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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뭐 드실거예요?

날씨가 조회수 : 3,488
작성일 : 2016-02-27 08:56:35
날씨는 꾸물하고
일찍 일어났더니 배는 고프고
다른집들은 뭐해먹자 궁금해서요
IP : 175.112.xxx.20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 온 아침
    '16.2.27 8:58 AM (210.99.xxx.253)

    어제 해둔 시래기밥 비벼 먹었어요.
    들기름에 간장넣고 비벼서...
    82읽다 커피 내려 먹으려구요. ㅎ

  • 2.
    '16.2.27 8:58 AM (110.70.xxx.27)

    먹고 싶은데 사러 나가기는 귀찮고
    어제 먹고 남은 찜닭이나 먹어야겠네요
    진짜 귀찮

  • 3. 누룽지
    '16.2.27 8:59 AM (59.7.xxx.153)

    누룽지 끓이고 장조림 조금 꺼내고
    잠시 망설이다
    스팸 바짝 궈서
    지금 식탁 앞에 앉았슴다~

  • 4.
    '16.2.27 9:00 AM (211.201.xxx.132)

    고구마 쪄서 우유랑

  • 5. .....
    '16.2.27 9:01 AM (122.35.xxx.141)

    샌드위치, 시리얼,김치볶음밥,과자하고 요플레 중 택1이었어요.저는 4번 선택해서 맛동산하고 요플레먹고 지금 커피 마시고 있어요 과자는 역시 옛날 과자~~

  • 6. 엇!
    '16.2.27 9:02 AM (1.241.xxx.49) - 삭제된댓글

    윗님 찌찌뽕!
    저도 고구마에 우윤데ㅎㅎ
    근데 저는 군고구마어요^^

  • 7.
    '16.2.27 9:02 AM (175.112.xxx.200) - 삭제된댓글

    시래기. 찜닭. 장조림. 스팸. 다른집들엔 이렇게 먹을게 많구나 부럽던 차였는데 우리집에도 고구마랑 우유는 있네요 ㅎㅎ

  • 8. dd
    '16.2.27 9:05 AM (125.39.xxx.116)

    아메리카노랑 초코케익이요
    어제 만들어놓은거 있어서

  • 9. ㅁㅁ
    '16.2.27 9:13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오늘은 아이가 늦은 출근이라

    이제 일어나 살살 움직여 갈치나 조려같이먹자
    계획중입니다

  • 10. 아침부터 냄새 풍기는 여자
    '16.2.27 9:16 AM (125.180.xxx.201)

    두부 많이 넣고 청국장에
    무생채 새로 무치고
    계란후라이 하나 얹어서
    새로 꺼낸 잘 익은 김장김치랑 먹었어요.
    남편과 저만 배불리 먹고
    중딩,초딩 애들은 입맛 없다고 바나나우유 빨대
    꼽아서 쪽쪽 빨고 있네요.
    새집진 머리로 소파에 나란히 앉아서요.
    우리집 아침 풍경입니다~

  • 11. 아일럽초코
    '16.2.27 9:17 AM (61.98.xxx.213)

    어제밤 라면먹고 싶은거 참고 잤거든요
    간단하게 김밥몇줄말아서 라면이랑 냠냠할려구요

  • 12. 엄마
    '16.2.27 9:17 AM (175.112.xxx.200)

    저도 갈치니 조려 같이 먹자 하는 엄마가 계셨음 좋겠네요. 부러워요 ㅠㅠ
    제일부러운건 초코케이크에 아메리카노. 나도 당장 먹을수 있는간 우유와 고구마. 맛동산은 안부럽고요 ㅎㅎ 장조림과 스팸은 아들이 엄청 좋아할거 같고. 집에 찜닭도 남은게 있다니 밥 비벼먹고 싶고. 시래기는 며칠전 했는데 먹다가 돌씹어서 무서워서 못해먹겠어요

  • 13. 전 냉동빵
    '16.2.27 9:18 AM (59.17.xxx.48)

    어제 내놓은 건데 바질과 마카데미아 넛 들은 빵에 크림치즈 발라서 사과랑 커피에 얌냠 맛있게 국회방송 틀어놓고 먹었어요.

