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684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게시기를!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이 겨울이 가기 전 돌아오실 수 있기를.... !!!
1. 잊지 않겠습니다.
'16.2.28 8:47 PM (211.186.xxx.16)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2. 잊지 않겠습니다.
'16.2.28 8:48 PM (211.186.xxx.16)블루벨님 고맙습니다.
3. 가슴이 아프네요.
'16.2.28 8:48 PM (175.214.xxx.175)한 명씩 이름을 보고 있으니 더욱 슬픕니다..
4. 꼭
'16.2.28 8:52 PM (211.197.xxx.148)기다리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 오세요.
5. 기다립니다.
'16.2.28 8:58 PM (211.36.xxx.104)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6. 여전히
'16.2.28 8:59 PM (125.182.xxx.3)오늘도 글을 올리시는 블루벨님 항상 건강하세요. 쉽지 않은 일을 꾸준히 하시는 블루벨님! 감사합니다.
7.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2.28 9:28 PM (14.42.xxx.85)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눈과 비로 종일 날씨가 흐립니다
오늘도 모두들 잘 지내셨는지요
괜시리 추운 날 봄이 더 기다려지고
내일은 ㅡㅡ 이런 기대도 또 가져보는 밤입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8. 세월호에 아직 사람이 있어요
'16.2.28 9:42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684일
세월호 유족 손해배상 첫 재판, 2월29일~3월4일
법원에서는 세월호 침몰사건 희생자들이 국가와 세월호 침몰 원인을 제공한
선사(船社)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낸 103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 첫 재판이 열린다.
http://www.fnnews.com/news/201602281656116337
세월호 사각펜스에 통째 가둬 인양
미수습자 유실 막으려…높이 3m
7월 말까지 인양작업 완료 계획
인양팀은 5월에는 세월호 실제 인양 작업에 돌입해 육상으로 올리는 작업을 7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 한겨레,유선희기자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32504.html
함박눈이 내리는 광화문 모습 입니다. 주말이라서 못 나오신 분을 위해 찍어 봤어요.
아마도 세월호에서 희생당한 우리 아이들의 눈물이 눈이 되어 내리는 것 같습니다.
눈으로 세상을 다 뒤덮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0FGC8tE0VA … …
https://twitter.com/sinbi2010/status/7038499266906316809. 세월호에 아직 사람이 있어요
'16.2.28 9:43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양승진
☆권재근
☆이영숙
☆고창석
☆남현철
☆조은화
☆허다윤
☆박영인
☆권혁규
☆그외미수습자
기다립니다. 조속한 인양과 다음달에 있을 제2차 청문회의 준비가 잘 되어 가기를.10. 0416
'16.2.28 11:11 PM (218.55.xxx.19)그렇죠
그안에 아직 사람있죠
기다리는 가족이 있고요
우리도 함께 기다려요
얼른 오세요. 제발
블루벨님. 감사합니다11. bluebell
'16.2.29 12:33 AM (210.178.xxx.104)방금 준혁와 친구들의 수학여행을 봤어요. 친구들과 함께 한 수학여행. . 볼 수 있게 용기내준 준혁이가 고맙네요
준혁이가 더 열심히 잘 이겨내며 응원합니다!
친구들과 떨어져 힘들고 외로운 준혁이에게 찾아갈 친구의 책상이 남아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친구들 보고 싶을 때, 살아가면서 힘들 때, 찾아서 그리워하고 용기를 낼 그 교실을 없애지 말았음 좋겠어요.
유가족 분들에게,생존자 친구들에게, 이 시대를 반성하며 고쳐 나가야 할 우리들에게. . 여러 의미로 다가 올 그 교실. 아이들이 몇년 간 친구들과 제일 오랜 시간 머문 곳. . 무자비한 자본의 논리가 삼켜버린 생명들을 생각하며 교훈을 줄 그 곳이 다른 이유를 불문하고 보존되기를 바랍니다. .
다른 이유들은 굳이 그 곳이 아니어도 되지 않을까요. .
눈이 많이 내리던 날. .
아직도 그 바닷 속에서 벗어나지 못한 아이들의 책상
이제는 다른 아이들 같은 사진이 놓여지길 바래요. .
어떤 모습이던. . 뼈라도 만져보고 싶은 가족에게로 꼭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어린 혁규와 권재근님!
꼭 .돌아오기를 , 그렇게 되기를, .!!
당신들을 잃을까봐 설치된다는 그 펜스들. .
믿기지않는 이 마음 뒤로 꼭 당신들을 찾게되기를 바랍니다.
부디 예전에도 그래서 더 상처가 되었던 기사만은 거짓된 말은 아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총선 전이어서 세월호가 이용되는 것이 아니기를,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바라고 또 바랍니다.12. bluebell
'16.2.29 12:35 AM (210.178.xxx.104)눈물이 내 흘렀지만. . 오랫만에 왜곡되지 않은 방송을 보게 해준 sbs스페셜 관계자군들과 여진구 배우. . .고맙습니다!
13. ..............
'16.2.29 12:41 AM (39.121.xxx.97)방송은 차마 볼 수가 없었습니다. 죄송해요..ㅠㅠㅠ
조은화, 허다윤,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