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2.29 8:42 AM
(218.159.xxx.217)
실제적인 수입 350으로 애둘 키우고
재테크 못했다고 죄인이라뇨..
전 초등이랑 미취학 애둘 키우는데도
한달 400 써요.
그렇다고 뭐 거창하게 키우는것도 아니고
고정지출도 만만치 않아서
저축은 가끔 하게 되는데..
잘사신거 아닌가요?
도대체 뭐하고 살았냐니..기가 막히네요.
2. 내가 속상해
'16.2.29 8:43 AM
(117.111.xxx.31)
돈관리를 원글님이 하셨나요?
제 볼때는 재테크 할만큼
소득되는건 아닌것같은데...
말도 참 서운케하네요
3. 안날리고 산거만도 대견해요
'16.2.29 8:43 AM
(211.245.xxx.178)
재테크 잘하면 고맙지만,
섣불리 덤볐다가 그나마 있는거 다 날리면요.
애들아빠 주식한다고 껍숙대다가(그냥 사투리 쓰던 말이라 대충 읽으세요) 아파트 한채값 날리고 지금 월세살아요.
낭비 안하고 산것만도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렇게 따지면 남들은 연봉 1억 받을때 당신은 뭐했냐라는 대답도 나올수있잖아요.ㅠㅠ
4. . . .
'16.2.29 8:46 AM
(125.185.xxx.178)
가계부적어보세요.
아끼는거 한계가 있거든요.
5. 네.
'16.2.29 8:47 AM
(115.139.xxx.56)
저축이래 봤자 매달50에서 의외돈이 들어옴100 정도 적금 합니다.
월급은 다 줬는데, 이렇게 밖에 못 사냐 하더군요.
지금부터라도 월급의 반을 적금 넣지 못하겠냐고...
참. 매달 빠듯인데요.
6. ..
'16.2.29 8:53 AM
(112.149.xxx.183)
꼭 병신 같은 것들이 재테크 타령은..그 돈 가지고 재테크는 무슨..350 벌어오면서..놀고 있다고 전하세요..
7. ...
'16.2.29 8:56 AM
(183.98.xxx.95)
너무 힘빠지시겠어요
열심히 살아왔는데 이런 소리 듣고
8. ..
'16.2.29 8:59 AM
(115.139.xxx.56)
남편 욕할 힘도 없네요
그래도 쥐꼬리 월급갖고라도 집안 살림 불려 나가는 분들처럼
발 맞추지 못하는 저의 무능에 더 힘 빠집니다.
9. 깐따삐약
'16.2.29 9:00 AM
(39.116.xxx.106)
꼭 병신 같은 것들이 재테크 타령은..그 돈 가지고 재테크는 무슨..350 벌어오면서..놀고 있다고 전하세요..
---------------------------------------------------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10. 헐
'16.2.29 9:05 AM
(110.70.xxx.189)
그돈으로 그렇게 큰애들 키우는데 적자안낸게 대단하시네요. 앞으로 직접 가계부쓰고 생활해보라 하세요.
웃기지도않아요
11. ...
'16.2.29 9:05 AM
(183.78.xxx.8)
밥도 반만주고
버스타고다니고
대변볼때 휴지도 반으로 줄이라고 하세요.
추우면 밖에나가 동네한바퀴 뛰고오라그러고.
12. ...
'16.2.29 9:05 AM
(220.75.xxx.29)
재테크에는 위험이 따른 다는 기본도 모르는 남편분이세요.
몇억대출 본인 이름으로 감당해줄수 있을 지 물어보세요. 아님 몇천 손실 눈도 깜박 안 할 수 있을지...
세상 부자들이 노력 안하고 돈 벌었다고 투기가 어쩌니 저쩌니 하지만 다 없는 자들의 불평일 뿐 간 졸이며 결정하고 맘고생 해서 버는 돈입니다.
재테크는 무슨... 가족들 몸 건강한 거로 만족하라 하세요.
13. ..
'16.2.29 9:07 AM
(1.243.xxx.44)
ㅋ 9년 내내 350 아니였을텐데요?
그나마 그나이에 9년동안 매년 인상되서
그정도 아닌감?
9년 급여 까보세요.
제남편도 저딴소리 하면, 10년전 급여명세표 보여줍니다.
네 급여가 첨부터 500 이였냐고?
