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쯤이었나?
PD수첩에서 제목이 홍반장 이었죠 ,,
내용은 홍반장이란 경찰이 너무 깨끗하고
업주들에게 돈 안받고 그야말로 이재한 형사 같은 분
이셨는데 경찰 내부 감사에서 걸리셔서 억울하게 된
사건을 취재했었어요
하다못해 조폭 업주들도 그 사람은 너무 깨끗하다고 ..
그 깨끗함이 동료들에게 눈에 가시 같았겠죠 ㅠ
표적 감사를 한 모양이더라구요
그게 10 년은 도 되었나 싶어요
mbc가 멀쩡했으니 ㅠㅠ
여튼 어제 문득 그 홍반장님이 생각나더라구요 ㅠ
우리나라,,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요,,,
우린 어디에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실에도 이재한 형사가 있었어요 ~~
드라마 보다 더 한 현실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16-02-28 23:49:32
IP : 211.215.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음음
'16.2.28 11:59 PM (59.15.xxx.50) - 삭제된댓글제 학교 다닐 때는 선생들이 거의 촌지를 받았습니다.그 중에 문학을 좋아하고 아이를 사랑하시던 선생님이 계셨어요.남자선생님이었는데...그 학년 남자선생들이 왕따를 시켰어요.그 어린 제 눈에도 보였어요.사슴같은 눈망울을 가진 분이었는데...
2. 기억
'16.2.29 12:10 AM (210.178.xxx.246)저도 기억나요. 그분이 한화 둘째아들 북창동 사건 맡았는데 그때 한화회장도 똑같이 일반 피의자로 대했었고 그때 미운털 박혀 아마 윗선에서 표적감사 했던걸로 기억해요. 저도 저런 사람이 실제로 있구나 해서 감동하면서 봤는데 그때 경찰 사이트인가에 어무 억울하다며 결백증명하고 그만 둘거라 했던거 같은데 어찌 되셨을지 궁금하네요.
3. ....
'16.2.29 6:48 PM (211.178.xxx.100)추적 조사하실분 없으신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