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성 입시 설명회 다녀왔어요.

지나가다 조회수 : 4,164
작성일 : 2016-02-28 17:51:50

아이가 고등학교에 입학하니까,

이제부터라도 들어봐야겠다 싶어서 잠실 실내 체육관에  다녀왔어요.

대성 합격전략 설명회

그 유명한 한석원 선생님도 드디어 보고, ㅎㅎㅎㅎㅎㅎ

그 잘 생겼다는 이명학 선생님도 직접 보고 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예전이랑 똑같아요. 그냥 치열하게 열심히 할 것. 교과서 열심히 보고 기출 열심히 하고,

우리가 공부하던 예전이랑요.

시중 문제집 다 풀 각오로 매일매일 자신과의 약속 지키면서 지독하게.......


그런데 왜 이렇게 돈도 많이 들고, 힘들까요.?

인원이 줄고, 경쟁이 더 치열해서인가요?

눈이 엄청 내리는 길 돌아오는데 아무도 말이 없어요. 다들.






IP : 223.33.xxx.17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8 5:54 PM (183.98.xxx.95)

    수고많으셨어요
    대한민국 입시가 정말 요지경이라서 그래요
    상위권일수록 결과에 만족못하면 다시 하고 그래서 힘들어요

  • 2. ..
    '16.2.28 5:58 PM (211.215.xxx.195)

    직접 다녀오셨내요 고3맘인데 애들 밥챙겨주는게 나을거같아 며칠후 동영상으로 보려구요 대학인원도 줄고 모두 인서울만 원하니 경쟁이 갈수록 힘들어지는고같아요

  • 3. 아,
    '16.2.28 5:59 PM (1.235.xxx.123)

    대성학원 입시설명회요? 잘하셨네요. 저도 며칠후 동영상이라도 봐야 되겠어요.

  • 4. .....
    '16.2.28 6:07 PM (220.86.xxx.131)

    전형을 잘 살펴보세요..학종인지 논술인지 특기자로 할것인지요.우린 지방 국립대 갈 성적인데 수시 특기자전형으로 서성한 합격했어요.

  • 5. ..
    '16.2.28 6:13 PM (211.215.xxx.195)

    헐 윗님 무슨전형으로 가셨나요?

  • 6. 동영상
    '16.2.28 6:13 PM (1.253.xxx.64)

    동영상은 어디에서 볼수있나요?

  • 7. 원글이.
    '16.2.28 6:15 PM (223.33.xxx.172)

    일단 대성과 메가 다녀왔는데요. 또 꼭 가야할, 설명회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대학에서 하는 설명회나, 기타등등,
    입시 설명회로 알아주는 기관이라던가요...
    지금 하나씩 배워가는 중이라서요.

  • 8. 저윗님
    '16.2.28 6:22 PM (110.9.xxx.73)

    혹시 무슨특기로 갔나요?
    어떤식으로 특기를 살리는거예요?
    암것도 모르니 미치겠네요.

  • 9. 저도갔는데
    '16.2.28 6:43 PM (115.139.xxx.47)

    그뒤에 2017대입시 전략은 안들으셨나봐요
    수시전략 정시전략 설명해줫는데 2017년에 바뀐것도 몇몇있고
    어떻게 전략을 짜야할지 알려주던데요
    오히려 앞에 3명의 일타강사들 설명은 수험생아이들이 들어야하고 그뒤에 김찬휘 강사의 대입시전략은
    부모들이 들어야하겠더라구요 6월의 설명회에선 수시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설명해준다니
    그때 다시한번 가볼려구요

  • 10. 고3맘
    '16.2.28 6:52 PM (211.215.xxx.195)

    대성마이맥 메가스터디 홈피에 다 올라와요 학종스펙은 거의 전교권애들한테 몰아주고 내신도 좋아야하기때문에 보통 애들은 어찌 할수가 없더라구요 정시에 올인하고 수능보고 논술이나 걍 봐보는 수밖에 ㅠㅠ

  • 11. 막대사탕
    '16.2.28 7:02 PM (39.118.xxx.16)

