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도 이분들처럼 당당하게 조금은 전투적(?)이랄까요.
그리키우고 싶어요.
말씀하실때 끌려들어가요.
논리를 가지고 있으니 내용이 알차고 당당하고 ,목소리톤 자체가 단호하니 하고자하는 말에 항상 힘이실리는거 같아요.
이런 사람한테는 새누리도 막 함부로 하진못해요.
상대가 일단 한번 숨을 고르죠.
못보신분들은 유튜브에 심상정 사자후 영상 검색해보세요.
그때 엄청 화제가 됐었는데
대본없이 즉석에서 수시간을 말한번 더듬지않고 상대를 설득하는 능력..
그저 책만많이 읽힌다고 되는건 아닐텐데..
같은 여성으로 넘 부럽고 닮고싶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상정.서영교 의원좋아요
ㄴㄷ 조회수 : 808
작성일 : 2016-02-29 08:29:11
IP : 218.235.xxx.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타고나야죠
'16.2.29 8:38 AM (121.136.xxx.41)저도 기가 약해서 너무너무 부럽네요
근데 저런 스타일은 타고 나는거 같아요 에너지가 세고 뚝심도 있고 자존감도 세겠지요
하지만 은수미 의원처럼 갸날퍼도 충분히 호소력있고
진선미 의원처럼 우아하고 여성스러워도 멋지게 연설할 수 있더군요
세 분다 발성도 좋고 목소리도 매력 있네요
참 추미래 의원은 카랑 카랑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었네요2. 그죠
'16.2.29 8:42 AM (218.235.xxx.95)타고나는거죠.24개월딸이 부끄럼이 넘 많아서..낯선사람만 보면 고개를 바닥에 콕박고 안일어나요ㅠ 울부부가 둘다 소심해서..ㅠ 걱정이네여
3. 아이
'16.2.29 9:36 AM (1.229.xxx.118)자라면서 성격 많이 변해요.
저의 딸도
너무 조용하고
그림같은 아이였는데
이제 이십대 중반인데 자기 할말 다하고
분명한 스타일로 살고 있습니다.
어릴 때 생각하면
상상도 못할 일 입니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