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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박정희한테 고문당한 사람 몇명이에요?

더민주에 조회수 : 3,897
작성일 : 2016-02-28 22:38:04

생각보다...너무 많아서 놀랐네요.


운동권이라는 사람은 다 잡아다 고문한건가요???


근데 어찌..세상이 이리 조용할까요;;

IP : 218.235.xxx.98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문도 ....많이 죽였지요
    '16.2.28 10:39 PM (211.109.xxx.60)

    많은 사람을 죽였지요.우린 아주 조금만 알고 있고요

  • 2. 무무
    '16.2.28 10:39 PM (211.237.xxx.76)

    막걸리 보안법이 횡행하던 시절
    그냥 보통사람들도 술자리에서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잡혀가서는
    빨개벗고(이건 어제 최규성의원 톤으로 읽어주세요 ㅋ) 뚜드려맞고…

    고문당하던 시절이니...

  • 3. 고문만 당한게 아니예요
    '16.2.28 10:40 P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운동권 학생들 강제 징집해서 군대에서 괴롭혀서 죽인 수도 어마어마합니다.
    서울대를 비롯해서 각 학교 학생회 간부들 ... 많이 죽였습니다.

  • 4.
    '16.2.28 10:41 PM (218.237.xxx.119)

    진짜 혐오스럽다....침을 뱉고 싶다...욕도 아깝다..

  • 5. 어떻게
    '16.2.28 10:42 PM (218.235.xxx.98)

    근데,,생각해보면 그런거같아요. 우리가 위안부도..그랬다더라 그냥 듣고 책이나 기사를 통해 보는건 잠깐 시대적아픔을 생각하고 위안부들의 삶을 위로할수는 있어도 크게 공감(?)하지는 못하잖아요... 고문도 그런거 같네요. 사실 교과서에 간첩조작사건같은거 나왔잖아요..(시간이 오래지나서 정확하진 않지만 ㅎㅎ) 카더라.....이렇게만 알고있다가 이게 당사자의 입으로 생생히 전해들으니 글을 통해서 보던것과는 확연히 다르네요. 생각보다 고문당한 분들이 너무많고, 현재 더민주에 의원으로 있고...너무 소름끼쳐요. 우리가 너무 몰랐다는것에...

  • 6. 저 학생때
    '16.2.28 10:42 PM (180.69.xxx.218)

    되돌아 보면 운동권 아니 시위에 참가했던 친구들도 도망다니느라 정말 말이 아니였어요 학교에는 늘상 백골단이 상주하고 있었구요

  • 7. ...
    '16.2.28 10:42 PM (203.234.xxx.190)

    셀 수가 없습니다.
    사형선고 후 18시간만에 사형을 집행한 인혁당사건부터
    막걸리잔 기울이며 나랏님 욕한마디 했다가
    잡혀가 고문당한 촌노까지 헤아릴 수 없지요.

  • 8. ..
    '16.2.28 10:42 PM (84.10.xxx.32)

    18년동안 입니다...
    다들 몸사리는거죠..
    고문받은거 들어보시면 느끼실거예요..
    얼마나 무서운지...
    저라도 눈치보고 가만히 있을거 같아요.

    정말 그 험악한 시절 민주주의를 위해
    고통받으신분들 존경스러울 뿐이예요...

    그 분들 덕택에 이만큼 말하고 살고
    있는데 다시금 돌아가고자하니....

  • 9. 그걸
    '16.2.28 10:43 PM (1.240.xxx.6) - 삭제된댓글

    알면서도 일번 찍는 인간들은 사람도 아닌거죠.

  • 10. ㅠ ㅠ
    '16.2.28 10:44 PM (119.198.xxx.241)

    박정희 인간의 탈을 쓴 악마였네요 쳐죽일놈

  • 11.
    '16.2.28 10:44 PM (1.246.xxx.122)

    드러난건 반도 안될걸요.

  • 12. 무무
    '16.2.28 10:45 PM (211.237.xxx.76)

    고문도 그런거 같네요. 사실 교과서에 간첩조작사건같은거 나왔잖아요..(시간이 오래지나서 정확하진 않지만 ㅎㅎ) 카더라.....이렇게만 알고있다가 이게 당사자의 입으로 생생히 전해들으니 글을 통해서 보던것과는 확연히 다르네요.
    ——————————
    영화도 있었죠 남영동 1985 - 부러진 화살 정지영 감독 작품.
    전두환 시절이었지만

    사실 더 끔직했던 건 박정희 시절 17년 동안… 어땠겠어요.

