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부 교육비 80만원

예체능 조회수 : 3,610
작성일 : 2016-02-28 23:24:14
유치부 아이에요.
예체능만 50만원이네요.

바이올린
피아노
발레

잘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어느것도
전공은 감히 생각하지 못합니다.

여기에 유치원비 30만원.

월 비용이 적지 않죠?
다행스러운건
영어를 따로 배우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네요.

초등 들어가서도
따로 학원을 추가할 생각은 없는데요.

아마도 학원비 자체가 조금씩
오르겠죠?

그래도 고학년되면
영어 에세이등은 학원을 가긴 가야할텐데
수영도 싼데가서 배우기도 해야할테두요

사교육비 안쓴다는 사람들은
이런 예체능 하나도 안시키는거죠?

IP : 39.117.xxx.1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2.28 11:27 PM (218.48.xxx.189)

    우린 어린이집 비용 60...

  • 2. 아니
    '16.2.28 11:31 PM (211.187.xxx.28)

    영어를 지금 해야죠. 차라리 피아노 바이올린을 하나 나중에 시키고 지금 영어를 할 시기 아닌가요?

  • 3. //
    '16.2.28 11:32 PM (14.45.xxx.134) - 삭제된댓글

    저는 영어 따로 20만원 놀이식 그룹으로 가르치고 집에서 따로 제가 봐줘요.
    여긴 시골이라 일반유치원밖에 없고 월 15만원 정도.
    유치원이 미술교육을 전직 미술 전공자가 소문에 워낙 잘 해준다고 해서
    그거 12만원들여 따로 가르치던거 이번달에 유치원 가기 시작하며 끊었어요.
    구몬에서 약 13만원정도 나가고요.

    근데 유치원 오후 3시쯤 마치시나요?
    저희 아침 9시에 시작해 오후프로그램 미술(주2회) 끝나고 5시쯤 오는데
    다른 예체능은 돈이 있어도 애가 넘 피곤해할까봐 엄두 못내고
    간신히 영어 하나 시키고 집에와 학습지 한시간정도 좀 시키고 자유롭게 놀게하다가 재우네요.

    사교육 선생님이 집에 오시나요? 주 몇 회정도 하고 끝나면 몇 시정도 되는지요...
    애는 제가 뭐 시키면 싫다소리 하나도 안하고 잘 하는 편인데
    제가 맘이 약한건지 시간활용을 잘 못하는 건지....요즘 고민입니다.
    저도 악기정도 하나는 시키고 싶거든요.

  • 4. //
    '16.2.28 11:34 PM (14.45.xxx.134) - 삭제된댓글

    저는 영어 따로 20만원 놀이식 그룹으로 가르치고 집에서 따로 제가 봐줘요.
    여긴 시골이라 일반유치원밖에 없고 월 15만원 정도.
    유치원이 미술교육을 전직 미술 전공자가 소문에 워낙 잘 해준다고 해서
    그거 12만원들여 따로 가르치던거 이번달에 유치원 가기 시작하며 끊었어요.
    구몬에서 약 13만원정도 나가고요.

    근데 유치원 오후 3시쯤 마치시나요?
    저희 유치원 아침 9시에 시작해 오후프로그램 미술(주2회) 끝나고 5시쯤 오는데
    다른 예체능은 돈이 있어도 애가 넘 피곤해할까봐 엄두 못내고
    간신히 영어 월수금 40분정도 하나 시키고 집에와 씻고 밥먹고
    학습지 40분정도 시키고 자유롭게 놀아주고 재우네요.

    사교육 선생님이 집에 오시나요? 주 몇 회정도 하고 끝나면 몇 시정도 되는지요...
    애는 제가 뭐 시키면 싫다소리 하나도 안하고 잘 하는 편인데
    제가 맘이 약한건지 시간활용을 잘 못하는 건지....요즘 고민입니다.
    저도 악기정도 하나는 시키고 싶거든요.

  • 5. ..
    '16.2.28 11:39 PM (112.149.xxx.183)

    저도 유치원생 애 키우는데..그런 예체능 다 시키고 싶지만 정작 애 다 키운 선배님들 말씀이 다 필요없고..영수 올인 하래서;;
    원비만 60이니..일단 영어 하나만 추가로 시키네요..앞으로 더 있다 예체능도 조금씩은 시켜야겠죠..

  • 6. ….
    '16.2.28 11:40 PM (118.223.xxx.155)

    그러게요 지금 영어를 해야 나중에 에세이도 쓰지요...

  • 7.
    '16.2.28 11:41 PM (110.46.xxx.248) - 삭제된댓글

    예체능 . 정리하고 영어시키세요.
    다른걸 가르쳐보시면 알겠지만.
    유치부 애들 머리가 스펀지 같아요.
    가르치면 그대로 흡수됩니다.
    영어 꼭 하세요.

  • 8. 엄마는노력중
    '16.2.28 11:44 PM (211.211.xxx.148)

    수학못하면 말짱 도루묵...

  • 9. ㅇㅇ
    '16.2.28 11:50 PM (125.191.xxx.99)

    발레 수영은 필수아닌가요?. 바이올린 피아노도 왠만하면 해야죠. 그정도는 흔한 취미인데. 애기한테 영어만 쏟아붙는게 현실적이긴해도 참 척박하고 싫음. 없어보임

  • 10. ...
    '16.2.29 12:07 AM (49.174.xxx.39)

    태권도 120.000
    피아노 120.000
    미술 70.000
    수영 180.000
    인라인 50.000
    책보 35.000

    7세 여아 한달에 이만큼 지출해요.
    한글 아직 모르고 더하기도 못하지만
    아이가 다 좋아해서 뺄 수도 없네요.