350? 저희 초딩 2명 포함 매달 나가는 금액이 350 입니다만.. 대출원금 이자 같이나가는 금액 포함.
재테크? 먹고살기 바빴다 전해라~
14. 그돈으로
'16.2.29 9:10 AM
(182.212.xxx.4)
먹고 산것만도 다행인건데...
딱 생활비 벌어주고 재테크라니ㅠㅠ 너무하네요.
15. ...
'16.2.29 9:11 AM
(122.31.xxx.192)
절약해서 재태크해서 잘 되면 좋은데
재테크는 위험이 따라요. 350이면 재태크 할 수 있지만 아이들 교육비 모아야 하는데 어설프게 했다가 날리면요?
재테크 만만히 보지 말라고 전하세요.
16. 죄인 아닙니다
'16.2.29 9:14 AM
(1.229.xxx.118)
섣부른 재테크는 안하니만 못합니다.
애써 펀드 들었던거 거의 마이너스였구요.
그냥 저축만 하는게 나은데
350이 도시의 삶으로 기본적인 생활만으로도
남을게 없는 금액입니다
17. ...
'16.2.29 9:35 AM
(119.64.xxx.60)
주식하다 집 날린 사람 제 주위에도 있어요. 그 월급에 애들 둘 교육시키고 마이너스 안된것도 잘 하신거에요
18. .....
'16.2.29 9:38 AM
(112.152.xxx.246)
대만에서 자료가 나왔는데
적금 들어서 복리로 굴리는 것과
주식등등 으로 투자해서 나온 결과가
비슷 했다고 합니다.
괜히 투자한다고, 머리만 아픈겁니다.
고딩, 대딩. 350.
아내가 살림하고, 아이 키우고, 프리랜서로 돈까지 버는데
350에서 반은 저축?
가계부를 써서 주세요.
가계부 내역에서 뺄거 고르라고 하시고
다음달에 칼같이 지출하지 마세요.
한두달만 해도, 본인이 손 들겁니다.
19. ...
'16.2.29 9:48 AM
(175.205.xxx.185)
350에서 대딩 포함 애 둘인데 반절 저축이요?
아. 머리아파...
저 350에 초딩 한 명 포함 가족입니다.
사정상 월세에 살긴 하는데, 월세가 없다해도 100 저축을 못해요. 제 옷은 사 본 기억도 없네요. 미용실도 안 가고요.
혹시 남편분 머리 속 물가가 20년전 아닌가요?
우리 남편도 연필 50원, 노트 200원 이딴소리 해대서 마트가서 물가 보여줬더니 입 다물던데요.
20. 그럴
'16.2.29 9:48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땐 그냥 관리를 남편에게 넘기세요.
그런 말 하신 님 남편이 배려없다 싶긴 하지만, 전 돈관리는 더 잘하는 사람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남편이 해보고도 결과가 같다면 아무 말 못할 거고, 결과가다르다면 그 때 가서 님이 반성해야 하는 거고요.
이렇게 단편적 정보로 누가 잘했니 못했니 판단할 순 없어요.
한 달 수입 200만원으로도 100만원 저축하고 사는 집이 있는데, 알고 보니 양가지원이 있을 수 있고...
한 달 천만원 벌어 다 쓰고 사는데, 양가 들어 가는 돈이 엄청나고, 대출에, 기타등등 숨만 쉬어도 팔구백만원은 자동으로 나간다면 아무도 과소비라 할 수 없죠.
반면, 반대의 경우라면 정상적이진 않으니, 점검이 필요한 경우될 순 있고요.
21. 흠
'16.2.29 9:49 AM
(211.246.xxx.37)
350벌면서 지금껏 뭐했냐는 소리를 했다구요..?
프리랜서로 일도 하고 아이들 키우고 살림까지했는데... 돈이나 많이버는 남편이면 모를까 쥐꼬리만큼 벌면서 정말 황당하게 얘기하네요..
그리고 재테크는 부인만하나요? 남편이 해도되지...그나이먹도록 월급 350받아오면서 그동안 뭘한거냐고 얘기하세요.
22. 그럴
'16.2.29 9:50 AM
(119.14.xxx.20)
땐 그냥 관리를 남편에게 넘기세요.
그런 말 하신 님 남편이 배려없다 싶긴 하지만, 전 돈관리는 더 잘하는 사람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남편이 해보고도 결과가 같다면 아무 말 못할 거고, 결과가 다르다면 그 때 가서 님이 반성해야 하는 거고요.