    메가스터디 홈피 가면 되나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 12. 고3맘
    '16.2.28 7:26 PM (218.55.xxx.1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씀 맞아요
    예나 지금이나 중등부터 쭈욱 열심히 하는 습관들이고
    고등가서 교과서와 기출 중심으로 풀고 또 푸는거 ㅠㅠ
    학교에서는 최상위권 학생들이나
    교과나 학종으로 관리해주지만
    상위권부터 중위권 학생들은 논술로 인서울 하려고
    애쓰죠. 논술학원에서야 당연히 인서울 가능성 있다고
    연습시키고요. 논술 막판에는 학교별 특강비로
    장난아니게 나가고 결국 수능후 결과는 최저 못맞추고
    정시에는 인서울하고 너무 멀리있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 써야하니
    바람들었던 만큼 좌절감도 크고요
    최저 맞추고 떨어진애들한테 학원에서는
    이상하다 넌 다른애보다 잘 쓰던데.. 다 그러더라고요

    제가 몇년간 주변 입시 지켜본 결과는요
    수시합은 진짜 하늘이 주는 거고
    정시에 들어가는 게 결국 자기 성적이더라고요
    여기서 인정 못하고 재수 선택한
    중위권 아이들 재수 성공한 걸 본 적이 없어요
    그간 학업요령 욕심 습관 등등 그게 일년에
    어떻게 되는게 아니거든요

    중위권 고3 제아이 목표는 인서울이지만
    저는 마음 비웠고요
    결과는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요
    일년 밥은 잘 해 먹이려고요
    수험생이라고 스트레스는 많을 테니까요

  • 13. 고1
    '16.2.29 1:00 AM (125.187.xxx.6)

    대성마이맥, 매고스터디에서에 일정 잡히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689 골반이 안이뻐지는 나이 ㅜ 12 ㅋㅋ 2016/05/30 4,281
561688 옷장속에 남편양복에 곰팡이피었는데.. 3 .. 2016/05/30 1,579
561687 경비원있는 20년된 아파트 관리비 너무 비싸요 24 ㅠㅠ 2016/05/30 8,279
561686 버터,딸기쨈 4 955471.. 2016/05/30 1,561
561685 베이킹할때 소다도 넣는건가요?? 3 ??? 2016/05/30 976
561684 은밀한 살인자라는 미세먼지, 뉴스보다보니 다 내탓이네요 11 ... 2016/05/30 2,855
561683 2016년 5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5/30 567
561682 연애에 관심없는 20대 자녀들.. 다른 어떤 것에 취미가 있나요.. 8 궁금 2016/05/30 3,864
561681 류준열은 못생겼는데 키는커보이네요 18 오호 2016/05/30 5,756
561680 미국 중산층이 몰락한 이유 - 한국과 동일 / 전세계적 기획 6 세계기획 2016/05/30 3,270
561679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 춤 솜씨 6 목각인형 2016/05/30 1,419
561678 검정머리가 촌스럽나요?? 22 벌써6월이눈.. 2016/05/30 10,834
561677 남편때문에 속이 부글부글해서 잠이 안오네요 13 2016/05/30 3,985
561676 월요일 오전 7시반 회의 8 ... 2016/05/30 1,570
561675 이란 혼성 졸업파티 하던 대학생들에 99대 태형 2016/05/30 1,496
561674 얼마 전 김밥 여쭤본 초짜 후기 올려요~! 11 얌냠 2016/05/30 3,456
561673 지역의료보험료 금액 9 2016/05/30 4,625
561672 디마프ㅠㅠ 넘 슬퍼요 3 늙었나봐요 2016/05/30 1,627
561671 45 years 6 노부부 2016/05/30 3,406
561670 누군가 불쾌한 이야기를 면전에서 할때 6 bb 2016/05/30 2,069
561669 " 모욕감 느꼈다 " 출근길 버스 막고 &qu.. 2 ........ 2016/05/30 1,641
561668 치아가 그래도 많이 하얗게 되었어요. 4 gg 2016/05/30 5,310
561667 피부를 위해 몇시 취침 몇시 기상하세요? 3 자자 2016/05/30 1,688
561666 질문) 디마프 6회, 신구가 사위 찾아갔을때 7 저화질이라 2016/05/30 3,969
561665 대청소 하면서 집안 물품 버릴려고 하는데 7 버리기 2016/05/30 2,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