  • 13. 그렇게 지켜온 민주주의인데
    '16.2.28 10:45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닭년이.......... 침뱉고 싶다.

  • 14. 학생뿐 아니라
    '16.2.28 10:45 PM (194.166.xxx.172) - 삭제된댓글

    그 개새끼가 정윤x 만나러 아파트 전체 정전시키고, 그거 말한 아파트 아줌마까지 데려다가 고문한 놈이에요. 그 개새끼가.

  • 15. ...
    '16.2.28 10:45 PM (180.227.xxx.92) - 삭제된댓글

    박정희 독재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전부 빨갱이, 간첩으로 몰려 죽이고 고문하고 그랬지요
    어떤 탈렌트네 집에 동네에서 처음으로 양변기를 노았더니 수상한 물건 놓았다고 끌려가서 장시간 조사 받았데요

  • 16. ...
    '16.2.28 10:46 PM (108.29.xxx.104)

    두번째 인혁당의 한 분은 고문 받다 창자가 밖으로 나와 있어서 재판 때도 옆으로 비스듬히 앉아있었다고 합니다. 똑바로 앉질 못했다고 해요. 그 분도 사형 구형 받고 바로 사형 당한 분들 중의 한 분입니다.

  • 17. ...
    '16.2.28 10:46 PM (180.227.xxx.92) - 삭제된댓글

    박정희 독재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전부 빨갱이, 간첩으로 몰려 죽이고 고문하고 그랬지요
    어떤 탈렌트네 집에 동네에서 처음으로 양변기를 놓았더니 수상한 물건 놓았다고 끌려가서 장시간 조사 받았데요

  • 18. 운동권만 고문한게 아니라
    '16.2.28 10:46 PM (211.215.xxx.227)

    운동권으로 여겨지는 사람들
    그냥 그들이 그렇게 생각하면 운동권이 되는 거에요
    테러방지법 되면 저 때로 되돌아가요
    그럼 막 잡아가도 되고 고문해도 되고 죽여도 되는 거죠..... 그들의 기준으로요.......

  • 19. ..
    '16.2.28 10:47 PM (108.29.xxx.104)

    박정희 18년에 전두환 집권을 더해야 합니다.
    전두환도 똑같이 했습니다.

  • 20. 11
    '16.2.28 10:47 PM (183.96.xxx.241)

    그아빠에 그딸 진심 싫다 꺼져라 제발

  • 21. ....
    '16.2.28 10:48 P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

    최근에 돌아가신 신영복 선생님......
    박정희가 감옥에 가두어서
    20년을 옥살이 하시다가 햇빛을 오래못봐 그 이유로 암으로 돌아가셨죠.

  • 22. 나는
    '16.2.28 10:48 PM (58.226.xxx.89)

    안 당할거라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지
    답답한 사람들 많더라구요

  • 23. 무무
    '16.2.28 10:49 PM (211.237.xxx.76)

    18년 이군요 박정희가...

  • 24. ...
    '16.2.28 10:50 PM (211.202.xxx.3)

    그분들에게 얼마나 많은 빚을 지고 있는데

    그 시절 그 분들을 다 까맣게 잊어버리고

    박그네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는지

    화가 나서 미치겠어요

  • 25. 자기들은 안 당했으니까..
    '16.2.28 10:5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그 딸에 의해서 이젠 나도...내 자식도 당할지 모르는데....
    과거로 회귀하지 않으려면 국민들이 깨어있어야 하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 26. 그냥
    '16.2.28 10:50 PM (194.166.xxx.172) - 삭제된댓글

    지들 맘에 안들면 다 데려다가 고문하고 빨갱이라고 간첩이라고 뒤짚어 씌우고 땡이었어요.
    그 짓거리를 지금 저 병든 미친 닭년이 또 하겠다는 거죠. 썩을년.

  • 27. 박정희 이승만이
    '16.2.28 10:50 PM (124.53.xxx.27)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사람들. 귀한 생명 셀 수 없이 정말 많이 죽였어요
    고문한 사람도 어마어마. 전두환도 그랬고
    백년전쟁 이승만 보고 정말 충격 그 자체...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봤었어요
    이런 이들을 국부로 반인반신으로 숭상하니 나라가 정상으로 갈 수가 없죠

    귀향보고 동주보면서. 아....우리나라 근현대사는 무지무지한 피의 역사구나.
    그 원혼들만 해도 나라의 혼이 많이 아프고 상해있겠다. 젊을 때 한의 역사라한걸 이해 못했는데
    이맹박근땜에 역사를 계속 알다보니 한이 맺혀도 너무 맺혀있구나 싶어요