이렇게 단편적 정보로 누가 잘했니 못했니 판단할 순 없어요.
한 달 수입 200만원으로도 100만원 저축하고 사는 집이 있는데, 알고 보니 양가지원이 있을 수 있고...
한 달 천만원 벌어 다 쓰고 사는데, 양가 들어 가는 돈이 엄청나고, 대출에, 기타등등 숨만 쉬어도 팔구백만원은 자동으로 나간다면 아무도 과소비라 할 수 없죠.
반면, 반대의 경우라면 정상적이진 않으니, 점검이 필요한 경우될 터이고요.
23. 돌돌이
'16.2.29 9:56 AM
(211.36.xxx.105)
350만원에 애 둘 키우면서 재테크요? -_-;;
남편분 제정신이신...?
24. 그돈이면
'16.2.29 10:39 A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
적자안내고 살림하는것 자체로 훌륭한거 아닌가요?
기본 생활비랑 애들앞으로 들어가는 돈만 생각해도 답이 나올텐데
어디서 재테크타령인지.
25. ...
'16.2.29 11:09 AM
(118.33.xxx.49)
에효 꼴랑 350 벌어다준 주제에 재테크 요구라니 --
26. 350에 재테크??
'16.2.29 11:10 AM
(211.253.xxx.18)
그것도 중등 대학생 애가 둘....
참 할 말이 없네요.
다른 남편들처럼 천만원만 벌어오라 하세요.
별 그지 깽깽이 같은 소릴...어휴...
27. 꼭
'16.2.29 11:10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이 글 남편께 보여주세요.
저렇게 말하는 남자의 현실감각이라면 원글님 아무리 설명해도 변명으로 듣습니다. 350으로 적자 안낸 것만으로 최고의 재테크예요. 업고다녀야 될 부인이구만.
혹시 남편분 버스요금 70원으로 아는 그 분 코스프레? 그 사람은 자기 명의 재산만 수천억입니다만.
본인이 무식하니 입으로 복을 걷어차시네요.
28. ...
'16.2.29 12:11 PM
(58.230.xxx.110)
350에서 50넘게 저금하신게 너무 존경스러워요...
남편분 참 못났네요...
29. 심하다
'16.2.29 12:27 PM
(114.206.xxx.69)
진절머리나네요 네명이 간신히 살돈갖다줘놓고 다갖다줬는데 도대체 뭐했냐니..
재테크를 할돈이 있어야 하지
이상하게 못벌어다주는 남편들이 꼭 저런소리하대요
이것밖에 안갖다주냐고 잔소리들을까봐 선수를치는건지
30. 남편분도
'16.2.29 1:46 PM
(112.151.xxx.45)
안밖으로 답답한 마음에 하신 말씀이겠지요?
재테크 잘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망하는 사람이 더 많지 않겠어요?
너무 속상해 마시고 맛있는 커피라도 한 잔 드시면서 셀프 토닥토닥 하세요!
31. ᆢ
'16.2.29 2:00 PM
(61.85.xxx.232)
350가지고 부부둘만 쓰기에도 힘듭니다
남편분이 제정신이 아니라서
원글님도 넋이 나갔나봐요
무슨 재테크 할돈이 있어요
32. ...
'16.2.29 2:42 PM
(211.172.xxx.248)
350 월급인데 새아파트 들어가 사는 것도 대단한건데.
33. 음
'16.2.29 3:44 PM
(182.222.xxx.32)
350으로 재테크는 무리구요. 빚없으시고 새아파트 들어가신 것만도 엄청나세요. 힘 내세요.
