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가 들어왔는데 1남7녀ᆢ

ㅓᆞ 조회수 : 17,631
작성일 : 2016-02-26 17:08:46
소개가 들어왔는데 여자형제가 7명 남자네요
여자형제 7명ᆢ
IP : 110.70.xxx.96
1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쭈글엄마
    '16.2.26 5:12 PM (223.62.xxx.37)

    아들 낳으려고하셨나보네요

  • 2. ᆞᆞ
    '16.2.26 5:15 PM (110.70.xxx.96)

    그런가봐요
    남자분 조건은 괜찮은듯 한데 그래서 결혼 못했사 싶어요

  • 3.
    '16.2.26 5:18 PM (49.169.xxx.241)

    저라면 정중히 거절하겠어요

  • 4. 쭈글엄마
    '16.2.26 5:19 PM (223.62.xxx.37)

    저라면 한번만나볼수있겠어요

  • 5. 동쪽마녀
    '16.2.26 5:21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저도 거절..

  • 6. 제 친구가 위로 시누가 다섯이에요.
    '16.2.26 5:21 PM (118.223.xxx.14)

    남편이 막내, 첨 시댁될 집에 인사갔는데 제일 큰시누 부부가 시부모님 인줄 알았다고, 근데 제친구는 시누들과 사이 좋아요. 하나밖에 없는 막내 며느리라고 엄청 챙기고 잘해주신데요. 남편이 막내 특유의 고집 같은 게 있는 데 그것도 다 알아서 다 막아주고 시부모님도 살아계실때 누나들이 그렇게 살갑게 잘 챙기셨다고... 이런 경우도 있고 집마다 분위기도 달라서 이렇다 하고 정의 내리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남자의 인성과 그 가족들의 분위기를 잘 살펴보라고 할수 밖에 없겠네요.

  • 7. ...
    '16.2.26 5:21 PM (114.108.xxx.194)

    제 친구 누나 7명에 막내아들이랑 소개팅해서 결국 결혼...
    누나들이 잘 살면 그냥그냥 괜찮드만요.
    사람들 인품이 중요...

  • 8. ...
    '16.2.26 5:23 PM (211.224.xxx.201)

    윗분 친구님같은 시댁고 물론있죠...

    제친구는 시누가 4이에요
    제친구가 그중3째 시누이구요
    제친구네 다들 사람좋거든요
    그래도 시자 다니까 달라요...

    가능성이 높아지는거니까....--심사숙고하세요

  • 9. ㅇㅇ
    '16.2.26 5:24 PM (180.230.xxx.54)

    소개 해 준 사람이랑도 친하게 지내기 싫네요

  • 10. ㅇㅇ
    '16.2.26 5:25 PM (58.145.xxx.34)

    만나보고 사람을 보셔야하지 않을까요?
    제 친구 시누 4명인 집 외며느리인데 시누들이 엄청 위해줘요.
    시댁 가면 집안 일도 별로 안한대요.
    시누들이 아이 선물도 얼마나 많이 챙겨보내는지..
    손윗 시누는 손위대로 챙겨주고 손아래 시누는 오빠를 어려워하다 보니 새언니도 엄청 어려워하더군요.
    시누들이 다 살만한 형편이라면............ 시누 많다고 무조건 꺼려할 건 아닌거 같아요.

  • 11. ....
    '16.2.26 5:26 PM (175.223.xxx.170)

    이건 집안마다 다른 지라...
    시누이 여러 명이어도 없는 듯 느껴지는 집이 있고
    시누이 한 명이 난리치는 집이 있고요
    일단 만나보세요

  • 12. 돌돌이
    '16.2.26 5:26 PM (211.36.xxx.233)

    남자분 얼굴이 유승호나 강동원빈 급이면 만나는 보겠음

  • 13. --
    '16.2.26 5:28 P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

    일단 만나보세요. 선입견은 금물.

  • 14. ....
    '16.2.26 5:28 PM (121.143.xxx.125)

    가족이라는게 한명만 이상해도 시댁헬이 열리는건데..
    저 7명이 다 괜찮을 확률이 높을까요? 한명 이상 이상한 확률이 높을까요? ㅠㅠ

  • 15. 아는 집
    '16.2.26 5:30 PM (116.120.xxx.181)

    2남6녀~ 막내아들은 결혼 못 했고 큰 아들은 결혼 후 내내 불화~
    시부모님 남존여비사상 어마어마하고 아들 낳으라 압박과 구박..
    시누 셋은 무난하고 나머지 셋은 유난 ㅠ 저라면 만날 생각도 안 하겠어요.

  • 16. ㄴㄹ
    '16.2.26 5:30 PM (211.199.xxx.34) - 삭제된댓글

    가지 많은 나무 바람잘날 없다 ..는 말이 진리 이긴해요 ..8남매라 ..휴 ~

    손위시누중 별난분 없고 ..또 시부모님 될분 인품이 좋다면 모를까 ..그럴 확률이 ..되기가 아무래도

    희박하죠 ..

  • 17. 여름하늘구름
    '16.2.26 5:31 PM (125.177.xxx.3)

    남편이 막내면 시누이들한테 엄청 귀염 받아요.
    우리집이 다섯째가 아들 막내.
    만나면 엄청 친한데 안볼 땐..울자매들 올케 전화번호 몰라요.
    네명 시누이 자주 연락하면 서로 말나게 생기고 감당하겠냐 싶어서죠.
    그래도 중요한건 남편하기 나름 남편 역할이 중요함.

  • 18. 쭈글엄마
    '16.2.26 5:36 PM (223.62.xxx.37)

    살짝다른말이지만 시누이7명이 동서6명보단 당연나을거같아요

  • 19. ....
    '16.2.26 5:37 PM (115.137.xxx.109)

    어제 미장원에 갔는데 거기 할머니들 얘기를 들었어요,
    할머니들 이구동성으로 왈

    " 딸많은 집 아들은 잘 안핀다" ㅜㅜ

  • 20. 케바케이지만
    '16.2.26 5:39 PM (182.215.xxx.17) - 삭제된댓글

    딸많은 집 막내사위로 간 제 남동생 솔직히 딱해요 . 시누 많은집 며느리 잘했다 잘못했다 대여섯명이
    한마디씩 해도 피곤하고 스트레스인 경우도 있고요. 솔직히 결혼전에 다 파악하지도 못하는거구요
    자매많은집은 똘똘 뭉쳐 좋겠지만 사위나 며느리입장은 마냥 아니죠...

  • 21. ....
    '16.2.26 5:42 PM (61.40.xxx.60)

    저 2남 5녀 장남한테 시집왔습니다. 위로 5명의 시누이가 있네요.. 근데 좋아요 오히려 시어머니 아플때도 그렇구 다 나서서 저 신경 안쓰게 해주세요.. 시어머니 생일도 밖에서 하자구 하구요... 지금 저 결혼 20년차인데 가까이 살던 시누이랑 육아문제로 좀 안좋았던 것 빼고는 별 불만 없어요~ 한번 만나보세요

  • 22. ...
    '16.2.26 5:43 PM (183.100.xxx.157)

    제친구 5녀 1남의 막내
    일주일에 한번씩 모여 밤새워 놉니다 ㅠㅠ
    누나들이 자주 모이는지가 관건

  • 23. 애엄마
    '16.2.26 5:44 PM (175.223.xxx.202) - 삭제된댓글

    누나들 잘 살고 인성 좋으면 괜찮아요
    며느리들 심정 누구보다 헤아려줘서 오히려 수월할 수 있구요

  • 24. 이상하다
    '16.2.26 5:44 PM (175.115.xxx.217)

    위 답글들. 다들 시누이 많고 막내면 괜찮다는 댓글 달린것에 놀라네요.
    위로 7명 누나들 기에 막내 아들 장가가서 기도 못 피고 누나들 하잔대로 끌려만다닐듯. 시부모도 딸들한테 끌려다니고.. 내주위엔 거의 그러함.
    위에 괜찮다 답변쓰신분들 딸이 시누이 많은 집 아들이랑 결혼하겠다면 찬성하실지?? 진짜 궁금..

