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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누리당의 포스트 지역주의 지지기반 모색과 테러방지법의 필요성

Gh 조회수 : 517
작성일 : 2016-02-28 02:23:30
색누리 종자들의 목표는 기득권 유지이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그간의 행적을 보면,
친일 -> 반공 -> 지역주의 -> ?? 가 됨
하나같이 원칙도 양심도 없는 순수 기회주의적인 성격에 대다수의 바보 내지 세뇌된 대중을 필요로하는 방식임
아직까지 종북몰이에 일베를 동원한 지역주의 조장을 울궈먹고 있지만, 세대는 교체되고 색누리는 보다 철저하고 확실한 차세대 수단이 필요함.

차세대 ?? 역시 바보 내지 세뇌된 대중 양산을 추구하긴 마찬가지로, 역사교과서 국정화니, 언론 통제니, 국민감시법이니 타령을 하지만 이는 기본적으로 억지로하는 것이지 자발적인 것이 아님. 항상 반대급부가 들고 저항이 있고 표면적 민주주의에서 남들 눈도 있는데 정치를 이것만 갖고 하기에는 과거 실폐사례의 답습이 될 가능성 농후함

하지만 이익집단인 색누리가 대중에 어필할 점은 없고, 뭔가 자발적으로 사고가 마비된 집단이 필요한데, 그 틈새로 주목한 것이 성비불균형. 성은 대체로 어느정도 이성보다는 본능에 가까운 영역인데, 남성이 지속적으로 훨씬 많으면 사회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음. 일본처럼 초식남 현상으로 흐를 수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사회 규범이 수용되는 문화적 사회적 배경이 있는 것이고, 약육강식 분위기에 처벌도 솜방망이면 초식남과는 다른 양태로 나타날 수 있음.

일베를 색누리의 전투부대로 친다면, 일일이 입금 챙겨주고 선물도 주고 치킨도 시켜줘야함. 그러면서도 자꾸 뽀록나고 돈 들고 일일이 시켜야 하고 작업의 질도 떨어지고 골치가 아픔. 여기서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현대판 위안부임. 대다수 무능한 루저인 일베가 성비불균형의 피해자그룹에 속할 가능성은 매우 높음. 여자 수입도 문화적 금전적 한계가 있음. 이런 일베들에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양질의(?) 여자들을 시시때때로 던져(?) 준다면 자발적이고 열렬한 충성을 손쉽게 이끌어낼 수 있음. 성폭력 사건 신고율이 낮은 것처럼, 이렇게하면 정보 보안도 더 손쉽고 모두가 공범이라는 결속력도 다질 수 있음.

문제는 이러한 여자들을 확보하는 것. 제정신 가진 괜찮은 여자가 왠만해서 이렇게 할 리는 없고, 인신매매단이 업소녀 길들이는 방식이 사용됨. 납치, 감금, 폭행, 자존감 말살, 사고 마비. 테러방지법을 시행하면 멀쩡한 남의 집 방을 감옥으로 만들 수 있음. 24시간 감시에 모든 통화 내용 도감청, 지속적인 폭력적 메시지 주입으로 얼마든지 정신적 고문을 가할 수 있음.

여기에 노출 사진을 확보해 일베에 제공하면, 스토킹의 용역화와 무한 증식이 가능한 체제 성립. 예컨데 일베가 지목한 특정 여자 연예인이나 일반인의 일거수 일투족과 노출 영상에 대해 배타적인 접근권을 주는 것은, 일베의 박탈감을 상당히 위로해줌(?)과 동시에 일베짓을 선망의 대상으로 만들어 지속적인 일베 유입을 확보할 수 있음. 정보 유출도 알아서 차단됨.

