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잘됐다고 그러면
어느경우가 더 기분이 좋으신가요?
저의 학부때 교수님들은 제자보다 모교 학부 후배를
더 챙기는거 같고
제자가 잘된거 보다는 후배가 더 잘되기 바라는거같아
학교다니면서 좀 서운하고 그랬는데
전문대학원이긴해도
대학원에서 만난 교수님들은
제자들이 잘 되기를 도와주고 격려해주고...
사람마다 다를까요?
진짜 동생이 잘되는거와 자기자식이 잘되는거중에
그래도 사람은 후자가 더 기쁠거 같지만
교수분들은 자신이 키운제자보다
모교후배가 더 정이 가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