  • 25. ㅇㅇ
    '16.2.26 5:46 PM (180.230.xxx.54)

    이상하다//
    시누 7인 집에 어떤 여자가 시집을 갔다.
    그러면 우리 시댁 시누 많아서 힘들다고 하소연 할 여자는 1명이고
    우리 친정 시누 많아서 괜찮다고 댓글 달 여자가 7명이잖아요.
    그러니 다들 괜찮다 그러지

  • 26. 남자 조건 궁금하다
    '16.2.26 5:48 PM (122.36.xxx.29)

    조건이 어떻게 괜찮은데요?

    서울에 20평대 아파트 해올 능력은 된답니까?

    저기 저 7명중에 진상 한마리 있을거에요. 그래서 시댁 살이 힘들다는거에요.

    간혹 자매들이 사이가 대면대면한집이 있긴해요. (저희 딸이 셋인데 그닥....)

    근데 7명정도 낳을 극성이면....특히 이런말하면 욕먹지만 서민이거나 농촌 가정일수록

    집단주의 분위기가 강해서 똘똘 뭉치는 경우 많거든요. 저 7명중 한명이 올케 맘에 안들어서
    말 한마디해서 퍼뜨리면

    분위기 깨지는거에요.

  • 27. ...
    '16.2.26 5:49 PM (218.236.xxx.94)

    제 친구가 누나 5명인 집 막내와 오래 연애해서 결혼했는데
    생각한거보다 괜찮대요
    남자가 막내다 보니까 동생을 마냥 어린 사람 보고 누나들이 알아서 하는 분위기 같은게 있나봐요
    누나들끼리 뭉쳐서 으쌰으쌰 하는데...
    자기는 적당히 빠져 있는다고....

  • 28. ...
    '16.2.26 5:49 PM (223.62.xxx.125)

    시누들 형편좋고, 누나들이면 좋던대요
    친구 보니까 누나 둘 있는 집에 시집갔는데
    누나가 시어머니가 시어머니 노릇하려고 하면
    다 막아주고, 옆에서 챙기고, 행사있으면
    알아서 하고, 조카 선물 시시때때로 사주고
    동생 단속도 잘 해주고
    너희만 잘 살아라 하세요ㅋ
    전 부럽던대요ㅋ

  • 29. 남자 조건 궁금하다
    '16.2.26 5:49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속물적이지만
    남자네 부모가...강남 서초 50평대이상 아파트 살고
    선남....
    남자 인서울 중상위권대학 이상 나오고

    유학까지 다녀왔음..............나가보라고 할텐데 그게 아니라면 그닥...

  • 30. ...
    '16.2.26 5:52 PM (115.140.xxx.216) - 삭제된댓글

    아들 낳으려고 딸을 일곱 낳은 게 맞다면 그 부모 마인드가 소화가 되실라나요.

    그냥 아들만 있는 울 시댁도 남아선호사상 때문에 며느리 노릇 알게 모르게 힘든데요.

  • 31. 남자 조건 궁금하다
    '16.2.26 5:52 PM (122.36.xxx.29)

    누나 7명이 전부다 시집 잘가서 잘 사는거 없어요.

    처지는 인간 한두명 있어요.

  • 32. 7이나되는
    '16.2.26 5:53 PM (39.7.xxx.188) - 삭제된댓글

    시누 그중 한둘은 성격이상할 확률 높음
    시누셋도 지긋지긋한데 7명이면 아무말 안하고 있더라도 숨막힘.
    막내라 귀여워한다고요?
    막내가 아무리 나이들어도 어른취급안해주는건 어쩌구요.
    집나름입니다. 그집이 어떨지는 겪어봐야 아는거고

  • 33. 형제 많으면
    '16.2.26 5:54 PM (110.70.xxx.160)

    아무리 잘 해줘도 받기만 하나요? 그만큼 챙길것도 많아요.
    시누이네 아이 한명씩만 결혼해도 혼사 7번 챙겨야 하는거구요.
    시누이가 한마디씩만해도 7번 이예요.
    저라면 아무리 남자 괜찮아도 사양할래요.

  • 34. ....
    '16.2.26 5:55 PM (49.169.xxx.39)

    그 부모님이 1남7녀를 다 공평하게 보듬으셨는지 확인해 보셔야... 지인은 남편이 누나 4명이라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 7명...팔순도 넘으신 어머님수발은 막내며느리가 다 합니다. 시어머니가 그렇게 아들만 감싸고 딸들 차별하고 독설도 날리고...그래서 아프셔서 병원에 계셔도 왕래도 안 하는 듯...누나들이 다 아들한테 넘기는 상황...엄마한테 이래저래 정신적 물질적으로 다 받았으니 네 몫이라고...결국 며느리만 독박...근데 누나들이 다들 대단하신게 어머니가 그렇게 차별하고 기집애들 공부는 왜 하냐고 그러셨던 상황에도 다들 장학금받고 서울대 갔더라는...

  • 35. 다음
    '16.2.26 5:56 PM (223.33.xxx.220)

    근데 여기서 헛점은 생각보다라는 거예요~ 저도 4녀인 집 막내 아들인데요~ 네~ 생각보다야 괜찮아요. 근데 그렇다고 마냥 꽃밭도 아니고.. 편치만은 않네요. 저라면 안볼것 같아요.

  • 36. 남자 조건 궁금하다
    '16.2.26 5:56 PM (122.36.xxx.29)

    남편이 막아주면 괜찮다고 하는것도 겪어봐야지 아는겁니다

    동서6명보다 낫다는데 동의함.

  • 37. 0000
    '16.2.26 5:57 PM (125.133.xxx.3)

    아들이 중요한집이니 님도 아들 반드시 낳아야할겁니다.
    님 팔자도 아들 한방에 낳아주면 잘풀릴수도 아님 딸줄줄이낳으며 압력받는 팔자가 될수도있는 복불복자리...
    저라면 시러요.
    아들중요하고 제사중요하고 남녀차별하는 가부장적 집일꺼아니에요. 그런집은 좀 힘들게 장가가서 시집오는며느리가 귀한줄알아야해요. 안그럼 아들이 아주 잘나서 시집오는줄암..

  • 38. ㅇㅇ
    '16.2.26 5:58 PM (87.152.xxx.124)

    저런 남자... 누나들이 온갖 허드렛일 다하고
    단지 남자란 이유로 집에서 귀하게 황태자대접 받으며
    오냐오냐 키워졌을텐데 과연 인성이 괜찮을까요?

    부모가 자길 낳기위해 줄줄이 7명씩이나 낳았으니
    여자알기를 우습게 아는건 기본이고
    아마 결혼하게되면 부인이 모든 뒷치닥거리 다해야 하는걸 당연시 알테고


    정말 별로같아요.

  • 39. ...
    '16.2.26 5:58 PM (114.204.xxx.212)

    요즘도 그런집이 있군요
    우리세대로 끝인가 했는데...

  • 40.
    '16.2.26 5:59 P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

    아들 낳으려고 딸들이 계속 태어 났으니
    부모도 지겹 구박댕이 딸이 있었을것 같고
    대충 신경도 안쓴 딸도 있었을것 같고
    딸들이 다 무난하기 힘들거 같네ㅇ

  • 41. 원글님
    '16.2.26 6:01 PM (122.36.xxx.29)

    남자 나이 몇살인데요?

