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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bs에서 스페셜 시작해요

지금 조회수 : 5,456
작성일 : 2016-02-28 23:15:49
많이 울것같은데 ㅜㅜ 보려구요.
단원고 졸업생 몇이 여행가는듯해요.
혹시 관심 있으신분들 같이봐요.
IP : 58.233.xxx.14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컥
    '16.2.28 11:17 PM (39.118.xxx.16)

    예고 보고 울컥 했는데
    도저히 못볼것 같아서
    안보려구요 ㅠㅠㅠ

  • 2.
    '16.2.28 11:19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알고 있었는데 깜빡했어요. 틀었어요. 지금부터 볼께요. 감사합니다.

  • 3. 시작부터
    '16.2.28 11:21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가슴 아파서 어떻게 볼까요ㅠ
    그래도 보려고 틀었네요...

  • 4. 잊지 말자
    '16.2.28 11:22 PM (116.40.xxx.142)

    목이 메고 가슴이 찡하네요~~~ ㅠㅠ

  • 5. 쓸개코
    '16.2.28 11:22 PM (14.53.xxx.167)

    저도 차마..ㅜㅡ
    낮에 귀향보고 눈물나서 혼났거든요..

  • 6. 여우누이
    '16.2.28 11:23 PM (175.121.xxx.158)

    시작부터 눈물이...
    못보겠네요

  • 7. 아.
    '16.2.28 11:24 PM (112.150.xxx.194)

    너무 슬퍼요.
    얼마나 보고싶을까요.

  • 8. 그린 티
    '16.2.28 11:24 PM (222.108.xxx.30)

    저희집에 TV도 없지만 못 볼것 갗아요. ㅠㅠㅠ

  • 9. ㅇㅇ
    '16.2.28 11:27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텔레비전은 못 보지만
    단원고 생존자 학생들
    죽은 친구들 몫까지 열심히 살길 바랍니다.
    이런 아픔을 줘서 어른으로서 미안해요.

  • 10.
    '16.2.28 11:30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아..그렇군요. 가장 친했던 친구들 그들이 없으니 저 아이는 혼자가 되네요. 정말 눈물이 나네요.

  • 11. 아이들아
    '16.2.28 11:31 PM (110.8.xxx.113)

    미안하다. 살아와줘서 너무 너무 고마와
    꼭 행복하고 건강하길 !!!

  • 12. 그냥
    '16.2.28 11:34 PM (119.195.xxx.152)

    가슴 아프게 보다가 죽은 아이들 영상이 나오면서 통곡이 나옵니다... 어떡해요..

  • 13. .....
    '16.2.28 11:37 PM (114.93.xxx.181)

    저걸 만든 사람도 있는데 보는것도 못하면 어떡합니까.

  • 14. 11
    '16.2.28 11:37 PM (183.96.xxx.241)

    재방 봐야겠어요 ㅠ

  • 15. 도저히
    '16.2.28 11:39 PM (121.167.xxx.59)

    못보겠어요
    분노와 슬픔이 동시에 올라와
    미치겠어요 저거보는 부모들은 어떻겠어요
    티비끄고 아이들영혼위해 기도드립니다
    사고후 한달동안 진짜로 우울해서 죽는줄알았어요
    버스를 탔는데 사람들이 다 우울해있더라구요
    사람맘은 다 똑같다는걸 그때알았어요

  • 16. ditto
    '16.2.28 11:43 PM (39.121.xxx.69) - 삭제된댓글

    지금 보고 있어요 아직도 현재진행형...
    졸업식이 무슨 큰 파장을 일으킬까 싶어 졸업생 학부모도 비표 없으면 못 들어가게 하네요

  • 17. 음.
    '16.2.28 11:45 PM (112.150.xxx.194)

    오늘 속에 탈이나서 일찍 자려고 했는데.
    그래도 보고있어요.
    같이 봐줘요.
    많이들 봐야 이런방송이라도 또 만들어주죠.

  • 18.
    '16.2.28 11:46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박준혁 학생 너무 이쁘네요. 그리고 멋지네요.

