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가 필러버스터에 열광하는 이유는?

수선화 조회수 : 1,138
작성일 : 2016-02-28 16:42:54

우리가 필러버스터에 열광하는 이유는 언론이 썩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동안 언론이 얼마나 왜곡하고 있었는지를 보았고,

사실을 사실대로 전하지 못하는 언론 그래서 기레기라고 부르는가 봅니다.

세월호, 메르스, 개성공단....이런 것을 보면서,

PD수첩 같은 것이 왜 필요한지.

또한 다이빙벨이나, 나쁜나라 같은 다큐영화가 왜 제작되어야 하는지,

필리버스터를 보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뉴스타파 같은 메체가 절실히 필요하고 많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뉴스타파 목격자들을 보면서,

이런 뉴스메체가 있어도 사람들이 모르고 잘 못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필러버스터에 열광하는 것 같아요.

http://www.youtube.com/watch?v=GjxktPRGbpk

IP : 121.138.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2.28 4:44 PM (203.251.xxx.119)

    여지것 국회의원의 저런 고품격토론을 보지 못해서죠
    계속 질낮은 막말이나 쌈박질만 보다보니
    그리고 종편언론의 거짓뉴스와 토론만 보다가 진실을 알게되니 더 열광하는거죠
    그리고 잘못된 법안은 거대여당의 날치기때문이지 소수 야당의 잘못이 아니란것도 알게된거죠

  • 2. 만약
    '16.2.28 4:46 PM (116.125.xxx.103)

    국회의원들이 자료를 대충준비하고 새누리당만 비난 했다면 이런반응이 안나왔죠
    일단 너무많은 자료와 설명
    첨에 나왔던 김광진의원과 은수미의원이 두분이 너무 잘했어요
    악만쓰던 국회의원이 아닌 철저히 준비한의원들
    모두 감사하네요

  • 3. 11
    '16.2.28 4:48 PM (183.96.xxx.241)

    맞습니다~ 이 정권들어 토론과 진실보도란 게 없어졌죠

  • 4. 1234
    '16.2.28 4:50 PM (183.105.xxx.126)

    원글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제대로된 언론이나 토론프로그램이 없어진지 오래죠. 그나마 토론 프로그램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었던 백분토론 마저 없어진 지 몇년인가요.
    최근에.. 토론다운 토론이나.. 언론다운 언론이 없어서인 이유가 가장 큰것 같아요.

  • 5. 우민화 정책
    '16.2.28 4:58 PM (203.226.xxx.199) - 삭제된댓글

    토론 프로그램 없애고, 종편 신설후 오락 프로그램 다양화

    이명박이 제일 잘 한게 이 우민화 정책인데
    똑똑한 국민들이 지적인 프로그램에 목말랐나 봅니다.

  • 6. 그나마..
    '16.2.28 5:11 PM (60.36.xxx.16)

    손석희 뉴스룸이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834 국회방송 시청률 엄청 오른거죠?. 3 ㅇㅇ 2016/02/29 1,178
532833 최근에 과감하게 저지른 일 뭐 있으신가요? 26 님들 2016/02/29 5,020
532832 노력이 모자란 김무성 ㅋㅋㅋ 1 노오력 2016/02/29 1,227
532831 갱년기라도 몸이 전혀 안 아프신분 계세요? 2 1 2016/02/29 1,893
532830 2016년 2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2/29 590
532829 20년정도 했던 귀걸이 한달만에 새로 착용했다가 얼굴 목이 난리.. 4 귀걸이 2016/02/29 2,375
532828 결혼한 도련님한테 서방님 소리 잘 나오던가요.. 22 한숨 2016/02/29 5,602
532827 인생은 진짜 연애할때가 제일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9 ... 2016/02/29 2,885
532826 카레 세가지 맛 다 드셔 보신 분 5 카레 2016/02/29 1,363
532825 "박수쳤다고 퇴장?" 끌려 나가는 방청객 사진.. 5 .... 2016/02/29 2,322
532824 결혼한 주부가 '나를 위해 산다'는 게 가능할까요? 14 2016/02/29 2,900
532823 3월중순 유럽여행 3주 갑니다..패딩 가져가야할까요? 12 새미 2016/02/29 3,300
532822 큰아들 작은 아들 같이 집안 인사 다닐때 작은 아들은 빈손으로 .. 6 개나리 2016/02/29 2,636
532821 아까 결혼하면 생기는 이득에 대해 묻던 이 어디갔나요? 3 어디갔니? 2016/02/29 939
532820 요리초보인데요 믹서기 하나 살려는데 추천좀... 초보 2016/02/29 506
532819 국회의장에게 보내는국민의 편지사이트에들어가서 찬성반대눌러주세요 1 집배원 2016/02/29 520
532818 여주에도 눈이 많이 왔나요? 1 ... 2016/02/29 516
532817 오마이뉴스에 라이브는 여자분인데 유튜브 팩트티비는 여전히홍의원님.. 2 차이 2016/02/29 589
532816 보수와 진보의 뇌구조가 다르다? 7 bnm 2016/02/29 876
532815 홍종학 의원이 71년 김대중 장충단 연설 중입니다. 5 필리 2016/02/29 1,362
532814 비비안 마이어 아세요? 1 ;;;;;;.. 2016/02/29 972
532813 대학생되는 아이 점퍼 어디서 사주면 좋을까요? 1 ㅇㅇㅇ 2016/02/29 901
532812 망치부인 방송 출연한 이학영 의원 3 2012 2016/02/29 1,166
532811 자존감이 강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뭐가 있나요? 49 자기애 2016/02/29 14,014
532810 홍종학 의원 끝나기를 기다리는 어떤 분 - 아구 무서워^^ 12 무무 2016/02/29 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