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니양배추가 엄청 싸서 사 버렸는데요. 뭐 해 먹는건가요?

... 조회수 : 4,023
작성일 : 2016-02-29 16:47:36

그게 그렇게 영양이 좋다고 하는데

손바닥만한 스티로폼에 2층 깔고 5천원 정도 했었거든요.

너무 비싸서 사먹어보고 싶었나봐요.

동네 수퍼에서 거의 한 보따리에 5천원 하기에 그냥 사 버렸어요.

검색 해 보니 다 맛 없을 것 같은 레시피만 나와요.


이거 뭐 해 먹을 수 있나요? 

IP : 175.192.xxx.18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2.29 4:49 PM (175.209.xxx.160)

    미국에 있을 때 그거 사서 데쳐서 초장이나 마요네즈 찍어 먹었어요. ㅎㅎㅎ

  • 2. 보통
    '16.2.29 4:52 PM (14.34.xxx.210)

    양배추 들어가는 용도...
    샐러드나, 데쳐서 쌈장, 카레라이스등 먹으면 좋을거 같네요.

  • 3. ,,
    '16.2.29 4:52 PM (121.254.xxx.207) - 삭제된댓글

    이거 쓴 맛 안나게 요리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동네마트에서 어떤 아주머니하고 이거 살래다가 마주셔서 ㅎㅎ
    이거 어떻게 요리해서 먹어야 맛있냐고 하니까 그냥 생으로 먹으라고 하더군요.

  • 4. ....
    '16.2.29 4:52 PM (119.197.xxx.61)

    볶아드세용

  • 5. ^^
    '16.2.29 4:53 PM (124.111.xxx.52)

    올리브오일과 소금, 후추 뿌리고 오븐에 구워 먹어요. 오븐 없어도, 후라이팬에다가 해도 될듯요.^^

  • 6. ,,
    '16.2.29 4:53 PM (121.254.xxx.207)

    이거 쓴 맛 안나게 요리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동네마트에서 어떤 아주머니하고 이거 살래다가 마주쳐서 ㅎㅎ
    이거 어떻게 요리해서 먹어야 맛있냐고 하니까 그냥 생으로 먹으라고 하더군요.

  • 7. ...
    '16.2.29 5:10 PM (211.243.xxx.65)

    남미 수입산이면 먹지마세요 ㅠㅠ
    유럽에서 수입금지해서 한국에 쏟아져들어왔대요

    생으로 먹기는 좀 사납던데요
    양배추대신 다 넣을수있어요
    카레같은 스튜 종류도 좋고, 살짝 데쳐서 그냥먹어도 되구요

  • 8. ..
    '16.2.29 5:13 PM (112.214.xxx.108)

    베이컨이랑 볶아먹음 맛있어요.
    호텔 조식에도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서양식 아침으로도 먹지만 밥반찬으로도 좋아요.

  • 9. 아이사랑US
    '16.2.29 5:18 PM (173.228.xxx.85)

    참치캔과 볶아 먹거나..닭볶음탕에 넣어 먹어요.
    떡볶이 에도 넣고..다른 야채랑 갈아서도 먹기도 해요.
    쪄서 먹으면 다이어트에도 좋다네요.

  • 10. ......
    '16.2.29 5:24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찐짜 싸게 사셨네요.
    근데 전 저거 써서 못먹겠어요. 식감도 양배추보다 너무 딱딱하고요.
    베이컨이랑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같은거 넣고 강하게 소금양념해서 볶아도 먹고
    아니면 쪄서 초장에 찍어먹어요.
    저 자체로는 맛이없어서 양념이 좀 강해야 할 거에요

  • 11. 간단하게
    '16.2.29 5:27 PM (119.198.xxx.75)

    미니양배추만 있는거죠?
    그럼 양파썰어넣고 같이 볶아드세요
    마늘로 향낸후 굴소스로 ‥
    맛있어요
    저는 청경채랑 미니양배추랑 항상 굴소스볶음
    해서먹어요‥진짜 맛있음^^

  • 12. ...
    '16.2.29 5:32 PM (61.79.xxx.96)

    생으로 두유에 갈아드세요

  • 13. .....
    '16.2.29 5:39 PM (223.131.xxx.95)

    반으로 갈라서 삶아서 볶다가 간장 마늘로 간 마추어 먹으면 어떨까요.
    삶아서 걍 샐러드에 넣어도 돼요.
    의외로 활용도는 높지 않고 미국에서도 걍 삶아서 스테이크 사이드 디쉬정도로 먹었던 것 같아요.