  • 19.
    '16.2.28 11:54 PM (211.209.xxx.26)

    제가 그 사고 당시에는 미혼이었어요
    너무 슬프고 분노했지만 지금 6개월 아기 엄마가 되고 보니 가슴이 찢어져요
    겨우 6개월 키운 우리 아가도 지금 세상에 없다면 저는 가슴이 갈갈이 찢어질 것 같아요
    근데 20년 가까이 키운 내 새끼 추운 바다 속에서 공포에 떨며 그렇게 사라졌을 생각하면 미쳐버릴 것 같아요

    그래서 멀쩡한 얼굴로 세월호 유가족들 이제 지겹다 이러는 인간들 보면 인간 말종 쓰레기들 같아요

  • 20. 초반 눈물 한바가지 쏟았네요 이미
    '16.2.28 11:56 PM (211.245.xxx.178)

    제 카톡 프사가 아직도 노란 리본이예요.
    다른 사진으로 바꾸고 싶어요
    얼른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 돌아왔으면 좋겠어요.ㅠㅠㅠ

  • 21.
    '16.2.29 12:03 A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사진만 봐도 애들 성정 어느 정도 짐작이 가지요. 다 들 순둥이들하고 너무 착하게 생겼네요.
    그래서 그렇게들 다 시키는대로 가만히 있으라 하니 어른들이 구해주는가보다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었겠지요.
    너무 가슴 아픕니다..살아 남은 아이들도 너무 착하고..정말 마음 아파요..

  • 22. 아이들아...
    '16.2.29 12:08 AM (175.223.xxx.243) - 삭제된댓글

    이젠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쉬렴...
    미안하다...

  • 23. ditto
    '16.2.29 12:11 AM (39.121.xxx.69) - 삭제된댓글

    못다한 여행을 함께하는 아이들은 웃고 있는데 보는 저는 눈물나고 답답하고 속상해요..

  • 24. 기가막히고 기가막혀
    '16.2.29 12:12 AM (39.113.xxx.108)

    나오기만 했으면 다 살아있을아이들..
    저 많은사진과 부모들의 눈물은
    마르지를 않고 있는데...

    현실같지않은 현실이 아직도 기가 막혀요..

  • 25. 알이즈웰2
    '16.2.29 12:13 AM (58.148.xxx.199)

    계속 울면서 보고있어요.가슴이 미어지네요.
    저 아까운 아이들..

    살아남은 아이들도 마음의 짐 이겨내고 행복했음 좋겠어요..

    어렵게 용기낸 준혁아,힘내~

  • 26. 누구냐넌
    '16.2.29 12:18 AM (121.164.xxx.155)

    잊지않겠습니다

  • 27. ㅜㅜ
    '16.2.29 12:18 AM (175.118.xxx.182)

    한 시간 내내 운 것 같아요.
    잊지 않겠다는 약속..다시 한 번 해봅니다.

    그리고 준혁아...고마워...

  • 28. 눈물
    '16.2.29 12:21 AM (112.154.xxx.98)

    준혁이랑 마지막에 함께 했다가 손놓쳤다던 수정이
    부모님이 준혁이 손잡아 주는데 도저히 못보겠어요

    미친정부..살릴수 있는 어린학생들 다 죽인 이유 꼭 밝혀지기 비랍니다

  • 29. 아이고.
    '16.2.29 12:21 AM (112.150.xxx.194)

    내내 울었더니 머리아프네요.
    왜이런 비극이..

    돌아온 아이들도 잘 이겨내길 바래요.

  • 30. 샬롬
    '16.2.29 10:06 AM (14.63.xxx.30)

    이 나라 이 정부..이 나라가 내 나라인가 한탄과 탄식만 나옵니다.
    아이들 사진만 봐도 단원고라는 말만 들어도 아물지 않은 상처로 눈물만 나네요.

  • 31. 미리
    '16.2.29 10:24 AM (210.118.xxx.131)

    글과 댓글만 봐도 눈과 코가 매워지네여...에휴

  • 32. 안보려다
    '16.2.29 1:04 PM (220.121.xxx.167)

    찾아서 재방 보고왔어요.
    살아돌아온 애들이 더이상 고통받지 않고 행복하게 웃을수 있었음 좋겠고 돌아오지 못한 애들은 더 좋은 세상에서 웃으며 지내기를 바래요.
    사진으로나마 제주도 수학여행을 간 아이들 모두 행복했을거예요.
    기획해준 sbs관계분들께도 감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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