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박근혜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나쁜 대통령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그대로 돌려 드리겠습니다. 참 더 나쁜 대통령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난타 재능을 보였습니다."[93]
(김정은이 누구와 결혼했는지 그걸 수뇌부층이 아는지 예시를 들면서)
"... 그게 다 정보입니다. 그래서 정보는 민감성 피부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는 핸드폰이 한달에 한번 두달에 한번 감청될지도 모릅니다."
"북한을 해킹해서 정보를 빼낸다는 사실을 국정원이 직접 말한 것이 얼마나 위험한 말이였는지 모릅니다."
"삼성 갤럭시는 사생활 보호에 있어 무방비로 노출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국정원도 2G 폰을 씁니다.[94]"
"국가정보원이 아니라, 국가정보유출원입니다."
"국정원이 어떤 국정원입니까? (중략) 대통령 혼자만을 위한 국정원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박근혜 대통령님, 지난 대선 때 필리버스터를 공약하셨다면서요? 그런데 왜 필리버스터를 하는 야당을 비난하는 겁니까? 왜 책상을 치시면서 필리버스터를 하는 국회의원들을 협박하는 겁니까?"[95]
지금 국민 행복시대가 아니라 국민 항복 시대를 만들려고 하는 거 아닙니까?"
"묻겠습니다. 저보다 더 국정원을 사랑하십니까?"
"국가 비상사태인데, 왜 이 본회의장에는 새누리당 의원이 달랑 4명 나와있는 겁니까?"
"존경하고 싶은[96] 새누리당 의원분. 이런 건 아니지 않습니까?"
"(국가 비상사태의 모순점을 지적하면서 국회의장, 부의장만 교대하는 것을 보면서) 3명만 비상사태에요!"
"지금, 대한민국의 잠 자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경찰 여러분, 여러분들은 위법한 상태를 하고 있는 겁니다. 국회의장의 기준이라면. 어서 근무지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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