  • 14. 우와 ㅠㅠ
    '16.2.27 9:19 AM (175.112.xxx.200)

    두부넣은 청국장. 무생채. 계란후라이. 김장김치 ㅠㅠ 아 너무해요 정말. 이런건 정말 누가 차려주면 젤 좋겠어요. 아랫분은 간단하게 김밥 몇줄을 직접말아 드신다니!

  • 15. 어제
    '16.2.27 9:20 AM (121.174.xxx.86)

    아이둘은 아직 자고 있고 남편은 출근하니까 어제 끓여 놓은 소고기무국에 김치,콩자반,
    생선한마리 구워서 같이 먹었어요.
    아이들 일어나면 아침은 대충 먹이고 카레라이스나 해놓을려구요.
    남편은 당직이라 오늘 안오니 카레로 점심,저녁 때우면 되요~

  • 16. ***
    '16.2.27 9:21 AM (220.117.xxx.139)

    한달에 한번 배달 반찬과 국 배달 시키는데..
    그게 어제 왔어요..^^;
    새벽 까지 술로 달리신(에휴~)신랑을 위해 짬뽕국 데우고 있네요...해장 되라고...
    한달에 한번...
    저만의 사치입니다~~^^

  • 17. 아 배고패
    '16.2.27 9:23 AM (175.112.xxx.200) - 삭제된댓글

    밥을 해야할 사람은 전데. 왜 밥할 생각은 안하고 누가 좀 해줬으면 좋겠다 나도 저거 먹고싶다 이러고만 있어요 ㅠㅠ 따뜻한거 먹고 싶은데 반찬거리가 없어요 ㅠㅠ

  • 18. 니즈
    '16.2.27 9:27 AM (118.221.xxx.161)

    늦잠좀 자려했더니 아들이 약속있어 일찍 나간다해서 메뉴고민 했더니 남편이 간단하게 떡국 끓여 주라고 해서 .. 어제 담근 부추김치랑 진짜 간단히 먹었어요

  • 19. 귀찮아서
    '16.2.27 9:29 AM (39.118.xxx.106)

    다들 늦잠중이라 일어나면 집 옆 콩나물 해장국 먹으러 갈까 생각중입니다.
    모자 푹 눌러 쓰고요ㅋ

  • 20. ㅇㅇ
    '16.2.27 9:35 AM (175.193.xxx.172)

    아침부터 닭백숙했어요^^

  • 21.
    '16.2.27 9:42 AM (123.254.xxx.14)

    저도 고구마와 따끈하게 데운 오렌지 쥬스
    남편은 차거운 우유에 씨리얼만들어 티비앞에 앉았어요

  • 22. 매일
    '16.2.27 9:48 AM (124.50.xxx.18)

    만들어놓은 두유에 익힌토마토와 바내나 꿀넣고 갈아서 마시고 커피에 식빵한쪽 그리고 사과반개정도
    이메뉴가 속도편하고 좋으네요

  • 23. 우린
    '16.2.27 9:54 AM (211.179.xxx.210)

    곧 죽어도 밥! 인 집이라
    북어국에 꽈리고추멸치조림, 세발나물무침, 가자미구이, 순두부, 낙지젓갈, 김치랑 먹었네요.

  • 24. ㅁㅁ
    '16.2.27 9:54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맞아요
    원글님 그쵸
    밥차려두고 밥먹자 해줄엄마가 계시면 천국이죠

  • 25. 아이둘
    '16.2.27 9:55 AM (39.118.xxx.179)

    크림치즈 얹은 팬케익과 과일 그리고 어제 만든 찜질방계란 시판 만두

  • 26. 핑크
    '16.2.27 10:05 AM (221.165.xxx.120) - 삭제된댓글

    갖 지은 콩나물밥에 강된장 비벼 김장김치랑 어제남은 수육이랑 방학중인 아이들이랑 같이 먹고
    후식으로 요플레 집에서 만든거 우유랑 썪어 한잔 먹고 있어요~~

  • 27. 미역국
    '16.2.27 10:28 AM (61.82.xxx.167)

    제 생일이라 미역국에 밥 말아 먹어야 하는데, 현실은 걍~ 커피에 빵이네요.

  • 28. wisdomgirl
    '16.2.28 12:55 AM (222.98.xxx.60)

    아침은 간단하게... 빵 우유 씨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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