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제일 못 생긴 깡패 고양이

.... 조회수 : 1,225
작성일 : 2016-02-29 08:05:36

제가 일어나면 아침 먹자고 우왕앙앙 하면서 달려와서 새벽밥 드십니다. 제가 마시는 저지방 우유도 한 술 얻어먹었어요.


지금 컴퓨터 하는 제 옆에서 식후에 몰려오는 졸음을 견디면서 앉았는데 눈 아래는 퀭하고 털은 구깃구깃한 데다 눈곱도 끼어서 못난이네요.


모래를 너무 북북  파헤쳐서 모래 먼지에 결막염 기운이 있어요. 모래를 좀 덜 파면 결막염이 안 생겨요. 이걸 어찌 해결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IP : 118.32.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아침
    '16.2.29 8:12 AM (175.223.xxx.3)

    흡수형 모래로 하면 먼지가 훨씬 덜해요.아이들 눈 결막염이 안 생기더라도요.

  • 2. ..
    '16.2.29 9:07 AM (211.230.xxx.124)

    응고형 계속 쓰시는 경우 와이오밍hunter라는 브랜드가 먼지가 거의 없어요. 저희는 제가 결막염이 생기려고해서 바꿨답니다. 이것도 광고로보이려나요? ㅠㅠ 그래도 기다려주다니 착하네요. 저는 고양이 두마리가 우왕거리면 코로 볼을 콕콕 찔러서 잠이깬답니다. 알람이 울릴때까지 기다렸다 그때부터요.

  • 3. ...
    '16.2.29 9:10 AM (118.32.xxx.113)

    감사합니다. 모래 바꾸는 걸 알아보도록 할게요^^

    깡패는 요즘은 아침에 물건 떨어뜨리지 않고 그냥 알람 울리면 침대로 올라와서 궁디 붙이고 누워있네요. 그 느낌이 참 좋아요. 자리를 잘 살펴서 저와 적당히 밀착될 곳에 끙차 하고 눕는 느낌이요. 주말에 너무 오래 늦잠 자서 배고프면 앞발로 제 입술과 코를 꾹 누르시구요.

  • 4. ..
    '16.2.29 11:47 A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새벽밥 얻어잡숫고 꾸벅꾸벅 조는 모습이 마구 상상이 되네요ㅎ
    모래는 혹시 클레버메이트 아세요? 그게 먼지는 정말 없어요..입자가 가늘어서 사막화로 모래가 많이 떨어지긴 하는데 전 냥이 건강생각해서 사막화를 감수하고 그걸로 정착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810 재테크 못하는 죄인. 면목이 없습니다. 53 jn 2016/02/29 17,038
532809 죄송한대 전북 군산지역에 눈왔는지요? 3 ... 2016/02/29 662
532808 대한주택공사의 하루 이자만 130억입니다 5 ... 2016/02/29 1,361
532807 국가비상사태라더니 '필리버스터' 국회 옆에선 '캠핑 중' 4 정병국 2016/02/29 929
532806 심상정.서영교 의원좋아요 3 ㄴㄷ 2016/02/29 923
532805 모쏠 남녀가 만나면 정녕 답이 없나요 13 ㅇㅇㅇ 2016/02/29 7,225
532804 강동원은 왜 참치캔 광고를 안 할까요 8 ㅡ드 2016/02/29 2,959
532803 오늘 서울 날씨 많이 추운가요..? 1 준비중 2016/02/29 1,093
532802 아침에 제일 못 생긴 깡패 고양이 3 .... 2016/02/29 1,225
532801 국회방송 시청률 엄청 오른거죠?. 3 ㅇㅇ 2016/02/29 1,193
532800 최근에 과감하게 저지른 일 뭐 있으신가요? 26 님들 2016/02/29 5,037
532799 노력이 모자란 김무성 ㅋㅋㅋ 1 노오력 2016/02/29 1,244
532798 갱년기라도 몸이 전혀 안 아프신분 계세요? 2 1 2016/02/29 1,909
532797 2016년 2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2/29 600
532796 20년정도 했던 귀걸이 한달만에 새로 착용했다가 얼굴 목이 난리.. 4 귀걸이 2016/02/29 2,387
532795 결혼한 도련님한테 서방님 소리 잘 나오던가요.. 22 한숨 2016/02/29 5,625
532794 인생은 진짜 연애할때가 제일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9 ... 2016/02/29 2,899
532793 카레 세가지 맛 다 드셔 보신 분 5 카레 2016/02/29 1,380
532792 "박수쳤다고 퇴장?" 끌려 나가는 방청객 사진.. 5 .... 2016/02/29 2,339
532791 결혼한 주부가 '나를 위해 산다'는 게 가능할까요? 14 2016/02/29 2,920
532790 3월중순 유럽여행 3주 갑니다..패딩 가져가야할까요? 12 새미 2016/02/29 3,314
532789 큰아들 작은 아들 같이 집안 인사 다닐때 작은 아들은 빈손으로 .. 6 개나리 2016/02/29 2,646
532788 아까 결혼하면 생기는 이득에 대해 묻던 이 어디갔나요? 3 어디갔니? 2016/02/29 947
532787 요리초보인데요 믹서기 하나 살려는데 추천좀... 초보 2016/02/29 517
532786 국회의장에게 보내는국민의 편지사이트에들어가서 찬성반대눌러주세요 1 집배원 2016/02/29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