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홍창선)가 '투명한 공천 면접'을 시행한다는 차원에서 인터넷 TV 생중계와 당원 방청 방식의 '열린 공천심사'를 진행한다.
27일 더민주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광주·전남 복수 공천신청 선거구를 대상으로 이같은 공개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지역은 아직 일정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스타트는 '야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광주·전남에서 끊는다.
오는 29일 광주 서구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광주 5개 지역, 12명 후보에 대한 공개 공천 면접이 이뤄진다
(사진)홍창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면접심사에서 예비후보들에게 질의하고 있다. 2016.2.2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이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같은 곳에서 전남 7개 지역, 20명 후보에 대한 면접이 진행된다.
공개 면접은 Δ후보자 입장 및 지정석 착석 Δ3분 발언 Δ공관위원 질문으로 이뤄진다.
후보자의 자리배석 순서는 심사 직전에 추첨하고, 자리배석 순으로 3분 발언이 진행된다. 3분 발언은 자기소개, 출마동기, 정치적 소신, 당선전략, 의정활동 계획 등을 설명할 수 있으며, 파워포인트(PPT)나 피켓, 의상 등 소품 이용도 가능하다. 3분 발언은 3분이 초과했을 땐 공관위원이 제지해 종료될 수 있다.
이외에 공개 면접 장소에서의 일체의 선거운동은 금지되며, 방청인의 야유, 함성 및 면접을 방해하는 등의 행동을 했을 땐 강제 퇴장될 수 있다.
한편 더민주는 이날로 4월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자에 대한 면접 심사를 사흘째 맞았다.
현역의원이 없는 49곳의 후보자 52명이 대상으로, 지역은 경남, 강원, 경북,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인천, 전북, 충남, 충북 등 11개 광역시도였다. 대부분 야당에게는 '험지'인 지역들이다.
면접 대상자들 중에선 김경수 경남도당위원장, 김영춘 부산시당위원장, 송영길 전 인천시장 등이 눈길을 끌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으로 불리는 김경수 위원장은 노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을에 재도전한다.
김영춘 위원장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 송 전 시장은 최원식 국민의당 대변인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cho11757@<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hm2b&page=1&sn1=&divpage=40&sn=off&...
27일 더민주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광주·전남 복수 공천신청 선거구를 대상으로 이같은 공개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지역은 아직 일정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스타트는 '야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광주·전남에서 끊는다.
오는 29일 광주 서구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광주 5개 지역, 12명 후보에 대한 공개 공천 면접이 이뤄진다
(사진)홍창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면접심사에서 예비후보들에게 질의하고 있다. 2016.2.2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이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같은 곳에서 전남 7개 지역, 20명 후보에 대한 면접이 진행된다.
공개 면접은 Δ후보자 입장 및 지정석 착석 Δ3분 발언 Δ공관위원 질문으로 이뤄진다.
후보자의 자리배석 순서는 심사 직전에 추첨하고, 자리배석 순으로 3분 발언이 진행된다. 3분 발언은 자기소개, 출마동기, 정치적 소신, 당선전략, 의정활동 계획 등을 설명할 수 있으며, 파워포인트(PPT)나 피켓, 의상 등 소품 이용도 가능하다. 3분 발언은 3분이 초과했을 땐 공관위원이 제지해 종료될 수 있다.
이외에 공개 면접 장소에서의 일체의 선거운동은 금지되며, 방청인의 야유, 함성 및 면접을 방해하는 등의 행동을 했을 땐 강제 퇴장될 수 있다.
한편 더민주는 이날로 4월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자에 대한 면접 심사를 사흘째 맞았다.
현역의원이 없는 49곳의 후보자 52명이 대상으로, 지역은 경남, 강원, 경북,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인천, 전북, 충남, 충북 등 11개 광역시도였다. 대부분 야당에게는 '험지'인 지역들이다.
면접 대상자들 중에선 김경수 경남도당위원장, 김영춘 부산시당위원장, 송영길 전 인천시장 등이 눈길을 끌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으로 불리는 김경수 위원장은 노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을에 재도전한다.
김영춘 위원장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 송 전 시장은 최원식 국민의당 대변인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cho11757@<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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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오디션~
이제는 정치권이다~ 더민주!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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