    온나라의 혼과 기운이 병들어있는 듯...
    정상적인 세상서 살고 싶어요 정권이 바뀌어야 가능하겠죠

  • 28. 박정희 전두환 악마들
    '16.2.28 10:51 P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그런데도 새누리당 쓰레기들 전두환 생일이라고 인사 다녀요. 개같은것들

  • 29. ...
    '16.2.28 10:51 PM (203.234.xxx.190)

    국민을 소, 돼지 취급하는 것은 저꼴을 겪고도
    박정희덕에 밥술깨나 뜨게 되었다고
    그 딸년까지 대통령자리에 앉혀주는 콘크리트들
    바로 그것들 때문입니다.

  • 30. 자기들은 안 당했으니까...
    '16.2.28 10:52 PM (175.120.xxx.173)

    아무에게나 표 주는 거예요.
    그 딸에 의해서 이젠 나도...내 자식도 당할지 모르는데....
    과거로 회귀하지 않으려면 국민들이 깨어있어야 하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무식과 결합한 '믿음'은, 자신과 세상을 해치는 '독'입니다. -전우용 역사학자-

  • 31. ..
    '16.2.28 10:52 PM (108.29.xxx.104)

    박정희 때 천상병 시인도 동백림 사건에 엮었지요.

    5공 전두환 때 한수산 소설가 필화사건, 그렇게 다시 서려고 했는데 재기하지 못하고 폐인이 되었습니다.

    다 고문으로 망가진 문인들입니다.

  • 32. .....
    '16.2.28 10:53 P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

    뭐 운동권만 당했나요.
    그것이 알고 싶다에도 나왔던 몽키하우스.
    지 호주머니 채울려고 여자들 공장에 취직시켜준다고 사기쳐서 데리고가서
    미군들에게 몸팔게 하고 또 약놓고 해서 몽키하우스에 가두고. 별의별짓다한 잡놈.

  • 33. ...
    '16.2.28 10:53 PM (221.151.xxx.68) - 삭제된댓글

    김일성보다 나쁜 놈이라고 욕했다가 북한 찬양죄로 끌려간 사람도 있대요.

  • 34. 공법 교수님이 전두환때는
    '16.2.28 10:54 PM (175.120.xxx.173)

    개발사업에 찬성 안한다고 쥐도 새도 모르게 잡혀가서 고문당해 불구자가 돼서 집으로 돌아오기도 했다네요.

  • 35. 남한은
    '16.2.28 10:55 PM (223.62.xxx.5)

    한 맺힌 저주받은 나라? 어디서 이렇게 많이도튀어나와
    댓글러들이 나라 다시세우세요 대한민국은 없어져야할나라이니 ᆢ가만보면 이나라 망하라고 축수하는 사람들인지 간첩들인지너무많아

  • 36. 공법 교수님이 전두환때는
    '16.2.28 10:55 PM (175.120.xxx.173)

    나와 동떨어진 일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인거죠

  • 37. 국민감시법 통과하면
    '16.2.28 10:58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어느순간 테러범되어 끌려갈듯.
    삼청교육대, 안기부 이런데 끌려갔듯이.

  • 38. 벌레 한 마리
    '16.2.28 10:59 PM (194.166.xxx.172) - 삭제된댓글

    튀어나왔네, 쓰레기야 꺼져!

  • 39. ㅇㅇ
    '16.2.28 11:01 PM (39.124.xxx.80)

    삼청교육대

  • 40. ...
    '16.2.28 11:03 PM (221.151.xxx.68) - 삭제된댓글

    끌려가 고문 당하면 눈 안보이고 말 못하는 헬렌켈러라도 자기가 간첩이라고 자백하게 되죠.
    여기에서 고문을 이길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 41. ...
    '16.2.28 11:03 PM (221.151.xxx.68) - 삭제된댓글

    끌려가 고문 당하면 장님에 벙어리인 헬렌켈러라도 자기가 간첩이라고 자백하게 되죠.
    여기에서 고문을 이길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 42. 알면 알수록
    '16.2.28 11:04 PM (124.53.xxx.27)

    사람이 할 수 있는 악함의 끝없음을 보는거 같아요
    북이나 남이나....독재자들...
    자주 독립 못하고 미국 소련이 나누게 한 그게 비극의 참혹함의 시작이지 않을지
    미국도 일본이랑 다를바 없고. 대놓고 안해서 그렇지...

