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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얘기하니 문득생각나는 친구

조회수 : 3,018
작성일 : 2016-02-28 12:25:05
40대모쏠 친구가
성당 열심히 다녔는데
어느날 무교인 저랑 얘기하다가
했던 얘기가
여자인 본인도 모쏠이라 이리 힘든데
신부님들은 남자니 얼마나 그쪽으로
힘들겠냐해서 뻥쪘던...
IP : 118.220.xxx.16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8 12:31 PM (118.32.xxx.113)

    힘든 건 사실일 거에요. 굳이 그걸 입 밖으로 내어서 말하지는 않더라도.

  • 2. ??
    '16.2.28 12:58 PM (183.98.xxx.46)

    어느 부분에서 그리 벙찌신 건지 잘 모르겠어요.
    스님이나 신부님이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중 하나를 등지고? 사시니 힘들 거라는 생각은 누구나 한 번쯤 해보는 거 아닌가요?
    친구간에 그 정도는 못 할 얘기도 아닌 거 같은데요.
    아니면 본인이 모쏠이라 힘들다는 부분에서 충격받으신 거예요?
    전 그 정도 얘기는 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요.

  • 3.
    '16.2.28 1:07 PM (118.220.xxx.166)

    전 기혼이지만 친구들과 성욕에 관한 이야기 한 적도 없고
    할 생각도 안해봤어요.
    40대모쏠이면 성욕땜에 힘들다는 얘기 자연스럽게
    하는게 전 놀라웠을뿐예요

  • 4. 편견웃낌
    '16.2.28 1:11 PM (221.139.xxx.1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뭐가 놀랍습니까?

    기혼이든 미혼이든
    남자인든 여자인든
    성직자이든 아니든
    젊든 늙든

    모두가 인간이고 생로병사 겪는겁니다.

  • 5. 그럼 모쏠들은
    '16.2.28 1:19 PM (118.220.xxx.166)

    대놓고 나 참느라 힘들다하나요?

  • 6. 이런 댓글
    '16.2.28 1:22 PM (221.139.xxx.19) - 삭제된댓글

    그럼 기혼들은 대놓고 나 성생활 즐기느라 좋다 그러나요?

    원글님의 사고가 어떤지 알겠는데
    원글님의 사고와 표현방식이 다르듯이
    다른사람도 다른거라는것을 아시면 좋겠습니다.

  • 7. ㅉㅉ
    '16.2.28 1:23 PM (218.147.xxx.231)

    뭐가 벙찐다는건지.
    친구끼리 그런 말도 못할정도 인지
    40대라면서 그정도 이해력도 없는지.
    그정도의 표현 뭐 그리 저속한건지
    고구마 10개 먹은 느낌이예요

  • 8.
    '16.2.28 1:26 PM (221.139.xxx.19) - 삭제된댓글

    고구마 백만개 먹은 느낌입니다.

    이런댓글이나 쓰고 있으니 한심한 일요일이네요.
    낮잠이나 잡시다~~~

  • 9. 그러니까
    '16.2.28 1:37 PM (118.220.xxx.166)

    40대 모쏠이면
    친구들에게 나 참느라 너무 힘들어
    그런 이야기도 거리낌없이 하는건가요?

  • 10. 음...
    '16.2.28 1:41 PM (118.220.xxx.166)

    성욕이야 인간 기본 욕구니 없을수없겠죠.
    그렇다고
    친구들에게 나 성욕참느라 너무 힘들어라고
    이야기한다는게 놀랍다는거죠.
    성문제는 모두 가지고는 있지만
    그리 오픈해서 말않찮아요ㆍ

  • 11. 말하는 사람도 있고
    '16.2.28 1:43 PM (124.54.xxx.150)

    말안하는 사람도 있습니다.그거 듣고 불편한 사람도 있고 안그런 사람도 있습니다.오픈해서 말하고 안하고는 상대와 상황에 따라 다르겠죠.그친구가 그말을 할때 불편했으면 님도 불편하다고 말을 하세요.그래야 그친구도 다시는 님앞에서 그런 얘기를 안하죠

  • 12. 이런분들이
    '16.2.28 1:47 PM (221.138.xxx.98)

    19금 글 올라오면 득달같이 와서 다같이 보는 글에 왜 이런글 올리냐고 호통치는 사람들

  • 13. 그럼
    '16.2.28 2:23 PM (110.70.xxx.112)

    친구에게 무슨 이야길 해야하나요?
    이런 사람들 짜증나

  • 14. --
    '16.2.28 2:26 PM (211.108.xxx.216)

    그 친구가 그냥 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성향의 사람인 것뿐이지
    40대인 것이나 모쏠인 것과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 15. ㅉㅉ
    '16.2.28 3:27 PM (1.235.xxx.245)

    성문제를 친구하고 이야기하지 부모님하고 하나요? 형제하고 하나요?
    님은 친구하고 그저 취미,정치,종교 그런 이야기만 하시면 될듯해요

  • 16. ..
    '16.2.28 5:35 PM (183.101.xxx.235)

    그 친구말 맞는말인데 뭘그렇게 놀라시는지 그게 더 이상하네요.
    여자는 사람아닌가요? 여자는 성욕이 없는 무성의 존재가 아닌데 그런 얘기할수도 있죠.
    친구끼리 더 적나라하게 성생활 얘기하는 친구들도 많아요.

  • 17. 친구 맞아요?
    '16.2.28 6:19 PM (194.166.xxx.172)

    이십대도 아니고 사십대에 그런 말도 못해요?
    웃긴 사람이네, 뭐가 벙찌지?

  • 18. 77
    '16.2.28 8:51 PM (223.62.xxx.28) - 삭제된댓글

    나도 남자랑 자고 싶어죽겠는데 신부님은 오죽하겠니

    이 정도로 말했음 좀 벙쪄도 이해가는데요 ㅋㅋㅋ 저정돈 뭐 그럴수도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
    근데 그냥 그런쪽 얘기는 아예 안하는 친구 사이도 있죠. 그래서 아마 원글님이 놀라신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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