  • 14. 오호~굴소스볶음
    '16.2.29 5:53 PM (66.249.xxx.218) - 삭제된댓글

    한번 해봐야겠어요.^^

  • 15. 근데
    '16.2.29 6:20 PM (112.150.xxx.220)

    씻을때. 어찌. 씻나요?큰. 양배추처럼. 한. 잎씩. 떼어서. 씻나요? 아님. 포도처럼. 겉. 표면만. 씻나요?겉표면만. 씻기에는. 안에. 뭔가(?)있을것. 같고. 일일히. 다. 벗겨. 씻자니. 벗겨내면. 뭐. 먹을게. 있으며. 모양도. 안. 나올것. 같아서. 몇. 번. 살까. 하닥. 망설였거든요

  • 16. ...
    '16.2.29 7:01 PM (221.148.xxx.51)

    물들어가면 맛없어요..
    그냥 기름에 볶다가 느타리나 양송이랑 넣고 나중에 소금 후추 간하면 맛있어요..
    위방식으로 아침에 달걀후라이 미니양배추 버섯종류 또는 햄종류랑 먹어도 맛있고요..
    볶음밥이나 스파게티.. 카레에 넣을꺼면 장식용으로 맨마지막에 기름넣고 볶은거 올려놓거나..
    울집 강아지도 먹긴합니다.. 지저분하게 먹어서 그렇지요.. ^^

  • 17.
    '16.2.29 7:28 PM (211.215.xxx.216)

    첨으로 사봤는데 겉에 껍질은 뜯어내고2장정도 먼지와 농약이 있을까봐 ㅋㅋ 끊는물에 소금넣고 데치니 색이 예뻐요 그담에 반으로자르고 반은 양파랑볶다가 윗님이 한거처럼 굴소스 볶고 반은 초고추장 찍어먹는데 이런식감좋아해서 그런지 맛나고 애들도 한입먹기좋으네요 부로콜리 식감에 양배추향

  • 18. 카레
    '16.3.1 12:14 AM (218.152.xxx.137)

    4등분 해서 카레에 푹 끓여먹으면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912 오해영.. 서현진 옷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로 잘 입는 것 같.. 2 오해영 2016/05/17 3,813
557911 에히메현 고양이섬 아오시마 가고싶으신분 12 ... 2016/05/17 1,355
557910 사고를 당해 죽는건 운명인가요.. 7 ㅇㅇㅇ 2016/05/17 4,802
557909 조영남은 연예계에서 매장되어야 합니다 18 인간이 글렀.. 2016/05/17 6,394
557908 한강 작가의 맨부커상 조롱하는 마인드... 놀랍네요 48 축하해요 2016/05/17 7,509
557907 ㅈㅇㄴ > ㄴㅇㅊㄹㅍㅂㄹ > 어버이연합 4 씁쓸한상황 2016/05/17 986
557906 PB 가습기 살균제 - 구두약 회사에서 만들었다네요 1 구두약 2016/05/17 824
557905 초등 딸아이 머리 비듬때문에 고민이에요 ㅠ 22 chemlo.. 2016/05/17 10,125
557904 82님...인생 허무헤요 7 000 2016/05/17 2,537
557903 아주 오래된 냉장고 밑에서 가끔 물이 흥건히 흐를정도로 나와있어.. 6 냉장고 2016/05/17 3,708
557902 다이소 니트릴 장갑 1 ... 2016/05/17 2,393
557901 괌에서 3개월.성인영어 제일 빨리 늘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2 마이마이 2016/05/17 1,610
557900 오늘도 미세먼지 나쁨이네요... 7 미세먼지 2016/05/17 1,847
557899 강순의 김치 맛있나요? 3 시판 김치 .. 2016/05/17 5,921
557898 페니실린계 항생제 알러지는 평생 가는건가요? 3 부작용 2016/05/17 2,731
557897 냉장고 밑 청소 어떻게 하나요? 4 ㅇㅇ 2016/05/17 3,138
557896 휴,,, 7.8.9등급...어떻게 플랜을 짜시나요? 8 고1맘 2016/05/17 2,928
557895 남편 이직 전 2주정도 휴가내고 어디가면 좋을까요? 1 이직전휴식 2016/05/17 1,194
557894 조영남 방법이 관행이라면 이런 경우는 어떻게 봐야? 20 ..... 2016/05/17 3,617
557893 세상에 나 혼자 버려진 느낌이에요.... 15 ㅓㅓㅓ 2016/05/17 6,468
557892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성추행 경험 7 지금에서야 2016/05/17 3,659
557891 요즘 면접 복장이 정장이라하면 말 그래도 아래위 같은 색 정장을.. 5 .. 2016/05/17 1,796
557890 입주도우미 들이는 문제 3 도우미 2016/05/17 2,364
557889 점심시간에 혼자도서관가는 초등고학년 11 june 2016/05/17 3,546
557888 근로 장려금 1 장려금 2016/05/17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