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옷 기부하고 싶은데요.
운이 좋아서인지 아기 태어나면서 물려받은 옷, 선물받은 옷이 좀 되는데요.
아기가 큰건지 옷이 작게 나온건지 80사이즈들도 타이트 해지는 느낌이예요.
새 옷 같은 깨끗함은 없지만 잠시만 입었던 아기 옷들 비슷한 아기들이 있는 시설에 직접 보내고 싶은데 영아들 시설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사는 곳은 서울 강북쪽이예요. 가까운 곳이면 더 좋고, 거리 좀 있어도 괜찮구요.
많지는 않겠지만 자식 낳아보니까 자꾸 꼬물거리는 아가들이 눈에 밟혀서 작은 도움이라도 필요한 곳에 드리고 싶어요. 대량으로 드리는 게 아니어도 괜잖겠죠? 이런 식으로 어디 드리려고 맘먹은 건 처음이라 걱정도 좀 앞서요.
1. 음음음
'16.2.29 12:55 PM (121.151.xxx.198)동주민센터에 복지과 같은거 있나
홈피로 확인해보시고 전화해보세요
구청도 괜찮구요2. 제경우
'16.2.29 2:32 PM (218.238.xxx.200)요즘 시설이나 보육원들 새옷 기증받아요.
그래서,개인적으로 주위 물려받고싶어하는
분이 계시지 않다면,
그냥 아름다운가게 보냅니다.3. 혹시
'16.2.29 6:44 PM (121.88.xxx.60)7월에 아기낳을 예정이에요. 택배비 제가 부담하고 저한테 보내주심 안될까요ㅜ 010.2244.7725
4. 다문화
'16.3.1 2:31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제가 분유보내주는 다문화 가정이 있는데 혹시 보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저는 이미 40중반이라 물려줄것이 없답니다.^^
모유가 안 나와서 일단 분유가 급하니 다른 아기용품들이 전혀 없더군요.
아기띠도 없이 안고만 있어서 안쓰러웠네요.
제가 지금 유모차와 아기띠를 중고로라도 사주려고 하는 참이고요.
아기옷을 물려주시면 잘 입힐것 같아서요.
혹시 해서 제 메일 주소를 남깁니다.
cofudaka@naver.com5. 다문화
'16.3.1 2:32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제가 분유보내주는 다문화 가정이 있는데 혹시 보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저는 이미 40후반이라 애들이 다 커서 물려줄것이 없답니다.^^
모유가 안 나와서 일단 분유가 급하니 다른 아기용품들이 전혀 없더군요.
아기띠도 없이 안고만 있어서 안쓰러웠네요.
제가 지금 유모차와 아기띠를 중고로라도 사주려고 하는 참이고요.
아기옷을 물려주시면 잘 입힐것 같아서요.
혹시 해서 제 메일 주소를 남깁니다.
cofudak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