    님 나이는요?

    1남 6녀까지는 봤는데..(저 30대 ㅎ) 1남 7녀는 처음보네요,.. ㅎㅎ

  • 42.
    '16.2.26 6:09 P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

    많다고 다 힘들진않아요
    그중 하나가 일당백을 하는경우가있어요
    하나있는게 또라이짓할 확률보다 일곱중 또라이하나있을 확률이높죠=.=

  • 43.
    '16.2.26 6:13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시집 갔다가 아들 못낳으면 난리날듯

  • 44.
    '16.2.26 6:19 PM (175.223.xxx.176)

    저 아는 사람은 누나 셋있는 남자도 선자리 안봤어요..
    안봐도 뻔하다구요... 아들낳으려고 발악한 집이기때문에 가부장적이고 남존여비에 물들었을 확률 90%라네요.

  • 45. 으악
    '16.2.26 6:21 PM (39.7.xxx.145)

    제친구 작년에1남6녀 한테 시집갔는데요. 옆에서 엄청말려도 늦은나이라 기어코 가더니 지금 사네마네 하네요.
    그중에 시누둘이 싸이코급이에요. 쉽지않을걸요

  • 46. jc6148
    '16.2.26 6:21 PM (203.226.xxx.112)

    살아보고 느꼈어요..ㅜㅜ 정중히 거절하세요..

  • 47. ㅜㅜ
    '16.2.26 6:29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아무리 고매한 인격자 집안이라도 싫을 듯
    아들 낳으려 줄줄이 딸 낳은거 자체가 제 머리론 이해가 안가서요

  • 48. ...
    '16.2.26 6:34 PM (175.121.xxx.16)

    여형제들끼리 만나는 건 좋은데
    온가족 식구들 다 끌어모아 놀러다기고 모이는 것 좋아하면
    피곤한 집구석 맞아요...ㅠㅠㅠ

  • 49. ㅇㅇ
    '16.2.26 6:37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예비 시모 무지 억척스럽고 좀 기질이 강해보이시네요

  • 50. 윤씨 아닌가요?
    '16.2.26 6:37 PM (182.211.xxx.221)

    전에 그런 경우를 본 적이 있어서요

  • 51. 제가
    '16.2.26 6:43 PM (110.12.xxx.92)

    처녀때 위로 누나 7명에 첫째아들인 분하고 선본적 있어요 그남자는 남동생이 하나 더 있었구요
    사람은 곱상하니 키도 적당하고 비주얼은 괜찮았으나 두세번 볼수록 도저히 그 누나들을 감당할 자신도 없고 누나7명 커버할만한 재력이나 능력이 되는 남자는 아니라서 걍 맘을 접었어요 ㅠㅜ...
    그뒤에 지금남편 위로 누나1 형1 있고 막내아들인데 선봐서 결혼했어요

  • 52. 케바케
    '16.2.26 6:58 PM (118.44.xxx.48)

    저희 시어머니쪽이 그런데요
    삼촌이 막내라 누나들이 그저 이뻐만 하셔요
    숙모도 편하다고 하시고요
    누님들이 나이가 많아서 오히려 큰결정은 어리고 똑똑한 니가 옳다 하시니 결정권도 확실하고요
    제사도 없애고 여행가도 잘한다 잘한다
    그런 분위기

  • 53. //
    '16.2.26 7:11 PM (14.45.xxx.134) - 삭제된댓글

    도대체 그집은 뭘 해서 자녀 여덟명을 먹여살렸는지.....경이롭네요 ㄷㄷ
    아들을 죽어도 낳아야하는 집인가본데
    그게 노력한다고 되는 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시어머니의 본을 받아 계속 끝까지 낳을 수도 없고....
    아들이 중간에 하나 있는데 정-말 드물게 그냥 아이가 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계속 낳은거고
    뭘 하든지 경제력이 좋고 사람 좋다면야 만나는 보겠는데
    (뭐...아는 집이 큰 공장하는데 경제력이 좋아요 3년 터울로 낳은 아이 넷이 모두 아들. 아이 좋아해서 더 낳고싶은데 그 이상은 '조금' 힘에 부친다고 해서 경악했네요. 저같음 이미 죽었을듯. 부유한 집이라 애 하나키우는 우리 집보다 애들 옷이나 기타등등 괜찮아요. )

    아들보려고 딸 줄줄 낳은 집이면.......차마 엄두가 안나서 못만날 것 같네요.

  • 54. 확률의 문제죠
    '16.2.26 7:11 PM (14.32.xxx.195)

    시누이 많아도 괜찮은 집도 있고 또 시누이 하나라고 다 괜찮은것도 아니구요. 근데 안 괜찮을 확률이 높으니 문제. 괜히 만나봤다가 정들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ㅜㅜ

  • 55. asd
    '16.2.26 7:22 PM (121.165.xxx.133)

    뭐야...반응이 없어...

  • 56. 플럼스카페
    '16.2.26 7:27 PM (182.221.xxx.232)

    asd님 찌찌뽕~~^^

  • 57.
    '16.2.26 7:28 PM (219.240.xxx.140)

    저런집에 시집간 사람 여기 있음. 위로 시누셋.
    비추합니다. 잘해주려고하면서도 며느리 군기잡고
    부모님께 잘하나못하나 엄청 감시. 자기들끼리 맨날 모여
    며느리 얘기함. 좋으면 좋아서 싫음 싫어서.

    시어머니가 샛인거같아요.
    안부전화도 하래요 ㅎㅎㅎ
    누나들이 어릴때부터 궂은일 다해서
    남편 마초 근성 있음.
    시가에서 여자의 위치는 그지발싸개.
    다 대학도 아들만 보냄. 시골 시가임.
    절대 비추임. 잘해주면 잘해준다고 더 귀찮게 헉 헌날 불러냄

  • 58. ...
    '16.2.26 7:39 PM (59.15.xxx.86)

    저...1남7녀의 외며느리입니다.
    실제로는 1남8녀였는데 10년 전에
    시누이 하나가 저 세상에 갔네요.
    결론부터 말하면...저는 괜찮습니다.
    다들 저 살기 바빠서 우리집 참견할 시간 없어요.
    시부모가 너무너무 귀남이로 키웠지만
    때로는 회초리도 드셨답니다.
    저도 주위에서 무지막지 반대했지만
    연애하면서..성격도 잘 맞고...안 할 이유가 없어서 결혼했어요.
    하나밖에 없는 올캐라고 다들 잘해줘요.
    시부모님 편찮으셔서 입원하시면
    시누이들이 돈 걷어줘서 그리 크게 부담한 적도 없어요.
    단 한 가지...우리집에서 모임이라도 할라치면
    아주 큰 잔치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요즘은 외식합니다.
    우리 부부 둘만 낳자...해서 딸 둘인데
    80넘으신 시부모님들이 대가 끊겼느니...요게 좀 마음에 걸리는데
    그것도 남편 맘이 확고하니 별 문제 삼지 못하셔요.
    신랑감이 확실히 내 편이 될 것 같으면 결혼하세요.

  • 59. ㅎㅎ
    '16.2.26 7:58 PM (122.36.xxx.29)

    그러니까 시누가 잘 살고, 시댁 재력이 되야지 평탄하다는겁니다

    대다수 아들 하나에 누나 위로 많으면

    시댁이 시골에 있고..........누나들도 사는게 고만고만하고 고등교육만 받은경우 수두룩

    그럼 수준 뻔한거죠 ㅎ

  • 60. 놀자
    '16.2.26 8:03 PM (211.36.xxx.154)

    친구중에 1남 5녀 막내아들과 결혼햿는데. 첨엔. 다반대했어요. 시누등살을 어찌견딜거냐고. 그런데. 결혼하니. 제일 시댁이 조용하고. 잘해주더라구요

    결국은 인품. 이게 정답

  • 61. 혐오 짤
    '16.2.26 8:43 PM (122.36.xxx.29)

    그 인품이요

    곳간이 두둑해야 나오는겁니다

    곳간에서 인심나오는거에요.....