따라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위안부 양성 기술인데, 이게 까다로움. 팰 수도 없고 가둘 수도 없고 죽여서도 않됨. 일단 노출 사진의 무차별 유포로 결혼 시장(?)에의 가치 후려치기를 시작함. 또한 지속적으로 인신 공격 및 성적인 모욕 메시지에 노출시킴. 핸드폰 및 휴대전화 해킹으로 뜬금없는 팝업 광고 및 동영상 등의 형태가 사용됨. 본인은 자주 듣는 노래의 가사가 개사되어 흘러나오는 것도 경험. 이 모든 얘기를 잘못하면 정신나간 년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그것 또한 여차하면 면피할 저들의 출구전략이고 이러한 어처구니 없고 수고스런 방식 채택의 이유 중 하나임. 심리 공격에 성역은 없음. 수치심, 콤플렉스 후벼파기, 죄책감 조장, 창녀라는 자기 이미지 주입, 온갖 집안 및 가족에 대한 욕. 사이버 공격의 특성상 범인을 지목하기 힘든 점은 분노를 특정하지 못하게 하고 증폭시킴. 이렇게 증폭된 분노의 화살을 가족 및 지원 세력에 돌리도록 교묘히 메시지를 통해 분란 조장. 또한 모든 배움 및 자기 발전의 기회를 결사적으로 차단. 경제 활동 차단 및 정신적 피폐와 에너지 고갈로 금전적으로 궁지 상황에 몰리게 함.
*참고: 이전 글 '저는 테러리스트입니다'

여기서 키는 지속성. 어차피 하루 아침에 결판날 일이 아니기 때문에 중단하지 않는 것으로 피해자의 희망을 꺾는 것이 필요. 대단한 메시지가 있다기 보다는 저열한 쓰레기가 대부분이나 지속이 됨. 이 과정에 다수의 일베부대 동원.

색누리가 이러한 아이디어를 내는 데는 근본이 없는게(?) 아님. 위안부도 다단계로 지들이 하던 짓이라고 할 수 있음. 대표적인 뽀록이 ㄱㅎㅇ 별장 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는 대표적인 눈가리고 아웅 방송. 우리도 치부 들춰내는 고발 방송 있다는 식의 구색 맞추기지 절대 컨트롤 하에서만 수위가 결정되며 기득권이 뜻하지 않게 다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음. 기득권 떨거지를 조금 스크래치 낼 때는 있음. 세 모자 사건, 스폰서 사건 등을 다룬 과정을 보면 수상쩍은 이야기 전개 및 주위 돌리기에 피해자 유죄 굳히기 등 어설픈 봉합 시도를 볼 수 있음.

21세기 위안부 프로젝트가 수년에 걸쳐 지속되는 이유는 1) 피해자의 저항 2) 지속이 목표 3) 지속 과정 자체에서 상당 정도 목적 달성 등의 이유가 있지만, 사회 저변의 여자 혐오 내지 성차별 문화도 한 몫함. 여자가 남자 뜻대로 되지 않는다 내지 남자를 이용한다는 정도의 프레임이면 손쉽게 남자들의 공분을 모아 마녀를 만들 수 있음. 또한 수많은 마이크로 폭력(미세 폭력)으로 피해자를 지속적인 스트레스 상황에 처하게 하나 결정적으로 증거를 남기는 것은 극구 피하는 전략(?)을 채택함. 공황장애를 일으키는 데 아주 효과적인 방식이나, 아이러니 하게 목숨을 부지하는 것도 결정적 증거가 없고 언제든 미친년으로 전락할 수 있는 후보인 덕이 있다고 할 수 있음. 세월호에 관해서도 알밥들의 당당한 댓글은 그래서 증거 있냐는 것임.

색누리는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든 상관 없음. 그저 자신들의 이익만 확보할 수 있으면 기득권 울타리 밖의 것들은 어떻게 되도 상관없고, 오히려 아노미가 되어 빅브라더의 통제가 필요할 구실을 만들어주면 더 좋음. 이러한 맥락 하에서 수년에 걸친, 정치적 무게도 없는 일반인에 대한 비대칭적인 집중 포화는 배후의 그랜드 스킴(위안부에 의거한 일베층 확대를 통해 차세대 지지기반 내지 충성스런 전투부대 확보)에 의해 설명이 되며 테러방지법의 필요성은 더욱 다중적인 것으로, 비상식적인 직권상정 등의 입맛다시기가 설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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