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입학할 때 대학 전공 학과를 정해서 오라는데
솔직히 대학 졸업해도 자기가 가야할 진로 결정하기 어려운거 아닌가요?
예체능, 의대, 법대 빼고는 일반 회사원일텐데요.
학과를 정해서 그쪽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맞는 말 인 것 같기도 한데
어거지로 맞춰서 나가다 고3돼서는 생기부에 적는 진로도 못 바꾼다고
여기서 읽었어요.
적성이 호불호가 확 갈리는 그런 애였으면 얼마나 쉬울까요.
고등학교 입학할 때 대학 전공 학과를 정해서 오라는데
솔직히 대학 졸업해도 자기가 가야할 진로 결정하기 어려운거 아닌가요?
예체능, 의대, 법대 빼고는 일반 회사원일텐데요.
학과를 정해서 그쪽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맞는 말 인 것 같기도 한데
어거지로 맞춰서 나가다 고3돼서는 생기부에 적는 진로도 못 바꾼다고
여기서 읽었어요.
적성이 호불호가 확 갈리는 그런 애였으면 얼마나 쉬울까요.
공부를 뛰어나게 잘 하는데다 의대지망이라든지 하는 경우 외에는 다 장래가 두루뭉술하지 뭐 그리 뚜렷한 경우가 있겠어요. ㅜㅜ
고등 가서는 더 수시로 바뀌죠.
현실적으로 대학도 가야 하고 취업도 염두에 둬야 하니까요.
전공에 일관되게 준비?
이런 건 성적이 상위 몇 퍼센트 되는 경우에나 가능하지 실질적으로 힘들어요. ㅜㅜ
막연하게 이과.
그나마 취직이 잘된다니 공대.
이렇게 생각하고 있죠.
공부를 뛰어나게 잘 하는데다 의대지망이라든지 하는 경우 외에는 다 장래가 두루뭉술하지 뭐 그리 뚜렷한 경우가 있겠어요. ㅜㅜ
고등 가서는 더 수시로 바뀌죠.
성적에 맞춰 대학도 가야 하고 현실적으로 취업도 염두에 둬야 하니까요.
전공에 일관되게 준비?
이런 건 성적이 상위 몇 퍼센트 되는 경우에나 가능하지 실질적으로 힘들어요. ㅜㅜ
아마 요즘 추세도 그렇고 처음엔 이과지망생이 많을 겁니다.
그러다 문이과 선택 시에 또 바뀌고, 모의성적 나오면 또 바뀌고 그렇게 되죠.
재수시에 바꾸기도 하고요.
이과...쉽지 않습니다.
이과수학, 과학 모두 잘하기 말만큼 정말 쉽지 않아요. ㅜㅜ
일찍 진로 결정했었는데 면담할 때 이렇게 구체적으로 미래를 계획한 애들은 처음 봤다고 하시더라구요.
특히나 아들 녀석 보면 문이과 결정할 때 까지도 뭐할까 고민하는 애들이 많았어요.
공부는 둘 다 못하고 진로만 확실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