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부 아주머니들의 특징..안하무인..

조회수 : 5,336
작성일 : 2016-02-27 14:31:43
물론 다 그런건 아닐텐데요..
아가씨들 아저씨들이나 총각들?
과는 다르게
안하무인인 사람들은 거의 백프로에요..ㅠㅠ


커피샵에서 줄서있는데 혹은 지나가다 밀친다던지
부딪혀도 아랑곳하지 않는다던지
큰소리로 떠든다던지

저도 여자지만 좀 싫어요..ㅠㅠ

물론 교양있고 안그런 아주머니들이 훨씬 많아요
그리고 당연히 제가 전지구에 모든 사람들을
만나본게 아니니 일반화도 아니에요

하지만 수년간
강남 잠실 생활하면서 상황상 일관련
음식점 커피샵 다닐일이 정말 많았는데
좀 무례하고 어이없는 상황만드시는분들
대부분이 아주머니 들이었어요.

학생들은 대부분 순하고 착하구요 (날라리 학생들을 제가 못봐서요..)
아저씨들은 숫자적으로 잘 못뵈서 그런걸수도 있어요
제가 젤 많이 본 샘플은
학생들 아가씨들 아주머니들
이 세 집단안에서의 비교일수 있겠네요....

IP : 110.70.xxx.4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2.27 2:33 PM (84.191.xxx.48)

    꼭 자기도 여자라고 쓰더라

    근데 과연?

  • 2. 100프로??라고‥
    '16.2.27 2:34 PM (112.152.xxx.85)

    그럼‥쏘리

  • 3.
    '16.2.27 2:36 PM (175.223.xxx.200)

    저는 나중에 아줌마 되도 안저럴려구요

    근데..대부분 전업주부로 보이심..

    제 추측은 사회생활 안하셔서

    배려가 몸에 안익으신거 같아요 ㅠㅠ

    물론 교양있고 안그러신분들이 훨씬 많아요

  • 4. ...
    '16.2.27 2:40 PM (203.234.xxx.190)

    어려서부터 그런 인간이 나이 먹은 것뿐입니다.
    제발 싸잡아 묶지 좀 마세요.
    한번도 안그래본 아줌마 화나요.

  • 5. .....
    '16.2.27 2:41 PM (222.108.xxx.30)

    저 전업주부이고, 군대 다녀온 대학생 아들 있지만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한테도 반말로 말해본 적 없고요,
    버스정류소, 화장실 어디서든 줄 안서고 획 지나가본 적 없어요.
    주위에 저 같은 전업 아줌마들 많습니다.

  • 6. 오래된 아줌마
    '16.2.27 2:44 PM (124.53.xxx.131)

    본글은 맞은거 같은데...
    이건 사회생활 유무와 상관이 좀 없기도 해요.

  • 7. 아닌데
    '16.2.27 2:45 PM (118.33.xxx.28)

    인정있고 말한마디라도 좋게 하는 건 아주머니들 뿐.

  • 8. ㅇㅇ
    '16.2.27 2:46 PM (211.237.xxx.105)

    몸과 마음이 무뎌져서 그래요. 늙다보니..
    젊고 스마트한 사람들이 좀 이해하세요.
    안그런 아줌마 아저씨들도 있긴 있지만 나이들어 그러는 사람들이 많은것도 사실이죠.

  • 9. 사회생활요?
    '16.2.27 2:46 PM (175.193.xxx.150) - 삭제된댓글

    원글은 그래 사회생활 많이 해 본 사람들하고는 갈등이 없으신가 보네요.
    웬 사회생활 부심?

    광화문 교보문고 푸드코트에서 사회생활 많이 한 직장여성한테 줄 새치기 당하고 항의하니
    얼굴색 하나 안변하고 가짢네~라고 하던 그 X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 10. 사회생활요?
    '16.2.27 2:48 PM (175.193.xxx.150)

    원글은 그래 사회생활 많이 해 본 사람들하고는 갈등이 없으신가 보네요.
    웬 사회생활 부심?