34. 그럼
'16.2.29 4:24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세상에나....350으로 고딩,대딩을 키우시면서 월 50씩 적금을 드셨다니 존경스럽기만하네요
원글님 혹시 가계부같은것 안적으셨어요? 저는 전업으로 제가 관리하는데 가계부를 써서 년말되면 대충 소득과 지출내역을 공유하거든요 교육비에 얼마,식비에 얼마,의류비에 얼마를 썼고 보험료나 적금으로 얼마정도 들었다하고 알려줘요 알려줘도 별 관심이 없지만...남편분이 세상물정을 모르시는 학자이신가--; 350으로 네식구 살기도 빠듯하겠구만 타박이라니.....기운빠지시겠어요 에휴 힘내요
35. ㅇㅇ
'16.2.29 6:49 PM
(115.136.xxx.220)
지독한 우리 남편은 생활비를 아예 안주고 저금해서 재산 모으더군요. 그래서 제가 죽자사자 벌어서 입에 풀칠해왔습니다. 남편에게 온갖 정 다 떨어지더군요. 지금은 좀 줘요. 120. 근데 그걸로 4식구 한달 생활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36. ㅇㅇ
'16.2.29 7:07 PM
(66.249.xxx.218)
남편한테 돈 만원 쥐어주고
네식구 저녁거리 고기반찬 할거 포함해서 사고
남는 돈으로 아이스크림 사오라고 하세요.
요즘 물가 좀 파악하게
37. ㅇㅇ
'16.2.29 7:08 PM
(66.249.xxx.208)
그 월급으로 고딩대딩 키우고 새아파트 입성한게 재테크 성공이지
재테크 성공이 따로있나요.
남편분 세상 물정 몰라서 옆에 있는 보석을 못보네요
38. ㅎㅎ
'16.2.29 7:13 PM
(220.125.xxx.15)
그러니까 왜 하루 삼시 세끼 먹었냐고 뭐라고 하는거네요 . 앞으로 식사 두끼만 주세요
주말에는 가족들 하루종일 모여서 딱 한끼만 하시고요 . 고기 반찬 끊으세요 . 고기 머고 싶다고 하면 저축 한다고 하시고요 . 그런말 들으시면서 아무것도 안하시면 바보 되시는거에요
39. 마이더스
'16.2.29 7:33 PM
(122.45.xxx.208)
몇 년전에 재테크 한답시고 정점에 오피스텔 사서 5천 까먹은 아주매입니다.
아무 것도 안해주는데 도와주는 거라는 거...
그리고 월급 350 으로 아이들 둘 키우는데 무슨 재테크예요...
40. 엄마는노력중
'16.2.29 7:37 PM
(58.239.xxx.101)
350만원으로 학원 보내고, 대학도 보내신거 잖아요.
남편분 너무하세요 . 식비만도 80만원은 들겠는데
41. 오늘
'16.2.29 7:42 PM
(115.139.xxx.56)
사지에 힘이 빠져요
댓글 주신분들 넘 감사해요
42. 암것도 안해
'16.2.29 8:26 PM
(223.17.xxx.43)
돈은 안셨으니 다행..
전 1억 날리고...ㅜㅜ
할말이 업습다...
43. 흠
'16.2.29 8:45 PM
(58.230.xxx.99)
재테크라... 그거 일단 종자돈 있어야하는거쟎아요.
보통 애들 어릴때 바짝 모아 만드는데 원글님은 이미 그 종자돈으로 새아파트 입주하셨네요.
이후 시기는 아이들 연령상 보니 보통 샐러리맨들은 종자돈 만들기는 커녕 애들 가르치느라 용을 쓸 시기에요.
마이너스 인생 수두룩한데 중고등 거치며 그걸로 버틴걸로 용하구만 너무 하시네요.
물어보세요.
뭘 어떻게 했어야 하는지..
어디서 뭘 들으셨는지 저도 궁금하네요.
저요?
맞벌이로도 마이너스 겨우 막고 있는 직딩주부에요.
44. ..
'16.2.29 9:02 PM
(114.204.xxx.212)
재테크 한다고 하다가 사기맞거나 망해서 날리집 많아요
350벌어서 애들 잘 키우고 집 장만한거면 칭찬받을 일인데...너무 하네요
45. 나쁜남편
'16.2.29 9:22 PM
(211.244.xxx.52)
350주고 재테크 타령은.월급 앞으로 본인이 관리하고 재테크도 니가 한번 해보라고 하세요.
46. 00
'16.2.29 9:33 PM
(218.48.xxx.189)
재테크하다가 돈 다 날리는 경우 많아요
제주변에도 2억은 다 기본으로 날리더군요;;
원글은 그런 일 없었잖아요 힘내요
47. 힘내세요!
'16.2.29 9:53 PM
(124.111.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힘내세요! 남편에게 면목이 없긴요! 위의 덧글중 ' 남편월급이 9년 전에도 350이었던 것은 아니다'라는 말이 정답이네요. 지금에서야 350인거지, 9년전에는 아니잖아요. 물론, 남편분이 나쁜사람이라기보다는... 살기 힘드니 푸념하는 것 처럼 그냥 해본 말이겠죠...
