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놀리는 아빠
1. ..
'16.2.29 11:21 AM (122.46.xxx.132)소심한아이는 놀리면 더 소심해 지지싶은데요...
아빠들은 원래 좀 그런경향이 있지 싶은데 농담은 모두 웃을 수 있을때 농담이지 누군가가 상처 받으면 안되지 않을까요?
장난으로 던진 돌멩이에 개구리는 죽으니까요..
사랑하는 딸의 마음에 아빠가 상처 입히지 마시기를.....2. 네
'16.2.29 11:52 AM (112.148.xxx.72)네,,맞는말씀이세요,
더 소심해지고 애정결핍될까봐 걱정되네요ㅠ
그리고 딸이아니고 아들이에요ㅠ
남편은 아들을 좀 강하게 키우려는거같은데 역효과날듯요,
아니면 저랑아들사이를 샘내는건지;; 가끔 왜저러지 싶어요ㅠ3. 그럼
'16.2.29 12:07 PM (116.127.xxx.191)엄마가 아빠 놀려주는 걸로 맞받아치면 안될까요?
아들도 부추겨서 같이 놀려버려요
남자애들 사회는 정글인데 어느정도 맞받아치는 기술은 필요할것 같아요4. 저런 말버릇
'16.2.29 12:14 PM (223.62.xxx.1)진짜 못된 거예요
아이가 유들유들 농담을 맞받아치는 성격이면 상관없지만
울기까지 하는데
그만 좀 하라고 정색이라도 하세요5. ...
'16.2.29 12:28 PM (122.46.xxx.132)많이많이 사랑받은 아이는 자존감이 강해지고 나를 사랑하는 아빠엄마덕에 든든한맘이 강해지지 않을까요?
아빠와 아들의 관계가 아이의 사회성을 길러준대요.
강한 아들로 키우고 싶으시면 같이 운동하면서 체력을키워주시고 관계회복이 되는거 더 좋을거 같아요.
남편분 잘 설득해보셔요!엄마 홧팅!6. 원글
'16.2.29 12:51 PM (112.148.xxx.72)그러게요,
아빠와 진지하게 대화해볼게요!
모두 감사합니다7. .....
'16.2.29 1:39 PM (112.151.xxx.45)저런 아빠들이 많더군요.
우리 남편도 좀 중증.
진지하게 많이 이야기 하지만, 쉽게 고쳐지지는 않아요.
그렇다고 애 앞에서 아빠 면박주는 건 오히려 부작용이 일테구요.
남편분께 아들은 아빠와 성격등등 다르다고, 좋은 의도로 한 말이 부정적인 열매를 맺는다는 걸
좋게, 좋게 이야기 하세요. 비난조로 나가면 악화됩니다.8. 저런사람
'16.2.29 2:43 PM (218.237.xxx.119)전 우리 동생 남편이 저래요.
곱게 말해도 될걸 제 애들한테 꼬아서 말하고 놀리고..
내면에 열등감 있고 강자에게 약, 약자에게 강한 그런 찌질한 스탈이에요. 애랑 말싸움 하질 않나
첨엔 넘겼는데 자꾸 만나기 싫어서 밥먹자는거 싫어서
피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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