    광화문 교보문고 푸드코트에서 사회생활 많이 한 직장여성한테 줄 새치기 당하고 항의하니
    얼굴색 하나 안변하고 같잖네~라고 하던데.. 그 X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 11. ㅁㅁ
    '16.2.27 2:51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전업이랑은 관계없고
    절친언니 자영업자인데
    병원한번 동행해주다가

    지하철을 사람들이 내리기전에 후다닥타며
    손에든물건이 내리는 남학생넙적다리 청바지를 확
    찢은겁니다

    언니도 미안해 절절매고 학생은 황당해 어버버하는사이
    문 닫히고

    그언니가 나쁜사람은아닌데 그런면들은 적응어려울때있어요

  • 12. 삶이 팍팍.
    '16.2.27 2:52 PM (39.121.xxx.30)

    돈있고 살만하면 그 괴팍한 사람도 나긋해지고
    여유없이 삶이 팍팍하면 성격이 좋을 수만은 없어요.
    원래 그런 인간도 있지만
    생활환경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해요.

  • 13. ....
    '16.2.27 2:53 PM (118.176.xxx.233)

    아줌마들은 그래도 눈치라도 보는데
    아저씨들...
    눈 앞에서 찍찍 침 뱉고
    줄 서는 거는 남의 나라 이야기고...
    정말 토 나와요.

  • 14. 예전 ‥실험프로에서
    '16.2.27 2:54 PM (112.152.xxx.85)

    티비 실험프로에서‥
    길가다가‥
    "좀 도와주세요~"하고 말하니
    대부분 아줌마들이 제일 잘 도와주더라구요

    다 떠나서
    글에서 분노가 느껴지네요‥

  • 15. 마키에
    '16.2.27 2:55 PM (211.36.xxx.109)

    아뇨... 제가 백프로 느낀 건 젊은 여자들이요
    애들 떠드는 건 째려보면서 자기들이 큰소리로 웃고 소리지르는 건 괜찮은 듯
    그리고 대부분 쿨한 척 하면서 남 치고 가도 뒤돌아 사과 한 번 안하네요 자식들을 왜 그렇게 키웠는지 ㅉㅉ

  • 16. 윗님
    '16.2.27 2:56 PM (112.140.xxx.220)

    그럴땐 윗님이 언능 손잡고 같이 내려서 남학생 청바지 수선비 줘야죠
    안그럼 같이 있는 사람도 똑같아 보여요
    세상에 그 남학생 참...아줌마들 보면 치를 떨겠네요

    몰라서 그랬든간에 지인언니라도 무례한 행동하면 좀 알려줍시다!!

  • 17. ㅁㅁ
    '16.2.27 3:01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윗님님
    전 뒤에 차례맞춰탓으니 몰랐지요
    문은닫히고 언니가 어머어떡해 어머어떡해 하길래
    자초지종듣고 밖을보게된거구요

  • 18. 참말로
    '16.2.27 3:02 PM (14.32.xxx.195) - 삭제된댓글

    요즘 사회 생활 한 번 안해보고 전업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된다고ㅋㅋㅋㅋ 근데 뭐 나이 먹으면 쓸데없는 고집이 생기긴 합디다.

  • 19. ...
    '16.2.27 3:07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전 할아버지들이요.
    의외로 진짜 안하무인들 많던데요?
    지하철에서 밀치는 사람들 보면 거의다 할아버지들... ㅠㅠ

  • 20. ...
    '16.2.27 3:17 PM (59.28.xxx.145)

    도대체 왜 사람들은 끊임없이 일반화를 시키려하나?

