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정도면 피는 어느정도 섞여 있을텐데..ㅋㅋ 진짜 남같은 느낌이 왜 드는건지..???
그냥 잘되는것도 친동생이 잘되면 진짜 기쁘고 좋고 그렇거든요...
그렇다고 뭐 콩고물을 바라고 좋아하는건 아니고 그냥 그런게 없어도 진심 좋더라구요...
안좋은일 생기면 반대로 너무 힘들구요...걱정이 되어서 잠도 잘 못자고...
근데 사촌은 이상하게 그런마음이 아예 없더라구요...
잘안되도 힘들겠다..ㅠㅠ 그감정에서 더 나가지도 않고..
잘되면 그냥 부럽네... 좋겠다 이마음에서 더 나가지도 않고..
그냥 친구가 잘되거나 안됐을때... 같은 마음 있잖아요
그래도 친구보다는 가까운 마음일텐데 사이 안좋은 집안 말고 평범한 집안 경우예요...ㅋㅋ
근데 친구랑 비슷한 느낌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