    저렇게 딸을 7명 낳은 집은 장녀가 희생양인 경우 많아요.

    가난한건 옵션이거니와.... ㅎㅎㅎ

    시모 마인드가 정상일거같아요????????

    그래서 제가 돈있음 권한다고 한거에요. 댓글 삭제했지만........

  • 62. 나거티브
    '16.2.26 9:46 PM (39.7.xxx.233)

    당사자들끼리 연애면 모를까 소개받을 자리로는 부담스럽지요.
    저는 손아래시누 셋에 외아들, 아들딸차별 있는 집 아들과 결혼했는데... 시어머니 성격이 대단하신 반면 형제들이 서로 의지하고 사이가 좋아서인지 10여년간 시누들로 인한 문제는 0%예요. 엄마 성격 문제있고 시누도 많아 장가 못갈까 걱정했던 오빠랑 결혼해줬다고... 절대 저를 귀찮게 하지 않습니다. 시어머니는 외며느리랑 척지고 싶지 않으니 성격대로 못하고 많이 참으시구요.

  • 63. 이게바로
    '16.2.26 10:07 PM (211.217.xxx.104)

    여적여라는 거지요.
    여기 상상댓글만으로 아침막장 드라마 두어 편은 나올 거에요.
    누가 내 뒷말했다 하면 나를 본 적도 없으면서 뭐 안다고 지껄여! 하지만
    건너 건너 들은 귀로 상상글을 쓰면
    그 상상 받고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어떤 여자들 인생의 알파와 오메가까지 꿰뚫지요.
    여초게시판을 보면 왜 여자들이 세상을 지배 못 했는지 알겠어요. 앞으로도 없을 테고.

  • 64. 뭥미
    '16.2.26 11:24 PM (223.62.xxx.242)

    기분 나쁠 것 같아요. 얼마나 나를 우습게 봤으면 하는 생각 들 거 같은데요. 어떤 집은 1남5녀인데 아들이 결국 오십 다 돼서 사십 넘은 외국인한테 결혼하던데. 남자가 교수인데도요.

  • 65. 뭥미
    '16.2.26 11:28 PM (223.62.xxx.242)

    아참 선배 한 분이 1남 6녀집 아들한테 결혼한다고 조르다 집에서 쫓겨나다시피 해서 결혼하셨는데 결혼 3년만에 이혼하셨어요. 시누이들이 한마디만 해도 여섯 마디이고 그중 진상 아닌 시누이도 진상의 주동에 휘둘리더래요. 이혼한 시누이, 과부 시누이가 돈 뜯어 가는 일은 기본이었다고.

  • 66. 본인성향
    '16.2.26 11:40 PM (211.230.xxx.117)

    본인성향이 가장 중요한거 아닐까요?
    시부모님 아들선호사상 장난 아니게 강할거구요
    제사지내야 한다고 철석같이 믿었으니 아들 낳았을거구요
    그 환경에서 자란 딸들도 잘한다고 해도 자라며 교육된 생각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할것 같구요

    자 이제 원글님 성격이
    제사모시는거 즐거워하고
    남아선호사상 강한 시부모님 이해하고
    공경하며 잘살수 있고
    시부모님과 등돌리는일이 발생해도
    시누7명과 싸워서 다 물리칠수 있는 강함을 겸비하셨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많이 참으면
    여러명 사랑받고 잘 살수 있을겁니다

  • 67. 본인성향
    '16.2.26 11:42 PM (211.230.xxx.117)

    한가지더
    원글님도 아들 낳을때까지 낳아라 강요하시면
    그 뜻에 따르겠다 라든지
    나도 아들이 나올때까지 낳아야 한다 라는 생각이다 도 필요하네요

  • 68. 저위
    '16.2.26 11:44 PM (222.232.xxx.111)

    어떤분이 썼는데 부모님을 보면돼요.
    딸아들 차별을 했는지 안했는지.
    차별없이 키운집은 시누 많아도 힘들지 않아요.
    서로 위하고 잘지내죠. 명절날도 친정먼저 갔다 늦게와도
    아니면 반대로 해도 아무말 안해요. 각자 편한대로 하자 주의.
    일도 손나는 사람이 잘하는 거 알아서 하고 편하게 지내요.
    일단 만나보세요.

  • 69. 딸 아들
    '16.2.26 11:50 PM (211.230.xxx.117)

    윗님
    조선시대도 아니고
    우리세대 이야기인데
    제 주위에 그당시 아들 낳아야 한다라는 생각은 있었어도
    아들 낳을때까지는 그리 흔치 않았어요
    딸 아들 차별 안하는 집은
    아들 낳을때까지 낳지 않아요
    그냥 하나나 둘낳고 말죠

  • 70. 22
    '16.2.26 11:55 PM (124.50.xxx.235) - 삭제된댓글

    혹시 결혼정보회사에서 소개받은 사람인가요? 저도 그런 사람 소개받은적 있는데..79년생이고 독일계 외국계기업 다니죠? 전 거절했는데

  • 71. 22
    '16.2.26 11:56 PM (124.50.xxx.235)

    혹시 결혼정보회사에서 소개받은 사람인가요? 저도 그런 사람 소개받은적 있는데..79년생이고 1남7녀중 6째죠?

  • 72. 22흠
    '16.2.26 11:59 PM (112.152.xxx.93)

    저는 다 좋은 시누이분들이라고 해도 형제 많은 집안 자체가 싫었어요. 일단 행사가 그만큼 많으니까요... 제가 바쁘게 사는 사람이라 잘 챙길 자신 없어서

  • 73. 으이그.
    '16.2.27 12:54 AM (175.125.xxx.87)

    골목에서 여자 7명이랑 싸울 내공없으시면 관두세요.
    시댁이랑 틀어지면 시누이들이 누구편들까요?? 시어미니까지 8명이네요.
    제친구가 시누 5명인 집에 시집갔다가 이혼하고 나왔어요.
    부부간에 일만 생기면 시누이들이 한명씩 한명씩 찾아오더랍니다.
    그리구요.
    그렇게 딺많이 낳은 집 아들은요.
    시어머니가 아들한테 기대가 커요.
    그 아들을 낳으려고 딸을 7명이나 낳으신거잖아요.
    그러니 키우는 내내 딸에 비해 투자도 많이 하셨을거구요.
    그래서 시어머니는 아들에게 보상심리가 있으시구요.
    시누이들은 그 아들땜에 눌려 살아서 억하심정이 있을수 있습니다.
    좋은집도 있겠죠.
    그냥 제친구 시댁이야기였습니다요.
    참고하세요.