    마치 자신이 겪은 일부의 일이 전체가 그렇다고 쉽게
    단정 짓는 이유가 뭘까?
    학력이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한마디로 깊이 생각하기가 싫기 때문이지.
    안그래도 사는게 힘들고 복잡한데 깊이 생각하려면
    이해를 해야 하니까.
    단순하게 일부 집단의 특징으로 단정지어버리면
    심심하면 씹을 안주도 되고, 죄책감도 없고,
    '나'(또는)'우리'는 다르다는 우월감도 생기고....
    그런데 웃긴건
    또 누군가에겐 원글이도 별로 달라 보이지 않는다는거지.
    왜냐면 그들도 깊이 생각 안할테니까~

  • 21. 처녀
    '16.2.27 3:23 PM (49.175.xxx.96)

    우리집앞 커피전문점 젊은 대학생같은
    알바생경험하고 오면
    이딴얘기 쏙들어갈듯...

  • 22. 00
    '16.2.27 3:29 PM (59.15.xxx.80)

    아줌마들은 나쁜의도 보다는 단순하게 딴 생각하던지 멍때리다가 실수 많이 하는거 같아요 .
    그래서 맨날 어머어머어머 내가 왜이러지 하면서 막 놀라면서 사과하고 그러잖아요.

  • 23. --;
    '16.2.27 3:34 P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아줌마보다 할줌마 나이대(50대 중후반 이후)가 더 문제에요. 피트니스 센터 다니는데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고 시어미 노릇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리고 거기서 하루종일 살다시피 한대요. 미안하다는 소리는 바라지도 않고 시도때도 없이 깔깔거리고 소리나 안 지르면 다행이죠.

  • 24. --;
    '16.2.27 3:35 PM (223.62.xxx.174)

    아줌마보다 할줌마 나이대(50대 중후반 이후)가 더 문제에요. 피트니스 센터 다니는데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고 시어미 노릇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리고 거기서 하루종일 살다시피 한대요. 미안하다는 소리는 바라지도 않고 시도때도 없이 깔깔거리고 소리나 안 지르면 다행이죠.

    그리고 30대 중후반 애엄마들, 양심 없고 개념 없어요.

    생각해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 참 별로인 것 같아요. 헬조선이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알겠어요.

  • 25. ...
    '16.2.27 4:14 PM (1.243.xxx.247)

    전 몰상식하고 상스러우며 공중도덕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으며 아무데서나 목청 높이고 욕설도 뱉는 10대 20대 여자들도 많이 봤습니다. 남자들은 거기다 더해서 같잖은 남자 자부심을 부리며 서열 따라 태도 달라지고 강자한테는 납작 엎드리고 약자한테 눈알도 부라리거나 오빠 노릇하려고 들기도 하죠. '일부' 그런 사람들이 나이먹으면 괴물이 되겠죠.

    원글님이 말하는 목소리도 크고 좀 뻔뻔해져버린 교양 없는 '일부' 아줌마들은 거기다 대면 천사에요. 일상에 매몰되고 고립되다 시피 살다보니 공공 질서에 서툴거나, 가족 중심으로만 살다보니 어찌보면 가족 이기주의가 앞서게 된 것들은 이해나 가죠.

  • 26. 일부
    '16.2.27 4:32 PM (175.223.xxx.212)

    젊은데도 그러니 더 꼴볼견이던데요
    전철에서 기차에서 화장하는건
    거의 젊은애들이고
    지 먹은 뒷정리도 안하고 쓰레기 함부로 버리는
    것도 거의 젊은애들이 많죠
    길에서 입 맞추고 더듬는 개념없는 짓거리도
    99프로는 젊은 애들. . .
    혀짧은 소리로 공공장소에서 종일 통화하는 것도
    무제한 통화요금제 쓰는 젊은 애들. ..
    한심한 무게로 따지자면 젊은이 못따라가요

  • 27. 좀 모자른듯
    '16.2.27 5:57 PM (211.245.xxx.15) - 삭제된댓글

    어우 진짜 이런 글 왜 올리는지.. 할 일 없으면 책이나 보길.
    아이고 의미 없다..
    젊어도 싸가지 없고 불친절에 개념 없이 행동하는.
    늙어도 싸가지 없고 불친절에 개념 없이 행동하는.
    어떻게 나이로 판단하는 건지 참 한심하네요.