하지만, 너무 남편에게 면목없어하지 마세요. 면목없어하면, 남편은 정말 원글님이 잘 못 한줄 알아요.
저는요, 결혼초 부터 계속 가계부를 적고요, 한달에 한번씩 남편에게 보여줘요. 남편이 귀찮다고 해도, 손 잡아끌고와서 보라고 해요. 아이 상장받아와서 고기먹은 날 그 고기값이 얼마인지, 돼지고기 먹은 날과 소고기 먹은 날 이 얼마나가격차이가 나는지 등등 직접 보라고 해요. 남편이 한달에 한번씩 가는 이발소와 제가 일년에 한두번 가는 미용실 가격도 비교 확인하라고 해요. 시댁갈때마다 드는 기차표값과 택시비가 얼마나 많이 드는 지도 확인시켜요. 그렇게 십년 살았어요. 저도 원글님처럼 재테크 하나도 못 해요. 하지만, 남편은 제게 돈 못 모았다는 식의 말은 한마디도 안 해요. 원글님도 남편에게 면목없어하시거나, 미안해하시지 말고, 남편눈앞에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를 갖다 보여주세요.
48. ...
'16.2.29 10:13 PM
(58.239.xxx.28)
저축 50씩 하셨다면서요 의외로 들어옴 100도 하셨고
50씩도 모으면 9년이면 꽤 되는데 남편분 너무 하시네요
아이 둘에 350 정말 남편분 물가를 정말 너무 모르시는거 아닌지.... 어디 딴세상 살다오셨나
49. 재테크 할
'16.2.29 11:25 PM
(223.17.xxx.43)
돈을 줘놓고 그런 말 했음 몰라....내참...
개쪼잔 치졸,후진 넘이네요...
그러는 넌,돈 만지고 벌면서 왜 재테크 안함?
50. 600
'16.2.29 11:58 PM
(49.170.xxx.20)
-
삭제된댓글
진심이세요?
원글님이 제정신이 아니신것 같아요.
월 350으로 네식구 살면서 어떻게 재테크를 해요?
350가지고 마이너스 안 일으키고 사는 것도 대단하네요.
초반부 읽다가 적어도 한달에 돈 500은 안겨주는 남편인줄 알았어요.
51. 너무 착하신듯
'16.3.1 12:16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어이없는 남편이네요
원글님도 다른 남편과 비교하세요
부모님들 중에도
본인은 집에서 내내 tv크게 틀어놓고 자식 공부 관심안지다가
대입때 되어서
누구네 자식은 과외 한번 안하고 학원 한번 안하고 서울대 합격했다 얘기하는 그런 급이네요
자기가 한건 생각안하고
열심히 살아온 부인힘빠지게 하는 양심없는 남편
52. 너무 착하신듯
'16.3.1 12:19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어이없는 남편이네요
원글님도 다른 남편과 비교하세요
부모님들 중에도
본인은 집에서 내내 tv크게 틀어놓고 자식 공부 신경 하나 안쓰다가
대입때 되어서
누구네 자식은 과외 한번 안하고 학원 한번 안하고 서울대 합격했다 얘기하는 그런 급이네요
자기가 한건 생각안하고
열심히 살아온 부인힘빠지게 하는 양심없는 남편
53. 너무 착하신듯
'16.3.1 12:23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어이없는 남편이네요
원글님도 다른 남편과 비교하세요
부모님들 중에도
본인은 집에서 내내 tv크게 틀어놓고 자식 공부 신경 하나 안써주다가
대입때 되어서
누구네 자식은 과외 한번 안하고 학원 한번 안하고 지가 알아서 서울대 합격했는데 너는 뭐냐
얘기하는 그런 급이네요
자기가 한건 생각안하고
열심히 살아온 부인힘빠지게 하는 양심없는 남편
54. 원글님 너무 착하세요
'16.3.1 12:46 AM
(115.93.xxx.58)
어이없는 남편이네요
원글님도 다른 남편과 비교하세요
본인이 백점이 아니면서
어디서 백점짜리 완벽한 부인(어디에 존재할지 모름) 아니라고 난리래요?