  • 43. ...
    '16.2.28 11:05 PM (108.29.xxx.104)

    미주유학생간첩단사건의 황태권씨도, 지금 환경문제에 올인하시지만
    가정생활이 무너졌지요. 엠네스티에서 구해낸 분입니다.

  • 44. ...
    '16.2.28 11:07 PM (112.170.xxx.201)

    지금이랑 똑같이 민주화운동하면 빨갱이라고,
    그 가족까지 연좌제로 묶어 감시하고...
    그런데 그 많은 조작사건,
    이제 겨우 무죄선고가 나오는데,
    검찰이 끝까지 상고를 한다잖아요.
    상고가 무슨 의미냐면 자기들은 법의 판결에 인정못한다 불복한다, 이 뜻이래요.
    그러니까 국정원도 사과는커녕
    조작으로 밝혀진 피해자들 계속 사이트에 간첩으로 올려놓고
    지금도 계속 그분들을 종북이다 좌파다 낙인찍어 선전하는거죠.

  • 45. ..
    '16.2.28 11:07 PM (210.90.xxx.19)

    다시 그런 시절로 돌아갈까 겁나네요.
    정말 끔찍한 독재자인데...

  • 46. 그당시
    '16.2.28 11:08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대통령 욕하면 끌려간다고 다들 그러셨죠.
    집에서도 대통령 욕할땐 조용조용했다는.
    그런세상 만들고 싶겠죠 그년이.

  • 47. ...
    '16.2.28 11:10 PM (221.151.xxx.68) - 삭제된댓글

    이 위에도 박정희 때 고문 당하고 죽은 사람들 얘기 썼다고 지금 댓글단 사람들 간첩으로 매도하는 사람 있잖아요.

    박정희 때는 이런 댓글 쓰는 수준으로만 말해도 저런 사람이 간첩이라고 신고하면 끌려가서 고문당했어요.

    자기가 질투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그런 식으로 보내는 사람들 있었다더라고요.

  • 48. ...
    '16.2.28 11:11 P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박노해 노동자 시인, 백태웅 미 하와이대 교수, 은수미 의원의 사노맹
    이들은 거의 한달을 고문 받았지요.
    당시 교수들도 불려갔다고 합니다. 후원금 냈다고...
    조국 교수도 선배인 백태웅과 박노해를 돕다 육개월 실형을 살았습니다.

  • 49. ...
    '16.2.28 11:12 PM (108.29.xxx.104)

    박노해 노동자 시인, 백태웅 미 하와이대 교수, 은수미 의원의 사노맹
    이들은 거의 한달을 고문 받았지요.
    당시 교수들도 불려갔다고 합니다. 후원금 냈다고...
    조국 교수도 선배인 백태웅과 박노해를 돕다 육개월 실형을 살았습니다.

    사노맹는 노태우 집권 마지막 해 그러니까 다음 선거가 있던 해입니다.

  • 50. ...
    '16.2.28 11:12 PM (112.170.xxx.201)

    국정원의 전신 중앙정보부는 원래부터가 초법적인 기구로 출범했습니다.
    진보정권에서 잠시 숨죽이고 있다가
    재림한 박통치하에서 활약 좀 해보려는데
    자꾸 법이 발목을 잡으니까
    이제 다시 자신들의 초법적인 권한을 되찾으려는 걸로 보입니다.

  • 51. 쓸개코
    '16.2.28 11:13 PM (14.53.xxx.167)

    남한은

    '16.2.28 10:55 PM (223.62.xxx.5)

    한 맺힌 저주받은 나라? 어디서 이렇게 많이도튀어나와
    댓글러들이 나라 다시세우세요 대한민국은 없어져야할나라이니 ᆢ가만보면 이나라 망하라고 축수하는 사람들인지 간첩들인지너무많아
    → 그만큼 사람 잡아다 두드려 팼으니 많이 나오겠지..

  • 52. midnight99
    '16.2.28 11:14 PM (94.5.xxx.102)

    그분들에게 얼마나 많은 빚을 지고 있는데

    그 시절 그 분들을 다 까맣게 잊어버리고

    박그네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는지

    화가 나서 미치겠어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53. ..
    '16.2.28 11:15 PM (194.166.xxx.172) - 삭제된댓글

    한명숙님도 개새끼가 잡아다 고문했죠.
    그 후 딸년이 또 죄 만들어서 감옥보내고.
    김대중부터 김영삼 황산 테러까지, 온갖 악마 짓은 다 헤먹고 뒈진 놈.
    지옥불에서 활활 타고 있어라.

