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9살. 새로운 꿈 꿔도 되는 나이일까요?
결혼은 아직 먼 얘기 같고
지금 다니는 직장엔 희망이 안보입니다
새로운 진로 꿈꿔도 될까요?
벌어놓은 돈 으로 소규모로 사업을 해보고싶어요
일본에 동생이있어서 일본에 한국 아동복 개옷 혹은
일본에서 수입해와서 물건 팔아보고싶은데...
한국에 이직장에선 희망이 안보여요ㅠㅡ
괜찮을지ㅠ
조언부탁드려요
1. ........
'16.2.28 6:55 PM (61.80.xxx.7)29살이면 새로운 꿈을 꾸고도 남을 나이에요.
꿈을 키우고 선택해서 앞으로 좋은 길 열리길 바랄게요~2. 차반
'16.2.28 6:57 PM (211.246.xxx.74)도전!!!
3. 일본 물건은 모르겠고
'16.2.28 7:08 PM (124.53.xxx.131)새로운 꿈,
충분히 안늦지요.4. 물론
'16.2.28 7:09 PM (5.146.xxx.110)꿈꾸셔도 됩니다! 한참 젋으십니다.
그러나 자영업은 무작정 시작하시면 안됩니다.
오히려 월급생활이 자기의 꿈을 오랫동안 준비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일 수 도 있다고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과감하게 포기하고 시작할 지, 정말 오랫동안 지속적인 준비를 한뒤에 시작할 지는 자기의 선택입니다.5. ..
'16.2.28 7:12 PM (223.62.xxx.92)도전하라고 응원하는 사람중에 책임질 사람 아무도 없어요 결정도 결과도 님 몫이니까 알아서 하세요
실패가 용인되지 않는 사회에서 젊음의 가치 어쩌고 하는건 지나간 자기 과거에 대한 향수일뿐입니다6. 흠
'16.2.28 7:13 PM (175.211.xxx.245)일본에서 수입해와서 파는거 경쟁력이 있을까요? 일어 잘하시면 차라리 일본회사 취직하는게 빠르겠어요(한국관련된 회사로). 여기분들은 이혼, 새로운 출발같은데에 무조건 쌍수들고 환영이라... 냉정하게 잘 생각하세요.
7. 원글
'16.2.28 7:36 PM (175.223.xxx.133)일어는 사실 기본정도밖에 못하고
동생이 원어민수준으로 하고 그곳에 거주하고있어 도움 좀 받으려하거든요
자칫 잘못하다 이도저도 아니고 혼기도 놓칠거 같아 걱정입니다8. 저는
'16.2.28 7:39 PM (223.62.xxx.44)글쓴님 도전해봐도 된다고 생각해요. 사업에 실해하더라도 더 어릴따 해본게 낫고요
하지만 가능하면 지금 화사가 야근이 심해서 심하게 시간을 뺏는회사 아니라몀
밥그릇은 놓지말고 많이 준비해서 시작하세요. 흔히들 사업가정신을 도전정신과 연결시키는데
그 도정정신은 무모함이 아니라 철저한 준비와 조심스러움에 기반을 둔 도전이어야해요.
여러결정 내리시기 전에 '오리지널스'란 책 일어보세요. 도움 되실거에요9. ....
'16.2.28 7:57 PM (175.117.xxx.199) - 삭제된댓글도전해보세요.
다만, 동생의 도움없이 내능력으로 해낼 수 있게 준비하세요.
동생이 다른 일이 있다면 전적으로 내일같이 도와주기도 힘들뿐더러
언어를 준비하는것도 큰 준비입니다.
뭔가를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고 봅니다.
응원합니다.10. ...
'16.2.28 8:37 PM (39.119.xxx.111)좋은 나이에요 얼마든지 새출발 새진로 찾을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