  • 74. 지나다
    '16.2.27 1:00 AM (223.62.xxx.96)

    평범하지 않은 조건이긴 하지만 우선 만나는 볼것 같아요.
    확률이 힘들거라는거지 막상 닥치면 정말 괜찮을 수도~
    우선 만나만 보는건데 어때요?
    부모님이 아들 딸 편해하셨는지 누나들 형편은 어떤지가 관건일듯~
    저도 4남1녀중의 장녀인데 아들 낳을려고 줄줄이 딸 낳은것도 맞지만~ 교육차별없이 딸들 다 대학보내셨고 자랄때 부모님사랑 듬뿍 받았어요.
    덕분에 딸들 다 잘되고 넉넉하니 다들 남동생네 뭐라도 챙겨주고 부담안주려고 하구요. 올케도 동생마냥 넘 이뻐요.
    일단 한번은 만나보세요~^^

  • 75.
    '16.2.27 1:11 AM (94.209.xxx.87) - 삭제된댓글

    개관적으로 10에 9홉 괜찮은 집 하나도 못 봤어요...바람 잘 날 없는 인생이 시작 되는 겁니다...
    시누이들 뭐 성불 하신 분들 이랍니까...
    남자 많은 시댁도 문제지만 여자 많은 시댁은 더 시끄러워요...
    관두세요...제 여동생 이라면...단번에 선도 보지 말라고 할 겁니다...
    여기 분들...댓글 좋게 다시는 분들...좋은 시누이 인가 봅니다...부럽네요..

  • 76. 아이고야 ㅎ
    '16.2.27 1:31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온라인상에선 괜찮은 시누들이 많네요

    많은 시누에도 행복하게 산다고 그러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7명 누나들중에 싸이코 한마리 있다니까

    그 싸이코가 활개치면 나머지들 다 휘둘리기 십상,.

  • 77. 에효
    '16.2.27 1:31 AM (175.196.xxx.37)

    제가 결혼을 안해봤으면 만나는 봐라 했겠지만 결혼해보니 만약 내 동생이라면 만나지 말라고 할거에요. 결혼적령기에 만나 정드면 헤어지기도 쉬운게 아니니 결혼까지 갈거구요. 더구나 상황 다 알고 만났으니 나중에 그걸로 문제 삼을 수도 없어요.
    저는 시부모가 가부장적이고 해준거 없이 시댁부심이 커서 너무 힘들었어요. 그나마 시누 한명은 괜찮아 보였는데 시부모와 사이가 틀어지니 이성적인 시누도 어쨌든 며느리가 참기 바라고 결국 팔은 안으로 굽더라구요. 시누 만나는것도 시어머니 같아 불편해요. 아들 낳기 위해 딸만 줄줄 낳은거면 가부장적인 집일 가능성도 크고 어쩌니 해도 결국 시부모편 드는 시누들이 대부분이에요. 시누들 입찬 소리 한마디씩만 해도 몇번이고 무엇보다 시부모가 아들에게 기대가 큰 만큼 며느리에게도 다 풀겁니다. 좋을때야 모르겠지만 그 중 관계가 틀어지면 적이 시부모와 합쳐 9명은 되겠네요.

  • 78. 아이고야 ㅎ
    '16.2.27 1:35 AM (122.36.xxx.29)

    동서 6명과 시누6명 어느게 더 나은가요?

  • 79. ...
    '16.2.27 2:13 AM (65.110.xxx.41)

    시누 셋에 막내 남동생있는 친정.. 제가 큰시누이인데요 아들 낳으려고 한 게 아니라 애를 많이 갖고싶으셨던 부모님이 넷이나 낳았지만 어쨌든 시누 셋인 집.
    우리 올케는 남동생이랑 대학때부터 연애해서 상황 알고 결혼했고 올케네는 또 위아래로 오빠랑 남동생 뿐이라 언니 생겨서 좋다고 명절에도 친정 먼저 갔다가 시댁 와서 우리랑 노느라 집에 안 갈 정도로 우리랑 잘 지내요 .. 그러니 시누 여럿이어두 잘 지내는 집도 있어요. 근데 이건 진짜 드문 경우라는 거. 솔직히 저희도 정신 바싹 차리고 시짜 짓 안 하려고 신경써요 근데 아직까지는 안 그런 집이 더 많죠... 그래서 안 하시는 게 좋겠다 싶어요.
    제가 딸 셋에 아들 넷인 집 막내며느리거든요?? 진짜 집안 행사에 치이다 치이다 제가 마흔이 넘었는데 아직도 막내 노릇 하느라 죽어나요. 양가 형제만 해도 열 집인데다 부모님까지 12집인데 저는 1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를 모르겠네요.. 조카들 초중고대 입학졸업 지나 부모님들 환갑 칠순 치르니까 조카들 결혼 시작해서 돌잔치 곧 할거구요 이제 곧 시댁 형제들 환갑 돌아오네요... 금전적으로는 오히려 보태주시면 보태주시지 가져가실 분들은 아닌데요 이게 행사가 한 해에 한두 개만 있어도 정신이 쏠리잖아요?? 근데 이게 거의 매 분기마다 이래요. 정신 하나도 없어요...

  • 80. 님!!!
    '16.2.27 2:31 AM (114.200.xxx.65)

    요즘은 예전같지 않아서 일단 조건이 좋으면 만나는 봐보세요. 시누들이 꼭 나쁜건 아니예요.
    딸 7명이면 부모님들도 다들 알아서 노후에 지극정성으로 모실텐데요.
    제 경우는 딸이 넷, 제 신랑 외아들인데 저희가 형편이 어려워서 부모님을 다 딸들이 지극정성으로 모셔요. 딸 많은 집이 부모님 노후에는 훨 좋은듯요

  • 81. hi
    '16.2.27 4:37 AM (222.255.xxx.102)

    제가 위로만 시누이 많은집 외동아들과 결혼했는데...시누이들 너무 자주 모여서 콘도 가고 해외여행가고 밥먹고..너무 자주 모여서 지긋지긋해요.. 말도 아무 말이나 내뱉어서 상처 많이 받고..여행가면 콘도에서 밥하는 일은 며느리 혼자 명절에도 얼마나 빨리 시댁에 오는지 며느리는 음식 내놓느라 시중만 들고...제발 뭉쳐도 지들끼리만 뭉쳤으면..

  • 82. ...
    '16.2.27 5:40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하나이고 모이자는 말도 연락도 안하는 말 없는 사람이라도
    너그럽지 않은 마음을 가져 주변 불편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시누이도 있구
    여러명이라도 존재감 없이 자기들끼리 모이는 시누들도 있고 그래요
    전자는 저이고 후자는 사촌들인거 같은데
    올케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지 모르지만 아마 제 생각이 맞을꺼같네요

  • 83. ...
    '16.2.27 5:40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하나이고 모이자는 말도 연락도 안하는 말 없는 사람이라도
    너그럽지 않은 마음을 가져 올케들 은근 불편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시누이도 있구
    여러명이라도 존재감 없이 자기들끼리 모이는 시누들도 있고 그래요
    전자는 저이고 후자는 사촌들인거 같은데
    올케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지 모르지만 아마 제 생각이 맞을꺼같네요

  • 84. ...
    '16.2.27 5:41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하나이고 모이자는 말도 연락도 안하는 말 없는 사람이라도
    너그럽지 않은 매에 눈으로 바라봐서 올케들 은근 불편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시누이도 있구
    여러명이라도 존재감 없이 자기들끼리 모이는 시누들도 있고 그래요
    전자는 저이고 후자는 사촌들인거 같은데
    올케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지 모르지만 아마 제 생각이 맞을꺼같네요

  • 85. ...
    '16.2.27 5:43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하나이고 모이자는 말도 연락도 안하는 말 없는 사람이라도
    너그럽지 않은 매에 눈으로 바라봐서 올케들 은근 불편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시누이도 있구
    여러명이라도 존재감 없이 자기들끼리 모이는 시누들도 있고 그래요
    전자는 저이고 후자는 사촌들인거 같은데
    올케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지 모르지만 아마 제 생각이 맞을꺼같네요
    이건 딴말이지만
    좋은 딸이 좋은 며느리가 되고
    좋은 올케, 동서가 좋은 시누이가 되는거 같아요

