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버 화이팅)남과여 보셨어요?

백미터 조회수 : 2,823
작성일 : 2016-02-26 11:20:11
어제 보고 욌는데요.
공유 팬이라서..공유보러
OST만 좋더라는 공유는 눈호강
전도연은 늘 같은 연기
핀란드 별로 안나오고
음..내용도 썩...공유라서 보았어요^^
IP : 175.117.xxx.1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6.2.26 11:21 AM (101.250.xxx.37)

    기대하고 있었는데 볼까 말까 싶네요

    꽃미남 얼빠라서 저는 정우성의 나를 잊지 말아요도 봤다는거 아니예요 ㅋㅋㅋ
    정우성 얼굴만 실컷 보고 나왔지만 나름 행복했네요.

  • 2. 보는내내
    '16.2.26 11:28 AM (175.117.xxx.148)

    눈은 즐거웠어요..ㅎㅎ
    야릇함 상상도 해가면서..ㅋㅋㅋ
    공유나 정우성이나 현실감 없는 남자랑 이야기해보고 싶어요^^
    암튼 공유 머리는 정말 작더라는...ㅋㅋ

  • 3. ㄴㄴ
    '16.2.26 11:31 AM (122.35.xxx.21)

    이번에 대학간 딸아이가 저더러 같이 보러가자는데
    야한 장면 나오나요?

  • 4. 아니되옵니다.
    '16.2.26 11:33 AM (175.117.xxx.148)

    네 야해요~
    안되요...ㅎㅎ
    좀 더 크면 보라고 하세요^^;;;;

  • 5. ㅎㅎㅎ
    '16.2.26 11:33 AM (101.250.xxx.37)

    혼자 보러 가야겠어요

    나를 잊지 말아요는 딸아이가 정우성 팬이라 같이 가줬는데
    공유 팬은 아니라서 이번에는 안갈거 같네요ㅋㅋ

    애자 이후로 혼자 보는 두번째 영화가 되지 싶네요

    원글님 덧글 보니 두근두근합니다^^

  • 6. ㄴㄴ
    '16.2.26 11:41 AM (122.35.xxx.21)

    야하다니 딸아이와는 다음 기회에~~
    그나저나 전도연 계 탔네요 ㅎㅎ

  • 7. 봤습니다
    '16.2.26 12:39 PM (110.8.xxx.28)

    저는 어제 혼자 가서 봤습니다.
    대학생 딸이 같이 가자고 했었는데, 제가 혼자 가겠다고 했어요.
    이유는 20대에 초반의 여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닐것 같아서요.
    저는 이 영화가 무척 좋았습니다.
    명확하지 않은 사랑.
    언제 찾아올지도, 어떻게 결론이 날지도 모르지만 지금 사랑이 찾아왔고,
    사랑을 하고.
    그것이 각자의 선택에 의해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그 모든 것들이 하나하나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떤 잣대도 들이대지 말고.
    이런 사랑도 있겠구나.
    내 마음을 내려놓고 보면 좋겠더라구요.

  • 8. 사회적 규범
    '16.2.26 1:53 PM (175.117.xxx.148)

    그런 사랑을 하고 싶지요.
    선육체 후사랑..

    그러나 참고 숨기고 인내하며..
    그렇게 사는 인생??
    참고로 저 우리네 아닙니다^^

    영화여서 영화니까..

    현실에서 공유같은 남자는 없겠죠??
    이럴때 고등학교 선생님 말씀이 생각나는건..
    니들이 전도연이 아니잖아~~~~~~ㅋㅋㅋ

    음악이 너무 좋았어요..소리없이 내리는 눈처럼

  • 9. 남과여
    '16.2.27 12:36 AM (1.235.xxx.194)

    전 너무너무 재미없었어요. 정말 돈과 시간이 아까웠던영화에요.

  • 10. .....
    '16.3.2 1:57 PM (112.151.xxx.45)

    전 정말 좋았어요. 설정이나 베드신이 많아서 좀 불편했는데 뒷부분으로 갈수록 감정이 확 오더라구요. 음악 정말 좋구요. 공유가 저런 연기도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게 하더군요. 전 감독보고 본 영화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566 세월호685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02/29 350
533565 천성이 방어적인 성격이신 분 계세요? 1 ... 2016/02/29 2,453
533564 7세 아들 자위때문에 고민이에요 29 아들 2016/02/29 25,898
533563 와플가게 이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4 와플 2016/02/29 3,567
533562 주인몰래 통신자료들여다보는 국정원-테러방지법은 이미시작되었다 1 집배원 2016/02/29 951
533561 예비고1 중학교 3학년 생기부 볼수 있나요? 1 이름 2016/02/29 1,948
533560 전 이렇게 살고 싶은데. . . 9 아효 2016/02/29 2,417
533559 홍익표의원님 젠틀젠틀 방청객 귀갓길 걱정하시네요ㅎㅎ 13 bb 2016/02/29 1,813
533558 부모님과 교감이나 사랑없이 자라서 사회생활 잘하는 분 계세요? 10 .. 2016/02/29 2,411
533557 방 문짝, 비싸지요? 6 골치 2016/02/29 2,584
533556 애가 좀 이상한가요? 19 투머프 2016/02/29 5,108
533555 임산부 감기몸살...민간요법아세요? 9 임산부 2016/02/29 2,774
533554 팔로워k가 뭔지요? K 2 arbor 2016/02/29 1,349
533553 아이가 기침을 두달째 하고 있는데 원인을 못찾아요 28 도무지 2016/02/29 7,180
533552 원빈은 연기에 욕심이 없나 봐요 20 ㅓㅓ 2016/02/29 9,728
533551 구로에 유토피아 숯가마 어떤가요? 3 구로디지털단.. 2016/02/29 680
533550 서울서 속초를 가려고 합니다. 7 당일여행 2016/02/29 1,411
533549 병헌리 보면서 느낀 거 5 .. 2016/02/29 2,612
533548 필리버스터 어떻게 하게 된건가요? 3 궁금 2016/02/29 894
533547 노유진에 박원석의원이 나와서 운동화 공개했어요 3 노유진 2016/02/29 1,251
533546 요즘제일평화 가방 구두어떤가요? 쇼핑 2016/02/29 1,306
533545 톰보이 트렌치코트 30대 후반이 입기엔 너무 영할까요? 12 고민 2016/02/29 3,311
533544 홍천에 맥도널드나 버거킹매장 4 햄버거 2016/02/29 1,929
533543 필러버스터 멈출까 걱정이에요. 13 ㅇㅇ 2016/02/29 2,306
533542 고기 찍어 먹는 소스로 어떤 걸 제일 좋아하시나요? 8 신세계 2016/02/29 3,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