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각턱... 어울리는 헤어스탈이 없어요 ㅠ
헤어스탈이 없네요 다 이상한 ㅠ
머리풀면 사각턱 더 두드러져서.
20년간 머리 묶어 다녔는데..
이젠 나이드니 초라해보이고..
볼살도 없으니 옆모습 내가 봐도 참...
ㅠㅠㅠ
앞머리 내리니 얼굴 옆으로 더 넙대대하고..
아빠보다 얼굴 크신 친정엄마 원망스럽네요 ㅎㅎ
이목구비 조금 받쳐줌 뭐하나요??
얼굴형이 사각도시락인데 ㅠ
40대에 사각턱보톡스 맞고
성공하신분 안 계세요??
그리고 사각턱이신분..
현재 어떤 헤어스탈 하고 계신가요??
1. nn
'16.2.26 9:32 PM (221.147.xxx.164)저도 그래요.ㅠㅠ 동지..
30대 후반까지는 보톡스 맞으니까 그래도 갸름해 보였는데 마흔 되서 맞으니 얼굴이 없어 보여요 ㅎㅎ
그래서 맞지도 못하고..얼굴은 왜이리 점점 더 넓어 지는건지
머리도 암꺼나 못하고요 다른 여자들은 볶았다 풀었다 묶었다 하는데 나마 항상 비슷..
뭘 해도 안 이쁘고
넙대대한 얼굴..
저도 엄마 닮아 이래요 아빠 닮았으면 정말 갸름하니 이ㅣ뼜을 텐데..동생은 아빠 닮아서 미남 소리 듣고 살았네요 전 추녀...2. ㅎㅎ
'16.2.26 9:38 PM (58.140.xxx.211)사각턱이어도 이목구비 오목조목하면 예뻐요. 친구딸이 턱이 사각인데 볼때마다 너무 예뻐서 감탄합니다.
눈코입이 어찌나 가지런한지 아직 중학생인데 볼살도 살짝있고. 어찌 얼굴형이 사각인데 청순할수 있는지 ㅎ
그 아이 헤어스타일은 앞머리없이 긴 단발인데 어깨 아래까지 내려왔고 살짝 웨이브가 있더라구요.
그니까 정가운데 가르마를 타서 한쪽은 내리고 한쪽은 귀뒤로.
얼굴형은 넓은데 전혀 거슬리지 않더군요.
어릴때 별명이 넙죽이였는데 이제 키도 165정도 컸고 멀리서보면 아가씨같더라구요.3. 응
'16.2.26 9:45 PM (110.46.xxx.248)아는분이 턱 선이랑 비슷한 길이로 단발머리 하고 다니세요.
귀 뒤로 머리 넘기면 사각이 부각되기도 하지만.
그냥 있으면 머리 끝이 살짝 가려주는거 같기도 하고.
짧은 기장을 하셔서. 자연스럽게 하고 다니세요.4. 사각턱
'16.2.26 10:06 PM (175.215.xxx.160)웬만한 머리 다 어울리는데??
요즘 미용 기술이 발달해서
다 예뻐요
얼굴형에 맞게 조금씩 변형해서 해주잖아요
머리 잘하는데 가면 됩니다5. 으음
'16.2.26 10:07 PM (119.69.xxx.10)같은 고민 ㅠㅠ 보브컷 지겨워요 예쁜 것 같지도 않고
6. 안면윤곽
'16.2.26 10:20 PM (223.17.xxx.43)주사랑 보톡스랑 상담해서 맞으세요.훨 인상 좋아 보입니다.
7. 숱많으시면
'16.2.26 10:46 PM (1.232.xxx.217)그나마 보브컷이..색깔은 까맣게
아님 짧은 단발요
이목구비가 좀 또렷하시다면 생기있고 화려한 화장이 잘 어울리실듯8. 아오...
'16.2.26 11:54 PM (221.155.xxx.204)저는 턱 주변부터 아래쪽으로 굵게 웨이브 넣는 단발스타일을 해왔는데요.
이게 턱선도 커버해주고 인상도 부드럽게 해줘서 좋았거든요,
근데 40대 중반이 다 되어가니 남들은 모라 안하는데 나 스스로 머리와 얼굴이 안어울린달까..ㅠㅠ
얼굴은 생기없는데 머리만 예쁘니 이상하게 괴리감이 느껴져요ㅠㅠ
저도 머리 해야하는데 이번에 스타일을 좀 바꿔볼까 고민이 많습니다..9. ㅇ
'16.2.27 12:16 AM (219.240.xxx.140)턱 감싸는 단발하세요.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