  • 86. ...
    '16.2.27 5:44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하나이고 모이자는 말도 전화 한통도 안하는 말 없는 사람이라도
    너그럽지 않은 매에 눈으로 바라봐서 올케들 은근 불편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시누이도 있구
    여러명이라도 존재감 없이 자기들끼리 모이는 시누들도 있고 그래요
    전자는 저이고 후자는 사촌들인거 같은데
    올케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지 모르지만 아마 제 생각이 맞을꺼같네요
    이건 딴말이지만
    좋은 딸이 좋은 며느리가 되고
    좋은 올케, 동서가 좋은 시누이가 되는거 같아요

  • 87. ...
    '16.2.27 5:45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하나이고 모이자는 말도 전화 한통도 안하는 말 없는 사람이라도
    너그럽지 않은 매에 눈으로 바라봐서 올케들 은근 불편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시누이도 있구
    여러명이라도 이렇다하게 판단하지도 않고 자기들끼리 모이는 시누들도 있고 그래요
    전자는 저이고 후자는 사촌들인거 같은데
    올케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지 모르지만 아마 제 생각이 맞을꺼같네요
    이건 딴말이지만
    좋은 딸이 좋은 며느리가 되고
    좋은 올케, 동서가 좋은 시누이가 되는거 같아요

  • 88. ...
    '16.2.27 5:51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하나이고 모이자는 말도 전화 한통도 안하는 말 없는 사람이라도
    너그럽지 않은 매에 눈으로 바라봐서 올케들 은근 불편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시누이도 있구
    여러명이라도 이렇다하게 판단하지도 않고 자기들끼리 모이는 시누들도 있고 그래요
    전자는 저이고 후자는 사촌들인거 같은데
    올케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지 모르지만 아마 제 생각이 맞을꺼같네요
    이건 딴말이지만
    좋은 딸이 좋은 며느리가 되고
    좋은 올케, 동서가 좋은 시누이가 되는거 같아요
    남자가 좋으면 만나세요
    만나야 하는 악연이 있다면 그 남자 피한다고 없어지는것도 아닌지라
    내가 지은 악연은 깊은 살골짜기에 숨어도 깊은 바다속에 숨어도 피할 수 없다잖아요

  • 89. ...
    '16.2.27 5:57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하나이고 모이자는 말도 전화 한통도 안하는 말 없는 사람이라도
    너그럽지 않은 매에 눈으로 바라봐서 올케들 은근 불편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시누이도 있구
    여러명이라도 이렇다하게 판단하지도 않고 자기들끼리 모이는 시누들도 있고 그래요
    전자는 저이고 후자는 사촌들인거 같은데
    올케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지 모르지만 아마 제 생각이 맞을꺼같네요
    그리고 시누 올케 사이만 안좋은게 아니라
    웃기게도 매형과 처남사이도 깔깔한 경우 많아요
    우리친정에 경우 남동생이 비교적 착한 남편을 매에 눈으로 보더군요

    이건 딴말이지만
    좋은 딸이 좋은 며느리가 되고
    좋은 올케, 동서가 좋은 시누이가 되는거 같아요
    남자가 좋으면 만나세요
    만나야 하는 악연이 있다면 그 남자 피한다고 없어지는것도 아닌지라
    내가 지은 악연은 깊은 살골짜기에 숨어도 깊은 바다속에 숨어도 피할 수 없다잖아요

  • 90. ...
    '16.2.27 5:58 AM (210.97.xxx.128)

    하나이고 모이자는 말도 전화 한통도 안하는 말 없는 사람이라도
    너그럽지 않은 매에 눈으로 바라봐서 올케들 은근 불편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시누이도 있구
    여러명이라도 이렇다하게 판단하지도 않고 자기들끼리 모이는 시누들도 있고 그래요
    전자는 저이고 후자는 사촌들인거 같은데
    올케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지 모르지만 아마 제 생각이 맞을꺼같네요
    그리고 시누 올케 사이만 안좋은게 아니라
    웃기게도 매형과 처남사이도 깔깔한 경우 많아요
    우리친정에 경우 남동생이 비교적 착한 남편을 매에 눈으로 바라보더군요

    이건 딴말이지만
    좋은 딸이 좋은 며느리가 되고
    좋은 올케, 동서가 좋은 시누이가 되는거 같아요
    남자가 좋으면 만나세요
    만나야 하는 악연이 있다면 그 남자 피한다고 없어지는것도 아닌지라
    내가 지은 악연은 깊은 살골짜기에 숨어도 깊은 바다속에 숨어도 피할 수 없다잖아요

  • 91. ^^
    '16.2.27 6:58 AM (122.42.xxx.33)

    댓글은 못 읽었는데 동서가 없어서 좋네요~^^;;
    저희도 시누이 많은데 아무도 터치 안하고 좋습니다.
    숫자도 상관 없을 듯...
    저희 집은 시어머니랑 형님이 힘드네요.
    사람마다 집안마다 다르겠지요..
    일단 만나보시라고 하고싶네요^^

  • 92. 00
    '16.2.27 7:21 AM (218.48.xxx.189)

    으앜ㅌㅋㅋㅋ 너무 귀한분이라 어찌 감히 공손히
    대해야겠네요 일단 만나보세요 ㅎㅎㅎ ㅎㅎㅎㅎㅎㅎ
    일단 만나면 정중히 인사하세요..ㅎㅎ

  • 93. 일단
    '16.2.27 7:29 AM (122.42.xxx.166)

    아들 욕심에 딸을 7이나 낳을 수 있는 시부모자리가 무섭네요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ㅋㅋㅋ

  • 94. 일단
    '16.2.27 7:29 AM (122.42.xxx.166)

    만약 며느리가 아들 못낳으면?

  • 95. 딸 다섯
    '16.2.27 8:38 AM (175.223.xxx.231) - 삭제된댓글

    올케가 안끼워준다고, 소외감 느낀다고 해요.
    친정가면 음식만들기 , 설거지 딸들이 돌아가면서 해요.
    집집 마다 달라요.

  • 96. ㅇㅇ
    '16.2.27 8:46 AM (219.240.xxx.140)

    가정교육마다 다르겠지만
    딸많은집 외아들들은
    집안일 아예 할즐도 모르고 해본적도 없어해서 황당
    누나나 엄마가 설거지 한번 안시키고 하면 큰일 나는줄 알고
    쓰레기 한번 안 버려봄.
    오냐오냐 키워 훈육 엉망임.

    일대백으로 시누들 상대하는건 기본
    한사람이 한마디씩만해도 아주피곤하고
    좋다해도
    가족너무많고 행사도 많고
    참견도 많고. 골치아픔. 가족 다 모이면 버스 대절해야할듯

  • 97. 별로....비추
    '16.2.27 8:56 AM (66.102.xxx.89) - 삭제된댓글

    제가 누나셋에 막내로 있는 남자와 사귀던 초반에, 당시에 먼저 결혼 했던 친구가 말하길. 그 시누들이 나중에 시어머니역할 할거같다고... (사실 이 누나들이 기가 세요... 심지어 자기 부모보다도 세다는 것이 좀 걱정이었거든요. 또 당시에 전화로 한 누나에게 거의 매일 생활보고하고, 서른넘은 나이에도 누나가 옷이며 속옷이며 골라사준다는 모습, 누나들 말에 절절매는 모습을 보고 많이 고민했지요). 그래도 다르겠지 싶어서 진지하게 사귀었어요.