  • 54. 댓글단 사람들 간첩으로 매도하는 사람
    '16.2.28 11:17 PM (175.120.xxx.173)

    정말 그러네요...간첩으로 매도하는 사람 벌써부터 등장했네요.
    정말 나중에는 앙심품고 해코지하려는 의도로 사람들끼리 악용할 수도 있겠어요.
    너무 무서운 세상이네요.

  • 55. 지금도
    '16.2.28 11:31 PM (121.129.xxx.137)

    맨날 종북 빨갱이

    댓글로 정부비판하면 간첩취급....

    노예들아...국민이 정부 욕하는게 뭐가 문제냐...저 위 부들부들 평생 벌레로 쭉 사세요 1번 찍으면서..

  • 56. 몰랐던게
    '16.2.28 11:34 PM (23.27.xxx.250) - 삭제된댓글

    굴비 엮듯이 줄줄이 끌려 나오는군요.
    이법 통과하면 우리도 마음대로 82에 정치소견 못 달아요.

    국정원이 82쿡 같은 부녀자 요리 커뮤니티까지도
    마음대로 쥐락펴락 하고 싶어서 이 법 주장하는 거에요.

  • 57. 이 법 통과되면
    '16.2.28 11:36 PM (194.166.xxx.172) - 삭제된댓글

    82 주인장부터 끌고가서 간첩 만들 놈들이죠.
    82 폐쇄는 당연하고.

  • 58. ...
    '16.2.28 11:44 PM (112.170.xxx.201)

    지옥불에서 활활 타고 있어라22222222222222222

  • 59. 답이없어요...
    '16.2.28 11:50 PM (14.39.xxx.149) - 삭제된댓글

    제가 사는 아파트 가까이에 박정희 기념관이 있어요... 진심 그앞 지날때마다 해놓은 꼬라지보면 가슴이 답답 합니다 ㅠㅠ 거의 매일 관광버스타고 경상도 노인들 지팡이짚고 관람옵니다 사진에대고 눈물흘리고요 ... 아 짜증나요 ㅠㅠ

  • 60. ...
    '16.2.29 12:07 AM (221.151.xxx.68) - 삭제된댓글

    윗님 혹시 상암 사시나요ㅠ
    하늘공원에서 보니 흉물스러운 큰 건물이 있어서 찾아봤더니 박정희 뭐시깽이 하는 건물이던데 ㅠ
    박정희 기념사업 예산이 이천억인가 라던게 실감나더라고요...

  • 61.
    '16.2.29 12:07 A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국딩때 애들이 광고 노래 개사해서 누가 들어도
    북한 주민은 수령님이 내려주신 강냉이나 먹고 산다는 가사의 노래가 유행했는데 정말로 검은 양복에 검은 썬그라스 낀 남자 두 명이 국민학교로 찾아와서 선생님들이랑 초딩애들 불러다 겁 잔뜩 주며 취조했음요.
    노래 가사 속에 "수령님"이란 단어가 나온다고 누가 가르쳐줬냐, 누가 불렀냐 그러면서..

    지금은 해킹당해 싹 지워진 딴지에 그 기사가 난 적 있었는데,
    계속 궁금했죠. 저 기자가 나랑 같은 학교를 나온 건지, 그 썬그라스 낀 남자들이 다른 국민학교도 그러고 다닌건지..

  • 62.
    '16.2.29 12:09 A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어지간하면 애저녁에 잊어버렸을텐데, 그 일 때문에 그 노래 가사 아직도 기억한다우.

  • 63. 무서워요
    '16.2.29 1:11 AM (58.120.xxx.213) - 삭제된댓글

    이번에 필리버스터 때문에 알게 됐네요. 무서워요. 남자들 고문도 정말 추잡하지만(고추를 어쩌고 했다던데), 여자들은 윤간 당했다네요. 누가 재일교포 간첩단 조작 사건이라고 '조국이 버린 사람들'이란 책을 소개해서 알았어요. 재일교포인데 한국에 온 유학생들이 간첩으로 잡혀간 이야기인데, 그 첫 부분이 재일교포 여학생이 중앙정보부에 잡혀가 윤간당했단 이야기였어요.ㅠㅠ

  • 64. 상암동 맞아요
    '16.2.29 1:15 AM (14.39.xxx.149) - 삭제된댓글

    점세개님... 상암동 맞습니다 저 우리동네 정말 살기좋고 다좋은데 그거하나 딱 맘에 안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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