    '16.2.29 8:29 PM (218.236.xxx.142)

    아.걱정되시죠.ㅜㅜ 그래도 꼭 병원은 가보세요.
    제친구 통증이 살짝 있어 갔다 검사받고 이상있어 치료받았어요. 두려워도 일단 병원가서 진료보세요. 혹시 모를 병 키우지마시고요..아무 일 아니라고 진료받으면 마음 편하잖아요!!!

  • 18. roo님
    '16.2.29 8:36 P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문제없는데 두번씩 검진하시네요
    제가 문제있어서 일년에두번 정기검진해서 저같은줄알았어요 죄송해요

  • 19. 근심
    '16.2.29 8:40 PM (121.190.xxx.6)

    저도 찌릿하고 겨드랑이까제 자주 아파요. 초음파 받으니 괜찮다는데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20. 음.
    '16.2.29 8:41 PM (112.150.xxx.194)

    걱정만큼 안아파요. 긍방 끝나구요.

  • 21. 가끔
    '16.2.29 8:44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데 별 문제 없어요.

  • 22. ㅇㅇ
    '16.2.29 8:58 PM (117.111.xxx.11)

    저도 그런데다가 유즙까지 나와서 갔는데
    이상없었어요
    찌릿한 증상 꽤 많은 사람들이 느낀다고 하더군요

  • 23. 걱정 마세요.
    '16.2.29 9:01 PM (210.178.xxx.225)

    호르몬 때문인거 같애요. 저는 콩이나 두부 콩나물 먹으면 찌릿찌릿 해요.
    오래 됐는데 아직 이상 없어요.
    되도록 에스트로겐 있는거 안먹어요.

    정확하게 검사하고 싶으면 초음파해야해요.
    엑스레이는 조지기 치밀하면 안나와요.

  • 24. 걱정
    '16.2.29 9:13 PM (119.70.xxx.2)

    마세요 저도 주기에 따라 그럴때 있더라구요
    일년에 한번씩 초음파 엑스레이 하는데 이상없구요
    엑스레이는 애낳고 나니 좀 수월해지더라구요
    생리전 가슴이 커졌을때는 여전히 눈물찍 하네요

  • 25. 골드제이드
    '16.2.29 10:05 PM (112.170.xxx.71)

    저도 그런증상 있어서 검사 받았더니 물혹이었어요.인터넷 찾아보니 관련없다네요.하지만 검사는 받아보시는게 좋겠죠

  • 26. zz
    '16.2.29 11:14 PM (175.196.xxx.37)

    저 예전에 그런 증상 있고 아파서 병원갔는데 이상 없었어요. 치밀유방이고 호르몬때문에 그렇다고요. 요즘 또 아파서 걱정되긴 하는데 그러려니 해요. 너무 걱정마시고 검사 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618 김은숙대사가 웃긴게... 6 2016/03/12 3,747
536617 저희강아지가 토를 해요.. 8 .. 2016/03/12 1,254
536616 ..... 친노 패권청산 2 ..... 2016/03/12 570
536615 옆자리 동료가 싫은데. 늘 옆자리가 싫은 이유가... 2 옆자리 2016/03/12 1,246
536614 영어 까막눈 초 2 아들...어찌할까요 9 걱정만땅 2016/03/12 1,797
536613 만수르 가난하다네요 에이 2016/03/12 2,365
536612 이중주차 빼주면 고맙다고 인사해야하나요? 25 주차 2016/03/12 4,002
536611 3:0 으로 이기면 나머지 두판 아무도 안볼까봐 12 .. 2016/03/12 2,607
536610 둘만살면 살림 이쁘게할수 있을까 3 집이 심난 2016/03/11 1,078
536609 에어컨에 있는 공기청정 기능 쓰세요? 2 질문 2016/03/11 1,574
536608 아발론다닌지 일주일 됐는데 반 옮길수 있나요?? 1 고민중~ 2016/03/11 931
536607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뭐가 있을까요? 24 .... 2016/03/11 5,912
536606 40대 아짐 공장다닌 경험입니다. 24 .. 2016/03/11 21,011
536605 샤워하고 팬티바람으로 나오는 남편 문제있나요? 19 궁금 2016/03/11 5,975
536604 미국에 살아보니 2 8 저도 2016/03/11 3,694
536603 박보검이 그래서 가족사진 얘기하며 그리 울었군요.. 3 힘내요 2016/03/11 6,421
536602 박보검 엄마 초등학교 4학년때 돌아가셧데요 7 ㅠㅠ 2016/03/11 14,563
536601 네가지 없는 시조카들 18 2016/03/11 5,450
536600 김혜수 실물이 궁금해요 12 ...궁금 2016/03/11 6,066
536599 선진국의 교육은 어떻게 다른가요 3 ㅇㅇ 2016/03/11 798
536598 가사도우미 다 이상하지는 않죠? 4 ........ 2016/03/11 1,377
536597 컴맹인데요 컴퓨터 배우고싶은데 조언부탁드려요 7 주부 2016/03/11 1,027
536596 나이지리아 어떤가요 5 건강최고 2016/03/11 1,237
536595 아이폰수리비7만원.. 새로 사야하나요? 4 브라운 2016/03/11 1,195
536594 조응천 참석취소 사유와 정청래의 눈물 6 눈물나네요 2016/03/11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