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취업해서 맞벌이 하는경우..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16-02-28 13:53:12

도우미 안쓰는 가정하에 집안일 어느정도 하시나요.

아이들 초등 고학년이상이고...


주말엔 혼자 있고 싶네요..애들은 그냥 좀 알아서커줬으면 하는 바램이..

IP : 124.49.xxx.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주일에
    '16.2.28 1:57 PM (124.54.xxx.150)

    한번하는 집안일 남편에게 맡기시고 주말한번 외식 꼭 넣으시구요.남편과 합의해서 님 혼자 보내는 시간 남편혼자보내는 시간 정하세요.애들과도 다같이 시간보내는거 정하시면 좋구요

  • 2. 6시퇴근하자마자
    '16.2.28 2:15 PM (124.49.xxx.61) - 삭제된댓글

    집에 와애들 저녁 차리고 아침 먹은거 치우고 했는데 남편은 계속 늦게 들어오고
    저는 업무 적응하느라 힘들고하더라고요.앞으로 더 나아지려는지 모르겠어요..일자체는 제가 좋아하는일이라 하고 페이도 한 200 됩니다. 도우미 쓸 그건 안돼서 반찬 주문만 좀 했어요.

  • 3.
    '16.2.28 2:25 P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저는 애가 훨씬 어리긴 하지만 (4살)
    도우미 일주일에 한번 쓰고 한번에 5만원이에요.

    따로 청소는 거의 안하고 설거지 빨래는 남편이랑 저랑 반반 정도 하고 (남편이 조금 더 많이 하긴 함) 그 정도예요.

    한달 20만원 투자하고 몸 좀 편해지는거 추천이요.

  • 4. 업무
    '16.2.28 2:37 PM (152.99.xxx.239) - 삭제된댓글

    남편과 업무분장을 확실히 하셔야해요.
    그래서 남편 일은 하던 안하던 님 업무 분장이 아닌 경우 손도대지 마셔야 합니다
    그리고 애들도 분리수거 등등의 일은 적당히 시키셔야합니다.

    토요일 오전은 님만을 위한 시간으로 혼자 보내시는 것도 좋아요
    집에서 어려우면 카페 같은데 가 있더라두요

  • 5. 애들어리면
    '16.2.28 2:53 PM (118.32.xxx.208)

    사실 어렵죠. 쉬어도 쉬는게 아니고요.
    빨래청소등 집안일 역할분담 하여야 하고 안그럼 도우미라도 부르셔야 합니다. 안그럼 몸 망가져요.

  • 6. 그게
    '16.2.28 3:09 PM (120.16.xxx.198)

    집에 식기 세척기, 빨래건조기 다 있고 하니깐 그냥 후딱 후딱 제가 다 해요.
    남편이 훨 많이 벌기도 하지만, 집에서 밥 딱 한끼 하는 데 뭐 그닥 크게 집안일 이랄게 없던데요.
    집도 좁고 무선청소기 쓰면 5분 걸리나.. 빨래 개키는 것도 없이 그냥 서랍장 분류된 거에 던져넣거든요.
    와이셔츠는 원래 걸어서 첫 단추, 세째 단추 잠궈 옷걸이에 걸어 말리면 고대로 입을 수 있어요

  • 7. 어려서 생각해보니,,
    '16.2.28 3:55 PM (122.37.xxx.51)

    4남매
    초등입할나이부터 형제들 집안일 나눠했어요
    반찬만 만들어놓으시면
    연탄갈고 밥해먹고
    청소빨래 다 같이 하면서 지내왔어요
    형제들이 많으니까 가능했는지몰라도 엄마가 안계시고 도와줄사람이 없으니
    닥치니까 하게되던데요
    고사리손으로 해냈다는게 대견하네요
    애들이 엄마도우면 힘이 될텐데
    안시키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106 대기업 엔지니어가 간호사와 결혼한다면? 27 기쁨의샘 2016/04/21 11,495
550105 남편이 누가 저를 칭찬하면 듣기 싫어해요 11 ㅇㅇ 2016/04/21 2,700
550104 아흑 이진욱은 환자복이 왜이렇게 멋있나요 28 2016/04/21 2,224
550103 수시, 문과는 사탐과목 수 제한 있는가요?? 6 Dd 2016/04/21 1,280
550102 솜이불 트는 것과 새로 사는 것 9 ... 2016/04/21 2,284
550101 독일 쥐트도이체 차이퉁, 세월호 2주기 재조명 1 light7.. 2016/04/21 657
550100 공항에서 2 lll 2016/04/21 1,205
550099 암나사.수나사...@@ 15 sss 2016/04/21 3,499
550098 건너마을 아줌마님은 행방이 궁금하네요 30 문득 2016/04/21 5,195
550097 진보 5만원, 보수 2만원. 좌파시위가 많은 이유랍니다. 49 음.. 2016/04/21 3,157
550096 바닥이 강마루인 경우, 주방매트는 뭘 쓰나요? 1 궁금 2016/04/21 1,546
550095 스토커같은 친구..왜이러는 걸까요?; 4 .... 2016/04/21 2,911
550094 요즘 특급호텔 커피숍 커피가 얼마 정도인가요? 4 궁금 2016/04/21 2,650
550093 누굴갈 미워하면 미워하는 대상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나는 사주 15 ant an.. 2016/04/21 6,894
550092 베이킹소다는 8 궁금 2016/04/21 2,184
550091 옥시 미친거 아닌가요? 같이 불매해요! 25 어이없음 2016/04/21 4,537
550090 헤어졌는데 미련이 너무 남아요. 6 미련 2016/04/21 3,337
550089 안철수 지지자 님들.. 28 궁금해요 2016/04/21 1,192
550088 초2여아가 생일파티 초대 못받아서 우네요.. 11 ^^ 2016/04/21 7,271
550087 썰전을 기다리며 7 목요일 2016/04/21 1,607
550086 효성그룹이 광주·전남 최대 지방지 광주일보 대주주 6 그렇구나 2016/04/21 1,663
550085 땅강아지 기억 나세요? 8 ㅕㅕ 2016/04/21 1,640
550084 나는 완전 82 죽순이네요@@ 16 에고 2016/04/21 2,849
550083 밀레 식기세척기 쓰시는 분들 린스 하시나요? 2 마지막에 2016/04/21 1,711
550082 미국국적자는 미혼여부 어찌 아나요? 4 happy 2016/04/21 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