    하지만 친구의 말이 정말 맞았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흘러 결혼을 계획하던 당시에 이 누나들을 만났을때 자기네들 오히려 부담안주게 신경쓴다라고 말한번은 했지만, 스스로를 어른이라고 어른 대접 받기를 원하고 (그래봐야 4-5살차이) , 결혼할 사람이니 편하게 할게 라면서 첫자리에서 바로 반말에, 꼬박꼬박 하대말투에 반말에 이름까지("xxx야~") 부르고, 손하나 까닥안하고 시키기만 하고, 나중에는 이런말까지 들었네요. "어디 예비시댁에.., 말대답 하지 말아라 " 상식없고 생각없는 막무가내인 사람들은 정말 노답입니다. 정말로 사랑과전쟁 막장 드라마에 나온 실제 에피소드도 한편 찍었네요.(점집맹신에, 굿에...ㅠ.ㅠ)

    물론 집안마다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특히 남자가 중간에서 처신하는 능력을 많이 보세요. 그러다가 정말 나 빼고 다 한편에, 한사람 이상하게 만들기 딱이겠다고 생각을...

    결국 이렇게 이 누나들을 만나고 나서 더이상은 안되겠다라고 생각이 되더라구요. 벌써부터 이런데 결혼라면 더 가관이겠다... 여자형제처럼 친하게 지내면 되지라고 생각했다가 완전 짜증나는 경험만 잔뜩하였지요.

    혹시 그 전에 누나들과 만날 기회가 있으면 빨리 보고, 판단해보세요. 괜히 시누많은데 가는거 아니라고 하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꼭 금전관계도 확인하세요. 나중에 보면 막내라고 하면서 모자란 동생취급하면서도, 돈문제는 장남이라고 이것저것 굴레를 씌우고,, 옆에서 보면서 인간대 인간으로 전넘친이 안타까웠어요.

  • 98. da
    '16.2.27 9:09 AM (223.62.xxx.219)

    옛날에친구랑 장난삼아 시누하나당 -5점쳐야한다곸ㅋㅋㅋ
    시작도 전에 -35점이라닠ㅋㅋㅋㅋㅋ

  • 99. ㄱㅅ듸
    '16.2.27 9:46 AM (220.94.xxx.154)

    누나가 다 잘살아야해요.
    아님 원글님이 능력좋거나.

    누나들은 맞벌이하는데
    저집 며느리가 전업하면 공공의 적이됩니다.
    7명 모두 시집가서 편하게 살면 몰라두...

    하긴 능력있음 저런데 누가 쳐다나볼까요?
    시집 못가서 환장해야 갈듯.

  • 100.
    '16.2.27 9:54 AM (117.111.xxx.170)

    82에선 고아를 강력추천해요.
    남자형제는 어처고 시누이는 어쩌고
    시부모는 어쩌고ㅋ

  • 101. 제 동창이 누나셋
    '16.2.27 10:07 AM (222.119.xxx.215)

    에 정말 어렵게 가진 막내아들이랑 결혼했는데 잘 살아요. 5대 독자.. 다행히 아들둘 낳아서 공주대접
    받고 삽니다.
    그런데 시누이들이 경제적으로 여유도 있고 잘 살아요. 시어머니가 조금 성깔 있긴 하지만
    별로 터치도 안하는것 같구요.

    근데 7명은 많아도 너무 많네요. 시부모님이나 시누이들의 성향이 중요하죠
    자주 모이고 별나고 말 많고 그러면 아휴 시끄럽죠
    게다가 아들 꼭 낳아야 할껄요. 그런집에 시집가면..

  • 102. 곳간에서 인심난다
    '16.2.27 10:23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누나셋보다 누나 7명 가정이 왠지 더 가난할거같지 않나요??

    큰누나. 장녀의 희생이 있었을거고

  • 103. 보통
    '16.2.27 10:54 AM (1.240.xxx.48)

    딸많은집 속 아들 하나는 별로.....시누이가 많아서인것도 그렇지만 잘나기도 힘들던데요...

    울 엄마가 딸만 5 아들 1있거든요..
    엄마포한 이모들이 삼촌하나를 가만 안둬요,,,항상 몰려다니면서 어디가자 어디가자...시누5이니 말도 많아요. 그나마 안그런이모도 있지만...우리엄만 싫은소리 많이 하시더라고요..

    암튼..시누많은집 시ㅣ누들이 잘살고 인품다 좋기 어려워요...

  • 104. 웩 ㅋ
    '16.2.27 11:01 AM (122.36.xxx.29)

    당시에 전화로 한 누나에게 거의 매일 생활보고하고, 서른넘은 나이에도 누나가 옷이며 속옷이며 골라사준
    다는 모습, 누나들 말에 절절매는 모습을 보고 많이 고민했지요===



    으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5. 대단
    '16.2.27 11:14 AM (1.236.xxx.29)

    저 40대초 인데 우리 부모님 세대나 그렇게 형제가 많지 않았나요?
    제 세대만 해도 둘 셋이 보통이였구요
    원글님은 더 어리신 분일텐데 8남매라니...
    요즘같은때에 아들 낳으려고 딸을 7 낳은거에요?...와...
    보통 부모님은 아니신듯

  • 106. 윗님 있더라구요.
    '16.2.27 11:26 AM (1.224.xxx.99)

    30대 중반의 동서가 바로 그런집 막내 입니다.
    왜 없겠어요. 아들 하나에 여형제가 대여섯.
    아들낳으려고 아주 기를 썼나 봅디다. 무서워요.

  • 107. 요새 세상에
    '16.2.27 11:36 AM (121.188.xxx.245)

    자식이 열이든 하나든 같이 모여사는사람있나요??
    저희는 딸4에 아들하나
    이집과 다른건 아들이 둘째예요
    근데 다 결혼하고 외국 타지에서 살아서 정작 명절에도 다 못 모이고 환갑일때 몇년만에 모였어요
    서로 터치 안하고 가끔 의논할일 이ㅛ을때만 남동생과 통화

    올케 생각은 다를수있겠지만 이정도면 이상한 동서랑 엮이는것보다 나을듯햐요

  • 108. 이글보니
    '16.2.27 11:40 AM (114.200.xxx.65)

    대박이... 장가가기 힘들겠구나...

  • 109. 댓글들 웃겨요
    '16.2.27 12:07 PM (223.62.xxx.116)

    네가가라 그런자리 ᆢ자기는 싫으면서 남들어쨌네저쨌네ᆢ
    여자들 많은집 피곤해요 고 입방정 입효도ᆞ

  • 110. ....
    '16.2.27 12:15 PM (1.237.xxx.5) - 삭제된댓글

    저희 집이랑 비슷한데, 결론은 본인이 어떤 사람이냐, 시댁식구들이 어떤 사람들이냐에 따라 다른 듯합니다. 여자라고 힘들게 한다기 보나 사람들 성향이 우선이지요.

  • 111. 스위티
    '16.2.27 12:35 PM (112.169.xxx.119)

    그래도 동서 6명 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제 사촌동생이 딸 다섯에 막내 외아들인 집에 시집 갔어요. 부자는 아니라도 없이 사는 집은 아니라 그랬는지 누나들 결혼해서 본인들 생활하느라 정신없더라구요 결혼할때 큰누나가 50가까이 되어서 시어머니 역할(결혼준비등)좀 하는것 같아 걱정했는데..결혼하고나니 아이들 대학입시 신경쓰느라 남동생 간섭할일 없었고 그 아래 동생들은 중학생 애들 공부시키느라.. 또 바로 위 누나는 어린애들 키우느라 남동생네는 신경도 안썼어요. 전업주부 누나 둘, 공무원 누나 둘, 자영업, 이렇게 다들 시집가서 자기들 사는게 바쁜 누나들 있으면 남동생 신경 거의 안쓰는 것 같아요. 결혼할때 많이 걱정했는데 별로 신경쓰일 일이 없다고 하네요. 그러니 집안을 잘 살펴보면 되는 것 같아요.

