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임에서 다음과 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모임을 놀이방 있는 식당에서 진행했고, 엄마들은 밥먹고 아이들은 놀이방에서 노는 상황이었구요...
갑자기 제아이가 우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제아이는 6세 남아이고, 말을 들어보니 7세 형이 싸우자고 자꾸 그래서 맞았다고 합니다.
제아이 말로는 제아이가 피해다녀도 7세 형이 쫓아오면서 때려서 자기도 때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키차이 나는 형에게 맞았을테고 그래서 운거였어요...
일단 다음에 그런일이 있을때는 무조건 엄마에게 도망와서 형이 자꾸 싸우자고 그런다고 이르라고 하기는 했는데...
이럴경우 아이에게 어떻게 하라고 가르쳐야 할까요?
제가 있으면 하지 말라고 말리겠지만, 엄마가 옆에 없으면 어떻게 하라고 할까요?
너도 같이 때리라고 해야하나요?(이건 아닌거 같은데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심난하네요...
아들 키우신 어머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