재테크 잘하는 부인이면 또 다른거 못하는 부분이 있어요
성격이 드러워서 남편 능력없다고 달달 볶을수도 있고
원글님 정도면 훌륭해요
55. 안 늦었어요
'16.3.1 2:52 AM
(61.79.xxx.56)
아파트 큰 평수로 한번 더 옮기세요
그거 대출 갚아가면서 집값 오르면 재테크고
아니면 주거구요.
56. ...
'16.3.1 3:23 AM
(65.110.xxx.41)
남편분께는 죄송한데 무슨 산자락에서 노부부 둘이 농사지어 먹고 살면서 350 벌어오시는 거 아니고 도시에서 아파트 살면서 다 큰 애 둘 있으신데 그 돈으로 재테크까지 하려면 막말로 아내분이 도둑질 해야 돼요. 350 벌면서 재테크라니 기가 막히네요. 대학생 고등학생이면 제 또래나 저보다 많으실 거 같은데 물정을 그렇게 모르시나요?
우리 집 초중등 애 둘 아파트 자가 차 한대인데 식비 교육비 보험 관리비 공과금 전화인터넷 경조사비 해서 4백 가까이에요... 그것도 쌀이랑 김치 과일은 친정시댁서 얻어다 먹으면서 학원도 큰 애 두군데 작은 애 한군데만 보내는데도 내 손에 남는 게 없어요. 남편이 그래요 한참 먹을 나이 애들 둘 키우면서 교육비 포함해서 4백이면 선방하는 거라구요.
워킹맘이지만 전업이던 시절도 있고 들쑥날쑥했는데 최근 몇년 간 한 달에 천만원 넘게 벌어 차비용돈점심값으로 둘이 합해서 백만원 쓰고 저축 5백씩 하는데 이만큼 저축 시작한 지 얼마 안돼서 재테크 엄두도 못 내고 있네요. 각설하고 수입 늘리는 게 재테크 1순위인 것만 알아두시라 하세요.
57. 터푸한조신녀
'16.3.1 5:11 AM
(211.109.xxx.214)
적은월급 받는 남자들이, 아내에게 월급주고,
많이받는사람은 본인이 하는거래요.
그래야 남자들이 원글같은 소리 한다던데요.
걍 남편더러 냅더 던줘 주세요.
니가 하라고.
울집은 적금 많이 넣나~묻길레 니가해라 줬더만,
끙끙 앓는 소리하네요.
목표금액 저축하니 쪼들려서, 내가받은 용돈에 알바시켜달라네요.
58. ㅇ
'16.3.1 8:04 AM
(115.140.xxx.74)
원글님남편이 월급의반을 적금들어라..에 빵ㅎ
댓글에 밥도반만먹고, 볼일볼때 휴지도
반반써라.. 에 빵 터졌어요. ㅋㅋ
그기분 잘알아요.
한십년전 지금사는집에 이사오기전
우리남편도 똑같은 소리해서
뒤집어놓은적 있어요.
지금 저희도 원글님네랑 비슷한수입
애들도 둘다 대딩입니다.
지금은 고마워하며 사는 눈치에요.
59. ㅇ
'16.3.1 8:41 AM
(115.140.xxx.74)
당연히하고 계시겠지만..
가계부는 꼬박꼬박 쓰세요.
그래야 언제든지 남편한테 내밀수있으니까요.
제남편도 가계부보더니 암소리 못하저라구요.
일종의 증빙자료.. ㅎ
60. 자존감
'16.3.1 8:45 AM
(124.55.xxx.174)
원글님이 너무 남편을 하늘같이 모시는거 같아요.
예전 세대분들중에 저런 분들이 간혹 있었어요. 월급 다 갖다 주는거에 유세떠는....(당연한 것이고 큰소리칠 일 아니예요) . 그 월급으로 집 장만해, 애들 가르치고 학교 보내, 더 이상 뭘 어떻게 해요?
남자들이 장바구니 물가 하나 제대로 모르면서 웃기는 소리 할때가 있어요
남편분 공격하라는게 아니라 실상을 알려야 하니까 한달만이라도 가정경제 이끌어가 보라고 하세요.
61. ...
'16.3.4 12:04 PM
(221.149.xxx.180)
주식하실꺼면 꼭 HTS는수수료 없는 걸로 하세요.
http://goo.gl/XZefO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