  • 112.
    '16.2.27 1:03 PM (223.62.xxx.249) - 삭제된댓글

    추천하신분들 딸부자집 딸이거나
    아들 낳으려고 딸 여럿 낳으신분 이거나
    이미 시누많은집에 시집가버린 경우거나
    그렇게 생각되는데 편견인기요?

  • 113. 추천인들
    '16.2.27 1:04 PM (223.62.xxx.133) - 삭제된댓글

    본인집 아들 결혼 못할가봐
    딸많은집 따님들이 나서시는거 같네요

  • 114. 친정에 엎어져서
    '16.2.27 1:13 PM (223.62.xxx.116)

    들락날락하는 딸들많은세상입니다 댓글들에는 죄다 출가외인들만 있네요 7이라니 아이구야 시누는둘까지 한도ᆞ 셋이상은 볼것도없습니다ᆞ 그런식구는 괜이 남들여피곤하게하지말고 그들끼리 잘살라그래요

  • 115. ...
    '16.2.27 1:20 PM (59.15.xxx.86)

    저...위에 오십 몇번째 댓글 쓴 1남 7녀 외며느인데요.
    시부모도 시누이들도 다 시누이 많아서 장가 가기 힘들겠다는거 다 알아요.
    시어머니는 시누이들이 견제해 줍니다.
    저화 자주 하자마라...자주 집에 가지 마라...
    저희는 시부모가 시누이들에게 잔소리 듣는다는...
    거기에 결론으로...남편이 확실한 내편이면 결혼해도 된다고 썼어요.
    울 남편은 딸 둘 낳고도 이젠 됐다...완강하니 아무도 말못해요.
    워낙 왕자거든요.
    그 왕자 하나 내손 안에 쥐면 됩니다.
    그렇게 아들아들 하셨지만
    우리 남편 성공하기 전까지는 딸들이 부모한테 다 잘하고
    딸들이 많아서 좋으셨거든요.
    이제는 딸들이 더 좋다고 하세요.
    집안 인격보고 하는게 맞아요.
    원글님 소개받은 집도...이제는 현실을 알거에요.

  • 116. 저는
    '16.2.27 1:34 PM (58.140.xxx.232)

    딸 넷인 집 막내아들한테 시집왔는데요. 엄마 친구분들이 엄청 말리셨었음... 근데 남편왈, 누나들 많은게 자기선택도 아니었고 자기잘못도 아니지 않냐고, 자기가 잘하겠다고... 그래서 한 십년 고생후 이젠 서로 얼굴 안보고 삽니다. 남편이 중심 잘 잡으면 될듯.

  • 117. ki999
    '16.2.27 1:37 PM (1.230.xxx.31)

    전 남친도 아니고 그냥 친구로 잠시 가까이 지낸 1남6녀 집안의 아들을 아는데요
    본인이 생각하는거 말하는거 최악이었어요
    건너 들은 누나들 속생각도 최악이었어요

    누나들이 기본적으로 자기들의 존재가 남동생에게 마이너스인걸 알고 다들 초반엔 성격 안드러내려고 안간힘이에요

    저 놀래서 여기에 두어번인가 글 올린 적도 있어요

    사용하는 단어들이 "누님들/아버지의 말씀을 거역할 수 없다" 등등 무슨 조선시대에서 튀어나온 남자인가 싶어 가까이 하기 싫더라고요

    그밖에도 드릴말 무지 많은데요
    그냥 만나지 마세요
    괜찮을 확률 극히 낮아요

  • 118. 대박아니면 쪽박
    '16.2.27 5:22 PM (220.78.xxx.46)

    저희집 막내아들1, 위로 누나5
    막내와 차이 나이 많이남.
    식구들성격이 조용하고 무난, 드세지 않음
    나이차이 많이나니 서로 비교질,경쟁 없음
    동생인지라 누나로써 챙겨주고 싶음
    시누많은집에 시집와줘서 고마워함.
    결혼전 올케주변에서 시누많다고 걱정 마이햇다고함
    지금은 오히려 주변에 시누많아서 좋다고 얘기한다고 함
    그러므로 복불복임

  • 119. 심플
    '16.2.27 6:02 PM (175.223.xxx.229)

    하지마세요^^
    저 2남4녀중 장남에게 시집왔어요 ㅋㅋ
    위에 큰누나 하나있는...
    말도많고 아들낳으려고 용쓴집안...
    새댁일땐 몰라봤어요..
    아들에대한 기대가 말도못해요
    집안을 다일으켜서 그많은 형제님들께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제남편을
    어릴때부터 세뇌시켰더군요
    지금도 시누들 다맞벌이 하는데
    저는 전업이라고 시기가 장난 아닙니다
    죄진것도없이 당했습니다
    아주 지긋지긋 합니다
    딸만많고 못사는집.

  • 120. 딸많은집
    '16.2.27 6:41 PM (182.211.xxx.201)

    에서는 우리집은안그래요~~~~~~
    필수댓글이죠
    이상한 시누이도 자기들 정상인줄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617 (서울) 반포 삼호가든에서 반포쇼핑2동까지 어떻게 가야 할까요 3 교통 2016/02/26 921
531616 국민의당 호남지지율 15%는 참 이상하네요.. 1 ..... 2016/02/26 557
531615 열펌해서 상한 머리, 컷트 외엔 답이 없나요? 3 놓지마정신줄.. 2016/02/26 2,349
531614 가계 계약만료되면 시설비 못받는건가요 얼마 안되요 1 권리금 2016/02/26 716
531613 TV조선의 지령받는 더민주(?) 막말 2016/02/26 497
531612 펌) 눈 먼 아내를 위해 정원을 가꾸다 1 2016/02/26 779
531611 2 캔_디 2016/02/26 684
531610 뚱땡인데 치킨 시켰어요 22 ㅡㅡ 2016/02/26 3,847
531609 조중동, 노무현 때는 “빅브라더 국정원” 비판 2 샬랄라 2016/02/26 495
531608 통역 후기 10 미쳐 2016/02/26 3,144
531607 경제가 개판인 상황에 관해 어르신들 얘기... 1 ddd 2016/02/26 802
531606 무슨 정신으로 사는지 모르겠어요 2 에거 2016/02/26 737
531605 류준열 일베몰이 최초 유포자 오유충 근황 9 .... 2016/02/26 4,436
531604 친구가 가져온 도시락통 안씻고 보내나요? 15 2016/02/26 3,750
531603 배재정의원님 인사말에 울음이 터졌어요 13 배재정의원님.. 2016/02/26 3,755
531602 배재정의원 나와서.초반에 우셨어요 1 방금 2016/02/26 956
531601 자식에게 증여하는 금액 7 증여세 2016/02/26 3,043
531600 치즈떡볶이떡으로 파스타(?) 해먹었어요 아 맛있다!.. 2016/02/26 412
531599 세임이란 이름 촌스럽나요? 30 ㅇㅇ 2016/02/26 3,154
531598 칠순노인분 혈액검사 이상없다는데 몸에 멍이 잘들고 사그라진다면 2 2016/02/26 1,092
531597 아줌마가 되어 갑니다. 16 이모 2016/02/26 4,099
531596 등기이사 관련해서 잘 아시는 분 계세요? 2 아유두통 2016/02/26 698
531595 K본부에서 하는 생생정보에 손님의 갑질... 4 지금 2016/02/26 2,137
531594 테러방지법 5줄 요약 6 덜덜덜..... 2016/02/26 1,448
531593 진짜 국가 비상사태!!!!! 비상 2016/02/26 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