  • 11. 지기
    '16.2.29 12:13 AM (116.36.xxx.7)

    유치원비 말고는 지출이 없어요. 유치원에서 배우는 것도 차고 넘치는 거 같던데요. 놀라고 갑니다

  • 12. ...
    '16.2.29 12:15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영어는 안시키나요?

  • 13. 흡.
    '16.2.29 12:17 AM (112.150.xxx.194)

    댓글들이 놀랍네요.

  • 14. 저희
    '16.2.29 12:22 AM (182.226.xxx.200)

    발레 수영 인라인 잘 합니다 전혀 아깝지 않아요

  • 15. ...
    '16.2.29 12:26 AM (45.64.xxx.119)

    애없어서 이해안가는데. .발레 왜시켜요?? 많이해봐야 피아노,태권도,미술,영어아닌가?

  • 16. 제가
    '16.2.29 12:27 AM (39.117.xxx.11)

    영어는 제가 가르쳣어요.
    미디어는 모두 영어로 보고
    매직스쿨 버스 수준을 이해하든 말든
    열광하며 책을 듣고 비디오를 봐요.

    외국나가면 그냥 거기사 친구들 사귀구요.

    그래서 그건 돈 안들여도 되어요

    그래도 이리 많이 드네요.

    그걸 안쓰니 이렇게 쓰는건지

  • 17. 봄소풍
    '16.2.29 3:06 AM (116.127.xxx.200)

    서울인데 정부지원 받아 22만원 제외하고
    유치원이 55만원이에요.
    제가 직장다녀 아이가 2시반에 끝나면 영어. 피아노 미술 시키면 100이네요. 거기에 시터비용도 들고 ㅜㅠ

    초등학교 빨리 갔음 좋겠어요

  • 18. 허거덩
    '16.2.29 4:04 AM (211.109.xxx.214)

    유치원 외 사교육없어요.

  • 19. 결국 수학못하면 나머지 예체능
    '16.2.29 8:01 AM (112.152.xxx.96)

    냉정히 말해서 다 잡다구리 입니다ᆢ학년올라가서 영수에 돈들여야 ᆢ남아요 현실은

  • 20. ...
    '16.2.29 8:50 AM (61.74.xxx.82)

    전공 아니라면..왜 이렇게 많은 돈을 쓰시나요..
    돈이 많으면 허셔도 되겠지만
    돈을 아껴 쓰셔요..
    돈은 막말로 전쟁의 총탄입니다.

  • 21. 헐...
    '16.2.29 10:03 AM (183.103.xxx.222)

    돈을 왜 저렇게 쓰세요?
    5세 아이한테 바이올린 피아노... 발레는 그렇다고 쳐도

  • 22. 나라에서
    '16.2.29 12:24 PM (125.134.xxx.25)

    지원받고도 유치원원비가 50씩 드는건가요?
    30도 내고 60도내고
    그리 비싼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110 유승민 해당행위 탄원서 입수 2 어우야 2016/03/09 1,260
536109 부천에서 아이 기르시는 분들 어떠셔요? 8 ... 2016/03/09 1,464
536108 베스트글 저엄마 진짜 엄마맞아요?? 18 정말 2016/03/09 10,532
536107 고지서 일괄적으로... 노란후레지아.. 2016/03/09 318
536106 문병호"국민의당은 5석 잃지만 더민주는 60석 잃는다".. 22 정신나갔네 2016/03/09 1,930
536105 어린이집 보육도우미 3 자리 2016/03/09 1,641
536104 학기초가 생일인 초3.. 생일파티 하고프다는데.. 4 생일파티 2016/03/09 1,102
536103 이세돌이 불리하다네요. 20 .... 2016/03/09 4,519
536102 홍콩 면세점에서 한단짜리 제니쿠키를 6 ... 2016/03/09 4,380
536101 원유철 “알파고 같은 새로운 먹거리 위해 서비스법 필요” 4 세우실 2016/03/09 973
536100 5명이서 회사차리면 국가지원금나오는게 있나요? 2 ㅇㅇ 2016/03/09 705
536099 영화 이야기-내일을 위한 시간, you are not you. .. 5 부귀 영화,.. 2016/03/09 793
536098 시험볼때마다 배아프다는 고딩 아들 8 .. 2016/03/09 1,843
536097 우리 아들 문제아인가요? 2 2016/03/09 1,136
536096 천주교에서 세레받는 친구에게 뭘 선물하면 좋을까요? 10 천주교 2016/03/09 1,069
536095 학부모총회에 5세 동생 데려가도 될까요? 11 어쩌지 2016/03/09 1,958
536094 자세 불균형때문에 소화불량이 될수도 있나요? 3 ... 2016/03/09 957
536093 34평 진공청소기로 바닥청소하고 화장실 2개 하는데... 18 ... 2016/03/09 4,053
536092 내용 펑해요 1 프리지아 2016/03/09 795
536091 나이 많은 미혼인 목사.. 교회에서 꺼리나요? 4 ... 2016/03/09 1,948
536090 교육자금 관련해서 상담받았어요. dd 2016/03/09 439
536089 폰으로 사진 찍을 때 스피커 손가락으로 가리면 소리 덜 나요. 3 영희 2016/03/09 949
536088 20년된 아파트.. 사도 될까요?? 5 아파트 2016/03/09 3,211
536087 워터픽 써보신분?? 플리즈~ ~ ㅠ 14 희망찬내일1.. 2016/03/09 5,171
536086 시어머니 욕좀 할께요. 13 싫은분패쓰하.. 2016/03/09 5,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