    젊어도 개념있고 친절하고 인성바르고.
    늙어도 개념있고 친절하고 인성바르고.

    무슨 의미인지 아시나요?

    이런글 올리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인간임?

  • 28. 영양가없는 글들이 왜이렇게 많지?
    '16.2.27 9:20 PM (1.246.xxx.85)

    님주변의 전업주부인 님 엄마를 보세요 엄마가 안하무인이시던가요? 그걸 보고 배웠나...

  • 29. ^^
    '16.2.27 10:00 PM (175.223.xxx.44)

    전업주부가 사회생활을 안해봤다는 근거는? 어디 있나요?
    그렇게 치면
    오히려 젊은 학생들이 사회생활 안해봤잖아요?
    저도 전업주부지만 사회생활 10년 했구요 지금 아이 둘 열심히 키우고 있답니다. 배려와 소통 가르치면서요.
    제 주변 전업주부들도 다들 열심히 자기 인생 살던 사람들이구요. 지금도 열심히 살고 있어요.
    우리 특정 직업군을 특정 사람들을 비난하지 맙시다.
    어리석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 30. 나도 아줌만데
    '16.2.28 1:55 AM (223.62.xxx.109)

    아가씨 글 어느정도 동의함
    못말리는 아줌마들 많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837 호구 노릇하다 본심을 말 했더니 연락 두절이네요 13 언니란 2016/04/13 6,734
546836 유럽국가에 비해 우리 젊은이들은 왜 투표율이 낮을까요? 8 ... 2016/04/13 682
546835 거제도 요즘 정말 분위기 별로인가요? 5 ... 2016/04/13 3,094
546834 투표함, 기표소, 투표용지 다 조금씩 문제가.. 11 이상해 2016/04/13 1,320
546833 돌발질문할게요 3 ㅇㅇ 2016/04/13 422
546832 이서진씨 닮은 꼴 1 푸하하 2016/04/13 758
546831 bates motel S04E05 토렌트에서 어떻게 봐야 하는지.. 2 미드 2016/04/13 419
546830 20-30대 여러분 투표하러 갑시다. 4 국정화 반대.. 2016/04/13 458
546829 노원구 이준석 홍보 전화 계속 오네요 8 ... 2016/04/13 1,828
546828 급질!!!! 갑오징어 뒤에 딱딱한거? 어찌 손질 해야 하나요? 1 ... 2016/04/13 524
546827 종아하는분의 연설 한문장.. 2016/04/13 275
546826 예전꺼 오래된 주민등록증도 투표돼요. ... 2016/04/13 386
546825 미국에서 집 결정해야하는데 도와주세요. 12 하우징 2016/04/13 1,285
546824 어제 시댁 제사 못갔는데 모든 이가 공격해요. 91 ... 2016/04/13 18,936
546823 투표소인데요.칸이 엄청작아요. 4 ㅇㅈㅇ 2016/04/13 866
546822 15 금요일 명동성당에서 세월호 특별미사 있다네요 ^^ 2 ㅇㅇ 2016/04/13 370
546821 직장 잡자마자 결혼하는건 좀 아니죠? 2 dd 2016/04/13 1,262
546820 고등아이 보약... 6 푸른하늘 2016/04/13 1,493
546819 진짜 성능좋은 헤어 드라이어는... 14 젖은머리 2016/04/13 3,689
546818 혹시 해외 반얀트리 호텔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6 ... 2016/04/13 1,222
546817 스페셜-광진표창양비진샘이 올라왔네요 ! 하오더 2016/04/13 519
546816 이재명 ”그들이 바라는 건, 포기와 분열...투표합시다".. 2 샬랄라 2016/04/13 676
546815 결혼식 대신 기부 10 뚜뚜 2016/04/13 2,255
546814 옆집 공사 소음- 손해배상청구소송, 도움 구합니다 19 소음시러 2016/04/13 9,499
546813 커서 그런지 엄청 딱딱한 마른오징어는 뭐해 먹나요 11 마른오징어 2016/04/13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